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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준영, 외모도 성격도 ‘선(善)한결’ 그 자체였다... SM의 숨은 원석 [IS인터뷰]

“한결이는 가슴속에 깊은 흉터를 품고 있지만, 결코 밖으로 내색하지 않아요. 잔잔한 호수 같은 성격이지만 그 속은 누구보다 다정하고 깊죠.”극중 이름처럼 정말 ‘선(善)’한 외모와 그보다 더 ‘선’한 성품을 지닌 배우를 만났다. 지난 1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 안보현의 조카 선한결 역을 맡아 열연한 조준영이다. 본인 스스로도 “한결이와 닮은 점이 많다”고 말할 만큼, 그는 이미 캐릭터와 결을 같이 하고 있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준영은 이번 작품을 “기분 좋은 도전”이라 정의했다. ‘스프링 피버’는 국어교사 윤봄(이주빈)과 뜨거운 남자 선재규(안보현)를 중심으로 포항의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펼쳐지는 로맨스다. 서울 토박이로 자라온 조준영에게 낯선 항구도시의 언어인 사투리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었다.“한결이 역 오디션을 봤는데, 당시 감독님께서 ‘너 빼고 다 경상도 출신’이라고 하셔서 걱정이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뽑아주셔서 더 열심히 사투리 연습을 했어요. 영상을 많이 참고했고, 특히 안보현 선배님이 출연하신 ‘부산 촌놈’을 보면서 억양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스프링 피버’를 지탱한 또 다른 축은 선재규·윤봄 커플 못지않게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한결과 세진의 로맨스였다. 조준영과 이재인은 서툴러서 더 애틋한, 10대 시절의 풋풋한 연애를 정석처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조준영은 함께 호흡을 맞춘 이재인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재인이는 저보다 선배라 그런지 현장에서 늘 여유가 넘쳤고, 촬영 내내 제가 주눅 들지 않도록 정말 편하게 배려해 줬다”라며 파트너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특히 낯선 사투리 연기라는 높은 벽 앞에서 흔들릴 때마다, 이재인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조준영은 “제가 사투리 표현 때문에 한참 고민하고 있으면, 옆에서 사투리로 툭 ‘오빠 잘하고 있으니까 개안타’라고 응원해 줬다. 그 따뜻하고 무심한 말 한마디 덕분에 얼어붙었던 긴장이 풀리고 더 자신 있게 연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당시의 고마움을 미소로 대신했다. 조준영이 가진 특유의 ‘선함’은 역설적으로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는 백지 같은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한다. 중학교 3학년 무렵 연기학원에서 배우의 꿈을 틔운 그는 고등학교 시절 훤칠한 외모로 SM엔터테인먼트에 길거리 캐스팅되며 대중에게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2020년 JTBC ‘라이브온’을 시작으로 ‘디어엠’,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바니와 오빠들’, 그리고 이번 ‘스프링 피버’에 이르기까지. 그의 행보는 결코 조급하지 않았다. 오히려 한 걸음마다 깊은 인장을 남기며 대중의 뇌리에 서서히, 그리고 확실하게 스며들고 있다.어느덧 맞이한 2026년. 조준영의 목표는 붉은 적토마의 해가 지닌 기운처럼 거침없이 ‘전진’하는 것이다.“말은 두려움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직진 본능이 있는 동물이잖아요. 저 역시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들에 계속 도전하고 싶어요. 액션이나 사극은 물론,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거칠고 야망 있는 캐릭터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아, 예능은 사실 아직 많이 긴장되긴 하지만 욕심은 있어요. 언제든 불러주세요.(웃음)”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4 07:00
뮤직

[단독] 리센느 “2026년에도 향기 가득한 우리 음악 기대해주세요” [한복인터뷰]

“시간이 너무 빨리 가 벌써 데뷔하고 두 번째 맞이하는 설이에요. 작년보다 멤버들과 더 가족 같아진 것 같아 이번 설 연휴는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원이)향기 가득한 음악으로 국내외 K팝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은 그룹 리센느가 2026년 병오년 설을 앞두고 일간스포츠를 찾았다. 마치 선녀가 강림한 듯, 5인 5색 곱디고운 한복을 입은 이들은 연휴 기간 동안 리센느의 숙소에 퍼져 있을 향에 대해 묻자 “연휴엔 숙소 대청소를 하고 빨래도 대거 돌릴 예정이라 아마도 샴푸, 섬유유연제 향이 가득할 것”이라며 눈을 반짝이는가 하면 “아마도 마라탕 등 다양한 배달음식 향기도 날 것”이라며 생기발랄하게 웃었다. 2024년 3월 26일 데뷔, 어느덧 만 2년 활동을 꽉 채워가는 리센느는 새해를 맞아 지난 2025년을 진솔하게 되돌아봤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정말 쉼 없이 달려온 것 같아요. 당시엔 사실 엄청 크게 느끼진 못했는데, 돌아보면 세 번이나 컴백을 했고, 촬영이나 외부 스케줄도 많았고 해외도 틈틈이 갔었죠. 후회 없이 열심히 달리며 알차게 보낸 기억이 남는 한 해였어요.”(메이) “그만큼 멤버들과 같이 있던 시간이 길어져, 1년 동안 더 친해지고 몰랐던 면을 더 알게 되고, 더 돈독해질 수 있는 한 해였던 것 같아요.”(미나미) “처음엔 대학 행사 등 외부 무대가 어려워 고민도 됐는데, 하면 할수록 더 많이 알아봐주시고 노래도 따라불러 주셔서 너무 신기했어요.”(원이) 데뷔 첫 해 발표한 ‘러브 어택’이 글로벌 팝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치열한 신인 경쟁 구도에서 음악이라는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낸 리센느가 지난 한 해 동안 제일 많이 들은 칭찬은 아마도 ‘음악 좋다’였을 터다. 데뷔 첫 해 ‘러브 어택’으로 빌보드, 그래미의 조명을 받은 리센느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글로우 업’은 지난 연말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K팝 25곡’ 중 21위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대해 미나미는 “기사로 접하고 말로만 들었을 땐 믿기지가 않아 놀랍지도 않았다. 실감이 안 났다”고 했고, 원이는 “너무 신기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도 했다”고 큰 눈을 반짝였다. ‘좋은 노래’로 대중에 각인된 데 대해 원이는 “회사에서 우리의 음악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써주시는데, 그걸 대중도 알아봐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메이는 “노래 좋다는 말은 들을수록 더 좋은 것 같다. 듣고 또 들어도 더 기분 좋다”고 반색했다. 특히 이들은 해맑은 표정으로 “우리도 우리 음악이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잔향 강한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지만 컴백마다 필연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건 대중과 평단의 평가다. 메이는 “신곡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우린 열심히 준비한 걸 잘 보여드린다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회사에서도 자신감을 많이 키워주기 때문에 늘 아쉬움이 남지 않게 후회 없이 무대를 보여준다는 각오”라고 야무지게 말했다. 또 미나미는 “곡에 대한 여러 반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우리끼리도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좋았던 부분, 고쳐야 할 부분을 얘기해주고 있다. 그런 게 팀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새해 목표와 포부도 가지각색이었다. 멤버들은 개인의 소소한 목표는 물론, 팀으로 이루고 싶은 원대한 포부까지 다채로운 버킷리스트를 내놓으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작년에 첫 팬콘을 했었는데 그 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기회가 되면 올해도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메이) “저는 일본 출신이라, 일본에서도 팬콘서트나 행사가 있으면 좋겠고요, 목표는 영어공부 하기입니다.”(미나미) “길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이 알아봐 줄 때까지 더 열심히 할 거에요.”(리브) “작년에 못 해봤던 것들을 해보는 게 목표인데, 무엇인지는 비밀이에요.”(제나) “올해 꼭 해보고 싶은 건, 제가 운전해서 멤버들을 데리고 여행 가고 싶어요. 저만 면허증이 있거든요. 하하. 그리고 제 고향인 거제에서 팬사인회를 하는 것도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입니다.”(원이) 인터뷰 말미 이들은 긴 명절 연휴에 들으면 좋을 ‘리센느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했다. 원이는 “고향 가는 길 신나는 마음으로 들으시라”며 ‘뉴 월드’를 꼽았고, 메이는 “뭔지 뽀용뽀용한 상쾌한 느낌을 위해” ‘글로우 업’을 추천했다. 미나미는 “새벽에 틀어놓으면 분위기 있을 것”이라며 ‘인 마이 로션’을, 리브는 “명절을 혼자 보내는 분들을 위해” ‘엠브이피’를, 제나는 “잠들기 전 추천곡”이라며 ‘무드’를 각각 언급했다. 여기에 리센느가 꼽은 본인들의 필살기인 ‘러브 어택’과 ‘데자뷰’까지 더해 완성된 보석 같은 플레이리스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3 06:00
산업

설 연휴에 아울렛 가볼까…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홀리데이 슈퍼 세일’ 진행

신세계사이먼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홀리데이 슈퍼 세일’(Holiday Super Sale) 행사를 진행한다.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속도로와 인접해 귀성·귀경길과 교외 나들이 고객까지 즐겨 찾는 연휴 기간 대표 쇼핑 명소다. 설 연휴를 맞아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명절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신세계사이먼 측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500대 규모의 야간 드론 쇼를 선보인다. 드론 쇼는 오는 13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21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2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0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쇼핑·나들이 명소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살린 전통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전통 체험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팝업스토어를 아울렛 최초로 유치하고, 단순 체험을 넘어 공연과 스토어까지 함께 선보인다. 한국민속촌 직속 공연단의 기악, 풍물 공연은 14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5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6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순차 진행된다. 파주·시흥의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VIP 멤버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해금 공연도 펼친다. 또 14일부터 18일까지 여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K-컬처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통 굿즈 판매부터 전통놀이 체험, 찹쌀엿 팝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선보인다. 풍성한 쇼핑 혜택도 준비돼있다. 뉴발란스·노스페이스·네파·살로몬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든듀·로제도르·락포트·루이까또즈·어그 등 잡화 브랜드에서는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 학기를 맞아 네파키즈·뉴발란스키즈·리틀그라운드 등 아동 브랜드에서도 책가방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패션·골프 등 브랜드 전반에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행사 기간 아울렛을 찾는 고객을 위한 식음(F&B) 혜택도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고메 위크’를 열고, 모바일 식음 주문 서비스 ‘테이스티 오더’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과 매장별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쇼핑에 즐거움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할인 제공 브랜드에서 삼성카드 또는 신한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3·7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쇼핑뿐 아니라 공연과 체험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명절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아울렛에서 색다른 명절 나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11 10:41
예능

아저씨 이렇게 귀여우면 어떡해…‘풍향고2’ 이성민, 예능 인재 등극 [줌인]

‘풍향고2’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민이 귀여운 ‘아재미’로 예능까지 접수했다. ‘풍향고’는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로, 즉흥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지난해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 시즌1으로 큰 인기를 끈 ‘풍향고’는 이에 힘입어 지난달 24일 시즌2를 공개했다. 이번에도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풍향고2’ 1회 조회수는 900만회(8일 오전 9시 기준)를 목전에 뒀고, 가장 최근 회차인 3회도 290만뷰를 넘어섰다.이번 시즌의 인기 중심에는 새 멤버로 합류한 이성민의 활약이 컸다. 이성민의 ‘풍향고’ 출연은 시즌1 출연자인 황정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이성민은 유재석 등과 사적 친분이 없음에도 불구, 특유의 다정함과 친근함으로 ‘풍향고’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과도 빠르게 친해지며 여행에 녹아들었다. 멤버 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형 라인’이지만, 남다른 적극성도 보여줬다. ‘풍향고’는 제작진이 사전 제작한 가이드북과 지도만 참고할 수 있는 콘셉트인데 이상민은 비행기에서 미리 지도를 꼼꼼히 읽어 뒀고 여행 내내 길잡이 역할을 했다. 숙박 호텔 문의도 그의 몫이었다. 이성민은 서툰 영어지만 친절하게 현지 직원들과 소통하며 ‘풍향고2’에서 없어선 안 될 멤버로 활약했다.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재미 포인트도 다수 만들었다. 추운 날씨에 고생길이 계속되자 무작정 한식당으로 들어가 한국인 직원들과 소통하거나, 서툰 영어 때문에 자신을 배우가 아닌 코미디언으로 소개하는 장면 등이 그렇다. 또 기내식 스테이크를 스태프들에게 양보하거나 길거리 상점에 진열된 예쁜 그릇을 보고는 반려묘를 떠올리는 등 배려심과 다정함으로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이성민은 ‘풍향고’ 외에도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국내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본업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호불호 없는 예능 인재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이성민은 “연기는 책임과 부담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 그만큼 스트레스가 큰데, 예능은 편안하게 임할 수 있다”며 “이번 ‘풍향고2’를 촬영할 때도 제작진이 내게 주문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진짜 여행처럼 편안하게 촬영했다. 훌륭한 제작진과 참여한 노련한 맴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풍향고2’의 경험은 평소 연기하면서 느낄 수 없는 힐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9 05:40
산업

소노인터내셔널, ‘소노 런트립 180K in 제주’ 내달 28일 개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러닝과 여행을 통해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 ‘소노 런트립 180K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노 런트립 180K’는 전국 18개 소노호 텔앤리조트의 러닝 코스 10Km를 하나의 여정으로 잇는 러닝 프로젝트다. 이번 런트립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소노캄 제주 일대에서 진행된다.‘러닝, 여행, 펫 동반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리며, 러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 요소를 함께 구성했다. 또한 펫 동반 운동회, 행동 교정 강연 등 반려동물과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제주 로컬 푸드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과 특산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부대시설도 운영된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러닝 프로그램은 둘째 날인 29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페이스 및 선호도에 따라 두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메인 러닝은 소노캄 제주에서 출발해 탁 트인 제주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제주올레 4코스 구간 13km를 달리는 코스로 운영된다. 펫 동반 러닝은 6km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호흡하며 여유롭게 달릴 수 있는 코스로,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일반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메인 러닝에는 연예인 러닝크루를 운영 중인 개그맨 유세윤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린다.러닝 종료 후에는 회복을 돕는 쿨다운 세션을 비롯해 줌바 댄스, 애프터 공연 등이 이어지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런트립 참가를 위한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객실 패키지는 2인을 기본으로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 객실 중 선택 가능하고, ▲객실 1박 또는 2박 ▲조식 뷔페 이용권(2박시) ▲러닝 참가권으로 구성됐다. 항공권 포함 패키지는 2인과 4인 구성중 선택할 수 있고, ▲소노캄 제주 객실 2박 ▲티웨이항공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조식 뷔페 이용권 ▲러닝 참가권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3월 26일까지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판매한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 런트립 180K in 제주’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달리고, 또 그 여정에 따라 머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위치한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런트립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하며 차별화된 여행 문화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2 14:32
산업

보고, 먹고, 즐길거리 가득…콘텐츠 경쟁력 강화 나선 ‘더 시에나 리조트’

최근 호텔·리조트 업계가 단순 숙박을 넘어 ‘머무는 동안 얼마나 많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가’를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수영장, 레스토랑을 넘어 공연·미디어 아트·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결합한 이른바 ‘체류형 콘텐츠 강화’ 전략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더 시에나 리조트가 주목받고 있다.더 시에나 리조트는 숙박과 식음, 휴식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투숙객이 리조트 안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도 부족함이 없도록 콘텐츠를 다각화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야간 콘텐츠다. 저녁이 되면 야외 수영장 인근 캄포 광장에서는 매일 밤 오로라 레이저 쇼가 펼쳐진다.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연출은 야외 온수풀과 어우러져 ‘밤에도 머무르고 싶은 수영장, 이국적인 야간 수영 명소’라는 평가를 받는다. 맞은편 더 시에나 프리모에서는 국내 최초로 연중 상시 운영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가 진행되는데, 더 시에나 리조트 고객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호텔 외벽 전체를 활용한 폭 44m 규모의 미디어 아트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실내 콘텐츠도 풍부하다. 9만개의 샹들리에가 돋보이는 화려한 리조트 로비에서는 재즈 라이브 공연이 운영되며, 칵테일이나 위스키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밤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존에는 아케이드 게임과 인생 네컷 포토 부스 등 간단한 오락 요소를 더해, 가족 단위 투숙객이나 친구·연인 여행객 모두에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와 어른들을 위한 휴식·문화 요소가 자연스럽게 공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먹거리 역시 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더 시에나 리조트의 씨푸드 뷔페 ‘일 캄포’는 대게, 전복, 랍스터 등 고급 해산물과 라이브 그릴 요리를 앞세워 미식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미식 호캉스를 선보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투베’에서는 수영장을 내려다보는 전망 속에서 정통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어, 기념일이나 커플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호텔 선택 기준이 객실 크기나 가격을 넘어,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제공 하는 지로 이동하고 있다”며 “더 시에나 리조트는 숙박·식사·엔터테인먼트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머무는 경험을 제공하는 호캉스를 보여주는 사례”라 평가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2 14:22
연예일반

송혜교, 길거리 심야 데이트 포착 “나의 영광” [IS하이컷]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나의 영광(Glory)~ 나의 사랑 은숙 언니랑 오랜만에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뒷모습이 담겼다.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호흡하며 인연을 이어왔다.송혜교는 또 최근 김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깜짝 등장, 데뷔 28년 만에 첫 특별출연에 나서며 김 작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송혜교는 올 4분기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로 돌아온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노희경 작가가 집필했으며, 송혜교 외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2026.02.01 10:42
IT

요즘 누가 소개팅 하나요…MZ의 연애 방정식

"끌리는 사람을 발견하면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요. 피드를 보면 어디에 사는지, 어떤 성향인지 대충 알 수 있으니까요."의류 편집숍을 운영하는 이 모 씨(29)는 개성 있는 스타일에 당당한 매력까지 갖춰 연애가 끊긴 적이 없다. 인연을 찾는 과정에서 SNS를 적극 활용한다는 이 씨는 "상대의 신뢰를 얻으려면 피드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면서도 "이제 곧 서른이라 DM으로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애매해졌다"고 말했다.인식 바뀐 SNS 연애 이처럼 SNS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일상 공유 서비스를 넘어 데이팅 창구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28일 엔라이즈의 소셜 데이팅 앱 위피가 발간한 '2030 SNS 연애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SNS에서 연애를 시작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20대는 52%, 30대는 59%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인스타그램(20대 69.3%·30대 55.3%)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이 뒤를 이었다.특히 20대는 지인의 소개가 익숙한 과거 세대보다 SNS 연애를 가깝게 여겼다. 긍정적이라는 비율이 20대는 59%, 30대는 41%로 집계됐다. '서로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어서', '상대 감정이나 상황을 SNS로 파악할 수 있어서' 등이 주된 이유로 꼽혔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고민 중인 직장인 김 모 씨(41)는 이런 추세를 두고 "아무리 그래도 어떤 사람인 줄 알고 SNS로 만나느냐"는 반응을 보였다.이별 뒤 SNS를 정리하는 방식도 나이에 따라 달랐다. 30대는 언팔로우·차단을 동시에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20대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하는 편이었다.이 외에도 SNS에 연애 사실을 공개하는 30대는 59%로, 20대(68%)보다 낮게 조사됐다. 직장과 사생활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상 공유하고 MBTI 따져데이트 방식은 화려한 이벤트보다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는 쪽이 선호됐다.글로벌 데이팅 앱 틴더가 지난해 국내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영화'와 '여행'이 프로필 내 인기 관심사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음식'과 '산책', '운동'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다.특히 한국은 MBTI를 따져보는 사례가 두드러졌다. 가장 많이 언급된 유형은 INFP, ENFP, ENFJ, INFJ의 순이었다. 틴더는 "데이팅에서 솔직한 소통과 정서적 연결을 중요하게 여기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단일한 '이상형'보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솔한 데이팅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SNS 연애가 친숙하게 다가오면서 데이팅 앱도 조금씩 편견을 벗고 있다. 국내에서는 틴더와 위피, 글램의 인지도가 높다. 유튜브에서 맹활약 중인 프랑스 출신 스타 안무가 카니 역시 틴더에서 남편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이에 데이팅 앱들은 SNS와 차별화한 기능을 선보이며 시장 확장에 나섰다.위피는 실시간 번역 기능을 지원하는 한일 매칭 기능을 론칭했다. 글램은 한일 국제결혼정보 서비스 '트웨니스 도쿄'를 내놨다. 틴더는 친구와 함께 상대를 만날 수 있는 '더블 데이트'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이정훈 위피 마케팅팀 리드는 "2030세대 모두 연애의 시작이 온라인으로 수렴하고 있다"며 "이 흐름이 자연스럽게 데이팅 앱으로도 퍼지고, 온라인 만남에 대한 긍정 인식도 더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정길준 기자 2026.01.29 08:00
스타

[IS하이컷] 트와이스 지효, 크롭톱에 드러난 복근…힙한 거울 셀카

트와이스 지효가 무대 밖에서의 자유로운 스타일링과 일상을 공유했다.지효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강렬한 패션 감각이다. 지효는 블랙 홀터넥 크롭톱과 레오파드 패턴의 헌팅캡, 가죽 팬츠를 매치했다. 특히 거울 셀카를 통해 드러난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모았다. 반전 매력도 포착됐다. 지효는 안경을 쓴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내추럴한 모습의 셀카를 공개했다. 길거리에서 만난 대형견에게 입을 맞추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외국 분수대 앞에 앉아 선글라스와 형광색 양말로 포인트를 준 스포티한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레스토랑에서 휴대전화를 응시하거나 외출 전 가방을 멘 일상적인 순간들도 가감 없이 담아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6 09:36
스타

[IS하이컷] 무대 뒤 일상 공개…제니 “기분 묘해”

블랙핑크 제니가 일본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제니는 25일 자신의 SNS에 “기분이 묘하다”며 도쿄 일상과 자기관리의 흔적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블랙 브라톱에 레깅스를 매치한 차림으로 헬스장 거울 앞에 서서 운동으로 다져진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일상 속 패션 감각 또한 돋보였다. 제니는 핀스트라이프 롱코트에 블루 컬러의 캡모자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경쾌한 ‘꾸안꾸’ 스타일을 연출하는가 하면, 얼굴을 가린 스카프와 마스크 사이로도 숨길 수 없는 특유의 힙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캐릭터 인형 옆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거나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소탈한 모습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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