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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준호, ‘♥김지민’ 향해 박력 고백→방송 중 격한 스킨십 (‘독박투어3’)

‘독박투어3’의 김준호가 게스트로 나선 김지민을 스윗하게 포옹하며 반겨 베트남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23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14회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랜드마크81’에서 역대급 파노라마 뷰를 눈에 담는 한편, 이번 여행의 깜짝 게스트로 등판한 김지민이 ‘독박즈’ 앞에서 “모든 게임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절대 삐지지 않겠다고 각서까지 쓴다.이날 ‘독박즈’는 81층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 호찌민 시내의 파노라마 절경을 제대로 즐긴다. 그러던 중 김지민이 게스트로 몰래 찾아오고, 혼자 VR 체험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김준호는 눈앞에 김지민이 나타났음에도 “이게 뭐야?”라며 리액션 고장을 일으킨다. 김준호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에 서운해한 김지민은 “(내가 왔는데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라고 투덜거리고, 이에 김준호는 “다시 찍자!”라고 하더니, “지민아 사랑해”라고 박력 있게 고백한 뒤 김지민을 다정히 안는다,환장의 커플 케미 속, 김대희는 “김준호-김지민 두 사람을 위해서 내가 진짜 괜찮은 장소를 섭외해 놨는데, 택시를 타고 가야 한다. 지민이가 합류했으니까, 처음부터 ‘독박 게임’ 같이 하는 거지?”라고 묻는다. 이에 김지민은 “다 하겠다. 절대 안 삐치겠다”며 ‘독박 정신’을 외치는데, 갑자기 김준호는 “그럼 뭐 하나 써라”라면서 김지민에게 각서를 쓸 것을 요구한다. 김지민은 흔쾌히 자필 각서까지 쓰면서 “(각서를) 어길 시에 은퇴하겠다”라고 선포하는데, 김준호는 “그럼 ‘독파트 게임’ 할까?”라면서 무조건 ‘희생양’ 한 명을 독박자로 만드는 ‘짜고 치는’ 게임을 제안한다. 과연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가 판을 깐 ‘독박 게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게스트도 예외 없는 ‘독파트 게임’ 결과와 김지민-김준호의 리얼 커플 케미에 관심이 모인다.게스트 김지민이 등판한 ‘독박즈’의 호찌민 여행기는 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0:26
예능

김대희, 독수리 앞에서 기세등등…BUT “미안해” 외쳐 ‘폭소’ (독박투어3)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가 폭풍 애드리브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김준호와 김대희가 2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에서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몽골 여행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와 김대희는 본격 여행에 앞서 마트에 장을 보기 위해 나섰고, 장보기 독박이 면제되자 끊임없이 물건을 담으며 쇼핑을 한껏 즐겼다. 이후 김준호는 마트에서 산 장갑을 추위에 떠는 현지 가이드에게 주며 “솔직히 이야기해. 충청도 사람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참을 이동한 후 식당으로 간 두 사람은 게르 안에서 밥을 먹게 됐다. 자리에 앉은 뒤 유세윤이 재밌는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자, 김준호는 “게르 안에서 즐겁게 웃는 걸 뭐라고 하는지 알아?”라고 운을 뗀 뒤 “게르킥킥 붐붐붐”이라고 애드리브를 던졌지만 싸한 반응만 돌아와 웃픔을 자아냈다.음식이 하나둘씩 나오고 먹방을 펼치던 중, 김대희는 가이드가 몽골 감자가 맛있다는 말에 “감자가 생긴 게 몽골몽골~하다”라며 그를 빵 터트렸다. 멤버들의 반응은 그저 그랬지만 김대희는 “훈이 동생이 내 개그를 좋아해”라며 뿌듯해했다.다음으로 칭기즈 칸 기마상 입장료를 건 몽골어 받아쓰기 게임이 시작됐다. 첫 번째 정답자 홍인규에 이어 독박에서 김대희 또한 제외되며 독박자 선정에 대한 긴장감은 더해졌다. 김준호는 장동민과 단둘이 남은 상황에서 단 한 글자만 맞추게 되며 독박자로 당첨됐다.이어 게르 캠프에 도착한 이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몽골 전통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가이드의 지인이 독수리를 데려왔고 김대희의 제안으로 독수리를 팔에 올려놓는 체험을 했다. 김대희는 먼저 하겠다고 자처했고 기세등등한 것도 잠시 내려놓는 과정에서 삐끗하자 급 겁을 먹고는 “미안해”를 연신 외치며 폭소케 했다. 또한 잔뜩 겁을 먹은 김준호는 이내 독수리와 연상되는 야구팀을 응원하는 멘트를 외치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이처럼 시작부터 몽골 여행에 푹 빠져 흥을 주체하지 못한 김준호와 김대희는 절로 나오는 센스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김준호와 김대희의 배꼽을 쥐게 하는 활약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AXN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3 17:19
예능

김준호, ♥김지민과 내년 결혼하겠네 “도화살 두 개 들어와” 점괘

개그맨 김준호가 대만 점술가로부터 내년 결혼 수가 들어와 있다는 점괘에 흡족해했다.26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10회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타이난의 로컬 맛집과 야시장을 즐기는 한편, ‘최다 독박자’가 된 김대희가 ‘경극 분장하기’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싱가포르에서 ‘눈썹 밀기’ 벌칙을 받은 지 약 1년 만에 ‘경극 분장’을 실행한 김대희는 ‘패왕대희’에 어울리는 목소리와 애티튜드까지 장착해 ‘독박즈’의 리스펙을 받았으며, “이제부터 무조건 한다!”라는 ‘독박 정신’을 외치면서 대만 여행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대만에서는 ‘새점’이 인기!”라는 홍인규의 추천에 ‘새점집’으로 향했다. 여기서 가장 먼저 ‘새점’을 본 김대희는 “제가 대만에서 ‘최다 독박자’가 될지?”에 대해 물었고, 새가 뽑은 점괘에 대해 점술가는 “용의 기운이 강하게 들어와 있어서 ‘최다 독박자’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해 김대희를 안도케 했다. 다음으로 김준호는 “내년 안에 결혼할 수 있을지?”라고 절실한 소망을 드러냈는데 점술가는 “도화살이 두 개 들어와 있다”면서도, “두 번의 혼인 수가 있지만 내년에 결혼할 수 있다”라고 해 김준호를 미소짓게 했다. 장동민은 ‘사업운’에 대해 궁금해했는데, 점술가는 “돈을 굉장히 잘 버는 사주이지만, 그만큼 흘러나가는 돈도 많다”라고 주의를 줬다. 홍인규에게는 “주성치처럼 월드스타가 될 운명”이라고 예언했다. 마지막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유세윤에게 점술가는 “무엇을 하든 끈기 있게 해야 잘 된다”고 조언했다. 모두가 점괘에 만족한 가운데, ‘독박즈’는 새에게 ‘독박자’를 뽑게 하는 복불복 게임을 했고, 장동민이 ‘독박’에 걸렸지만 “지금 나간 돈보다 배로 돈을 벌 것”이라는 점술가의 덕담에 기분 좋게 ‘새점’을 본 비용을 냈다.한편 밤이 되어 ‘화원 야시장’에서 ‘독박즈’는 육포와 두리안, 탕후루 등 각자 마음에 드는 안주를 사서 다시 모였다. 숙소에 돌아온 김준호는 “우리 이제는 ‘최다 독박자’를 정해야 한다”며 ‘장난감 프로펠러 날리기’ 게임을 제안했다. 치열한 대결 끝, 김대희가 꼴찌를 했다. ‘최다 독박자’로 확정된 김대희는 망연자실한 채 밤새 잠을 못 이뤘다. 다음 날 아침, 모두가 대만 토스트인 ‘단빙’을 먹으러 떠난 가운데 홀로 숙소에 남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경극 분장’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분장 내내 ‘입틀막’하며 웃음을 참았으나 결국 빵 터졌고, 김대희는 ‘패왕대희’ 카리스마를 뽐내며 ‘독박즈’를 만나러 갔다. ‘패왕대희’가 등장하자, ‘독박즈’는 역대급 비주얼 쇼크에 대폭소했다. 앞서 가오슝 춘추각에서 ‘용의 꼬리’로 들어가 액땜을 제대로 한 김대희는 “이제부터 무조건 한다!”라고 ‘독박 정신’을 외치며 대만 여행을 웃음으로 마무리했다.‘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3’ 11회에서 계속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3:01
뮤직

김준호·김대희 소속 JDB엔터, 자회사 EFG뮤직 설립…라이브아이돌 이호테우 영입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가 속한 JDB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EFG뮤직을 설립한 가운데, 첫 번째 아티스트로 그룹 이호테우(IHOTEU)를 영입했다.18일 JDB엔터테인먼트는 “더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대중들에게 제공하고자 자회사 EFG뮤직을 설립하고, 1호 아티스트로 그룹 IHOTEU(이호테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지난 10년 동안 대중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컨텐츠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온 JDB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K라이브아이돌 전문 기획사 EFG뮤직을 설립했다.EFG뮤직은 1호 아티스트로 K라이브아이돌 씬에서 가장 재능있는 그룹 IHOTEU(이호테우)를 영입했다. IHOTEU(이호테우)는 네기, 미나, 아무로 이루어진 3인조 그룹으로 ‘Voyage to Unknown’(미지로의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룹이다.EFG뮤직 측은 “K라이브아이돌 시장은 기존 틀에 얽메이지 않고 그들만의 신선한 음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FG뮤직이 추구하는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라는 지향점과 일치하여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호테우를 영입한 K-라이브아이돌 전문 기획사 EFG뮤직은 향후 그룹의 자유로운 정체성을 존중하고 서로 협력하여 음악 및 영상 컨텐츠 제작과 홍보마케팅 및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19:12
예능

장동민, 1박 130만 스위트룸→‘할리우드 스타’ 식당 예약… 초럭셔리 플렉스 여행 (‘독박투어3’)

‘독박투어3’ 장동민이 1박에 130만 원대에 이르는 5성 호텔의 스위트룸은 물론, 체코의 유명 레스토랑을 예약해 ‘독박즈’의 리스펙을 받는다.오는 5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7회에서는 유럽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체코의 휴양 도시 ‘카를로비 바리’에 도착해 장동민이 예약한 3일 차 숙소와 현지 맛집을 방문하는 흥미진진한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장동민이 야심차게 예약한 카를로비 바리의 5성급 메디컬 호텔에 ‘체크인’ 한다. 로비에 들어가자마자 고급진 ‘웰컴 디저트’를 주는 이 호텔의 스위트룸은 무려 1박에 130만 원대로, ‘독박즈’는 럭셔리한 호텔 인테리어와 직원들의 융숭한 대접에 감격한다. 유세윤은 “진짜 대접받는 느낌이다”라고 감탄하고, 장동민은 “여기서 즐길 만한 것은 다 즐겨라. 다 내 돈이다”라며 씁쓸해한다.잠시 후, 이들은 짐을 푼 뒤, 장동민이 예약해 놓은 식당으로 향한다. 1938년에 문을 열어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식당 앞에 도착하자, 장동민은 “여기가 할리우드 배우들도 다녀간 곳”이라며 식당 문 옆에 걸린 스타들의 사진들을 보여준다. 그러자 김대희는 리처드 기어 사진을 콕 짚더니 “그럼 우리 사진도 여기에 걸리는 거야?”라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유쾌한 분위기 속 식당에 들어선 ‘독박즈’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놀란다. 그러던 중 식당 직원은 ‘독박즈’에게 다가와, “이 식당의 역사를 알려줘도 되냐?”며, 홍인규가 앉은 자리에 대해 “그 자리가 과거 히틀러의 ‘오른팔’이었던 사람이 앉았던 곳”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홍인규는 “그럼 이 자리 앉은 사람이 독박 걸리는 거 아니야?”라며 불길한 기운에 치를 떤다. 과연 이곳의 식사비를 결제할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자연산 버섯요리부터 타르타르, 체코 굴라쉬 등을 주문한다. 직후, 이를 맛본 김준호는 “리차드 기어가 와서 먹을 만하네”라며 칭찬한다. 체코 휴양 도시 ‘카를로비 바리’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5성 호텔과 이 지역의 가장 오래된 역사적 식당에서 체코 음식을 맛보는 ‘독박즈’의 힐링 가득한 하루는 오는 5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08:59
예능

김준호, ♥김지민과 사이 여전하네... “장수하게 해주세요” 달달 (독박투어3)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애정을 드러냈다.김준호는 28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에서 김대희,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체코 프라하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김준호는 블타바강에 정박해 있는 보트 호텔에 머물렀다. 본격적으로 숙소 구경에 나선 그는 “크루즈인데?”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독특한 수제 맥주 맛집에 간 김준호는 기차가 서빙하는 것을 보고 “완전 귀엽다”며 만족, 맥주와 타르타르, 하몬 등을 먹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시켰다.다음날 홍인규의 요구로 독박즈 전체가 아침 조깅에 나섰다. 여기에 김준호는 “홍인규가 쏘아 올린 공”이라며 하기 싫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러닝 고글까지 준비하는 등 조깅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조깅을 시작한 그는 “뛰는 법을 까먹었다”며 다른 멤버들에 비해 뒤쳐 쳤고, 기침까지 하며 힘들어해 짠내를 유발했다.조깅에 지친 김준호는 “나 오늘 알았어요. 이렇게 못 뛰는지 처음 알았어”라며 자기반성을 하는가 하면 멀리서 카렐교를 바라본 그는 독박즈들에게 “여기까지 온 거 돌아갑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카렐교 근처까지 온 게 아까웠던 김준호는 온 김에 한번 끝까지 가보자며 조깅을 이어갔다.또다시 혼자 뒤처진 김준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고, 독박즈들의 응원에 목적지까지 도착한 그와 멤버들의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카렐교에 도착한 김준호는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의 조각상을 만지며 “지민이 장수하게 해주시고, 부자 되게 해주세요”라고 진심을 다해 빌어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한편 김준호는 하루는 멋지게 입자는 콘셉트에 맞춰 유럽 귀족 스타일로 꾸며 등장, 프라하성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통 교통비, 커피, 굴뚝 빵을 계산하는 3단 콤보 독박 게임으로 팽이 손잡이가 가리키는 사람이 독박 면제가 되는 게임을 했지만, 김준호가 최종 독박자로 당첨되며 처량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07:34
문화

박나래 “JDB엔터와 불화설? NO…물심양면 지원, 깊은 감사” [전문]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박나래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어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0일 박나래가 9년간 몸담았던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JDB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을 제기했으나 박나래가 직접 나서 불화설을 일축했다.JDB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코미디언 김대희가 설립한 회사다. 김대희를 비롯해 김준호,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김민기, 신기루, 오나미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박나래 공식 입장 전문.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현재 새 회사 물색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7:10
예능

박나래, JDB엔터 전속계약 종료…FA 나왔다

방송인 박나래가 김준호, 김대희 등이 설립한 JDB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JDB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박나래 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JDB 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 씨의 새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박나래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15년 JDB 엔터테인먼트 설립 당시부터 함께 해왔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수 예능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예능 ‘나래식’을 론칭하고 보다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0 18:08
예능

“사비로 5천만원 지출, 미쳤다”…김대희→홍인규 ‘독박투어3’, 이번엔 유럽 [종합]

“사비로 각 1000만 원씩 썼다.” 코미디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채널S, K-STAR, AXN 예능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로 더 독하게 돌아왔다. 이들은 ‘독박투어’에서 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이 넘는 돈을 여행 경비로 이용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진짜 미친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이 출연자들을 돈을 뜯는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며 “독박자로 걸려도 시청자들이 유쾌해 하고 즐거우면 된다”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독박투어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독박투어’는 출연자들이 복불복 게임을 통해 자비로 여행 경비를 내는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첫 시즌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장거리 여행지로 유럽행을 택해 신선한 볼거리는 물론, ‘독박즈’의 물오른 케미로 더 강력한 재미와 정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시즌3에서는 유럽의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와 체코 프라하를 여행한다. 김준호는 “물가에 놀랐다.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랐다”며 “이번 여행에서는 살면서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많이 했다. 돈도 돈인데 평소에 절대 하지 못하는 걸 친구들과 했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편인데 처음으로 열기구를 타봤다. 가격이 좀 있는데도 살면서 타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또 김준호는 “아직도 ‘정말 사비를 쓰느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 리얼이다”라며 “해외에서 제 카드를 긁으면 문자가 온다. 100만 원 이상 2번 긁으면 카드 회사에서 전화가 온다. 이런 것들을 보여주면서 확인을 몇 번 해드리기도 했다”고 리얼함을 강조했다. 김준호는 지난 시즌 1~2을 통틀어 최다 벌칙자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그는 “통계 자료를 보면 타격이 큰 건 장동민과 홍인규다. 특히 홍인규가 시즌2의 일본 고베 편에서 300만원 정도 쓰고 울었다. 출연료보다 더 나왔다”며 “그걸 보고 저희끼리 빵빵 터졌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동시에 장동민은 다른 출연자들의 지출 또한 만만치 않았다고 밝히면서 “지금까지의 지출을 합하면 약 4억 8000 만원 정도 쓰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독박투어’가 시즌제로 자리잡은 데 대해 맏형 김대희는 “(비결)그런 건 없다. 다만 출연자들끼리 긴 세월 함께 하다 보니까 유대감이 저절로 형성되어 있다. 여행을 할 때도 서로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해준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서로 아직도 잘 지내고 좋은 팀워크가 그대로 프로그램에 드러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사실 이 프로그램이 잘될 줄 알았다. 첫방송 후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며 “요즘 시대는 누가 옆집에 사는지도 모를 만큼 단절되어 있지 않나. 동시에 친구에 대한 의미도 많이 희석됐는데 이 프로그램이 그런 가치를 되새김해주는 동시에 대리만족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출연자들은 우정을 과시하며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첫 시즌 끝나고 대희 형이 ‘거봐 인마. 개그맨들끼리 해도 되잖아’라는 말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대다수 프로그램이 가수, 배우 등 다른 영역의 연예인들이 섞여 있는데 ‘독박투어’는 코미디언 5명이다. 우리끼리만으로 시즌3까지 왔다는 게 감사하다. ‘무한도전’까지는 아니더라도 10년 정도 진행하면서 재미, 감동, 정보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독박투어3’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2 13:16
예능

‘지민 바라기’ 김준호 “‘J♥J’(준호♥지민) 문구 새겨줘” 온몸 타투 (‘독박투어’)

‘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태국 치앙마이 편에서 ‘최다 독박자’가 돼, ‘온몸 타투(헤나)하기’ 벌칙을 수행했다.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31회에서는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빠이 야시장에서 현지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한편, 지난해 태국 편에 이어 이번 치앙마이에서도 ‘최다 독박자’가 된 김준호가 ‘전신 타투하기’ 벌칙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태국에서 ‘짱구 문신하기’ 벌칙을 받은 수모를 되갚아주려 1년만의 태국 여행에서 본인이 ‘온몸 타투하기’ 벌칙을 제안했지만, 정작 자신이 ‘최다 독박자’가 되자, 김준호는 “역시 태국은 나랑 안 맞아”라고 말했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신기하게 아이디어 낸 사람이 꼭 독박에 걸린다”며 신기해했다.이날 ‘독박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 찬 빠이의 워킹 스트리트에서 쇼핑을 즐겼다. 힙스터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한 옷가게에 들어간 이들은 ‘야시장 통 독박자’를 뽑기 위한 ‘베스트 드레서’ 대결을 벌였다. 뒤이어 옷 가게에서 ‘힙스터 패션’을 시도한 ‘독박즈’는 5인 5색 패션쇼로 끼를 발산했다. 옷가게 사장님은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달라는 ‘독박즈’의 요청에 1등을 김대희, 꼴등을 유세윤으로 선정했다. 이에 유세윤은 ‘야시장 통 독박자’가 됐고, 멤버들이 입었던 옷을 구입해 선물했다. 이후 ‘독박즈’는 태국의 전통 요리 맛집에서 똠얌꿍, 팟타이, 모닝글로리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그러면서 “태국에 왔으니 태국다운 게임을 하자”며 ‘무아이타이 묵찌빠’ 게임을 해, 치열한 대결 끝에 김준호가 독박을 추가시켰다. 김준호는 감기 몸살로 함께하지 못한 장동민의 식사까지 포장해 숙소로 가지고 갔다. 밤이 깊어지자, ‘독박즈’는 김대희가 준비한 ‘파자마 파티’를 했다. 특히 ‘파티 호스트’ 김대희는 핑크색 잠옷을 입고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그런 뒤, 유세윤의 아이디어로 ‘아이엠 그라운드’ 2트랙 버전, ‘몸으로 말해요’ 등을 함께 했으며, ‘MZ 전도사’ 유세윤의 리드로 ‘아이돌 플래시 샷’까지 도전했다.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는 다시 빠이의 거리로 나와서 아침 메뉴를 정했다. 김준호는 “아주 화려한 아침을 준비했다”며 하루에 50그릇만 한정 판매하는 포리지(태국식 죽)을 먹자고 추천했다. 포리지를 맛본 홍인규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며 감탄했고, 옆 노점상에서 받은 빠통고(태국식 꽈배기)까지 먹었다. ‘독박즈’는 대망의 ‘최다 독박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게임에 돌입했다. “거리에 지나다니는 오토바이 색깔을 맞히는 게임을 하자”고 합의한 이들은 고민 끝에 각자 한 가지 색깔을 골랐는데, ‘흰색’을 고른 김준호가 불운의 연속으로 꼴찌가 됐다.김준호의 벌칙 수행을 위해 치앙마이로 돌아간 ‘독박즈’는 한 타투숍에 들어가 김준호를 가리키며 “그냥 다 검은색으로 칠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타투(헤나) 디자인을 직접 하는 등 김준호의 몸을 도화지 삼아 낙서(?)급 타투를 그려 넣었다. 그런데 이때 김준호는 점원에게 “J♥J란 이니셜도 새겨 달라”고 부탁해, 사랑꾼 면모를 발휘했다. ‘지민 바라기’ 김준호는 지난 해 태국에서 ‘짱구 문신’ 벌칙을 받을 때에도 여자친구 김지민과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새겨 넣은 ‘J♥J’ 타투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것이 뒤늦게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온몸 타투하기’를 마친 김준호는 16만원을 문신 비용으로 결제했고, “누가 이런 걸 16만원이나 주고 하냐”며 현실 부정을 했지만, 이내 쿨하게 거리를 활보했다. 멤버들은 “신기하게 아이디어 내는 사람이 꼭 걸린다”며 웃었다.‘독박투어’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3’로 돌아온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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