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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배우 안재홍, 목소리 기부 참여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재홍이 각종 위기 속에 놓인 지구촌 아동 지원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를 했다. 지난 2017년에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에 위촉된 안재홍은 캄보디아, 네팔 등 해외 봉사활동과 플랜의 다양한 온,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번에 새로 방영되는 플랜코리아 TV캠페인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한 안재홍 홍보대사는 빈곤과 굶주림, 기후위기, 자연재해, 전쟁 등 다양한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지구촌의 아이들이 하루, 하루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며,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희망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플랜 관계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8억 1천 1백만 명이 기아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 중 4천 5백만 명은 극심한 영양실조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있다.안재홍 홍보대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한 플랜코리아 TV 캠페인은 3월 15일(금)부터 1달 간 YTN과 연합뉴스에 30초와 1분, 2가지 버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TV 캠페인은 플랜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플랜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광고 방영과 함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3월 28일까지 플랜코리아 TV 캠페인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랜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구촌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및 후원 문의는 플랜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24.03.15 10:00
연예일반

류준열 “플라스틱 시대 끝나야…” 근황 공개

류준열이 환경을 위해 입을 열었다.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3번째 협상회의(INC3)가 13일 케냐에서 개최된 가운데, 그린피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4명의 셀럽들이 플라스틱 시대의 종식을 촉구하는 영상 '플라스틱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End the Age of Plastic)'를 공개했다.그린피스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 3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3) 회의를 맞아 더욱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플라스틱 오염에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한국에서는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첫 공식 앰버서더인 류준열이 출연해 플라스틱 오염 해결의 시급성을 호소했다.류준열은 “플라스틱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체결되어야 플라스틱 없는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생산은 기후위기를 더 가속화하기 때문입니다”라며 플라스틱 생산이 플라스틱 오염을 종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논의되어야 하는 내용임을 강조했다.이번 영상에는 류준열 이외에도 배우 이정재,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배우 셀리나 제이틀리, 윌리엄 샤트너, 자넷 시에, 셀리나 제이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류준열 배우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중요성에 공감하여 그린피스 캠페인 영상에 함께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높은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류준열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정책 결정자들이 모여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나기 위해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규칙을 만드는 회의다. 2022년 11월 우루과이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5차례에 걸친 정부간협상위원회를 거쳐 2024년 말 체결된다. 3차 회의(INC3)는 13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었으며, 마지막 5차 회의(INC5)는 2024년 한국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4 08:40
산업

옥스팜, 새것 없는 9월 ‘세컨핸드 셉템버’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지나친 의류 생산과 소비가 촉발한 기후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새것을 사지 않는 ‘세컨핸드 셉템버(Second Hand September)’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옥스팜 코리아는 옷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후위기 관련 이슈를 문제지 형태로 정리한 '세컨패션 능력고사'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홍보대사인 배우 이제훈과 함께 세컨패션 굿즈팩도 제작, 판매한다. 배우 이제훈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실크스크린 티셔츠 제작에 직접 도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 전액은 섬유산업으로 인해 촉발된 기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 ‘세컨핸드 셉템버’를 통해 옥스팜은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물 문제를 비롯해 패션산업의 어두운 그림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로 버리고 새로 사는 대신 기부하고 중고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 그동안 영국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헨리 홀랜드, 모델 스텔라 테넌드, 배우 릴리 콜, 레이첼 와이즈, 시에나 밀러 등을 비롯해 첫 해에만 6만 2,000여 명이 캠페인에 서명하며 새것 없는 9월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국내에는 2021년 처음 소개되어 배우 이하늬와 이제훈 그리고 셰프 샘킴이 ‘새것 없는 9월’을 위해 애장품을 기부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에는 라이징 아이돌 그룹 위아이(WEi) 멤버들이 ‘새 옷 없는 한 달 살기를 실천하는 '세컨패션 챌린지'를 진행하고, '새 옷 없는 가게'를 일일 운영하기도 했다.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한 벌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만드는 데는 약 2만 리터의 물이 사용된다. 한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13년 넘게 마실 수 있는 양이다. 의류산업이 차지하는 전 세계 탄소배출 비율도 무려 10%에 달한다"며, "빠르고 쉽게 생산되어 금방 버려지는 패스트 패션을 줄이면 기후위기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04 15:56
연예일반

이승기, 7억6000만원 기부…이번엔 기후위기 홍보대사 위촉 [공식]

가수이자 배우 이승기가 기후위기 복원력 홍보대사로 위촉됐다.4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환경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기후환경재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원력 강화 방안을 홍보할 계획이다.이승기는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시작으로 동해안 및 강릉 산불 구호 활동과 이동 급식 차량, 헌혈 버스 제작을 위해 총 7억6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이승기는 “청소년적십자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환경재난복원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APDRC)는 지난 2016년 대한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공동 설립한 기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초이자 유일한 재난복원력 연구 교육 기관이다.38개국 적십자사의 기후환경 위기 예방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등 재난복원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13일 세계재난위험경감의 날에 이승기 홍보대사가 함께하는 기후변화 리터러시 캠페인은 아태재난복원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5월부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챕터2’를 개최했다. 서울부터 일본,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 팬들과 만났으며 8월에는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진행해 LA와 애틀랜타에서 공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4 10:44
산업

[ESG, 어디까지 해봤니] 더 체계적이고 강해진 LG만의 ESG

LG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더 강해지고 있다. LG는 지난해 주요 상장사 이사회에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설립한 가운데 감사위원회의 권한 및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고 ESG 경영을 전개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룹 차원의 ESG 22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지난해 9월 그룹 차원의 ESG 경영 방향성과 실행 계획을 담은 'ESG 보고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고객가치 실천'을 발간했다. LG가 그룹 차원의 ESG 보고서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ESG 경영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LG뿐 아니라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LG에너지솔루션·LG생활건강·LG유플러스·LG CNS 등 주요 계열사의 ESG 전략 및 성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LG ESG 경영의 지향점인 '지속가능한 미래'와 이를 위한 실천방식인 '책임 있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책임 있는 사업은 기업 활동에서 지속가능하며 장기적인 관점의 고객가치를 만들어 내겠다는 LG의 실천방식으로,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도 일구겠다는 계획이다. LG는 탄소 감축에도 큰 관심을 쏟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개별 기업 최초로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목표를 담은 그룹 차원의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발간했다. LG는 보고서에서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LG에너지솔루션·LG생활건강·LG유플러스 등 그룹 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99%를 차지하는 7개사가 실질적이고 단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추진 계획을 제시하는 등 그룹 전체의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LG는 넷제로 보고서 발간을 통해 그룹의 일관된 기준을 적용한 '그룹 통합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LG는 2050년까지 주요 계열사의 필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 온실가스 배출량 직접 감축, 탄소 직접 흡수·제거할 수 있는 산림 조성 등 중장기적 상쇄사업 발굴, 기후 거버넌스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의 탄소중립 4대 전략을 수립했다.향후 그룹 ESG협의체와 그룹 기후변화협의체 등은 계열사들의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성과를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주력 계열사인 LG전자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한다. 2019년 선언한 '탄소중립 2030' 목표의 일환이다.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확정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하기도 했다. 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내세운 자발적 캠페인이다. LG전자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40년 90%, 2050년 100% 순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초 불확실성 시대, LG만의 ESG LG전자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 광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LG전자가 보유한 전광판을 통해 국제기구나 NGO가 만든 공익 영상을 대신 상영하는 'LG 희망스크린' 활동 일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광모 LG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든든하게 뒤를 받친다. 구 회장은 지난해 9월 발간한 LG ESG 보고서 CEO 메시지를 통해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공급망 불안정,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매년 기후위기 등 미증유의 초 불확실성의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LG는 초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미래세대와 공존하며 영속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LG만의 ESG 방향성을 정립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행 중"이라고 했다.구 회장은 "LG는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제품 폐기물 순환체계 구축 등을 위한 클린테크 육성·투자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LG는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SG위원회는 ESG 경영을 위한 최고 심의 기구로서 분야별로 전사 차원의 주요 정책을 심의해 이사회에 보고한다. LG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 최초로 지주회사 체제를 도입해 상대적으로 지배구조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가속화해 주주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LG그룹의 탄소중립 4대 전략▲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온실가스 배출량 직접 감축▲산림 조성 등 중장기적 상쇄사업 발굴▲기후 거버넌스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 강화 2023.08.23 07:54
산업

한세예스24그룹, '지구의 날' 맞아 사내 ESG 캠페인 진행

한세예스24그룹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사 차원의 ‘사내 ES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53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에는 약 7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궤도’를 초청해 기후위기 및 에너지 문제를 주제로 전사강연회를 진행했다.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강연회에서는 기후 위기 문제와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21일부터는 한세예스24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사내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실시한다. 모니터 밝기 줄이기, 오래된 메일함 정리하기 등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포스터로 제작 후, 전 직원의 PC 대기화면에 게재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사내 에너지 절감 캠페인’은 지구의 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는 ‘소등행사’에도 동참한다. 한세예스24그룹 전 계열사는 오늘 오후 8시부터 10분간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한세예스24그룹 관계자는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한세예스24그룹의 전 계열사가 기후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자, 이러한 사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를 알리고 그룹 전 계열사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24 09:24
프로축구

23만 명과 온기 나눴다… K리그 ‘2022 사회공헌활동 백서’ 발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했다.연맹은 지난 2018년부터 K리그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내용과 통계자료를 담은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 중이다. 백서에는 K리그가 추구하는 사회공헌 비전과 각 구단의 사회공헌활동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에는 ▲K리그 사회공헌 비전, ▲한눈에 보는 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 ▲2022 그린위너스상 및 사랑나눔상 수상 구단, ▲ 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각 구단이 실시한 총 1,626건의 활동이 K리그 세 가지 사회공헌 영역인 ‘환경(ENVIRONMENT)’, ‘건강(HEALTH)’, ‘불평등 해소(EQUITY)’ 3개 카테고리에 따라 요약 정리되어 있다.연맹과 K리그 구단은 2022년 한해 1,626회의 사회공헌을 통해 총 227,739명의 수혜자에게 온기를 나눴다. 이는 2021년보다 각각 12.9%, 13.5%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지난 2년간 비대면 위주로 진행되었던 사회공헌활동이 다채로운 대면 행사로 재개됐다.특히, 연맹과 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되었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K리그 유니파이드컵에는 10개의 K리그 구단이 참여하였고,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한 K리그 퀸컵은 기존 여자 대학생 축구 대회에서 K리그 구단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전 연령대의 성인 여자 풋살 대회로 개편되어 12개 구단이 참여했다.이 외에도 K리그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소개됐다. 하나은행, 사랑의열매와 함께 이동약자의 K리그 경기장 접근성을 높이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캠페인 ‘그린킥오프’,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어시스트’, 장기조직기증 인식 개선에 나선 ‘생명나눔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마지막으로 연고지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각 구단의 다양한 활동도 소개됐다. 지난해 ‘그린위너스 상’을 수상한 제주는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중립 축구경기’를 개최하여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산은 발달장애인 작가와 경기장 내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다다름 캠페인’을 실시했고, 대전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전의 ‘하나원큐리틀시티즌’ 등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울산과 대전은 최고의 사회공헌 구단을 선정하는 ‘사랑나눔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백서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23개 구단이 진행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각 구단 및 관계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백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다.김희웅 기자 2023.03.02 17:00
스타

‘피겨퀸’ 김연아, 기후 위기 관심 독려 “우리의 관심·노력 필요”

‘피겨퀸’ 김연아가 기후 위기에 관심을 촉구했다.김연아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후 위기는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모일 때 늦출 수 있다.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1일 1행 캠페인! 함께 해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유니세프. 기후위기. BLUE오지라퍼”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사진 속에서 일회용 티슈 대신 민트색 손수건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로 실천하겠다”, “손수건 쓰기 실천 오늘부터”, “존경하고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유니세프는 이날부터 지구 살리기 ‘유니세프 1일1행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기후 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하루 한 가지 행동 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6 16:56
보도자료

(사)한국미래환경협회, 포레스 주식회사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공동 진행 공기질 개선을 위한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홍보·마케팅 그 밖에 미래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업사업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포레스 주식회사는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공기의 자연스런 흐름만으로 작동해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소재인 포레스 제품들을 통해 독성물질과 오염물질을 흡수 분해하도록 설계되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분자를 분해하여 불쾌한 악취로부터 공기를 정화해 주는 특수기술로 만들어진 제품들 중 포레스 태그는 환경을 구독서비스에 연결한 세계최초의 제품으로 탄소중립 k-net zero 2050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사)한국미래환경협회에서는 환경개선을 위해 한강아름답게 꾸미기, 옥상 쿨루프 캠페인, 청소년 환경 문예대전, 아름다운 골목길조성캠페인, 아름다운벽화그리기, 주거환경개선캠페인, 자원재활용 캠페인으로 폐식용유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교육, 명동역, 강남대로 옥외LED 전광매체에 환경공익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산림복원 캠페인은 강원도 산불지역에 나무심기를 통해 숲 복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협회관계자에 따르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포레스 주식회사와 함께 도심에도 나무심기와 마찬가지로 이산소탄소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필터를 버스에 부착하는 도로환경캠페인을 지향하면서 5년산 나무 한그루의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는 공기정화 필터를 사용한 포레스 태그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25 01:03
보도자료

'핀테크 ESG 실천' 한국미래환경협회·한국핀테크산업협회 업무협약…"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와 (사)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는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한 ESG 실천으로 핀테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진행 △ ESG 실천을 위한 회원사 공동행사 및 캠페인 진행 △ 핀테크 ESG 실천 활동에 대한 홍보·마케팅 △그 밖에 미래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업사업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인가 비영리 사답법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기관이다. 지급결제, 자산관리,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370여개 핀테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사)한국미래환경협회에서는 환경개선을 위해 한강청소하기, 아름다운골목길조성캠페인, 아름다운벽화그리기, 주거환경개선캠페인, 자원재활용 캠페인으로 폐식용유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산림복원 캠페인은 강원도 산불 지역에 나무심기를 통해 숲 복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핀테크 기업 회원사들과 함께 ESG 실천을 위한 캠페인으로 환경아카데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도로환경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향후 나무를 심고, 숲을 꾸미는 환경 캠페인을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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