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50건
연예일반

[IS인터뷰] NCT 아닌 ‘솔로’ 도영, 아름답고 찬란한 청춘의 포말

“NCT로 활동한 지 9년차인데, 도영이라는 가수가 이런 목소리를 갖고 있고 이런 노래를 하는 사람이라는 걸 확실히 보여주고 싶어요.”그룹 NCT 도영이 데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도약한다. 그는 22일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발표한다. 2016년 NCT 메인 보컬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뗀 지 무려 9년 만의 솔로 데뷔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도영은 “많이 떨리기는 하는데, 굉장히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저의 취향이나 마음이 듬뿍 담긴 앨범이라 행복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아무래도 솔로 앨범을 낸다고 하면 나의 취향도 물론이고, 보여줄 수 있는 모습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했어요. 앨범을 낸다면 무조건 좋은 노래와, 노래를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죠. 때문에 나 스스로 노래 잘 하고 있나 하는 걱정과 확신이 가장 컸어요. 여러 차례의 고민을 하고 나서 나름대로 지금쯤이면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게 됐습니다.” 이번 앨범의 테마는 ‘청춘’이다. 앨범명 ‘청춘의 포말’ 역시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의미한다. 스물여덟, 청춘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는 도영은 그가 데뷔 후 느낀 여러 소회와 ‘인간 김동영’이 보낸 20대의 여러 단상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도영은 “‘포말’은 파도가 쳤을 때 생기는 하얀 물거품을 일컫는다. 찰나에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이지만, 청춘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언젠가 아름다운 결말을 만들어낸다는 걸 생각하며 지은 제목”이라 소개했다. 앨범은 타이틀곡 ‘반딧불’을 포함해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타임 머신(Feat. 태연, 마크)’, ‘내가 됐으면 해’, ‘끝에서 다시’, ‘온기’, ‘로스트 인 캘리포니아’, ‘쉼표’, ‘댈러스 러브 필드’ 등 꿈과 희망, 이별, 위로, 감사를 주제로 한 청춘 세레나데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반딧불’은 경쾌하고 무게감 있는 밴드 사운드에 맞춰 청량하고 힘있게 울려 퍼지는 보컬을 선사, 청춘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데뷔 후 주로 발라드 부르는 모습을 선보여 온 도영이었기에, 이번 앨범 전반을 감싸고 있는 락킹한 분위기는 이색적이다. 이에 대해 도영은 “단면적으로는 발라드 다섯 곡 락 장르 다섯 곡이라 명명할 순 있지만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담아 봤다.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진짜로 하고 싶었던, 꿈꿔 왔던 (밴드)음악을 담아 보여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고교 시절 밴드부 보컬로 활약했던 동영(도영의 본명)은 어느덧 세계를 호령하는 K팝 아이돌 그룹 NCT의 메인보컬 도영으로 성장했지만 마음 속 밴드 음악의 꿈을 접지 않았다. 그렇게 뜨겁게 보낸 20대 곳곳의 기억은 데뷔 9년 만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로 재탄생했다. 그는 “NCT 활동을 하며 내 취향이 아닌 음악을 한 적도 있지만 멤버들과 함께 하기에 가능한 음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룹 음악을 한 시기가 없었다면 아마도 스타일에 제한을 두는 아티스트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는 도영의 청춘이 담겼다. “제가 생각하는 저의 청춘은, 지금의 저를 정말 많이 담았어요. 큰 고민 없이 이렇게 하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지금의 저를 많이 담았죠. 가수 도영도, 인간 김동영도 사실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번 앨범에 담긴 게 저 자체고, 앞으로도 제가 생각하는 걸 앨범에 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자신이 생각하는 ‘청춘’에 대해 “각자가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상을 보내고 있는 나날이 청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힌 도영. 그런 그들에게 음악으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서는 “청춘의 아름다운 결과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싶다”며 “지금의 시기가 우리가 어떻게 보내고 있고 어떤 과정을 겪던 결국 추억이 되고 행복한 기억이 되는 결과를 마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나와 같은 시간은 보내고 계신 분들게 이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파도에 실려 온 포말은 찰나에 사라진지만, 왠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청춘의 포말’ 이다. 그 자신의 기준에 맞춰 도영이 이번 앨범에 매긴 점수는 무려 ‘100점’이다. 그는 “아쉬움에 1점을 빼고 싶지도 않다. 스스로 너무 만족한다. 성적에도 연연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만족하는 앨범”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솔로 앨범으로 아주 특별한 변신을 꾀하는 도영은 오는 5월 25, 26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디어 유스’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07:00
배구

[IS 수원] '삼각편대+신영석 맹폭' 한국전력, '난적' 삼성화재 꺾고 파죽의 5연승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5연승을 거뒀다. '단벌 신사' 권영민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도 같은 의상으로 코트에 선다. 한국전력은 2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4-25, 25-23, 25-22, 25-20)로 역전승을 거뒀다. 타이스 덜 호스트(30) 임성진(16) 서재덕(9) 삼각편대가 55점을 합작했다.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 신영석은 고비마다 블로킹을 성공하며 두 자릿수 득점(10)을 기록했다. 1라운드 1승(5패)에 그친 한국전력은 2라운드 2차전이었던 14일 OK금융그룹전에서 연패를 끊고 반등했고, 이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을 차례로 잡고 4연승을 거뒀다. 이날 5연승과 함께 시즌 승률 5할(6승 6패), 승점 18을 만들며 4위 OK금융그룹과의 승점 차를 지웠다. 연승이 시작된 OK금융그룹전부터 같은 옷과 신발을 나서며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가고 있는 권영민 감독은 3라운드 첫 경기인 내달 2일 KB손해보험전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1세트를 14-25로 완패한 한국전력은 2세트도 시작과 동시에 신영석의 속공 공격이 김준우에게 가로막히며 상대에 내준 기세를 되찾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서재덕이 상대 코트 빈 위치를 노려 절묘한 오픈 공격을 득점으로 연결했고, 타이스가 추가 오픈 공격을 해낸 뒤 3-1에서 타이스가 상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비로소 제 페이스를 찾았다. 꾸준히 1~2점 차 리드를 이어가며 세트 중반을 맞이했고, 14-12에선 임성진이 요스바니의 백어택을 블로킹하며 승기를 잡았다. 몇 차례 위기도 잘 넘겼다. 1점 차 추격 허용 3번, 23-21에선 김정호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한 뒤 공격 범실까지 나오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 상황에서 임성진이 과감한 직선 오픈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24-23)을 만들었고, 이어진 수비에서 김준우의 퀵오픈을 신영석이 블로킹하며 25번째 득점을 해냈다. 한국전력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였던 3세트. 한국전력은 다시 기세를 내줬다. 5-6에서 임성진과 서재덕의 퀵오픈이 각각 김준우와 김정호에게 블로킹 당했다. 하지만 7-10에서 타이스가 강타·연타 공격을 연달아 상대 코트에 넣었고, 10-11에서 서브 득점까지 해내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승부는 1점 차 박빙 양상이 이어졌다. 이 상황에서 한국전력 '토종 에이스' 임성진이 존재감을 발산했다. 21-21에서 불안정한 토스를 2번 연속 퀵오픈 공격으로 연결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23-21에서는 요스바니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며 포효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24-22에서 완벽한 연결 속에 타이스가 백어택 득점을 해내며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 나갔다. 한국전력은 4세트도 뒤늦게 시동이 걸렸다. 12-15에서 타이스가 백어택 공격을 성공했고, 요스바니의 공격을 신영석을 가로막았다. 수비 성공 뒤 타이스가 터치아웃 득점까지 해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16-16에서 다시 타이스가 백어택 득점하며 앞서나갔고, 신영석은 요스바니의 오픈 공격을 가로막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임성진의 강서브에 상대 수비가 흔들리며 네트를 넘어온 공을 타이스가 밀어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한국전력은 20점 진입 뒤 잠시 주춤했지만, 상대 서브 범실과 김동영의 서브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타이스가 5연승을 확정하는 득점을 성공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1.28 21:00
배구

[IS 패장] "팀 상황이 좋다면..." 3연패 당한 최태웅 감독, 마음 같지 않은 '전광인 관리'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3연패를 당했다. 명가 저력이 사라졌다. 현대캐피탈은 2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5-22, 22-25, 21-25, 21-25)로 패했다. 외국인 선수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아흐메드)가 26득점, 허수봉이 17득점을 기록했지만, 2~4세트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부족했다. 현대캐피탈은 2라운드 1차전이었던 KB손해보험전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치른 우리카드·OK금융그룹전에 이어 한국전력전에서도 패하며 3연패를 당했다. 시즌 8패(2승). 승점 추가도 실패하며 6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은 최근 2연승으로 기세를 탄 한국전력에 일격을 가했다. 1세트 박빙 승부 끝에 25-22로 잡았다. 17-16에서 아흐메드가 터치아웃 득점을 해냈고, 18-17, 20-19에선 허수봉이 득점을 추가했다. 23-22에서 아흐메드가 퀵오픈 득점에 이어 서브에이스까지 성공하며 1세트를 잡았다. 2세트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 서재덕 그리고 임성진이 구축한 한국전력 '삼각편대'를 막지 못했다. 여기에 아흐메드의 공격이 20점 진입을 앞두고 상대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 신영석에게 가로막혔다. 21-21에서는 3인 블로커 벽이 서재덕을 막지 못했고, 연속 범실까지 나오며 먼저 25점을 내줬다. 현대캐피탈은 첫 번째 승부처였던 3세트도 내줬다. 아흐메드가 중요한 시점마다 범실을 범했다. 허수봉이 종종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13-16에서 네트터치까지 나오며 세트 최다 리드를 허용했다. 15-18에서도 임성진에게 연속 공격을 허용하며 기세까지 빼앗겼다. 결국 세트 포인트(19-24)를 내줬고, 끈질긴 수비로 2점 더 따라붙었지만, 박찬웅에게 속공을 허용하고 25점째를 내줬다. 현대캐피탈은 풀세트(5세트)를 치르지 못했다. 9-11, 2점 밀린 4세트 차영석이 속공 득점, 이승준이 김동영의 퀵오픈을 블로킹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2~3점 차 리드를 내준 채 끌려갔다. 신영석에게 블로킹, 타이스에게 백어택을 허용하며 승기를 내줬다. 결국 패전. 경기 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훈련에서 한 걸 경기에 잘 녹이고 있는데, 경기에 계속 패하다 보니 부담감이 커진 것 같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주포 중 한 명인 전광인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황. 최 감독은 "팀 상황이 좋다면, 경기에서 빼주고 몸 관리할 시간을 줘야하지만, 지금은 그게 어렵다. 다음 경기, 상대를 보고 변화를 줘야 할지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1.21 21:41
배구

[IS 수원] '임성진 시즌 최다 득점'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꺾고 3연승...정상 전력 회복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해냈다. 한국전력은 2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2-25, 25-21, 25-21)로 승리했다. '토종 에이스' 임성진이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2득점(공격 성공률 70.00%)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1라운드 1승에 그쳤던 한국전력은 2라운드 2차전이었던 14일 OK금융그룹전에서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반등 발판을 만들었고, 18일엔 리그 2위였던 대한항공에 3-1로 승리하며 기세를 탔다. 이날 3연승을 거뒀다. 올 시즌 4승(6패)째를 거두며 승점 12을 쌓은 한국전력은 4위 OK금융그룹(승점 15)를 바짝 추격했다. 3연패를 당한 현대캐피탈은 시즌 8패(2승)째를 당하며 그대로 머물렀다. 한국전력은 1세트 상대 외국인 선수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아흐메드) 토종 주포 허수봉에게 고전하며 22-25로 밀렸다. 20점 진입 직전까지 1점 차로 추격했지만, 상대 쌍포에게 밀렸다. 2세트 반격에 돌입했다. 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던 18-18에서 임성진이 터치아웃 득점을 이끌어쏙, 19-18에서는 아흐메드의 오픈 공격을 베테랑 미들블로커(센터) 신영석이 블로킹했다. 신영석은 20-19에서 속공 공격도 성공시켰다. 현대캐피탈 추격을 뿌리치지 못한 상황에서는 서재덕이 3인 블로킹을 뚫고 득점했고, 이어진 수비에선 상대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네트를 넘어온 공을 서재덕이 바로 때려 넣어 득점했다. 한국전력은 상대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상대 서브 범실로 25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승부처 3세트. 한국전력이 최근 상승세 이유를 증명했다. 삼각편대와 신영석 그리고 세터 하승우의 조화가 두드러졌다. 10-10 동점에서 아흐메드의 범실로 1점을 앞서 나간 한국전력은 임성진이 불안정한 연결 속에 대각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14-12에서 다시 아흐메드의 범실이 나오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16-13에선 상대 네트터치 반칙까지 나오며 3세트 최다 점수 차를 만들었다. 임성진은 18-15에서 시도한 오픈 공격이 상대 블로커를 맞고 떠오르자,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스파이크로 공을 상대 코트에 꽂았다. 한국전력은 24-22에서 박찬웅이 속공에 성공하며 가장 중요한 세트를 잡았다. 한국전력은 박빙 승부였던 4세트, 11-11에서 상대 서브 범실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김동영이 서브 에이스, 상대 범실을 묶어 3점 차로 앞서갔다. 3세트를 끝낸 박찬웅이 16-13에서 서브 득점까지 해내며 승리까지 9부 능선을 넘었다. 한국전력은 이후 신영석이 속공, 타이스가 백어택을 성공하며 장내 홈팬을 달궜다. 한국전력은 상대 범실로 매치 포인트(24-20)를 만들었고, 타이스가 마지막 득점을 해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1.21 21:14
연예일반

‘52세’ 현진영, 고졸 검정고시 합격… 母 묘소 찾아가 오열 (살림남)

가수 현진영이 33년 만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 공개된다.앞서 못 배웠다는 악플에 화가 나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했던 현진영은 모두의 우려와 달리 기적처럼 검정고시에 합격한다. 현진영은 합격증을 받기 위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교육청으로 향하고, “검찰청은 가봤어도 교육청은 처음인데”라는 멘트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현진영은 “진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어떤 상보다도 큰 의미가 있다”며 합격증을 받자마자 어머니 묘소로 향한다. 살아생전 아들이 음악보다 공부하기 원했던 어머니에게 “오늘 큰 선물 가져왔다. 칭찬해달라. 어머니의 한을 너무 늦게 덜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아낸다. 현진영은 8년간의 암투병 후 자신이 14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 앞에서 진실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한편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또 다른 가족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그의 아들 김동영이 파티를 준비한다. 졸업식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현진영을 위해 학사모 수여식부터 졸업증서 증정식, 축하공연을 펼치며 합격의 기쁨을 함께 누린다.이어 졸업식에 빠질 수 없는 짜장면을 먹으며 학창 시절을 회상하던 현진영은 차마 눈을 감지 못하고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슬픈 사연을 털어놓았고, 임미숙 또한 과거 심각한 공황장애로 러시아 유학 간 아들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던 사연을 고백, 현진영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33년여 만에 고졸 타이틀을 획득한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 파티 현장은 28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6 08:34
영화

더 독하게 돌아왔다! ‘독전2’ 압도적 캐릭터 스틸 공개

더 독하게 돌아온 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영화 ‘독전2’의 캐릭터 스틸을 19일 공개했다.‘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다. 캐릭터 스틸은 강한 개성과 역동적인 서사를 느끼게 한다. 조진웅은 용산역에서 이선생을 검거했지만 진짜 이선생은 따로 있다고 믿으며 끝까지 그의 실체를 추적하는 형사 원호 역으로 1편에 이어 활약한다. 공개된 원호의 스틸은 1편의 종착지였던 노르웨이에 다시 선 장면부터 진짜 이선생을 잡기 위해 총을 든 장면, 위험에 처한 순간까지 다양한 상황이 담고 있다. 또한 차승원은 원호의 작전 끝에 검거되지만 극적인 탈주에 성공하며 새로운 기회를 도모하는 브라이언 역으로 1편 보다 한층 독하게 돌아왔음을 보여준다.한효주는 이선생의 최측근이자 조직의 뒷 처리를 담당하는 큰칼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큰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서늘한 눈빛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큰칼은 ‘이선생’을 신봉하면서 그의 관심을 독차지하기 위해 무자비해진 인물이다. 백 감독은 원래는 남성 캐릭터였던 큰칼의 성별을 바꿔 한효주에게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약해 온 오승훈이 락의 새로운 얼굴로 합류해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서사를 품고 있으면서도 살기 어린 눈빛을 가진 락의 스틸은 ‘독전2’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오승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최상급 라이카를 만드는 능력자 농인 남매 만코와 로나 역에 김동영, 이주영이 전편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독전2’는 다음 달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9 15:50
영화

백 감독 “‘독전2’ 키워드는 쓸쓸함… 나열과 조립의 연속”

백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 ‘독전2’의 연출 포인트를 공개했다.백 감독은 ‘독전2’ 공개를 앞두고 넷플릭스를 통해 “미드퀄이라는 구성을 시청자로서나 작업자로서 만나기 굉장히 드문 경험이라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산에서 노르웨이까지 공간 사이 이야기의 조립을 맞추면서 1편의 이야기를 더 치밀, 미세, 정교하게 완성시킨다는 개념으로 다가갔기에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밝혔다.‘독전2’는 2018년 개봉해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독전’의 중간 이야기를 다루는 ‘미드퀄’이다.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다.백 감독은 한국 영화 사상 첫 시도인 ‘미드퀄’에 대한 도전의식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는 ‘독전2’에 대해 “단어 하나로 정리하자면 쓸쓸함이 되겠다. 1편의 마지막에서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의 모습에서 저들은 과연 만족스러웠을까, 행복할까, 기분이 좋을까, 쓸쓸할까, 허탈할까 질문을 던졌고, 굉장히 허탈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닿았다. 그 분위기를 완성시키기 위해 나열하고 조립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고 설명했다. 백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 등 극강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더하는 범죄 액션 영화 ‘독전2’는 다음 달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7 15:27
영화

‘독전2’ 레드카펫부터 최초 상영 GV까지… 부국제 달궜다[28th BIFF]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영화 ‘독전2’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독전2’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섹션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돼 오픈토크와 GV 등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독전2’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된 이후 영화에 대한 호평 또한 줄을 잇고 있는 상황.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흥미로운 후속이자 감성적인 대형 범죄 액션 영화”라고 말해 ‘독전2’의 장르적인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독전2’의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백감독은 4일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와 팬들의 환호에 응답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이들은 5일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토크를 통해 ‘독전2’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소감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백 감독은 “‘독전2’는 굉장히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1편의 앞이나 뒤의 이야기가 아닌 중간의 한 조각을 다루는 영화라 작업하면서도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1편이 갖고 있는 강렬하고 원색적인 것들을 이어가면서 배우들의 감정을 모으는 것이 연출적 포인트였다”고 말해 한국 영화 사상 첫 시도이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탄탄한 ‘미드퀄’의 탄생을 알렸다. 1편에 이어 진짜 이선생의 실체를 추적하는 집념의 형사 원호 역으로 분한 조진웅은 “원호라는 캐릭터를 다시 만났을 때 상당히 반가웠고, 1편에서 고민했던 부분들을 많이 쌓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더 큰 야심을 품고 돌아온 브라이언 역의 차승원은 “1편에 등장한 캐릭터는 더욱 촘촘히 채워졌고, 새로 등장하게 되는 캐릭터로 갈등과 사건이 유발되며 ‘독전2’만의 에너지가 형성된다”고 귀띔, 풍성한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선생의 최측근이자 조직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큰칼 역의 한효주는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역대급 연기 변신에 대해 배역 자체가 자신에게 큰 도전이었음을 밝히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독하게 준비했다. 많은 공을 들인 캐릭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침내 이선생 사건의 마침표를 찍으려 하는 락 역의 오승훈은 “캐릭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미스터리했던 ‘락’의 서사가 많이 보일 것”이라고 말해 ‘독전2’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5일 CGV센텀시티, 6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는 GV가 진행됐다.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로 작품을 만나본 관객들과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백 감독은 “자신이 믿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독전2’를 설명했고, 영화를 본 후 남아 있는 여운을 충분히 느꼈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조진웅은 “1편에서 풀지 못한 감정이 있었기에 매듭을 짓고 싶었고, 시나리오에 한번 푹 빠져보자는 생각으로 작업을 했다”라고 말하며 <독전 2>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차승원은 “‘독전2’에서는 캐릭터가 빌드업 될 수 있었고 비워져 있던 부분들을 메울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그런 의미로 연기하면서 여러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고 전편과 차별점을 짐작케 해 흥미를 끌었다. 또한 한효주는 ‘말랐는데 선명하게 드러나는 잔근육’이라는 시나리오 속 큰칼에 대한 지문 한 줄에 근육량은 높이고 체지방량은 낮추는 방향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며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승훈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고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에 “오디션을 통해서 참여하게 됐는데 오디션 결과가 나온 다음에 처음 대본을 읽어봤고, ‘독전2’가 하려는 얘기가 되게 깊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전편는 또 다른 이야기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노르웨이와 태국을 넘나드는 로케이션에 대한 관객의 질문에 백 감독은 “현재와 과거가 여러 차례 왔다 갔다 하면서 시점을 바꾸고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혼란스럽지 않게 하기 위한 장치로 짧은 풍경이라든지 그 다음 장소가 연상될 수 있는 이미지들을 배열하여 마치 책으로 치자면 목록 같은 느낌의 디자인을 추구했다”며 ‘독전2’의 연출 비하인드를 풀어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처럼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오픈토크와 최초 상영 GV까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친 ‘독전2’는 높은 화제성으로 2023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했다.백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 등 극강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더하는 범죄 액션 영화 ‘독전2’는 다음 달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9 14:50
연예일반

락을 쫓는 원호, 새 얼굴 한효주..‘독전2’ 11월17일 공개 확정

영화 ‘독전2’가 11월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27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독전2’는 2018년 520만명을 동원한 ‘독전’ 후속작이자 미드퀄인 넷플릭스 영화.1편 중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이다. 전작 이후를 그린 시퀄, 전작 앞의 이야기를 그리는 프리퀄과 달리 전작의 중간 이야기를 다루는 미드퀄은 한국영화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새로운 시도다. ‘독전2’는 전작 ‘독전’에서 마약왕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가 용산역 사투 이후 노르웨이에서 이선생을 만나기 전까지 이야기를 담아, 비로소 독전 세계관을 완성시킨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흑과 백의 옷을 입은 총을 든 두 팔이 서로를 겨누고 있는 이미지로 단숨에 시선을 끌며 과연 각각의 총을 든 자는 누구이며, 이들의 총 끝에 서린 감정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고요한 설원 위, 한 발의 총성이 울려퍼지며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설원의 총성 D-30”라는 카피 등장 이후 빠르게 리와인드 되는 사건들과 “드러나지 않은 진실의 조각”이라는 카피는 “아직 끝나려면 멀었어” 라는 ‘원호'의 대사와 맞물려 미드퀄 ‘독전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예고편 속 빠른 템포의 음악 사이로 펼쳐지는 다양한 총격 액션과 카액션 그리고 칼, 골프채, 폭탄 등 각종 무기가 난무하는 액션 시퀀스는 한층 더 강력해진 범죄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진짜 ‘이선생’의 존재를 믿고 위험천만한 수사를 이어가는 형사 ‘원호’, 차가운 눈빛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듯한 ‘브라이언’, 파격적인 비주얼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큰칼’, 결의에 찬 표정의 ‘락’은 저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한편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의 열연을 짐작케 한다. 또한 전편에 이어 ‘라이카’ 제조 전문가인 농인 남매 ‘만코’, ‘로나’로 활약하는 김동영과 이주영은 등장만으로 반가움을 전한다.‘독전2’는 ‘뷰티 인사이드’ 백감독이 전편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전편의 류준열 대신 오승훈이 락을 연기한다. 제작은 ‘독전’을 비롯해 ‘콜’ ‘럭키’ ‘아가씨’ 등을 만든 용필름이 맡았다. 감독과 주연배우가 바뀌었기에 용필름의 프로듀싱 능력이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9.27 09:46
축구일반

[IS 통영] '부상 병동 극복' 최재영 감독 "더욱 간절하게 준비해"

선문대가 대학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최재영(40)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8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결승에서 후반 15분 이은표(20)의 결승 골에 힘입어 칼빈대를 1-0으로 꺾었다. 조별예선 포함 7연승. 지난해 같은 대회 태백산기 우승을 차지했던 선문대는 2년 연속 대학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재영 감독은 “작년 태백산기 대회에서 우승하고, 추계 대회에서는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를 간절하게 준비했다. 부상으로 인해 많은 선수가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는데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선문대 지휘봉을 잡은 지 3년 차가 된 최재영 감독은 지난해 한국대학축구연맹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태백산기 대회에서 결승전 득점을 터뜨렸던 공격수 이은표가 다시 한번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재영 감독은 “전반에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기회를 완벽하게 만든 후 득점으로 연결하려는 모습이 있었다”며 “사실 이은표의 외할머니 발인이 어제였다. 4강전에서는 부상도 당했다. 그런데도 경기를 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다.선문대는 대회 7경기를 치르면서 15득점을 하면서 2점만 내줬다. 최재영 감독은 “수비 조직력이 좋았다. 실점이 많지 않은 게 고무적이다. 원했던 빌드업 축구가 잘됐다”면서도 “강팀과 경기할 때 (위기를) 헤쳐가는 경험이 필요하다. 더 많은 선수가 프로구단에 진출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통영=김영서 기자◇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결승선문대 1-0 칼빈대◇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시상내역우승 : 선문대준우승 : 칼빈대3위: 호남대, 아주대페어플레이상 : 선문대최우수선수상 : 선문대 정헌택우수선수상 : 칼빈대 고재현, 호남대 이재용, 아주대 김동영득점상 : 3명 이상으로 시상 없음수비상 : 선문대 정성우GK상 : 선문대 김동화도움상 : 선문대 김하민수훈상 : 칼빈대 박다니엘최우수지도자상 : 선문대 최재영 감독, 선문대 임성현 코치우주지도자상 : 칼빈대 김상호 감독, 칼빈대 김동우 코치 2023.01.18 14: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