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경제

[위클리분양] 대우건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분양

대우건설은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온라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다. 특별공급 290가구, 일반분양 387가구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1평)당 1540만원이다. 2023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와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또 단지 인근에서 GTX-A 용인역(가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다. 계약은 8월 18~21일 4일간 진행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0 07:00
연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사생활 침해 적은 독립적인 주거 공간 선호 뚜렷

독립적인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세대통합형 주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맞벌이 자녀를 대신해 황혼육아를 책임지는 베이비부모 세대가 증가하고 전월세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려는 수요자들이 부모세대와의 동거를 선택하면서 세대통합형 주택에 대산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0월 기준 맞벌이 가구는 518만 가구, 이중 최소 250만가구 이상이 황혼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으며, 주택산업연구원에서 5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실제 부모세대와 기혼 자녀세대가 같이 살고 있는 가구는 약 5.7%를 차지했다. 향후 여건에 따라 세대통합형 주택에 거주할 의향이 있는 가구도 1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통합형 주택을 선호하면서도 ‘가족형 일반주택’보다는 세대간 독립성이 보장되는 복층형(51.4%)과 세대구분형(26.4%)을 선호하는 편이었으며, 현재 같이 부모세대와 기혼 자녀세대가 같이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에서는 ‘가족형 일반주택’을 선호하는 가구는 없었다. 사생활 침해가 적은 독립적인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평면을 도입한 단지가 선보이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에서 지난달 분양된 ‘힐스테이트 삼송역’ 전용면적 84m2 C타입의 경우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독립하지 않은 자녀, 혹은 자녀가 신혼부부인 중·장년층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사랑채 개념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현관 오른쪽 벽을 터 거실이나 복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방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되는데, 이 곳으로 들어가면 방 하나와 화장실이 있어 2세대가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흥역세권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전용면적 114 m2 의 경우 2세대 독립적 거주가 가능하다.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현관에서 들어가는 문을 분리할 수 있다. 한 쪽으로는 안방과 주방, 나머지 면은 자녀방 쪽으로 문이 나누어져 사생활 침해가 적다. 식당에는 최대 12인용 식탁이 들어갈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으로 조성돼 가족들이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기흥역과 에버라인 강남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정자 구간이 개통되어 운행 중에 있으며, 2021년에는 GTX도 개통될 예정이다. 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4.07 09: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