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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데뷔 1주년 맞아 팬 이름으로 기부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블리처스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기부금 512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기부금은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의 이름으로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숲 조성 및 숲 가꾸기 프로젝트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5일 공개된 식목일 영상 콘텐츠에서 획득한 기부권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블리처스 데뷔일인 5월 12일에 맞춰 기부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블리처스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스페셜 이벤트 '2022 블리티벌(BLITIVAL)'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12일 오후 8시 데뷔 1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1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