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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환, BL 드라마 '플로리다 반점' 주연으로 첫 데뷔
신예 유환이 BL 드라마 '플로리다 반점' 출연한다. 유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29일 '유환이 무빙픽쳐스컴퍼니와 이모션스튜디오의 신작 BL(Boy's Love)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반점'은 꽃미남들이 운영하는 중화 식당 플로리다 반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유환은 극 중 플로리다 반점의 셰프 은규를 맡아 그가 보여줄 캐릭터 소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환은 "첫 작품을 주연으로 시작해 설레면서도 부담감이 컸다. 여러 선배님들께 조언도 구하고 캐릭터에 대한 섬세한 공부와 고민도 많이 했다. 첫 작품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 기쁘고 캐스팅이 돼 감사하다"며 "배우들이 모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음식 또한 침샘을 자극할 만큼 맛있게 담겨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주인공들의 예측을 할 수 없는 간질간질한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다"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까지 고조시켰다. 유환은 최근 윤계상·김상호·길해연·정웅인 등의 배우가 소속된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짙은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미소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한 루키다. '플로리다 반점'은 오는 9월 중 아이돌로맨스 어플과 각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