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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손현주 '봄날' 10일 극장 동시 IPTV·VOD 서비스 오픈

안방극장에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영화 '봄날(이돈구 감독)'이 10일부터 IPTV와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봄날'은 잘 나가던 큰 형님에서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한 ‘호성’이 재기를 노리며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벌이는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모든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전한다. 앞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현주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봄날'은 손현주와 박혁권, 정석용, 손숙 등 베테랑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열연과 박소진과 정지환의 신선한 연기 시너지로 남녀노소 모든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봄날'은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스크린은 물론 안방극장에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0 08:22
영화

'봄날' 미공개 스틸 공개…손현주의 고심

손현주의 고심이 담겼다. 영화 '봄날(이돈구 감독)'이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로 재기를 꿈꾸는 ‘호성’의 모습이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상복을 입은 가족들 사이 홀로 비딱하게 서 있는 ‘호성’의 모습으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한 가닥 했던 큰 형님에서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한 ‘호성’의 멀뚱한 표정은 그가 제2의 전성기를 찾기 위해 계획을 꾸미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이어, 조문객 명단과 부조금을 살펴보는 ‘호성’의 모습은 그가 벌이려는 기상천외한 비즈니스에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술판과 도박판이 오가는 장례식장의 풍경은 ‘호성’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흥미를 끈다. 흐뭇한 미소를 띄우고 도박판 현장을 바라보는 ‘호성’의 의기양양한 모습은 철은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3 08:24
무비위크

"최후의 한방"…'봄날' 철부지 손현주 기상천외 부조금 비즈니스

수습불가, 일촉즉발 사건의 전말이다. 영화 '봄날(이돈구 감독)'이 메인 예고편 공개를 통해 좌충우돌 캐릭터들과 예측불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비장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8년 만에 출소해 아버지 장례식의 상주인 호성이 아버지를 향한 원망을 늘어 놓는 장면으로 시작해 흥미를 돋운다. 종성은 형 호성이 불러 모은 심상치 않은 조문객들로 인해 깡패 아지트를 방불케 하는 장례식장의 모습에 잔소리를 한다. 딸 은옥과 아끼던 후배에게도 무시 받는 호성은 집안의 애물단지이자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했음을 짐작케 한다. '한때 잘나가던 큰 형님'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는 카피가 보여주듯 호성은 제2의 전성기를 위해 최후의 한방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하기 위해 부조금을 밑천 삼아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벌이는 호성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호성의 고향 친구 양희로 인해 장례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분위기가 급 반전, 역시나 바람 잘날 없는 호성의 녹록지 않은 앞날을 예고한다. 예상치 못한 습격까지 맞이한 호성이 모든 역경을 지나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봄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봄날'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7 07:00
연예

짠내 손현주·이서진·박해준, 연기 고수들의 변신

베테랑들의 화려한 변신, 아재들의 반란이다.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던 손현주를 비롯해 이서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매력 만점 캐릭터로 변신을 꾀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장르를 불문하고 걸출한 연기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손현주는 4월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봄날'을 통해 사고뭉치 철부지 큰형님 호성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호성은 잘나가던 시절의 영광을 다시 한번 누리고자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벌이며 사고를 치는 인물로 집안의 애물단지 같은 존재다. 손현주는 호성을 치밀하게 분석해 눈빛, 표정, 말투, 제스처까지 살아 숨쉬는 캐릭터를 만들어내 관객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서진은 '내과 박원장'의 의술과 상술 사이에서 고민하는 짠내 나는 초짜 개원의 ‘박원장’역을 맡아 탈모 비주얼로의 파격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여곡절 끝에 개원했지만 늘어가는 빚과 스트레스로 적자 탈출 생존기에 나선 박원장을 리얼하게 연기한 이서진은 현실 속 애환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했다. 박해준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의 44춘기 자발적 백수 남금필로 분해 인간미 가득한 아재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작품 속에서 실감 나는 현실 백수의 생활 연기로 깊은 공감은 물론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9 08:37
무비위크

'봄날' 장례식장 비지니스…사고치는 '철부지' 손현주라니

벌써 잘한다. 배우 손현주가 영화 '봄날(이돈구 감독)'을 통해 또 한번 인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를 비롯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모범형사' 그리고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트레이서'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한 배우 손현주는 장르를 불문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그런 그가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철부지 형님 호성으로 분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8년 만에 출소했지만 여전히 철들지 않은 호성은 한때 잘나가던 시절의 영광을 다시 한번 누리고자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벌이는 인물이다. 그동안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쌓아온 손현주는 절륜한 연기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캐릭터를 리얼하게 완성시켰다. 특히, 흡입력 강한 눈빛부터 무심한 표정까지 호성의 감정을 세심한 디테일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이에 이돈구 감독은 "호성이라는 인물이 사고는 치지만 미워 보이면 안되는 인물이다. 페이소스가 있어서 마음이 가야 되고, 그런 것들을 담고 있는 배우가 손현주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체불가한 손현주의 연기에 대해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한층 깊어진 손현주의 빈틈없은 연기력으로 완성된 '봄날'은 제2의 전성기를 기다리는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4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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