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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J, 스크린X 특별관 객석나눔…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영화 관람

CJ그룹이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스크린X특별관 객석나눔을 진행했다.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의 대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2008년 시작된 객석나눔은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에 격차가 생겨서는 안 된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신념이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현재 CJ의 문화 산업 자원과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의 기부 및 후원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약 19만5000명의 어린이들이 영화관 등 문화 시설에서 문화 관람 경험을 누렸다.CJ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CGV의 기술 특별관인 스크린X 객석나눔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12개 지역아동센터 2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CGV왕십리 스크린X 특별관에서 상영된 영화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 객석을 지원했다. 그간 4DX, IMAX 등 CGV 최신 기술이 접목된 기술 특별관 객석나눔은 있었지만 스크린X 지원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스크린X는 3면 확장 스크린 기술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며 관람 경험의 질을 높였다.한편 오는 22일에는 CGV목포평화광장에서 영화 ‘명탐정 코난’ 관람이 예정돼 있으며, 8월에는 CGV왕십리에서 영화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 객석나눔을 지원한다. 공연 분야에서도 객석나눔을 진행한다. CJ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 10석을 오는 26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지원한다. 또한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 공연마다 10석의 좌석을 기부할 예정이다.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특수 상영관 관람 기회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여러 방식으로 경험함으로써 보다 넓은 세상을 상상하고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0 15:06
영화

“극장은 사라지지 않는다” 메가박스가 찾은 답, ‘개인화’ 보니 [일문일답]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변화하는 관람 트렌드에 맞춰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극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의 변화를 추진한다.17일 메가박스는 ‘극장의 재발견’ 세 번째 기획으로, 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 김봉재 본부장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최근 메가박스는 극장 경험으로 최대의 만족을 추구하는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메가박스는 콘텐트 라이브러리를 확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타입의 특별관을 강화하고 있다. 메가박스 대표 플래그십 지점인 코엑스점은 25주년을 맞아 전관을 특별관으로 리뉴얼 하고, 관객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신규 특별관 ‘르 리클라이너’와 ‘MEGA | LED’를 도입했다. 어려운 산업 속에서도 공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관객의 관람 만족도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 김봉재 본부장은 “극장이 영화만 상영하는 시대는 지나고 있다. 관객에게 상영관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극장의 숙제다. 리클라이너 상영관에서는 극강의 편안함을, LED 상영관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콘서트, 라이브뷰잉, GV, 무대인사 등 다양한 콘텐트를 경험할 수 있다”며 특별관은 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최근 메가박스의 또 다른 특별관인 ‘MEGA | MX4D’의 예매 열기가 뜨거웠다. 바로 메가박스 단독 상영작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하 진격의 거인 완결편)’을 4D로 관람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지난 3월 개봉 후 약 2개월 동안 MX4D 좌석점유율은 83%를 넘겼으며, 현재까지도 장기 흥행 중이다.김봉재 본부장은 “단독작 ’진격의 거인 완결편’은 92만 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중 18%의 관객은 MEGA | MX4D 특별관을 선택했다. 액션신이 뛰어난 작품과 15가지 4D 효과의 완벽한 조합으로 관람에 더욱 몰입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이처럼 메가박스는 관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극장에 와야 하는 이유를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관을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김봉재 본부장은 “과거에는 ‘극장에서 어떤 영화를 볼까’를 고민했다면, 지금은 ‘어떤 영화를 극장에서 볼까’를 고민한다. 이에 따라 극장은 관객들이 보고 싶어하고 볼 가치가 있는 콘텐트를 발굴하고, 그 콘텐트로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 산업군에 걸쳐 ‘개인화’가 화두다. 극장도 마찬가지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그 형태는 관객이 원하는 대로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관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 김봉재 본부장 일문일답.Q. 메가박스 코엑스점 전관을 특별관으로 리뉴얼한 배경과 특별관을 강화하는 이유는.“메가박스 코엑스점 개관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특별관을 도입하며 대대적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에 영화 관람 트렌드를 반영한 ‘MEGA | LED’와 ‘르 리클라이너’ 특별관을 선보였다. ‘MEGA | LED’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트가 가능한 공간이다. ‘르 리클라이너’ 상영관에서는 극강의 편안함은 물론 웅장한 사운드까지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의 특별관은 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영화적 경험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간이다. 현재 영화산업이 어렵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관객의 관람 만족도를 이끌어내기 위한 투자는 지속할 것이다.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즐기려는 관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메가박스에 와야 하는 이유를 제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관들을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Q. 메가박스 코엑스점에는 메가박스의 모든 특별관이 있다. 그 이유는.“메가박스 코엑스는 2000년 5월 개관한 메가박스 1호점이자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지점이다. 대한민국 1호 멀티플렉스는 아니지만 멀티플렉스라는 문화를 정착시킨 영화관이다. 코엑스점은 메가박스가 도입하는 최초의 기술과 시설 그리고 서비스 공간이 집약돼 있다. 주요한 제도나 정책은 코엑스점에서 테스트를 거친 후 전국 지점으로 확대된다. 이런 상징성 때문에 메가박스의 신규 특별관은 코엑스에 가장 먼저 적용한다.현재 메가박스 코엑스는 돌비 시네마, MX4D, LED, 리클라이너, 부티크, 부티크 프라이빗까지 모든 특별관이 집약돼 있다. 메가박스의 1위 플래그십 사이트로서 폭넓은 문화 콘텐트와 새로운 관람 형태를 관객은 물론 영화산업계에도 끊임없이 제안해 나갈 것이며, 특별한 영화 경험을 제공하는 최적의 문화공간으로 진화해 갈 계획이다.”Q. 코엑스점에 3개의 ‘MEGA | LED’ 상영관을 선보였는데 그 이유는.“극장이 영화만 상영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상영관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관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극장의 숙제다. 이러한 측면에서 리클라이너, LED 상영관은 관객에게 또다른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리클라이너 상영관에서는 극강의 편안함을, LED 상영관에서는 일반 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콘서트, 라이브뷰잉, 무대인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트를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상영관 내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LED 스크린에 화면을 띄울 수 있고, 뒤쪽에 앉은 관객도 큰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대인사, GV, 라이브뷰잉 등 다양한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코엑스점에 최적화된 상영관이다.”Q. 최근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으로 ‘MEGA | MX4D’ 상영관이 관객으로 가득했다.“약 92만 명이 넘는 관객이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하 ‘진격의 거인 완결편’)을 관람하기 위해 메가박스를 찾았다. 지난해 30만 관객을 돌파한 ‘룩백’에 이어 메가박스 단독 상영작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92만 관객 중 18%의 관객은 ‘MEGA | MX4D’를 선택했다. 지난 3월 개봉 후 4월 말까지 두 달여 동안 MX4D 전체 좌석점유율은 83%를 넘었고, 코엑스에서만 무려 90%를 넘었다. 액션신이 뛰어난 작품과 15가지 4D 효과의 조합으로 더욱 몰입된다는 평가를 받았다.”Q. 메가박스 킨텍스에 ‘메가아이스박스’도 개관했는데.“지난 5월 17일 메가박스 킨텍스에 ‘메가아이스박스’가 오픈했다. 약 400석 규모의 상영관을 전면 개조해 만든 극장 내 아이스링크다. 피겨 스케이트, 스피드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등 빙상 꿈나무를 위한 전문가들의 레슨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자유 스케이팅도 즐길 수 있다. 메가아이스박스는 극장의 완벽한 변신이자 새로운 공간이다. 스케이트를 배우기 위해 영화관을 찾는 새로운 경험이 곧 극장에 대한 즐거운 공간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역주민과 빙상 꿈나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메가아이스박스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Q. 극장의 미래는?“영화산업은 물론 관객들의 영화 관람 패턴 또한 변했다. 과거에는 ‘극장에서 어떤 영화를 볼까’를 고민했다면, 지금은 ‘어떤 영화를 극장에서 볼까’를 고민한다. 나아가 영화관이라는 공간이 주는 관람 만족도까지 평가한다. 이에 따라 극장은 관객들이 보고 싶어 하고 볼 가치가 있는 콘텐트를 발굴하고, 그 콘텐트로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현재 전 산업군에 걸쳐 ‘개인화’가 화두다. 극장도 마찬가지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그 형태는 관객이 원하는 대로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거실 소파 같은 편안한 공간일 수 있고, 온몸으로 느끼는 다이내믹한 공간이 될 수 있다. 또는 취향을 공유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공간에서 원하는 콘텐트를 소비하는 형태로 개인화, 세분화될 것이다. 관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7 16:02
영화

CJ 4D플렉스, 올 상반기 북미 수익 764억…역대 최고 실적

CGV 자회사 CJ 4D플렉스(4D PLEX)가 올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수익을 냈다.16일 CGV에 따르면 4DX와 스크린X(SCREENX)는 북미에서만 총 5500만달러(약 764억원)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다. 북미 기준 역대 최고치로 체감형 영화 관람에 대한 관객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4DX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드래곤 길들이기’가 520만달러(약 72억원)의 수익을 기록해 4DX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릴로 & 스티치’가 400만 달러 수익을 거뒀다.지난 6월 말 개봉한 ‘F1 더 무비’는 4DX에서 첫 주말 200만 달러 수익과 함께 평균 56% 이상의 객석률을 달성했다. 특히 단 65개 4DX 상영관에서 개봉주차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수익의 3.5%를 차지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 현재까지 4DX 누적매출은 270만 달러다.스크린X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000만달러(약 278억원)를 기록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각각 300만달러(약 42억원) 이상의 누적 수익을 거두는 등 흥행하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CJ 4D플렉스는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7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4DX와 스크린X 양 포맷에서 모두 북미 연휴 주말 기준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수익을 경신했다. 북미 지역에서 4DX로 430만 달러, 스크린X로 2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약 675만달러(약 94억원) 수익을 달성했다.방준식 CJ 4D플렉스 대표이사는 “몰입도를 높이고, 관람을 넘어 콘텐츠를 경험하게 만드는 기술 특별관에 대한 관객 선호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스크린X와 4DX는 작품의 장르와 연출에 따라 차별화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포맷으로, 전 세계 영화산업에서도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하반기에도 장르를 넘나들며 잊지 못할 관람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CJ 4D플렉스는 하반기에도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위키드: 포 굿’, ‘아바타: 불과 재’ 등을 기술 특별관에서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6 16:46
영화

롯데컬처웍스, 김종열 신임 대표이사 선임

롯데컬처웍스는 “오는 3일부로 김종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1969년생인 김종열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남가주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MBA 과정을 거쳤다.2018년부터 CJ 4DPLEX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 대표는 ‘4DX’와 ‘스크린X’ 등 혁신적인 특별관 사업을 선보이며 업계에서 기술 지향적 성장을 이끈 전문가로 꼽힌다. 영화뿐 아니라 콘서트, 뮤지컬,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와 상영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외에도 CJ 헬로비전 모바일사업본부장, CJ 사업3팀장, 삼성전자 해외상품기획팀, ABL 컨설팅 전략 컨설턴트 등 다양한 기업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 확대에 기여해 왔다.롯데컬처웍스는 “김종열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콘텐츠 개발 및 IP경쟁력 강화, 혁신적인 극장 관람 환경 구축, 그리고 고객 맞춤형 콘텐츠 경험 제공을 통해 실적 개선과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1 10:25
산업

‘서울푸드 2025’ 6월 10일 킨텍스서 역대급 규모 개최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이 오는 6월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와 K푸드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하며 올해로 43회차를 맞이한다.전 세계 52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총 3000여개의 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식품 산업 트렌드를 알리고 지속 성장하고 있는 K푸드의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올해의 ‘서울푸드 2025’는 지난해부터 확대된 전시장 규모에 맞게 국내외 다양한 참가기업 및 바이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외 식품업계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식품업계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며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으로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쇼호스트들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 라이브 판매대전과 함께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쿠팡 팔로어 1위 라이브 크리에이터 정윤희와 160만 유튜버 상해기가 함께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울푸드 2025 참가기업들의 폭 넒은 홍보와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평가받고 식품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할 수 있는 ‘서울푸드 어워즈’와 글로벌 유통업 바이어들이 직접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과 국내 대표 유통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한 진행되는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 전문가들을 통해 세계 식품업계의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직접 경험해보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외에도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와 식품산업 ESG 특별관을 마련해 운영한다.스마트 플랫폼서비스 부스에서는 기술 및 솔루션, 서비스와 컨텐츠,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 IoT 및 스마트 기기 연계, 친환경 및 지속 가능성, 결재 및 보상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식품산업 ESG 부스에서는 에너지 효율 기기, 폐기물 감소 기술, 친환경 소재 기기, 물 소비 절감 기술, 체험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어 이전 서울푸드와는 또 다른 색다름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열렸던 서울푸드 2024에서는 글로벌 식품시장을 공략하는 K푸드의 수출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KOTRA 해외무역관에서 대거 유치한 전 세계 핵심 유통망 바이어 240개사와 우리 기업 640여 개사가 현장 수출 비즈니스를 전개해 총 2.4억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수출계약도 줄을 이었다.이와 함께 K푸드 기업의 수출 최선호 지역인 북미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울리는 현장 수출계약을 통해 소스 전문기업 M사에서 20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수출계약과 오래된 전통을 가진 국내 제빵기업의 북미 수출 MOU 등 서울푸드를 계기로 다양한 식품 수출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이어 올해도 K푸드 수출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푸드 인 방콕 2025’(SEOUL FOOD in Bangkok 2025)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QSNCC 전시장에서 국내기업 약 200개사를 유치해 수출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 중에 있다.한편 글로벌 식품업계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푸드 2025’에 참관을 희망하는 식품업계 종사자들은 서울푸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0 11:43
영화

메가박스, 플레이브 앙코르콘 생중계…응원봉 상영회·포토카드 증정 [공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메가박스에 등장한다.메가박스는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 공연 중 6일 오후 5시 피날레 공연을 라이브뷰잉으로 생중계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메가박스는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 공연을 전국 23개 지점에서 응원봉 상영회로 생중계 상영한다. 응원봉 중앙 제어 시스템을 통해 콘서트와 동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이번 플레이브 콘서트는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관 등 메가박스의 특별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대형 스크린과 몰입감 넘치는 음향 시스템은 마치 실제 공연장에 있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팬들에게 잊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메가박스는 플레이브 앵콜콘 라이브뷰잉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홀로그램 빅 포토카드’와 ‘홀로그램 라이브뷰잉 티켓’을 특전으로 증정한다. 예매 오픈 및 특전 증정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 5일 열린 이번 플레이브 오프라인 콘서트 선예매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많은 팬들의 접속이 이어지며 전석 매진을 이끌었던 첫 번째 콘서트에 이어 식지 않은 열기를 보였다. 이어서 총 2회차 공연 전석을 10분 만에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와 화제성을 입증했다.플레이브는 앞선 콘서트 당시 뛰어난 기술력과 다채로운 선곡, 유쾌한 이벤트와 VCR 영상 등 버추얼 아이돌만이 선보일 수 있는 풍성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앵콜콘에서는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던 무대들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메가박스 관계자는 “플레이브의 공연을 메가박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매번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플레이브의 앵콜 콘서트를 전국의 많은 플리(플레이브 팬덤)분들이 메가박스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의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9 09:51
연예일반

[오동진 영화만사] 극장의 양극화 생존전략? 이러다 독립영화 죽는다

이미 여기저기 보도가 돼있어 아는 사람들은 아는 얘기지만 최근 CGV가 내놓은 관객들의 ‘연령별 영화소비경향’ 보고서와 그에 따른 ‘NEXT CGV 전략’은 그 내용이 매우 인상적인 것이었다.요약하자면 최근 관객들의 소비경향은 ▲소확잼(소소하지만 확실한 재미가 있는 영화) ▲역주행 흥행(최근의 ‘달짝지근해 7510’이 여기에 해당한다) ▲서브컬처의 부상(‘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N차 관람 증대) ▲비일상성(마니아 관객 대상의 이벤트 상영) 등으로 꼽힌다. 이에 대한 CGV의 미래 전략은 스크린관 선택의 다양화를 꾀하되 이를 고급화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 티켓 가격을 내리는 것은 제작비 상승 등으로 현실성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보다는 극장 경영을 아이맥스(‘오펜하이머’ 관객의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한다)같은 비싼 티켓 중심으로 가겠다는 것이다. 물론 아이맥스 관은 아이맥스 영화의 물량이 그만큼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생산되는 영화 물량을 보고 결정돼야 하는 것이겠지만 4DX나 Screen X, 프리미엄관 같은 기술특별관이나 특히 프라이빗 박스나 템퍼시네마(누워서 보는 극장), 골드 클래스 같은 프리미엄관은 향후 많이 늘어날 공산이 커 보인다. 이들 영화관들은 보통의 티켓에 비해 1~2000원, 많게는 5000원 이상 더 비싼 관람료를 내야 한다.다 좋다. 극장의 자구책 전략이며 그 고민의 흔적이 만만치 않다. 관객들의 소비 행태를 최근 들어 가장 과학적으로 분석한 보기 드문 연구 결과를 내놓은 것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극장 환경은(특히 관객 서비스는) 조금 더 진일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여진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은 두 가지이다. 첫 번 째는 극장 문화, 영화 관람 문화의 양극화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극장의 고급화는 그만큼 사실상의 객단가를 높이겠다는 것이고 그에 따라 그만큼의 비용이 감당되는 사람들을 겨냥하겠다는 의지이다. 어차피 저렴한 상영관은 장사가 잘 안되고 있으니 차라리 서비스를 늘리고 돈을 올리는 게 낫다는 것인 바, 자고로 극장이 갖는 대표성, 곧 서민문화를 대변한다는 기존의 문화 정서는 해체되기에 이를 것이다. 사람들의 인식에 이제 극장은 비싼 곳이며 그냥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자리잡을 공산이 크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돈이 없으면 극장보다 만원 언저리로 한달 내내 들락날락 할 수 있는 OTT에 가입해 집에 ‘처박혀 있으라’는 얘기도 된다. 한마디로 극장의 계급화와 계층화를 자극하는 셈이다. 자본주의의 당연한 모습일 수 있지만 극장 문화란 것은 그동안 자본주의보다는 사회주의적 심리에 더 가까운 것이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누구나 싼 값에 즐기고, 누구나와 같이 할 수 있는, 실로 전형적인 대중적 공유의 문화라는 인식이 큰 것이었다. 이제 그 전통의 정서는 깨질 것이다.또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이런 식이라면 독립영화관의 게토(geto)화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독립영화들은 더욱 더 변방으로 밀려날 것이며 상영관 구조에서도 더욱더 구획화 차별화가 이루어져서 대중들의 시선에서 점점 멀어질 것이다. 독립영화는 관객들 스스로의 선택에만 기대어 상영 운영되어서는 실체를 보여주기가 쉽지 않다. 의도적으로 그 ‘진열’을 앞으로 배치해서 관객들의 눈에 잘 띄게 해야 한다. 그러나 극장이 고급화되면 될수록 독립영화관은 서비스에서도 떨어지고 마케팅 홍보 면에서도 홀대를 받기 십상일 것이다. 독립영화는 더욱 더 고립될 것이다. 이런 현상은 또 다른 양극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독립영화는 싸구려, 반면 상업영화는 비싸고 고급한 것으로 차단벽이 생길 것이다. 저예산 비상업 독립예술영화가 무너지면 상업영화의 근간이 무너진다. 단기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반드시 그렇게 된다. 그러니 CGV나 다른 멀티플렉스 모두의 미래전략에 독립영화관 운영에 대한 항목을 좀더 세심하게 늘려 가야 할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될까? CGV 미디어 포럼은 코로나 이후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했던 극장가가 한쪽에서 조용히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장은 자율적으로 움직일 때 활기를 되찾는다. 자본주의는 자율 시장 경제이기 때문이다. 극장들이 코로나 출구 전략을 내놓았다. 이제 정책과 법리, 시스템으로 답할 때이다. 오동진 영화평론가 2023.09.07 06:15
생활문화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신개념 여행박람회 '올댓트래블' 24일 코엑스서 개막

새로운 개념의 여행박람회 '2023 올댓트래블'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이데일리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박람회에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트래블 테크로 관광·여행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유망 관광 스타트업·벤처 기업,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실력파' 로컬 크리에이터 등 100여 곳이 총출동한다.행사장에서는 대·중견기업, 벤처투자사, 지자체 등을 위한 ‘비즈니스 커넥팅 서비스’ ‘네트워킹 파티’ 등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과 함께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나만의 여행을 선호하는 MZ 여행 마니아들의 취향에 맞춘 최신 여행 상품·서비스, 로컬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서핑, 힐링을 테마로 한 특별관도 운영한다.관광 상품과 숙박, 교통, 쇼핑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개발계획을 갖고 있는 지자체에는 개발 파트너와 협력사를 찾을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는 미스터멘션, 스토리시티, 반려생활, 버츄어라이브, 테이블매니저, 네이앤컴퍼니 등 6개 관광벤처를 소개한다.서울관광재단은 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4개 사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다. 업체의 담당 분야는 미식, 의료, 한류, 모빌리티 등을 망라한다.이밖에 서울특별시(서울관광재단),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 등 전국 지자체에서 지역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올댓트래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은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원, 학생은 5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현장에서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8.22 07:00
연예일반

‘더 문’을 극장에서 봐야 할 세 가지 이유

한국영화 최초로 우주와 달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담아낸 ‘더 문’을 극장에서 놓치면 아까운 이유를 안내한다. ‘더 문’은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대한민국 우주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와 도경수, 김희애 등이 호흡을 맞췄다.‘더 문’은 한국영화 최첨단 기술을 담아 우주와 달을 구현했기에 IMAX, 돌비 시네마, 4DX 등 특별관에서 봤을 때 체험적인 관람이 가능해진다. 초대형 화면으로 우주를 담은 IMAX는 물론이요, 특히 한국영화 최초로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머스를 적용했기에 돌비 시네마는 전혀 다른 시청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4DX는 놀이공원 같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각기 다른 특별관에서 다른 재미를 주는 만큼 ‘특별관 도장 깨기’로 주는 체험이 상당하다. ‘더 문’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폭염에 시달리는 가족 단위 관객에게 적격이다. 특히 한국기술로 만든 우주라는 영화적 체험은 교육적인 효과도 상당하다. ‘더 문’의 휴머니즘은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요소이기도 하다. 설경구와 도경수, 김희애 등 주인공 3인방과 박병은 조한철 등 신뢰할 수 있는 배우들의 조합은, 믿고 관람할 수 있을 만큼 울림을 준다. 우주에서 고립된 우주비행사 역의 도경수와 실패를 붙잡고 살다가 다시 일어서는 설경구, 이익을 버리고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은 김희애는 각기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각 캐릭터의 감정을 따라가는 것도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더 문’은 극장에서 봐야 온전한 감동을 맛볼 수 있는 영화다. K콘텐츠라는 말에 담기엔 큰 영화다. 극장에서 ‘더 문’을 체험하길 기대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8.08 09:54
연예일반

‘더 문’, IMAX, 돌비 시네마, 4DX 특별관 개봉 확정..영화적 체험 극대화

김용화 감독의 우주 영화 ‘더 문’이 IMAX, 돌비 시네마, 4DX 등 특별관 개봉을 확정했다.28일 CJ ENM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로 쌍천만 신화를 쓴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와 도경수 김희애 등이 호흡을 맞췄다.‘더 문’은 김용화 감독과 베테랑 제작진이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우주와 달을 구현한 터라 IMAX, 돌비 시네마, 4DX 특별관 포맷은 체험의 강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특히 ‘더 문’은 독자적인 IMAX DMR®(Digital Re-mastering) 기술을 통해 IMAX의 맞춤형으로 시각적 체험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망망대해처럼 펼쳐지는 선연한 우주의 블랙과 온몸을 휘감는 우주의 사운드가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 최초로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첨단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 상영도 확정했다. 촬영부터 VFX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4K로 작업했고 돌비 비전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공간감 넘치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까지 더해져 극강의 몰입감으로 관객을 우주 한복판으로 데려다 놓을 것이다. 영화 장면에 걸맞는 역동적인 모션시트와 다양한 특수 환경 효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4DX 포맷은 우주의 무중력을 체감하며 ‘더 문’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 전망이다. 홀로 고립된 달에서 쏟아지는 유성우를 직면하는 선우의 스펙터클한 액션 신은 물론 우주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무빙까지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보인다.‘더 문’은 8월 2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7.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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