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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김경남-천이슬, 꼭 보고 싶은 '팝콘각'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이 함께 있는 김경남-천이슬에게 이글이글 질투의 눈빛을 날리는 트라이앵글 대면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엄마 오맹자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와 함께 광자매 3인의 각기 다른 로맨스,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코믹 등 다양한 장르들이 하모니를 이룬 문영남 표 가족극이다. 지난 방송에는 전혜빈(이광남)이 자신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김경남(한예슬)에게 섭섭함을 토로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경남은 남편 손우현(나편승)과 잘 지내는 전혜빈이 자꾸만 신경 쓰여 이사를 결심했고, 전혜빈은 깐족거리는 김경남에게 불만을 터트렸다. 이런 가운데 김경남이 자신의 원룸에 천이슬(이태리)을 데리고 오자 전혜빈은 두 사람의 스킨십을 혼자 상상하고는 김경남의 집에 몇 번이나 찾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10일 방송될 9회에는 전혜빈과 김경남이 천이슬로 인해 비껴가는 하트 시그널을 날리게 될 트라이앵글 대면이 담긴다. 극 중 원룸 건물 밖으로 나오던 전혜빈이 걸어오던 김경남과 천이슬을 만나는 장면. 전혜빈을 본 김경남은 먼저 대화를 시도하지만 전혜빈은 냉랭하게 반응한다. 그때 천이슬이 다가오고 김경남은 천이슬의 손을 잡아끌고는 계단을 올라가 버리는 것. 혼자 남아 못마땅한 기분을 드러내는 전혜빈의 표정이 담기면서 전혜빈-김경남-천이슬의 삼각관계 점화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전혜빈과 김경남, 전혜빈의 남편 손우현이 이룬 삼각관계에 이어 전혜빈과 김경남, 천이슬의 삼각 러브라인 양상이 흥미진진함을 더욱 배가시키게 될 것이다. 서로에 대한 감정을 감춘 채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이광남-한예슬의 쫄깃한 밀당 로맨스를 9회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오케이 광자매' 9회는 오늘(10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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