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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서민재, 엄마 된 근황…“주민번호 25로 시작, 신기해” [IS하이컷]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이전에 공개한 신생아 사진이 자신의 아들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서민재는 17일 자신의 SNS에 “주민번호가 25로 시작되는 인간이 존재하다니. 신기해”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출산 소식을 알린 이후 전한 근황이다.앞서 서민재는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가 조금 더 커서 말귀를 알아듣게 되면 보내주신 따뜻한 말들을 꼭 전해주겠다”는 글을 올리며 출산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다.한편 서민재는 지난 5월 연인 관계였던 A씨와 교제 중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A씨 측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서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A씨의 신상 정보와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A씨 측은 서민재를 고소했다.경찰은 서민재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잠정조치 위반 포함)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당시 A씨 측은 “사건 초기부터 언론 대응을 자제하며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의자 서민재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SNS에 게시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보도가 확산되면서 피해자의 명예와 인격이 크게 훼손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또한 A씨 측은 서민재의 주장과 달리 잠적한 사실이 없으며, 아이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A씨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겪고 있다”며 허위 게시물에 대한 게시금지가처분신청·손해배상청구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또 A씨를 겨냥한 폭로를 이어오던 서민재가 최근 SNS에서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자 합의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서민재는 “협의가 돼서 삭제한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친부의 잠적·차단 상태는 여전하다”며 “나는 일체 다른 요구 없이 소통만 간절히 요청하고 있지만 무시당하고 있다. 상대의 불법 추정 행위에 대해 함구하고 법적 대응도 연기 중”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22:58
연예일반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추행 혐의 벗었다… ‘증거불충분’ 불기소 [공식]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이 전 소속사 대표 A 씨로부터 제기된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형사 사건이 종결됐다.휘찬의 현 소속사 아이피큐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검찰이 휘찬에 대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불기소 사유로 들었다.앞서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3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휘찬을 상대로 강제추행 혐의의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당시 스파이어 측은 CCTV 영상을 근거로 제시했으나, 공개된 영상은 일부 편집본에 그쳤고 전체 원본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아이피큐 측에 따르면 휘찬과 소속사는 사건 초기부터 수사기관을 통해 CCTV 전체 원본 영상의 제출과 확인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지만, 경찰 조사와 수사 전 과정에서 해당 원본 영상은 단 한 차례도 제출되거나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약 1년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검찰은 지난 12월 11일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아이피큐는 “휘찬은 사실과 다른 혐의로 장기간 사회적 낙인과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그 피해가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가족들에게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휘찬이 어떠한 범죄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점이 수사 결과로 확인됐다”며 “왜곡된 주장과 악의적인 문제 제기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반면 A씨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불기소 결정 이후에도 이의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예고한 상태다. 이에 대해 아이피큐는 “수사기관의 판단으로 이미 종결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문제 삼는 행위는 아티스트와 그룹 전체에 또 다른 고통을 주는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앞서 2022년 A씨로부터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2023년 1월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A씨는 지난해 3월 CCTV 일부 영상을 공개하며 휘찬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고 주장했고, 휘찬 측은 “강압적인 애정 표현과 스킨십이 반복됐다”고 반박해 왔다.한편 휘찬은 2019년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했다가 2021년 오메가엑스로 재데뷔했다. 지난해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해 2026년 4월 3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7 11:44
골프일반

‘KPGA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형사재판 1심서 징역 8개월 실형 선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아 온 전 고위임원 A가 형사재판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5단독 재판부(판사 양진호)는 16일 강요 및 모욕,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KPGA 전 고위임원 A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직장 내 권력관계를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며 "피해자에게 심각한 고통을 가한 점이 인정된다.” 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방어권 보장을 위해 피고인은 법정 구속 하지 않고 일단 귀가 하시되, (항소심/2심, 상고심/3심) 판결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구속된다” 고 설명했다.지난해 12월, KPGA 프로 선수 출신의 고위임원 A씨는 오랜 기간 피해 직원 B씨를 상대로 욕설과 막말, 신변 위협성 폭언, 가족을 거론한 인신공격 등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각서 강요와 연차 강제, 부당한 퇴사 압박, 과도한 경위서 · 시말서 징구, 노조 탈퇴 종용까지 이어진 A씨의 가혹행위는 검경 수사와 고용노동부,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났지만 문제는 이 같은 가혹행위가 피해자 B씨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사건이 외부로 알려진 이후 KPGA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사내 전수조사 결과, 10여 명의 직원이 유사한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현재까지도 우울 ·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의 진단을 받고 수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럼에도 협회의 후속 대응을 두고 비판적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KPGA는 고위임원 A씨에 대한 공식 징계는 수개월간 지연하다가, 최초 신고자인 B씨를 포함한 다수 피해 직원들에게 해고와 견책 등 대규모 징계를 단행해 ‘보복성 인사’ 라는 지적을 낳았다.해당 징계는 가해자 A씨가 폭언과 강압으로 작성하게 한 시말서와 경위서를 근거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사태의 원인 규명보다 2025년 7월 10일 피해 직원들을 상대로 해고와 견책 등 대규모 인사를 먼저 단행해 논란을 키웠다. 이에 KPGA 노동조합(위원장 허준)은 7월 15일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의 징계권 남용 의혹과 보복성 인사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로 인해 사안은 단순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넘어 ‘KPGA 사태’로 불리며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특히 김원섭 회장 체제의 첫 임기 해였던 2024년, 집행부 출범 초기부터 고위임원의 가혹행위가 드러나며 KPGA는 사회적 논란에 휩싸였다. 사태가 공론화된 이후에도 협회는 줄곧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다 국회 기자회견 등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자 7월 25일에야 긴급 이사회를 열어 해당 임원을 면직했다. 그러나 이는 이미 피해자 보호보다 조직적 방어에만 치중해 왔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사후 약방문식 대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협회 경영진의 도덕성과 책임의식에 대한 안팎의 신뢰 역시 크게 훼손되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해고된 피해 직원 3명은 지난 9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KPGA는 대응을 위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했고, 당초 예정됐던 심문기일을 연기해 ‘시간 끌기’ 논란을 낳기도 했다. 연기된 최종 판정일은 2026년 1월 2일로 확정됐다.이은경 기자 2025.12.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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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출산 맞았다… “우리 둘이 힘내보자” [IS하이컷]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이전에 공개한 신생아 사진이 자신의 아들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10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가 좀 커서 말귀 알아듣게 되면 보내주신 따뜻한 말들 꼭 전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신생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아직은 원숭이 같기도 하고 찐빵 같기도 하고. 힘내봐, 우리 둘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연인 관계였던 A씨와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리며 A씨 측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A씨의 신상정보와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A씨 측은 그를 고소했다. 경찰은 서민재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잠정조치 위반 포함)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당시 A씨 측은 “사건 초기부터 언론 대응을 자제하며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의자 서민재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SNS에 게시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보도가 확산되면서 피해자의 명예와 인격이 크게 훼손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또한 A씨 측은 서민재의 주장과 달리 잠적한 사실이 없으며, 아이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A씨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겪고 있다”며 허위 게시물에 대한 게시금지가처분신청·손해배상청구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또 A씨를 겨냥한 폭로를 이어오던 서민재가 최근 SNS에서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자 합의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서민재는 “협의가 돼서 삭제한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친부의 잠적·차단 상태는 여전하다”며 “나는 일체 다른 요구 없이 소통만 간절히 요청하고 있지만 무시당하고 있다. 상대의 불법 추정 행위에 대해 함구하고 법적 대응도 연기 중”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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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서민재, 신생아 영상 공개… 출산 암시? “반가워♥”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출산을 암시했다.5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갓 태어난 신생아의 모습이 담겼다. 신생아가 자신의 아이라고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출산 예정일이 12월 13일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출산 후 아이를 공개적으로 암시한 것으로 해석된다.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연인 관계였던 A씨와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리며 A씨 측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A씨의 신상정보와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A씨 측은 그를 고소했다. 경찰은 서민재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잠정조치 위반 포함)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당시 A씨 측은 “사건 초기부터 언론 대응을 자제하며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의자 서민재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SNS에 게시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보도가 확산되면서 피해자의 명예와 인격이 크게 훼손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또한 A씨 측은 서민재의 주장과 달리 잠적한 사실이 없으며, 아이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A씨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겪고 있다”며 허위 게시물에 대한 게시금지가처분신청·손해배상청구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또 A씨를 겨냥한 폭로를 이어오던 서민재가 최근 SNS에서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자 합의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서민재는 “협의가 돼서 삭제한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친부의 잠적·차단 상태는 여전하다”며 “나는 일체 다른 요구 없이 소통만 간절히 요청하고 있지만 무시당하고 있다. 상대의 불법 추정 행위에 대해 함구하고 법적 대응도 연기 중”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6 09:30
연예일반

‘하시3’ 서민재, 아이 친부와 갈등 여전 “두 생명 고통에 몰아넣어…돌려받을 것”

‘하트시그널3’ 출연자인 서민재(서은우)가 여전히 아이 친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고 털어놨다.서민재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처럼 근황을 전하며 “(아이 친부와) 협의가 돼서 (관련) 게시물들을 삭제한 건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친부의 잠적·차단 상태는 여전하며, 난 일체 다른 요구 없이 소통만 간절히 요청하는데도 무시당하는 을의 입장에서 상대의 불법 추정 행위에 대해 함구하고 법적 대응도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민재는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계시는데 내가 당장은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못할 것 같아 답장을 못 드리고 있다”면서도 “아이 친부로서 인간으로서 해야 할 단 하나의 행동과 도리를 지키지 않고 두 생명을 고통에 몰아넣는 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든 반드시 다 돌려받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연인 관계였던 A씨와의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리며 A씨 측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주장, 자신의 SNS에 A씨의 신상정보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에 A씨 측은 서민재를 고소했고, 경찰은 서민재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잠정조치 위반 포함)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당시 A씨 측은 “사건 초기부터 언론 대응을 자제하고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했지만, 피의자 서민재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SNS에 게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보도가 확산되면서 피해자의 명예와 인격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아울러 “서민재의 주장과 달리 A씨는 잠적한 사실이 없으며, 아이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A씨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겪고 있다. 허위 게시물에 대한 게시금지가처분신청과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13:46
산업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송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bhc, 아웃백, 창고43 등 본사 임직원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들은 혜심원 관계자들과 함께 혜심원에서 겨우내 먹을 김치 약 400포기(800kg)를 정성껏 담근 후 갓 담근 김치와 따뜻한 수육을 아이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날 직접 담근 김치 800kg와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bhc 상품권 및 ‘뿌링팝콘’, ‘뿌링클나쵸’ 등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다이닝브랜즈그룹은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급식 봉사, 영케어러 아동 멘토링, 대한민국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 지원,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ESG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맛마미아’의 정신 아래 사람과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24 15:36
연예일반

‘최장수 MC’ 김동건 “평양 출생 이산가족… 어머니 여러명” 고백 (데이앤나잇)

MC 김동건이 어머니가 여러 명이라고 고백했다.22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서는 63년 방송 외길 인생을 최장수 MC 김동건 아나운서 편으로 1회부터 꽉 찬 감동과 전율을 안겼다.이날 김동건은 ‘데이앤나잇’ 출연 계기부투 김주하와의 인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과거 소문으로 돌았던 ‘재벌가 사위 설’에 대선 “새빨간 거짓”이라고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김동건은 무려 40년간 진행해 온 ‘가요무대’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며, 장수비결로 꾸준히 사랑을 주는 시청자들을 꼽아, 감동을 안겼다. 더불어 138일 생방송 진행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도 각별한 마음을 전한 김동건은 신청자 중 1/10인 1만 명 정도의 이산가족을 찾았다고 전한 후 사실 본인 역시 평양 출생의 이산가족이었음을 고백했다. 김동건은 “저는 어머니가 여러 명이죠”라며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큰이모가 자신과 형을 양자로 거뒀으며 아버지는 6.25 때 납치당했다고 전하며 “내가 죽기 전에 우리 어머니 묘를 한 번 가봤으면 한다”라는 마지막 소원을 전해 먹먹함을 일으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3 12:05
프로야구

사실상 FA 영입...키움이 안치홍에게 20억원+@ 투자한 두 가지 이유 [IS 이슈]

키움 히어로즈가 2차 드래프트에서 2연속 '몸값' 높은 선수를 지명했다.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키움은 지난 19일 발표된 2025 2차 드래프트에서 총 4명을 영입했다.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KBO리그 대표 내야수 안치홍(전 한화 이글스)에게 선사했고, 타격 잠재력을 인정받은 추재현(전 두산 베어스)를 2라운드, 투수 배동현(전 한화)과 박진형(전 롯데)를 각각 3·4라운드에서 지명했다. 안치홍은 2009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 김선빈과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2017년 통합 우승을 이끈 선수다. 2019시즌이 끝난 뒤 롯데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했고, 2024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두 번째 FA(4+2년 최대 72억원)까지 계약까지 해냈다. 안치홍은 2024시즌 출전한 128경기에서 타율 0.300 13홈런 66타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2025시즌은 66경기에서 타율 0.172에 그칠 만큼 부진했다. 결국 한화가 7년 만에 진출한 포스트시즌(PS)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겪었다. 2차 드래프트 보호선수 명단(35명)에서 제외되는 수순의 신호탄이기도 했다. 키움은 2차 드래프트 결과를 발표한 뒤 "포지션과 관계없이 기량이 우수하고 팀 전력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하는데 초점을 뒀다. 1라운드에서 선발한 안치홍은 정교하면서도 장타력을 겸비해 타선의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선수다. 풍부한 프로 경험과 뛰어난 워크에식((work ethic)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의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시즌 부진했지만, 이름값과 몸값을 해낼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키움은 안치홍과 한화 사이 계약 내용을 이행해야 한다. 최초 4년 총액만 55억원이다. 지난 2년 계약금과 연봉(5억원)을 빼도 향후 2년 20억원 이상 남은 계약이다. 여기에 1라운드 양도금(4억원)을 더해야 한다. 키움은 '즉시 전력감'을 뽑았다고 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MLB) 포스팅 신청을 앞두고 있는 주전 3루수 송성문의 이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같다. MLB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뒤 송성문을 향한 언급이 꽤 많이 나오고 있다. 지난 15·16일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는 일본 국가대표팀 투수들을 상대로 맹타를 치며 다시 한번 주가가 올랐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지난 9월 취임식에서 송성문의 이탈 시나리오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내야 보강 필요성을 강조했다. 키움이 안치홍에게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건 송성문이 이탈했을 때 공·수 전력 저하를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키움은 2년 전에도 SSG 랜더스와 FA 계약을 하고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던 최주환을 영입한 바 있다. 당시 연봉과 양도금을 합치면 10억5000만원을 투자해야 했지만, 키움은 젊은 선수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베테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과감한 선택을 내렸다. 최주환은 2024시즌 타율 0.253 13홈런 84타점을 기록했다. 타점 생산력이 뛰어났고, 안정감 있는 1루 수비력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키움은 2024시즌이 끝난 뒤 최주환과 2+1+1년, 총액 12억원에 비(非)FA 다년계약을 했다. 안치홍은 원래 주 포지션이 2루수다. 한화 이적 뒤 1루수나 지명타자로 나섰지만, 키움에서는 2루수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키움은 2023시즌 후반기부터 사실상 '리빌딩' 체제로 돌입했다. 특히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망한 내야수를 대거 영입해 바로 1군에서 기회를 주며 성장을 유도했다. 하지만 당장 2026시즌 주전으로 쓸 수 있는 선수를 만들진 못했다.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키움은 이제 '윈-나우' 모드를 켜야 하는 상황이다. 에이스 안우진이 군 복무 중 팀 훈련에 참가했다가 어깨 부상을 당해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 결국 키움은 검증된 선수 안치홍을 영입해 송성문 이탈 가능성과 윈-나우 모드 2가지 시나리오를 다 대비하려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1.20 09:25
축구일반

파주 프런티어 ‘비전+엠블럼’ 최초 공개…시민보고회 24일 개최

2026시즌 K리그2에 도전하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오는 24일 오후 4시 파주NFC 컨퍼런스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K리그2 준비 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6시즌 K리그2를 준비 중인 파주 프런티어 FC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구단의 향후 비전과 엠블럼을 공개하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김경일 구단주(파주시장), 김정열 이사장, 황보관 단장, 제라드 누스 감독 등 구단 주요 인사가 모두 참석해 파주시 대표 구단의 미래 계획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파주 프런티어 FC는 54만 명이 거주하는 경기 북부 중심도시 파주시를 연고로 하며, 창단 과정에서도 시민 참여를 적극 반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파주 프런티어 FC’ 구단명 시상식이 먼저 진행되며, K리그2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이 세부적으로 발표된다.또한 구단의 철학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엠블럼과 중장기 비전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다. 더불어 파주시 상공회의소 및 한국축구과학회와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돼, 구단이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 함께 성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보고회 참여는 파주 프런티어 FC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파주 프런티어 FC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조기 참여가 권장된다. 황보관 단장은 “이번 보고회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K리그2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구단이 어떤 방향으로 도약할지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K리그2 최초의 외국인 감독인 제라드 누스 감독의 특별 이벤트 두 가지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하는 파주시 내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중 선착순 4개 팀(팀당 20명 이상)에게는 내년 1월 파주NFC 실내 풋살장에서 열리는 ‘제라드 누스 감독 원데이 레슨’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유럽과 아시아 무대를 두루 경험하며 리버풀·브라이튼·그리스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활약한 제라드 누스 감독을 직접 만나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가 끝난 뒤에는 제라드 누스 감독의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파주 프런티어 FC는 창단 초기부터 시민 의견 수렴, 지역 기관 협력 등 개방형 소통 구조를 구축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K리그2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시민과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단의 비전을 널리 공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가족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주 프런티어 FC의 미래 여정에 동참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11.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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