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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네시스,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에 이용우 부사장 임명

제네시스는 현대차 미주권역지원담당 이용우 부사장이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에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용우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이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반으로 제네시스사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우 부사장은 현대차 아중동사업부장, 해외판매사업부장, 브라질법인장, 북미권역본부장을 거쳐 미주권역지원담당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현대차 해외영업을 담당해 왔다. 해외사업 전략과 영업에 능통한 현장 전문가인 동시에 제네시스의 주요 시장인 미국시장 경험이 풍부한 만큼, 제네시스사업부의 지속 성장에 힘을 보탤 적임자라는 평가다. 제네시스는 그 동안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핵심 시장인 한국과 미국 외 타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사는 기존 제네시스사업부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이 자진 퇴임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은 제네시스를 새롭고 매력적인 고급차 브랜드 반열에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짧은 기간에 제네시스를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켰다는 점이다. 특히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은 제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에 걸맞는 조직 체계도 구축했다. 제네시스 G70가 '북미 올해의 차', '모터트랜드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도 그의 재임기간에 이뤄졌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는 지난 2016년 1월 제네시스 브랜드를 맡게 된 이래 제네시스만의 젊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역할을 해왔다.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들과 직접 경쟁하는 고급차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명확하고 일관된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는 평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은 그 동안의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도전을 구상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전달했고, 제네시스는 그의 판단을 존중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0.29 16:47
경제

현대차그룹, 제네시스 전담 조직 운영…고급차 사업 강화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고급차 시장 트렌드와 고객 기대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31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문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4실 7팀 체제의 제네시스 전담 사업부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된 제네시스사업부는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고객경험실, 상품전략과 상품기획 업무를 맡는 제네시스상품실, 사업계획과 중장기 브랜드전략을 전담하는 제네시스브랜드전략실, 고객경험실과 상품실을 총괄하는 마케팅담당(실급) 등 4실과, 해외 지역별 판매지원 등을 담당하는 제네시스해외판매기획팀으로 구성된다. 제네시스사업부장은 기존 제네시스전략담당이었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가 맡는다. 제네시스 브랜드와 관련된 주요 의사 결정은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경영 협의체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제네시스사업부는 담당 사장 산하 조직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시점에 맞춰 추가적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고급차 브랜드로 론칭한 제네시스는 2021년까지 승용, SUV, 친환경차 등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9월에는 첨단 신기술과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중형 세단 G70를 출시할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7.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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