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07건
생활문화

패션 브랜드 러브이즈트루, 환승연애3 이유정과 함께한 제품을 무신사 통해 프로모션 진행

MZ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패션 브랜드 러브이즈트루(LUVISTRUE)가 환승연애3 화제인물 이유정과 함께한 제품들을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최대 30% 할인 적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 러브이즈트루 2024 윈터 캠페인 화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유정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브랜드만의 트렌디 하면서도 키치한 무드를 조화롭게 담은 아이템들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이유정 PICK' 기획전에서는 러브이즈트루의 24FW 신상품과 윈터 주력 패딩인 리본 프릴 푸퍼 자켓, 스테디셀러 니트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하여 소비층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여러 제품을 선보인다.또한, 이번 ‘이유정 PICK’ 제품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러브이즈트루 한남동 쇼룸에서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10만원 상당 구매 시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러브이즈트루 관계자는 ‘이유정과 함께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에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11.18 14:42
경제일반

11번가-인천시, 인천 중소제조기업 160곳과 할인 기획전

11번가가 인천광역시·인천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인천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인천직구 상설관 중소기업 특별할인' 기획전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광역시 중소제조기업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 '인천직구'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자체 생산 제품 보유 중소제조기업 160여 개사가 참여해 신선·가공식품, 건강식품, 리빙, 뷰티·패션, 디지털 등의 카테고리에서 총 34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14 13:21
영화

작지만 개성있는 중소 韓영화들, ‘단독 개봉’으로 관객 눈도장

11월 개봉한 중소규모 한국 영화들이 외화 대작과 맞설 틈새 전략으로 눈길을 끈다. 바로 멀티플렉스와 손잡는 ‘단독 개봉’이다.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그룹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 주연 호러코미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하 ‘아메바 소녀들’)은 개봉 당일 누적 관객 4280명을 기록하며 독립·예술영화 박스 오피스 1위에 등극, 전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안착했다. 이 작품은 CGV 단독 개봉 작품으로 스크린 203개, 상영 횟수 410번으로 얻은 성과다.같은 날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 공승연 주연 제철소 재난영화 ‘데드라인’은 첫날 누적 관객 6765명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스크린 184개, 상영 횟수 365번인 작품이지만 모든 극장에 와이드 개봉하는 한국 영화 ‘청설’, ‘아마존 활명수’와 외화 ‘베놈: 라스트댄스’, ‘레드 원’을 잇는 순위를 기록했다.멀티플렉스를 비롯한 여러 극장에서 최대한 많은 관을 확보해 상영 횟수를 늘리는 것은 모든 영화의 목표이지만, 지금 극장가 상황처럼 할리우드 대작을 제외하곤 비슷한 규모의 작품이 국내외에서 쏟아지는 상황에서는 포지셔닝이 중요하다. 즉 관객의 눈에 띄는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 것이다. 최근 중소규모 작품들에서 목격되는 멀티플렉스 한 곳과 계약을 맺는 단독 개봉 방식은 작품에 경쟁력을 부여하는 양상이다. CGV는 ‘아메바 소녀들’에 앞서 지난달 30일 리처드 용재 오닐이 참여한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를 단독으로 개봉했으며 롯데시네마는 심은경과 감독 4명의 앤솔로지 영화 ‘더 킬러스’를 지난달 23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또 이달 초 개봉한 ‘4분 44초’는 CGV의 ‘밤낚시’를 이어받는 롯데시네마의 첫 스낵 무비로서 홍보 수혜를 톡톡히 누리며 3만 관객을 돌파했다.이 같은 개봉 방식은 작품 배급사와 멀티플렉스의 양측에 ‘윈윈’으로 작용한다. 한 홍보사 관계자는 “실험적이기에 취향을 타는 독립예술 영화도 멀티플렉스 한 곳에서 단독 계약을 맺으면 오히려 관객 눈에 띄는 효과가 있고, 상대적으로 적은 마케팅 비용을 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배급 관계자 또한 “모든 극장에 걸리진 않더라도 확실한 한곳과 계약하는 것이 안정된 상영관을 확보하고 극장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작품을 부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멀티플렉스 입장에서는 개봉작 선정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브랜딩 효과를 기대한다. 롯데시네마는 ‘롯시픽’이라는 기획전을 진행하며 국내외 재개봉 명작과 신작을 아우른 단독 개봉 라인업을 발표하기도 했다. 각 극장이 수집한 관객의 선호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크린에 걸 작품을 선정하기에 모두가 선호할 만한 무난히 대중성 높은 작품이 아니더라도, 자사에서 검증된 마니아 관객층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는 작품이라면 단독으로 계약을 맺는 식이다. 그중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는 작품이 생기면 데이터로 쌓여 다음 작품 선정에 반영되고 그것이 곧 극장의 브랜드 색깔을 만들어 충성 고객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된다.이처럼 단독 상영은 작품과 멀티플렉스가 상부상조하는 창구로 기능하지만, 더 많은 상영관을 무조건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황재현 CGV 전략지원담당은 “규모가 큰 상업영화와 달리 단독 개봉은 중소규모 작품들이 최적의 마케팅 비용으로 선택과 집중해 작품을 잘 알려보고자 할 때 채택되는 방식”이라며 “극장과 GV 이벤트나 기획전 등 홍보를 협력할 수 있어도 결국 관 배정과 흥행은 관객에게 얼마나 선택받는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1 05:35
산업

지그재그, 겨울 아우터 최대 90% 할인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기록적인 한파가 온다는 이번 겨울을 앞두고 아우터를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아우터 가이드북’ 기획전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지그재그에서는 최근 일주일(10월22일~28일) 동안 아우터 거래액이 전주 대비 최대 2배 급증했다.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며 패딩 거래액이 전주 대비 2배(100%) 늘었으며, 같은 기간 코트 거래액은 81% 증가했다. 11월 들어 아우터 수요는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그재그는 ‘아우터 가이드북’을 통해 간절기 카디건과 재킷, 야상부터 한겨울용 코트, 패딩까지 다양한 아우터를 할인 판매한다.특히 합리적인 가격대로 1030 여성을 공략하며 지그재그에서 연간 매출 100억 원대를 기록한 대형 쇼핑몰 ‘슬로우앤드’, ‘케이클럽’, ‘데일리쥬’, ‘베니토’, ‘에드모어’ 등이 참여해 자체제작 아우터와 시즌 인기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스파오’, ‘미쏘’ 등의 SPA 브랜드와 ‘제너럴아이디어’, ‘로제프란츠’, ‘시야쥬’, ‘룩캐스트’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도 참여한다.지그재그는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큐레이션, 단독 상품 특가, FW 신상 특가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겨울 아우터를 소개한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더라도 아우터를 바로 구매해 입을 수 있도록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아우터도 선보인다.기획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총 4만5000원 상당의 쿠폰팩도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에 더해 최대 90% 할인 가능한 랜덤 쿠폰, 매일 20시 선착순 20% 쿠폰 등을 지급한다. 게릴라 선착순 이벤트로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등 기획전이 진행되는 동안 지그재그 앱 곳곳에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겨울 의류 가격대가 높아 고민 중인 고객들이 부담 없이 아우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로 유명한 스토어를 선정해 최대 9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더했다”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들어가기 전 지그재그에서 합리적인 겨울 아우터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01 11:22
산업

"더 파격적으로"...유통가 '11월 할인 경쟁' 돌입

경기불황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유통업계가 11월 쇼핑대전을 통해 반전을 꾀한다. · 지난달 31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물론 아울렛, 이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유통 전 분야에서 대규모 할인을 기획하고 있다.먼저 신세계그룹은 1일부터 1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그룹 통합 할인전 ‘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총 1조9000억원이 매출 목표다. 첫 사흘동안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에서 할인폭이 가장 크다. 한우, 쌀, 계란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에서도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 기간 전 호텔이 참여해 85개 상품을 최대 84% 할인해 전용 패키지로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서 화장품과 향수, 의류, 주류와 식품 등을 ‘쓱데이’ 기간 최대 60%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이에 맞서 롯데마트와 슈퍼는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맞아 오는 6일까지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땡큐절은 롯데마트와 슈퍼, MAXX(맥스)에 더해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 하는 올해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대표적으로 1일 ‘한우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하면 50% 할인 판매한다. 이커머스 최강자인 쿠팡은 오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반기 최대 규모 할인행사인 ‘와우 빅세일’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CJ제일제당·로보락 등 8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을 1일부터 11일 동안 진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고물가를 겨냥해 고객이 선호하는 국내외 200개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들과 높은 할인율의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11월 할인 대전은 2010년대 이커머스를 통한 해외직구가 활성화하며 국내에서도 연례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중국 광군제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되면 해외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가 늘자 국내 이커머스도 추석과 연말 사이에 붕 떠 있던 11월을 주목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계도 2017년경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했는데, 이후 11월 할인 마케팅이 연말 못지 않게 치열해졌다”며 "연말 시즌 직전인 11월에 대규모 할인 행사 등 이벤트를 만들어 연말까지 소비 심리를 이어가게 하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01 07:00
IT

카카오, 소상공인 성장 지원 사업 성과 공유…교육 이수율 100%

카카오는 올해 소상공인 성장 지원 사업의 성과를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4 스타콘 페스타 위드 라이콘'(이하 스타콘 페스타)에서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스타콘 페스타는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글로벌 판로 확대를 돕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지난 4월부터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이날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인 '스타콘 스타즈 어워즈'와 우수 파트너사 대상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다음 달 8일까지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온라인 '스타콘딜' 기획전이 이어진다.중소벤처기업부상은 기린컴퍼니, 한국경제인협회상은 피터스, 카카오상은 주식회사 하사장, 특별상은 티즌, 주식회사 스위피가 받았다.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교육으로 100개 기업이 약 7개월 동안 카카오톡 스토어 플랫폼의 운영 전략과 카카오쇼핑라이브∙카카오 광고 등 전반의 역량을 쌓았다. 참여 사업자의 교육 이수율은 100%, 교육 만족도는 4.84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총괄 리더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으로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9 14:09
금융·보험·재테크

KB금융, 소상공인 응원하는 '2024 스타콘 페스타' 개최

KB금융그룹이 스타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개최하는 '2024 스타콘 페스타]의 개막전이 28일 광화문 놀이마당에서 진행됐다. '2024 스타콘 페스타'는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대기업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무대 프로그램’, 우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무대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버스킹 공연, 온라인 셀러 성과공유회와 총 12개 우수 소상공인 업체를 격려하기 위한 ‘스타콘 스타즈 어워드’가 실시됐다.‘마켓 프로그램’에서는 52개 소상공인 업체가 제품 판매 부스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양질의 상품을 제공했고, 쇼 호스트가 카테고리별로 선정된 제품을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됐다.함께 이뤄진 ‘스타콘1:1 컨설팅’에서는 KB국민은행의 ‘KB 소호 컨설팅’팀과 ‘브랜딩, 마케팅, 투자, 해외 진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전 예약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업·경영 자문을 제공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또 KB금융은 'KB STAR Zone'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된 금액만큼 참가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하여 ‘미혼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1:1 매칭 기부 캠페인'과 환경 보호를 위해 푸드트럭의 다회용기 사용·반납을 홍보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운영했다.개막전에 이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특별판매전이 진행되며,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라인 마켓에서 127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KB금융은 KB스타뱅킹, KB Pay, KB M-able, KB손해보험 앱을 통해 홍보배너와 연결링크를 제공한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상공인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KB금융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금융의 참 역할을 수행하면서, ‘여러분의 성공이 곧 KB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소상공인 여러분의 사업 성장을 폭넓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28 15:15
경제일반

아워홈몰, '김장대첩' 기획전 진행…최대 40% 할인

아워홈이 김장 시즌을 맞아 다음 달 30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에서 ‘김장대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등 식재료 값이 치솟으며, 포장김치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고객 쇼핑 부담을 덜고자 일정 제품은 최저가 보장제로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포기·김장김치, 프리미엄 김치, 이색·별미 김치 등 카테고리별 아워홈 김치 제품 총 20여 종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 전용 추가 10% 할인쿠폰도 제공해 더욱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포기·김장김치 제품으로 ‘아워홈 포기김치’ ‘중부식 김장김치’ ‘남도식 김장김치’ 등을 6만원대부터 선보인다. 프리미엄 라인으로는 ‘구씨반가 청잎김치’ ‘구씨반가 갈치김치’ ‘구씨반가 갈치석박지’ ‘구씨반가 총각김치’ 등이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긴 더위로 배춧값이 급등하면서 직접 김장을 담그는 대신 포장김치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며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김장김치부터 프리미엄 김치까지 다양한 인기 제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고,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까지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23 15:45
경제일반

SSG닷컴, '탄소중립포인트' 도입…연 최대 7만원 혜택

SSG닷컴은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는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고객에게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SSG닷컴과 탄소중립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카본페이)에 모두 가입한 고객은 SSG닷컴에서 환경부 인증 친환경 제품을 2천원 이상 구매 시 주문 건당 1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적립된 인센티브는 가입 때 선택한 유형에 따라 현금이나 카드 포인트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지급 한도는 7만원이다.친환경 상품 기획전도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유기농·무농약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일상용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SSG닷컴 관계자는 "모바일 주문확인서를 도입하고 고객 참여형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왔다"며 "친환경 소비에 관심 있는 고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22 08:33
산업

29CM, 빨라진 겨울에 가죽 무스탕 거래액 3배 증가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주말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 초겨울 날씨에 겨울 아우터 판매가 늘고 있다. 21일 29CM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체 아우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월 동 기간 88% 증가했다. 이중에서도 무스탕은 같은 기간 거래액이 3배 이상 증가하며 판매가 두드러졌다. 29CM 내 무스탕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10월 둘째주 기준 전월 대비 270% 상승했다. 가을부터 시작된 간결하고 차분한 스타일의 인기가 초겨울까지 이어지면서 스웨이드 등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무스탕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클래식한 무스탕을 오버핏으로 연출하거나 캐주얼한 요소를 적용한 제품 출시가 활발하다. 대표적으로 컨템포러리 브랜드 ‘던스트’는 여유로운 세미 오버핏의 리버시블 무스탕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안감을 뒤집어 퍼 자켓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점이 눈에 띈다. 캐주얼한 후드 디자인을 적용한 디자이너 브랜드 ‘리엘’의 무스탕은 3천 회 이상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일교차가 커지면서 보온성이 좋은 아우터와 간절기 아이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코트와 점퍼의 거래액은 전월 대비 5배, 2배 이상 증가했다. 니트와 스웨터도 전년 동기간 대비 75% 이상 증가했다. 특히 디자이너 브랜드 ‘유메르’가 출시한 니트 패딩이 눈에 띈다. 소매와 뒷면은 니트 소재로, 앞면은 구스 패딩으로 제작돼 활동성과 보온성을 모두 갖춰 빠르게 인기 상위권에 진입했다. 29CM는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29 윈터 워밍 업(29 Winter Warming Up)’ 기획전을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지금 입기 좋은 간절기 자켓부터 코트, 패딩 등 겨울 아우터와 함께 신발,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까지 450개 브랜드의 인기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이닛, 던스트, 르니나, 오뮤 등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집중 조명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구라이브(29LIVE)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21 10: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