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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희 작곡가 그룹, '이달의 소녀' 신보 참여해 신선한 바람몰이!

스타 작곡가 황찬희가 이끄는 작곡가 그룹 ‘찬스라인(CHANSLINE)’이 이달의 소녀와 특급 시너지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가 지난 6월 28일 새 앨범 [&]을 발매한 가운데, 찬스라인 소속 작가들이 작업한 ‘A Different Night’과 ‘U R’ 등 두 곡이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찬스라인은 스타 작곡가 황찬희가 설립한 회사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협업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가능성은 있지만 기회와 노하우가 없는 아마추어 작곡가를 교육해 프로 작곡가로 데뷔시키는 퍼블리싱을 겸하는 작곡가 그룹이다. 찬스라인은 이달의 소녀 앨범 수록곡 외에도 케이윌, 펀치, 박봄, 천단비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수록곡과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쌍갑포차’,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안녕? 나야’, ‘런온’ 등 O.S.T 등으로 꾸준히 결과물을 만들어 내실을 다져왔다. 특히 올 초에는 찬스라인 작가들의 작품을 레이블에 소개하고 세일즈 할 수 있는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신예 작곡가와 지망생을 교육하고 곡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작곡가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20주간의 8기 교육을 마친 찬스라인은 현재 9기를 모집 중에 있다. 9기 강사진으로는 황찬희 작곡가와 함께 8D엔터테인먼트의 장원규 프로듀서와 allies의 서원규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실제 현장에서의 프로덕션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장원규, 서원진 작곡가는 자이언티, 블랙핑크, 싸이, 빅뱅, 크러시, 다비치, 김나영,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비투비, 케이윌, 길구봉구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프로듀서다. 오는 7월 26일부터 9기 교육이 시작되며 현재 9기 모집을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황찬희는 2000년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동기인 김범수의 ‘그런 이유라는 걸’로 작곡가 데뷔를 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스타 작곡가다. 조성모의 ‘미스터 플라워(Mr. Flower)’를 비롯해 김종국의 ‘한남자’, 윤하의 ‘비밀번호486’과 ‘텔레파시’,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곡인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3~4년 전부터는 찬스라인을 설립, 운영하며 후배 작곡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찬스라인 2021.07.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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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참여···'그리워하면 그댈 만날까봐' 발매

가수 김나영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가창에 참여했다. 김나영이 부른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Part. 6 '그리워하면 그댈 만날까봐'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리워하면 그댈 만날까봐'는 피아노 선율과 김나영의 섬세한 목소리로 시작해 점점 깊어지는 슬픔을 표현하는 발라드곡이다. 감미롭게 흐르는 선율 위에 드라마의 깊은 감동과 그리움을 선사하는 믿고 듣는 김나영의 가창력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히트메이커 작곡가 황찬희와 이승주, 최인환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 송동운이 제작과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그리움 가득한 가사와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멜로디를 풍성하게 완성했다.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다른 누구 말고 너야' 등의 솔로곡과 각종 드라마 OST 등을 통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여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는 김나영은 드라마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시청자와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이 녹아들 예정이다. 한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섬세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조화를 이뤄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라는 입소문을 타며 상승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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