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87건
예능

‘족장’ 김병만→추성훈·이승기, 정글 간다…TV조선 ‘생존왕’ 론칭 [공식]

방송인 김병만을 필두로 각 분야 최강자 12인이 생존을 위한 처절한 10일간의 사투를 시작한다.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은 야생의 자연 속에서 생존 기술 능력, 육체 능력, 정신력, 전략 기술을 바탕으로 우열을 겨루는 치열한 리얼 서바이벌이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갖춘 12명을 네 팀으로 나누어 야생의 정글에서 치열한 생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최고의 정예 멤버로 선택받은 12인은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김동현, 박태환, 김동준, 정대세,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박하얀, 강민호이다. 이들은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을 필두로 4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각 팀만의 강점을 살려 야생의 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첫 번째 팀은 생존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는 김병만과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배우 김동준,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이 한 팀이 되어 야생에서의 생존력을 보여줄 것이다. 두 번째 팀은 완벽한 피지컬과 운동신경으로 카리스마 있게 좌중을 압도하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김동현 그리고 핸드볼 선수 출신의 박하얀이 한 팀이 되어 한 치 앞을 모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세 번째 팀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와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정보사 출신 강민호, 해병대 수색대 출신 아모띠가 한 팀이 되어 최강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과 축구 선수 출신 정대세, 육상계의 카리나로 불리는 김민지가 운동선수의 자존심을 위해 치열한 자세로 임한다.제작진은 “‘생존왕’은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며 “과연 피지컬, 두뇌, 생존 기술, 멘탈 등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엄선한 12인 출연자들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특히 버티기도 힘든 거친 야생 속에서 4개의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생존왕’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완결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생존왕’의 12명 출연자들은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서바이벌을 펼칠 말레이시아로 향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18:05
연예일반

‘강심장리그’ 10월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가 10월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강심장리그’는 강호동과 이승기가 MC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던 ‘강심장’이 12년만에 돌아온다는 콘셉트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23일 첫 방송된 ‘강심장리그’는 그동안 73명의 게스트가 출격해 70개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시즌 최고 시청률 4.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시즌1 마지막회였던 지난 15일 방송분 역시 타겟 시청률인 2049 시청률(0.9%)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SBS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됐던 ‘강심장리그’는 오는 10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한편 이날 방송은 ‘내.친.소(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혜련은 강호동과의 ‘천만원 봉투 사건’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우리 엄마 칠순잔치였는데 강호동이 봉투를 줬다. 확인해보니 애매하게 1020만 원이 들어있었다”면서 “그래도 큰 돈이니까 난 ‘강호동이 나를 진짜 친구로 생각했구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강호동이 30만원을 넣으려다 한 장을 잘못 넣어 큰 액수가 되어버렸고, 결국 나중에 강호동이 미안한 마음에 100만 원을 건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승기의 지인으로 호동팀 토크 코치 김동현이 토크석에 앉아 ‘이승기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썸네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이승기가 특전사 다녀온 것에 자부심이 크지만 사실 자원해서 간 것이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승기는 “한 번도 특전사에 자원했다고 한 적 없다. 그런데 다들 그렇게 봐주셔서 굳이 해명을 안 했다”고 답했다.또 김동현은 ‘집사부일체’ 출연 당시 이승기가 대부분 받았던 사부들의 애장품이 집에 없다는 것도 폭로했다. 이승기는 “애장품을 받을 때는 100% 진심이었다. 절대 팔지 않았고 집에 있다. 다만 대부분 쓰기 어려운 것들이라 점점 안 보이는 곳으로 가게 되더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6 11:15
드라마

‘마라맛’ 토크 예능 맞붙는다…‘강심장 리그’ vs ‘세치혀’ 대격돌

화요일 밤에 펼쳐지는 ‘매운 맛 토크쇼’의 승자는 누구가 될까.지난 23일 막을 연 SBS ‘강심장 리그’와 2월부터 방영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가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두 방송 모두 ‘센 입담’의 소유자끼리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강심장 리그’는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세치혀’는 화요일 오후 10시에 편성돼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큰 틀에서 두 방송의 포맷은 비슷하다. ‘강심장 리그’는 다양한 패널들이 강호동 팀과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입담’ 대결을 벌인다. 50인의 판정단이 이들 중 진짜 ‘강심장’을 선택해 해당 인물이 속한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세치혀’ 또한 여러 직업군에서 특출난 입담을 가진 이들이 출연해 명예의 전당에 도전한다. 먼저 두 명의 참가자가 맞대결을 펼치고, 현장에 초대된 썰 판정단 100인이 승부를 결정한다. 여기서 이긴 참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마칠 수 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강심장 리그’와 ‘세치혀’의 차이점은 크게 두 가지다. ‘강심장 리그’는 대중에게 익숙한 연예인, 혹은 과거 방송가에서 주목을 받았던 화제의 인물을 중심으로 라인업이 꾸려진다. 1회 게스트는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KBS2 ‘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준,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박지아, 허동원 등이다. 1회에서 크게 이슈가 된 이야기는 최근 결혼한 조정린의 러브스토리와 임신 소식이었다. 물론 이날 교통사고 전문 하종선 변호사도 출연해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전말을 밝히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연예인 게스트에 크게 비중을 둔 모습이다.반면 ‘세치혀’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형사, 변호사,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이 출연한다. 프로그램 소개에도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라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그렇기에 방송가에서는 쉽게 들을 수 있는 특정 직업군의 깊이 있는 이야기도 전달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은 불륜, 사기 피해, 파란만장 가정사, 교도소 수감기, 탈북 등 키워드만 들어도 자극적인 소재가 가득하다.두 번째 차이점은 MC 군단이다. ‘세치혀’의 메인 MC는 전현무로, 그 외에 유병재, 장도연, 배성재가 조력에 나선다. 전체적인 진행을 전현무가 맡고 입담꾼들의 이야기가 진행될 때 다른 MC들이 폭풍 리액션으로 흥미를 더한다. 특히 장도연과 유병재 특유의 유머는 이야기를 살리는 조미료 역할을 한다. ‘세치혀’도 수준급의 MC 라인업을 자랑하지만, ‘강심장 리그’에는 원조 ‘강심장’에 이어 12년 만에 MC 호흡을 맞추는 강호동과 이승기가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세치혀’에서는 볼 수 없는 MC 간 케미가 ‘강심장 리그’에 가장 큰 기대 요소로 뽑히고 있다. 토크 코치에는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엄지윤 등이 이름을 올려 ‘강심장’보다 고정 출연진에도 더욱 힘을 실었다.두 프로그램의 경쟁 구도는 확실하지만, 최근 유튜브와 같이 제약이 없는 개인 채널이 급증하면서 ‘토크 예능’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유튜브에서는 방송에서 금기되는 욕설과 수위가 센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연예인들 또한 화제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을 하고 있는 추세라 지상파 토크쇼는 자칫 ‘심심한 토크쇼’로 여겨질 수 있는 분위기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방영됐던 ‘강심장’이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에는 아직 유튜브 등의 플랫폼이 활성화되기 전이기에 가능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냉혹한 현실은 성적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세치혀’의 경우 첫방 이후 1%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강심장 리그’는 2.9%로 출발했다. 16년 동안 방송을 이어온 장수 토크쇼 MBC ‘라디오 스타’만 4%대를 유지하며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상파 토크쇼의 가뭄 속에서 ‘세치혀’와 ‘강심장 리그’가 반등에 성공해 화요일 밤의 강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토크 예능은 특별한 경험을 웅변할 만큼 방송의 구성이 강해야 한다. 그런 형태일 때 사람들이 반응을 한다”며 “‘세치혀’와 ‘강심장 리그’는 토크 배틀에 자극적이고 새로운 틀 속에서 격렬한 대결을 끌어와야 한다. 과거에 머물지 말고 최근의 예능 트렌드를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8 09:00
연예일반

[차트IS] 강호동X이승기 ‘강심장 리그’ 2.9% 출발

‘강심장 리그’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방송인 강호동, 이승기가 MC로 나서고 이지혜, 영탁, 김동현, 김호영, 엄지윤, 손동표가 토크 코치로 활약했다.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게스트 라인업도 화려했다. 1회에는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허동원, 박지아부터 ‘슛돌이’ 지승준, 기자가 된 조정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그러나 기대와 달리 2%대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 시간대 방송되던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3~4%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저조한 수치다.‘강심장 리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4 08:40
연예일반

조정린→‘슛돌이’ 지승준 ‘강심장 리그’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공식]

방송인에서 기자가 된 조정린과 ‘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준이 ‘강심장리그’에 출연한다. 23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가 일부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17일 온라인상에 최초 공개된 ‘강심장리그’ 1회 예고편에서는 강호동, 이승기의 오프닝 멘트에 맞춰 썸네일로 꾸며진 화려하고 독특한 세트와 최초로 공개된 게스트 군단, 그리고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 등 토크 코치들의 리액션이 어우러졌다. 이어 게스트 군단의 ‘힙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의 맏형 지석진은 ‘유재석 썸네일’로 ‘연예대상’ 비화 토크를 예고했고 배우 심소영은 “저는 이제훈을 사랑하면 안 되냐”라고 토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배우 이제훈의 목소리가 등장해 깜짝 등판을 예고했다. 이밖에 반가운 얼굴들의 출연도 있다. ‘강심장’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조정린은 11년 만에 ‘강심장리그’ 게스트로 컴백해 자신의 개인기였던 전도연 성대모사로 웃음을 주는가 하면,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주목받았던 지승준과 10살 연하의 예비 신랑을 공개한 가수 레이디 제인도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송혜교 엄마’로 잘 알려진 배우 박지아와 ‘농담선생님’ 허동원이 드라마 비하인드를 소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이야기에 강호동은 “김은숙 작가를 믿지 못하는 거냐”라고 반박하기도 해 ‘강심장’ 다운 센 토크를 기대하게 했다.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 ‘강심장리그’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7 18:36
연예일반

형제 아닌 라이벌..강호동vs이승기 ‘강심장 리그’ 공식 포스터 공개

‘강심장 리그’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6일 SBS는 12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 MC강호동 이승기의 모습이 담긴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썸네일 토크 대결 예능으로 리뉴얼된 ‘강심장리그’ 콘셉트에 맞게 서로를 응시한 채 긴장감을 형성해 과거 ‘강심장’과는 또 다른 MC 구도를 연상케 했다. 특히 ‘강심장리그’가 내세우는 키워드인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 ‘2023 NEW 토크쇼’의 해시태그와 뮤직 플레이 연상시키는 듯한 디자인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강심장리그’는 2MC 강호동, 이승기를 비롯해 ‘토크 코치’로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합류해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첫 녹화 게스트로 총 12팀이 출격한 가운데 ‘기록의 소녀들’이라 불리는 피프티 피프티가 지상파 첫 예능으로 ‘강심장리그’를 선택하며,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는 2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6 15:18
프로축구

부천·부산, 나란히 3골 차 완승…K리그2 선두 경쟁 가세(종합)

부천FC와 부산 아이파크가 나란히 3골 차 완승을 거두고 K리그2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1위 김포FC와 6위 부천의 격차는 승점 4점 차,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부천은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5-2 역전승을 거뒀다.전반 8분 카릴의 선제골로 앞서간 부천은 전반 10분과 23분 각각 발디비아, 이준호에게 연속골을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전반 31분 최재영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부천은 교체로 투입된 이정빈을 앞세워 후반 맹공을 펼쳤다. 후반 32분 이정빈의 크로스를 닐손주니어가 방향을 살짝 바꿔 골망을 흔들며 재역전에 성공했다.이어 후반 35분 이정빈이 하프라인 센터서클 부근에서 찬 50여m 장거리 골로 격차를 벌린 뒤, 후반 43분 박호민의 쐐기골까지 더해 전남에 5-2 완승을 거뒀다.이정빈은 후반 13분 교체로 들어가 결승골 어시스트를 포함해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의 중심에 섰다. 3연승 상승세를 이어간 부천은 승점 19(6승 1무 4패) 6위로 선두 경쟁에 진입했다. 전남은 승점 14(4승 2무 6패)로 8위에 머물렀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부산이 FC안양을 3-0으로 완파하고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달렸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부산은 후반 9분 라마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반 27분과 35분 각각 권혁규와 이승기의 연속골을 더해 안양을 완파했다.부산은 승점 20(5승 5무 1패) 고지에 오르며 5위 자리를 지켰다. 3위 안양은 최근 2연승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승점 20(6승 2무 3패)에 머물렀다.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선 성남FC와 김천 상무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김천이 달아나면 성남이 쫓아가는 흐름이었다. 김천이 전반 10분 김민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성남이 후반 1분 패트릭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14분 김천 김동현의 골에는 성남 정한민이 5분 뒤 동점골로 답했다.이후 균형을 깨트리는 팀은 나오지 않았고, 성남과 김천은 승점 1씩 나눠 가졌다.성남은 승점 16(4승 4무 3패)으로 7위, 김천은 승점 22(7승 1무 3패)로 2위에 각각 랭크됐다. 부천과 부산이 나란히 승전고를 울리면서 첫 로빈을 마친 K리그2는 1위 김포부터 6위 부천까지 승점이 4점 차에 불과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김포가 승점 23(6승 5무)으로 11경기 무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천(승점 22) 안양, 경남FC, 부산(이상 승점 20) 부천(승점 19)이 그 뒤를 잇고 있다.김명석 기자 2023.05.07 22:16
연예일반

강호동 X이승기 ‘강심장 리그’ 뉴페이스.. 이지혜→김동현 출연 확정

강호동과 이승기가 MC를 맡은 ‘강심장 리그’에 합류할 새 얼굴들이 공개됐다. SBS ‘강심장 리그’측은 2일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토크 코치’로 나선다고 밝혔다. 개인 유튜브와 예능 ‘동상이몽 2’를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지혜와 ‘집사부 일체2’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현 등 믿고 보는 예능인들의 필두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얼굴들의 ‘토크 코치’ 합류가 눈에 띈다. 이밖에 '강심장 리그'에는 거침없는 ‘하이 텐션’ 배우 김호영과 가수 영탁, 다양한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는 ‘엄지렐라’ 엄지윤과 그룹 미래소년 손동표가 합류해 새로운 ‘토크 신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강호동 팀,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토크 코치’로써 두 MC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강호동X이승기가 다시 뭉치는 ‘강심장 리그’는 최고 시청률 20%를 넘나들던 당대 최고의 토크 예능 ‘강심장’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2023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핫한 인물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토크 대결 형식의 예능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02 19:53
예능

이승기, ‘집사부일체’ 마지막 함께 했다 “박진영 사부, 가장 기억에 남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6년여간 방송을 정리하는 하이라이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1기 멤버들의 인터뷰가 전해진 가운데 이승기는 “6년 가까이 했다”며 ‘집사부일체’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219명의 사부와 만났다고 밝히자 “진짜 많이 만났다”고 감탄했다. 이승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부로 가수 박진영을 꼽았다. 이승기는 “그분이 살아가는 루틴을 보면서 자극이 많이 됐던 것 같다”며 “아직도 저렇게 하는구나”라고 감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 ‘집사부 최고의 무대는?’이라는 질문을 놓고 제작진이 “그거 빼먹을 수 없지 않느냐. 이정현 사부”라고 말하자, 가수 이정현 출연 분에 자신이 부른 ‘금지된 사랑’을 언급하며 “가수로서 숨겨왔던 걸 불 붙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첫방송된 ‘집사부일체’는 괴짜 사부들의 인생 과외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시즌 1을 마무리를 한 뒤 재정비를 거쳐 지난 1월 시즌2를 시작했다. 시즌2에선 원년 멤버였던 이승기의 출연이 불발되고 이대호와 뱀뱀이 새롭게 합류해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호흡을 맞췄으나, 결국 4개월 만에 종영하게 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3 18:35
연예일반

‘집사부일체’ 오늘(23일) 6년 만에 종영..이승기 깜짝 등장

23일 종영하는 SBS ‘집사부일체’가 지난 약 6년간의 이야기를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2017년 12월 첫 방송해 약 6년간 총 219명의 사부를 소개했던 ‘집사부일체’가 끝을 맺는다.23일 방송되는 마지막회는 219명의 사부 중 큰 화제를 모은 사부들을 비롯해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장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방송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진솔한 마지막 소감도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 1부터 모든 회차를 함께 해온 양세형은 “사부님들의 이름만 들어도 모든 장면이 생각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김동현은 “경험하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고 전해진다.이날 방송에는 원년 멤버 이승기와 이상윤도 깜짝 등장한다. 시즌 1 원년 멤버 이승기와 이상윤이 되돌아보는 ‘집사부일체’에 대한 이야기는 23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3 15:0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