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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띠의 해... ‘빅 4’ K팝 신인상 두고 박터지는 대결 [줌인]

2025년에도 신인상을 두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일명 ‘빅 4’라고 불리는 대형 기획사에서 줄줄이 신인 그룹을 론칭하면서다.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다.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은 지난 20일 데뷔했다. JYP에서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건 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후로 약 8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에서 선발된 멤버들을 주축으로 한다. ‘라우드’ 데뷔초 출신인 계훈, 동현, 아마루, 케이주를 비롯해 동화, 주왕, 민제까지 합류했다. ‘킥플립’은 그룹명부터 심상치 않다.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 용어를 뜻한다.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킥플립. 시작은 순조롭다.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은 지난 15일 선주문 수량 30만 장을 돌파하더니, 데뷔일 하루 동안 24만 394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 결과 20일 기준 한터차트와 서클차트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음원 성적도 좋다. 타이틀 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는 21일 기준 중국 음원 플랫폼 쿠거우 뮤직 한국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해당 차트에서 ‘응 그래’ 4위 ‘낙 낙’ 6위 ‘워리어스’ 8위 ‘내일에서 만나’ 8위 ‘라이크 어 몬스터’ 9위까지 앨범 전곡이 톱 10에 차트인했다. 다만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반응이 아직 미미한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그룹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신인 걸 그룹을 내놓는다. 이름은 하츠투하츠로, 이들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SM 30주년 콘서트를 통해 공개됐다. 멤버 수는 총 8명이다. 국적은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건 콘셉트다. SM은 “여러 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이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2023년 보직에서 물러나고 ‘SM 3.0’이라는 변혁 체제를 시작한 뒤 처음 선보이는 그룹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대중이 예상하는 특유의 ‘SM 색깔’과는 다른 결의 걸그룹이 론칭될 것이란 기대감도 적지 않다.가요계에서는 S.E.S.,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인기 걸그룹을 배출한 SM에서 선보이는 신예 걸그룹인 만큼, 하츠투하츠가 5세대 걸그룹 경쟁에서 우위를 잡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츠투하츠는 내달 24일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1월 말부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도 올해 신인 그룹을 내놓을 계획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해 12월 신년 계획을 밝히며 “가칭 ‘넥스트 몬스터’가 대기 중”이라면서 신인 그룹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차기 그룹에 대한 구체적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한 터라 보이그룹이 유력하다. 만약 이들이 올해 예정대로 데뷔한다면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 이후 YG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 된다. YG의 강점은 데뷔 때부터 ‘완성형 아이돌’을 론칭한다는 것. 일명 ‘공연형 아이돌’에 적합하도록 연습생때부터 훈련하기 때문에 믿고 보는 맛이 있다. YG는 연초 과감하게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를 결정하며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본업인 음악에 더 집중해 K팝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올해 상반기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와 트레저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와 완전체 컴백이 대기하고 있다. 여기에 자칭 ‘넥스트 몬스터’까지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올해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신인 그룹을 론칭한다. 이재상 CEO는 최근 신년사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라틴 현지화 아티스트가 하반기 중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도 각각 연내 신인 그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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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킥플립, 데뷔 앨범 국내외 차트 1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데뷔작으로 글로벌 기세를 뽐냈다.킥플립은 1월 20일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과 타이틀 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이번 음반은 킥플립 정식 데뷔 전 15일 기준 선주문 수량 30만 장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데뷔일 하루 동안 24만 3949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20일 자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 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는 21일 기준 중국 음원 플랫폼 쿠거우 뮤직 한국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해당 차트에서 ‘응 그래’ 4위, ‘낙 낙’ 6위, ‘워리어스’ 7위, ‘내일에서 만나’ 8위, ‘라이크 어 몬스터’ 9위까지 앨범 전곡이 톱 10에 차트인했다.‘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597만 회를 돌파했다. 이에 JYP는 데뷔곡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오픈하고 관심에 화답했다. 뮤비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모습부터 한데 모여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그룹명 ‘킥플립’은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 용어를 의미한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듯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K팝 슈퍼 루키’ 입지를 키워나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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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걱정은 NO” 킥플립, 미워할 수 없는 금쪽이들... 신인상 정조준 [종합]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님이 ‘K팝 트렌드가 돼라’고 극찬한 것에 꼭 부응하겠다.”이게 신인의 맛 아닐까.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그룹명만큼이나 당찬 포부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후로 7년 만에 론칭한 킥플립은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라고 입을 모았다.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킥플립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보드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킥플립은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그중 리더 계훈은 2016년 공채 오디션 1위로 JYP에 입사했다. 약 9년이 넘는 연습생 생활로 댄스, 랩, 보컬 실력을 고루 갖췄다. 계훈은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데뷔해서 개운하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힌 뒤 “7명이 똘똘 뭉쳐서 잘 활동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만능 재주꾼’ 아마루, ‘왕자님 비주얼’ 동화, ‘모델 비율’ 주왕, ‘동굴 같은 중저음’ 민제, ‘입덕 요정’ 케이주,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동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킥플립을 이뤘다.이날 킥플립은 수록곡 ‘응 그래’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귀여움과 힙함이 공존했으며, 데뷔 초 갓세븐을 보는 듯했다. 타이틀 곡 ‘뭐가 되려고?’는 킥플립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은 스테이지를 넓게 활용해 재치 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앙탈 부리는 듯한 팔동작부터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듯 자유로운 발무빙까지, 볼거리가 풍부했다. ‘엄마한텐 내가 서툰 어린이 같아도 될놈될 복불복임’처럼 유머러스한 가사도 관전 요소였다. 킥플립은 지난 2021년 방영된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우드’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세상을 뒤집고, 시련은 뻥 차버리겠다’는 패기와 각오를 표현한 미니 1집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가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인 잠재력을 드러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 데이식스 영케이가 3번 트랙 ‘워리어스’ 단독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 했다. 케이주는 “영케이 선배가 앨범에 참여한다니 영광이었다”고 전했고, 민제는 “영케이 선배가 ‘어떤 팀이든 막내가 자유로워야 오래간다’고 조언하셨다. 저희는 막내 동현이를 잘 챙겨주고 있는 것 같다. 좋은 분위기가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이 외에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 ‘낙 낙’, 댄스 배틀을 연상시키는 ‘라이크 어 몬스터’, 행복한 미래에 대한 노래 ‘내일에서 만나’ 등 총 여섯 곡이 앨범에 실렸다. 정식 데뷔 전부터 킥플립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15일 오후 기준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 수량이 30만 장을 넘겼다. 17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1만, 틱톡 64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더불어 지난 19일 공개된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었다.동화는 “저희가 앨범을 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30만 장 돌파 소식을 듣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계훈은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님께서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너희가 K팝 그룹에 트렌드를 가져가 수 있다’고 하셨다. 기대에 꼭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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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선주문 30만 장 돌파, 예상 못 해... 박진영 프로듀서가 극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뜨거운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킥플립 데뷔 쇼케이스에서 킥플립은 “데뷔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킥플립은 정식 데뷔도 전부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5일 오후 기준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량 30만 장을 넘겼다. 동화는 “저희가 앨범을 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선주문 량 30만장 돌파 소식을 듣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박진연 프로듀서 이야기도 빼먹을 수 없다. 리더 계훈은 “프로듀서님께서 데뷔 과정 동안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너희가 K팝 그룹에 트렌드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해주셨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킥플립은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을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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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한·일 음반 출고량 3000만장 돌파 대기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한일 발매 음반 출고량 3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썼다.스트레이 키즈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25장의 음반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누적 출고량 3118만 2158장을 달성했다.2018년 1월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부터 지난 12월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까지 17장의 국내 음반이 써클차트 기준 누적 출고량 2772만 3267장을 기록했다. 또 2020년 3월 첫 베스트 앨범 ‘SKZ2020’부터 작년 11월 일본 정규 2집 ‘자이언트’까지 8장의 일본 음반이 345만 8891장을 기록했다.이들은 2022년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18장의 음반으로 누적 출고량 10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7장의 음반을 새롭게 선보인 스트레이 키즈가 3000만 장을 넘기면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와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특히 2023년 6월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는 선주문 513만 장,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으로 당시 기준 K팝 신기록을 썼고, 발매 두 달만인 8월에는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500만 장 이상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펜타 밀리언셀러’가 됐다. 해당 음반은 미국에서도 2023년 한 해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앨범으로 집계됐다.글로벌 인기 열풍에 힙입어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에서 차트 69년 역사 최초 1위로 데뷔한 이래 6연속 1위 진입에 성공했다. 2022년 3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2023년 ‘파이브스타’와 ‘락스타’, 2024년 ‘에이트’와 ‘합’까지 모두 최정상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4년 연말 보고서’에서 ‘에이트’와 ‘합’으로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 부문 톱 10에 등극했고, 3년 연속 2개의 앨범을 해당 부문에 차트인 시킨 유일한 아티스트가 돼 독보적인 존재감을 더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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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킥플립 데뷔 D-1…주목할 이유 충분해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킥플립은 20일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과 타이틀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정식 데뷔 전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K팝 슈퍼 루키’ 킥플립의 데뷔 ‘킥 포인트’를 짚어봤다.◇JYP 명맥 이어갈 JYP 차세대 보이그룹킥플립은 리더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2016년 JYP 공채 오디션 1위로 입사해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지낸 계훈이 포함된 그룹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JYP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리더 계훈을 필두로 킥플립 멤버 최종 구성 후 2년 동안 함께 실력을 갈고닦은 이들이 2PM, 데이식스, 스트레이 키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넥스지 등 다채로운 존재감으로 K팝을 이끌고 있는 JYP 보이그룹의 명맥을 이어간다.◇‘K팝 슈퍼 루키’ 대형 데뷔 프로모션 통했다킥플립은 지난해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관심 속 개최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그룹명이 최초 공개됐으며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앨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본격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날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오픈하는 강수를 두며 킥플립 멤버들의 매력과 실력, 앨범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했고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여기에 ‘응 그래’ 뮤비 포토, 안무 연습 영상, 인트로덕션 필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포스터, 트랙 스포일러, 뮤비 티저 등 알찬 티징 콘텐츠로 전 세계 팬심을 달궜다. 열띤 반응을 방증하듯 15일 오후 기준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 수량이 30만 장을 넘겼고 17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1만, 틱톡 64만 팔로워를 돌파했다.킥플립은 ‘세상을 뒤집고, 시련은 뻥 차버리겠다!’는 패기와 각오를 표현한 미니 1집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가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 잠재력을 드러냈으며, 데이식스 영케이가 3번 트랙 ‘워리어스’ 단독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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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JYP 신인 맞네... 데뷔 앨범 선주문 30만 장 돌파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의 데뷔 앨범이 선주문 30만 장을 돌파했다.지난 15일 오후 기준 킥플립의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 선주문 수량이 30만 장을 달성했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마 세이드 (뭐가 되려고?)’를 포함해 ‘워리어스’ ‘낙 낙’ ‘라이크 어 몬스터’ ‘내일에서 만나’까지 총 6개가 수록된다.멤버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는 타이틀 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데이식스 영케이가 3번 트랙 ‘워리어스’ 단독 작사를 맡아 후배들 지원사격에 나섰다. 킥플립은 지난 6일 첫 콘텐츠를 게재한 지 열흘 만인 16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0만, 틱톡 63만 팔로워를 넘기며 차세대 K팝 슈퍼 루키의 위력을 보여줬다.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는 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한편 킥플립은 1월 20일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 타이틀 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데뷔 당일 오후 7시에는 Mnet M2 데뷔쇼, 오후 9시 데뷔 쇼케이스를 열다. 이어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9일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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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반박 불가 ‘2024년 최고의 신인’

NCT 위시가 눈부신 활약으로 반박 불가한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올라섰다. 일본 도쿄돔에서의 꿈같은 데뷔를 시작으로 쉼 없이 달려온 NCT 위시의 찬란했던 2024년 한 해를 되짚어봤다.# 음악으로 가득 채운 희망의 사계절 NCT 위시는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음악과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2월 데뷔곡 ‘위시’로 큐피드 콘셉트를 선보이며 밝고 희망찬 가사, 경쾌한 멜로디,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설레는 첫인사를 건넸으며, 7월 두 번째 싱글 ‘송버드’로는 소원 배달부가 되어,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와 시원한 보컬을 통해 푸르른 계절과 어우러진 힘찬 날갯짓을 보여줬다.9월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테디’를 통해서는 데뷔라는 기적 같은 만남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11월 일본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위시풀 윈터’로는 소원을 함께 이뤄주겠다는 포근하고 감성적인 윈터송을 들려줬다.이처럼 NCT 위시는 1년 동안 소원과 꿈 콘셉트를 중심으로 긍정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들려줬다. 여기에 청량한 보컬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자신들의 색깔을 더하며 ‘위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 올해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투어마다 전석 매진 NCT 위시는 데뷔 첫해부터 찬란한 성장을 이루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싱글 ‘위시’ 37만 장, 두 번째 싱글 ‘송버드’ 63만 장, 첫 미니앨범 ‘스테디’ 80만 장의 선주문량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매서운 상승폭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올해 데뷔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테디’로 초동(한터차트 기준, 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초동 역시 올해 데뷔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NCT 위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확실한 지표는 바로 공연이다. NCT 위시는 5~6월 한국 5개 지역에서 13회에 걸친 팬미팅 투어를 개최, 데뷔 3개월 만에 진행한 팬미팅임에도 치열한 경쟁 속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11~12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연 첫 일본 투어 역시 6개 지역 12회 공연 모두 단숨에 솔드 아웃을 기록하며 탄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더불어 NCT 위시는 2025년에는 서울,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페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 투어를 계획하고 있어, 한층 확장된 NCT 위시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상 올킬 NCT 위시는 데뷔와 동시에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2024년 최고의 신인’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데뷔50일 만에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4 케이월드 드림 어워즈’의 ‘슈퍼루키상’,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넥스트 리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IS 라이징스타’ 등 각종 주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석권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이러한 NCT 위시의 활약은 연말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9일 방송되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을 시작으로, 25일 ‘2024 SBS 가요대전’, 27일 ‘AAA 2024’,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과 일본 TBS의 ‘CDTV라이브!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4→2025’, 1월 5일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 각종 글로벌 축제에 출연해 2024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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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를 타선 없는 7명... 이즈나 입덕가이드

혜성 같은 신인이 등장했다. 평균 키 170cm, 전원 모델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즈나가 그 주인공. 가수는 노래를 따라간다는 말처럼 이즈나가 데뷔곡 ‘이즈나’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달 25일 데뷔한 이즈나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로 선발된 멤버들이다. 당초 6명으로 꾸려질 예정이었으나, 방송 말미 ‘프로듀서 픽’으로 막내 정세비가 합류하면서 총 7명이 됐다.데뷔곡 ‘이즈나’는 세련됨의 결정체다. “오 나나나”라고 반복되는 중독적인 후렴구,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곡이다. SPA 브랜드 옷 가게에서 한 번쯤 흘러나올 법한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노래는 투애니원, 빅뱅,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와 함께 했던 테디가 프로듀싱했다. 청신호는 켜졌다. ‘이즈나’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 안착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약 18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8일 기준 뮤직비디오는 5500만 뷰를 훌쩍 넘었다.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장점인 막강한 팬덤력도 엿볼 수 있다. 지난달 22일 정식 데뷔전부터 선주문량 25만 장을 돌파하더니, 공개와 동시에 태국, 슬로베니아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비롯해 칠레,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2개국 차트에서 톱10에 안착했다. 멤버들 한명 한명 곱씹어보면 매력은 배가 된다. 먼저 이즈나 센터 방지민은 하이브 자체 서바이벌 ‘알유넥스트’에서 최종 4위를 차지했던 실력파다. 고양이상에 웃을 때 올라가는 입꼬리가 입덕 요소. 팬들 사이에서 5세대를 대표하는 비주얼 멤버로 손꼽히고 있다. ‘아이랜드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최정은은 압도적인 보컬 능력과 춤실력을 갖추고있다. 소속사 웨이크원에서 월말평가 최다 1위는 물론 ‘아이랜드2’ 방영 당시에도 연습생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화제의 중심이었다. 댄서 리정이 “첫 3초가 가장 적합한 지원자”라고 평했을 정도다. 일본인 멤버 마이는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멤버다. 연습생 경험이 거의 없었던 마이는 ‘아이랜드2’ 방영 당시 다소 부족한 실력으로 혹평받기도 했다. 그러나 무대 준비 과정에서 솔선수범하고, 동료들을 위로하는 따스한 인성과 갈수록 성장하는 실력 덕분에 최종 데뷔멤버가 됐다. 있지 예지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이즈나 노래의 정체성, 윤지윤은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이다. 블랙핑크 로제, 가수 백예린의 음색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다. ‘아이랜드2’ 4화에서 지원자 김민솔과 선보인 ‘눈,코,입’ 무대에서 원곡자 태양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보컬 실력을 증명했다. 173cm로 이즈나 멤버들 중 가장 키가 큰 코코는 춤이 강점이다. ‘아이랜드2’ 방영 당시 연습생이 뽑은 댄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일본인 멤버이기도 한 코코는 평소에는 한국어 발음이 조금 어색하지만, 랩을 할 때만큼은 정확한 딕션으로 쫀득한 래핑을 보여준다. 유사랑은 완벽주의 성향으로 ‘아이랜드2’에서 실수가 잦아 혹평받은 멤버다. 그러나 ‘독기있는 사랑둥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회차가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금은 이즈나 내에서 노래, 댄스, 랩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로 불린다. 소녀시대 윤아가 생각나는 사슴 비주얼은 덤이다. 이즈나 막내 정세비는 ‘아이랜드2’ 마지막 회 최종멤버에는 못들었지만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7번째 멤버가 됐다. 막내지만 연습생 기간만 5년이라 탄탄한 기초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이즈나의 화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N/a’ 발매를 기념하여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는데,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특히 팬클럽 대상으로 진행된 팝업 스토어 패스트 트랙 사전 예약은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오픈 후 첫 주말에만 약 2000 명의 방문객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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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젠지 대표’ 애칭 감사…2024 최고 신인 이야기 듣고파”[종합]

“기적같은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젠지(Gen Z) 왕자’ NCT 위시(NCT WISH)가 데뷔 7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NCT 위시는 24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NCT 위시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우리도 기대가 크고 설렌다”면서 “전작 ‘송버드’보다 더 나은,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앨범명 ‘스테디’에 대해 재희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7곡이 수록됐다.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리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기적같은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진심을 담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시온은 “젠지의 솔직한 고백송이다. 우리의 기적같은 만남은 영원히 이어나가자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통통 튀면서도 재밌는 ‘젠지스러운’ 가사가 많다”고 소개했다. 그는 “상큼하고 발랄한, 신나는 곡이다. 팬분들도 좋아해주실 것 같아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젠지’ 대표 아이콘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사쿠야는 “우리가 숏폼 챌린지를 좋아해 진심으로 찍다 보니 진짜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부터 꾸준히 프로듀싱을 맡아 주고 있는 소속사 선배 보아의 조언도 언급했다. 류는 “이번에도 보아 프로듀서님이 퍼포먼스와 여러 면에서 프로듀싱 해주셨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신경 써주셨고 원래 데모에 없던 랩 파트를 넣어주시는 등 구체적인 디렉팅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시온은 “퍼포먼스의 경우, 여러 구성을 우리의 매력을 더 돋보일 수 있게 구성 수정도 해주셨고, 동작 디렉팅도 해주셔서 더 나은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또 평소에 문자로도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데 녹음 전에도, 추석 때도 응원과 조언을 해주셨다”며 감사를 돌렸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80만 장(9월 23일 기준)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7월 발매된 싱글 ‘송버드’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합산 선주문량 63만 장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시온은 “선주문량 80만장이라는 게, 다들 얼떨떨한 기분이다. 그만큼 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NCT 위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계단식 성장의 원동력에 대해 재희는 “옆에서 도와주시는 스태프분들, 우리 멤버들 그리고 가장 감사하고 원동력이 되는 분들은 시즈니(팬덤명)라 생각한다”며 “이번에 80만장이 팔렸는데 다음엔 더 큰 목표로 100만 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두 번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꿈을 이룬 데 대해 사쿠야는 “정말 일찍 신인상을 받게 됐다. 시즈니 덕분이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리쿠는 “큰 사랑 받아 너무 행복하다. 나도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 목표로 사쿠야는 “‘스테디’로 모든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희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기억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시온은 “우리가 두 번 신인상을 받긴 했지만 2024 최고의 신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남다른 포부를 덧붙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덩크 슛’, ‘3분까진 필요 없어’, ‘온 앤드 온’, ‘슈퍼큐트’, ‘스케이트’와 프리 데뷔곡 ‘핸즈업’ 한국어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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