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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선욱 “거친 남자는 처음”.. 태연에 플러팅 시동 (놀토)

나선욱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10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이호철,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출연, 설 연휴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꿀재미를 선물한다. ‘부캐 부자’ 나선욱은 백종원, 성시경 성대모사로 인간 복사기 자태를 자랑하는가 하면, 허세 가득 플러팅남 ‘99대장’ 캐릭터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했다. 특히 태연을 향해 “누나 삶 속에 거친 남자가 없었을 것 같다”라면서 저돌적인 플러팅을 이어가 분위기를 달군다. 이후 두 게스트의 인생 첫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나선욱은 ‘먹찌빠’ 프로그램 멤버답게 아무도 듣지 못한 음식 이름을 적어 폭소를 안긴다. 이호철은 한 박자 느린 반응 속도, 산수에 약한 모습 등으로 김동현에 거울 치료를 선사하고, 급기야 김동현이 이호철의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관심 받는 것을 은근히 즐기는 묘한 매력도 포복절도를 자아낼 전망이다.한편 이날 받쓰에서는 키와 한해가 저력을 드러낸 가운데, 강한 멘탈의 소유자 김동현이 스튜디오를 비명 짓게 한 역대급 사건의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MC 붐은 설 맞이 특별한 힌트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가 출제된다. 우스꽝스러운 오답을 내놓는 도레미에게 줄 특별한 선물이 공개돼 열기를 끌어올린다. 문세윤은 김동현을 겨냥한 파이터 버전 오답 퍼레이드를 쏟아내며 선물을 노린다. 나선욱 역시 오답 파티에 동참하는 한편 감미로운 플러팅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이호철과 문세윤의 쫄깃한 신경전도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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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크러쉬 “’러시아워’ 챌린지 흥행, 키‧김동현에 감사”(‘놀토’)

가수 크러쉬가 키와 김동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크러쉬는 25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전에 신곡 ‘러시아워’ 발매하고 홍보하려 처음 ‘놀토’에 나왔었다”며 “’러시아워’ 때 키랑 김동현 덕분에 챌린지가 흥했다. 선배들 덕분에 유행의 흐름을 탄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러시아워’ 챌린지는 녹화일 기준 조회수가 200만뷰를 넘었는데 키 또한 “그 챌린지의 조회수가 많이 나온 걸로 알고 있다”고 거들었다. 붐이 “나래 씨도 한번 준비해달라. 오늘 뉴진스인 태연도 있고 춤 춰줄 사람들 정말 많다. 다양한 분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고 크러쉬는 “잘 놀다 가겠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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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정동원 “신동엽 딸과 중학교 동창” (‘놀토’)

가수 정동원이 ‘놀토’에서 방송인 신동엽의 딸과 동창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띠띠띠동갑내기다. 띠가 세 바퀴 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동엽 선배님을 옛날부터 보면서 꿈을 키워왔는데 대단하신 분”이라며 “내가 다니던 중학교 친구가 선배님 딸이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친구 아빠에게는 ‘아저씨’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부르기엔 너무 선배님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신동엽은 딸의 또 다른 친구 등장에 “앞으로는 딸을 홈스쿨링시켜야 할지 고민”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놀토’는 ‘동갑내기’ 특집으로 정동원을 포함해 빽가, 전소미가 출연했다. 빽가와 김동현은 “우리는 동갑내기 친구”라고 소개했고 태연과 전소미는 “우리는 내기 내기 동갑내기 띠동갑내기 뱀띠다. 심지어 생일도 같다”고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드러냈다. ‘놀토’는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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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에일리·슬기·츄 출격… 귀 호강 무대 예고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에일리, 슬기, 츄가 출격한다. 8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놀토’)에서는 에일리, 슬기, 츄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놀토’에서 최초로 솔로곡을 공개한 슬기의 완벽 퍼포먼스에 초반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츄는 김동현과의 인연으로 호신술 취미가 생겼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김동현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다 호신술에 관심이 갔다는 그는 “옛날에 잠깐 했던 쌍절곤을 다시 하게 됐다. 오늘 쌍절곤을 가지고 왔다”고 했다. 김동현이 쌍절곤 시범을 보이자 “좀 하시는데 이건 1단계 기술”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에일리는 “저는 최악의 게스트”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 있는 노래 장르가 팝송인데 받아쓰기에 팝송은 안 나온다”라면서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받쓰가 시작되자 반전 실력을 발휘했다. 가사의 문맥을 날카롭게 풀이하는가 하면,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기도 했다. 정답석에서는 강냉이를 향한 애정도 드러내며 유쾌한 ‘놀토’ 적응기를 선보였다. 슬기는 받쓰에 등장한 절친의 노래에 당황한 것도 잠시, 중요한 단어를 캐치하며 실력 발휘에 나섰다. 츄 역시 힌트를 얻어내기 위한 고난도의 쌍절곤 개인기, 습관적으로 쏟아내는 반 박자 빠른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받쓰에서는 도레미들이 놀라운 호흡을 자랑했다. 키와 태연의 소름 돋는 활약 속 신동엽, 문세윤, 한해 등도 그간 쌓아온 내공으로 극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첫 1위 곡을 맞혀라’가 나왔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에일리의 귀 호강 무대, 청량한 음색의 슬기와 과즙미 폭발 츄의 무대가 이어졌다. 아이돌 안무를 꿰뚫고 있는 키의 섹시 댄스, 에일리와 김동현의 듀엣 공연도 계속되며 축제 한마당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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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소녀시대, 거침없는 폭로전 “태연 ‘놀토’에서만 영혼 한가득”

소녀시대 멤버들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놀토’) 여름 특집’ 2탄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최초 7명의 게스트 출격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컴백 첫 예능으로 멤버 전원이 ‘놀토’를 선택했다는 소녀시대는 태연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갔다. ‘소시’ 태연과 ‘놀토’ 태연이 너무 다르다는 것. “소녀시대에서는 영혼이 없을 때가 많은데 ‘놀토’에서는 영혼 한가득”이라는 멤버들의 팩트 폭격에 태연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받아쓰기와 함께 이날은 2개의 정답존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와 도레미들이 ‘놀토’ 사상 첫 팀전을 펼쳤다. 힌트 선택권이 걸린 다양한 미니 게임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도레미 팀에서는 ‘키어로’ 키, 빠른 판단력의 신동엽, 태연 대신 일일 서기 역할을 맡은 박나래가 고군분투했다. 이에 질세라 소녀시대도 만만치 않은 기세를 자랑했다. 명불허전 실력자 태연, ‘명예의 전당’에 오른 에이스 써니는 물론, 수영, 티파니, 서현도 실력 발휘에 나섰다. 아이디어가 쏟아지자 급기야는 “(뜻을 모으는데) 2~3일 걸릴 것 같으니 투표로 결정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도레미들과의 신경전으로 인한 진흙탕 싸움도 쫄깃함을 더했다. 또한, 받쓰보다는 댄스에 진심인 유리와 윤아, 김동현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효연이 재미를 높였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은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부장님 퀴즈’,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됐다. 역대급 경품이 내걸리며 승부욕을 한껏 자극했다. 엉뚱한 매력의 효연은 범접 불가능한 오답 퍼레이드로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 윤아 역시 경품을 향한 열정 속 화려한 연기력으로 즉석 상황극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를 초토화한 춤과 노래의 향연도 계속됐다. 속이 뻥 뚫리는 가창력의 서현,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 안무를 공개한 수영, 흥 부자의 면모로 녹화 내내 하드캐리한 유리, 회식 자리를 주름잡는 카리스마의 써니 등이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소녀시대 완전체와 키의 완벽한 칼군무 무대도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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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헤이즈-청하, ‘덤 앤 더머’ 케미 발산 “웃길 수 있다면 뭐든 가능”

가수 헤이즈, 청하가 ‘덤 앤 더머’ 케미로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9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헤이즈와 청하가 출격한다. 이들은 음색 장인, 퍼포먼스 장인답게 등장부터 화려한 무대를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놀토’ 찐팬 면모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웃길 수만 있다면 뭐라도 할 수 있다. 분장도 가능하다”는 두 사람은 갑자기 옆자리 김동현과 박나래의 가발을 착용, 망가짐도 불사했다. ‘놀토’ 첫 방문에 이어 이날도 태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헤이즈에게 도레미들은 칭찬 청탁 의혹을 제기해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모두를 경악하게 한 고난도 문제가 나왔다. 헤이즈, 청하는 받쓰와 웃음을 둘 다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헤이즈는 작사가의 의도를 파악해 추론을 이어갔고, 청하 역시 결정적인 단어를 캐치하며 활약을 펼쳤다. 두 게스트의 ‘덤 앤 더머’ 같은 허당 반전 매력도 예고됐다. 한해와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헤이즈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내는가 하면, ‘깔깔마녀’ 같은 독특한 리액션을 하기도 했다. “너무 웃기면 운다”는 청하는 이날도 여러번 눈물을 흘리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도레미들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받쓰가 계속되자 가사에 과몰입, 난상 토론을 벌였다. 빠른 퇴근을 기원하는 신동엽의 바람 속 키, 태연, 문세윤이 명불허전의 내공을 뽐냈다. 여기에 김동현도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MC 붐과 키의 신경전도 폭소를 안겼다. 지난주 무심코 정답을 흘린 붐이 이날은 실수 완벽 차단에 나선 가운데, 키는 붐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관심법까지 동원해 도레미들로부터 “돗자리 깔아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뮤직비디오 장면 퀴즈’가 출제됐다. 프리스타일 댄스로 독보적 춤꾼의 모습을 보여준 청하, 키와 합동 공연을 한 헤이즈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놀토’를 대표하는 퍼포먼스의 달인 태연, 키, 문세윤 등도 눈호강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또한 농염 댄스로 헤이즈의 감탄을 부른 한해, 경쟁심에 불타 인성 논란에 휩싸인 김동현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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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레드벨벳을 분장했지만 돌아온 건 '오펀'

박나래가 유쾌한 예능감으로 토요일 안방극장에 즐거운 웃음을 줬다. 박나래는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덤덤 무슨 덤' 특집에서 효린·우주소녀 엑시·보나와 함께 받아쓰기에 나섰다. 레드벨벳의 '덤덤' 무대 의상을 입고 태연과 '덤덤'을 결성한 박나래를 본 한해는 "누나 오펀 같아"라고 했다. 박나래는 영화 속 주인공의 행동을 따라 하며 오프닝부터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보나가 출연했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팬심을 고백하며 자신의 땋은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여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박나래는 펜싱 검과 전갈 등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머리 모양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밖에도 엑시와 보나가 역대급 우기기 대장이라는 붐의 언급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그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박나래는 간식 게임으로 진행된 가사 낭독 퀴즈에서 간식을 위해 퍼포먼스를 포기한 키에게 "우리한테 기회를 주면 되지! 너 좋아하는 춤 이따 추면 되잖아"라며 울분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김동현과 간식 게임 결승전까지 남아 치열하게 접전을 벌인 끝에 넉살과 까데호의 '알지도 못하면서'를 마치며 단 하나 남은 간식을 손에 넣었다. 흡사 영화 속 애나벨 인형 비주얼과 같은 박나래와 강시 넉살의 합동 퍼포먼스는 모두를 패닉에 빠뜨렸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역대급 받아쓰기 난이도를 자랑하는 핑클 '외면'을 두고 마지막까지 우기는 보나와 엑시의 모습에 머리를 짚었다. '○○○이라도 주면 안 돼요?"라며 멀미약 스티커를 찾는 등 예능감까지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5 16:44
뮤직

에이비식스, 스타 작사가 이스란 참여한 타이틀곡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스타 작가진과 함께한다. 브랜뉴뮤직은 9일 자정 AB6IX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18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A to B’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SAVIOR’를 포함해 ‘PARACHUTE’,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아인슈타인 (EINSTEIN)’, ‘We Could Love’ 등 완성도 높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SAVIOR’는 AB6IX와 함께 ‘LEVEL UP’, ‘HEADLINE’ 등을 함께 작업했던 히트 프로듀서 earattack이 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방탄소년단, 태연, 몬스타엑스 등 다수의 케이팝 아이돌 곡들을 작업한 대세 작사가 이스란이 작사에 참여해 곡을 완성했다. 여기에 베테랑 힙합듀오 이루펀트의 마이노스가 랩 메이킹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랩 플로우를 더했다. 이밖에도 박우진이 처음으로 단독 작사에 도전한 힙합 댄스 트랙 ‘PARACHUTE’와, 이대휘 특유의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직관적 가사가 돋보이는 팝 락 트랙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이대휘의 재치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알앤비 힙합 트랙 ‘아인슈타인 (EINSTEIN)’, 김동현의 감미로운 자작곡 ‘We Could Love’까지 멤버들이 수록곡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9 11:26
뮤직

'놀토' 은혁X온유X수호 출격…치명적 걸그룹 댄스까지

가수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온유, 엑소 수호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은혁, 온유, 수호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수호는 도레미들을 충격에 빠뜨린 양심 고백을 했다. 첫 받아쓰기에서 정답 근접자 ‘원샷’을 받았는데, 그때 룰을 잘 몰라서 앞분들 받쓰를 보고 내용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악한 멤버들이 2년 전이라 공소시효는 지났다고 말하자, 수호는 “오늘은 정정당당하게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온유는 한해와 MBTI가 같다면서, 자신들과 정반대 성격인 키와의 관계에 대해 조언을 했다. “키에 맞추지 말고 본인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처방을 내려 공감을 얻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싱크로율 100%의 핑크빛 가발을 쓴 은혁은 예능 캐릭터로서 활약을 다짐하며 옆자리 김동현, 문세윤과 ‘가발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제작진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게스트들과 같은 소속사 가수의 노래가 출제된 것. 자신만만한 게스트들 덕분에 모두가 조기 퇴근 기대감에 들뜬 상황, 예상치 못한 집안싸움이 벌어졌다. 은혁과 키가 받쓰 퍼포먼스부터 가사 내용까지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한 도레미들은 100분 토론 버금가는 날선 공방도 벌이며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한해는 온유의 응원 속 받쓰에서 실력 발휘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키를 신경 쓰는 모습에 온유는 동질감을 느낀 듯 한해를 다독이며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수호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고집으로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고, 은혁은 예능 캐릭터에 빠져 웃음 사냥에 집중하는 등 게스트 3인방의 3인 3색 매력이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오늘 1위 후보는 누구’ 퀴즈가 나왔다.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이 예상돼 열기가 달아올랐다. 몸을 던지는 구르기 댄스를 선보인 온유, 치명적 걸그룹 댄스를 소화한 수호는 물론, 돌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희극인의 면모를 대방출한 은혁의 존재감에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가발팀’과 ‘SM팀’의 댄스 배틀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칼군무의 ‘SM팀’에 맞서 은혁은 소속사도 버린 채 ‘가발팀’ 멤버로 포폭절도 춤을 보여줘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30 10:58
연예

'놀토' 은지원·김종민, 역대급 존재감…웃음 예고

'믿고 보는' 은지원, 김종민이 '놀토'에 뜬다. 16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은지원과 김종민이 출격, 피오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날은 피오의 군 입대를 앞두고 ‘피오 하고 싶은 거 다해’ 특집이 펼쳐졌다. 피오의 절친 형 은지원과 김종민이 함께 해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은 피오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피오가 저를 편하게 생각한다. 꼬집고 장난도 친다”고 말했다. 피오는 “날 힘들게 해서 꼬집는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피오 입대 소식에 만사 제쳐두고 ‘놀토’를 방문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피오를 위한 맞춤형 문제가 출제됐다. 해병대 선배의 노래가 나오자 해병대에 지원한 피오는 물론, 해병대 출신 김동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은 코너 속의 코너로 ‘선택은 피오가 한다’가 깜짝 등장, 중요한 순간의 선택을 모두 피오에게 맡기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캐치보이 피오가 입대 전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피오의 든든한 형 은지원, 김종민은 동생에게 시장 음식을 맛보게 해주려 고군분투했다. 은지원은 놀라운 캐치 능력으로 맹활약을 이어가는가 하면, 1세대 아이돌 래퍼답게 랩 실력도 선보이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김종민 또한 피오를 살갑게 챙겨주고, 독보적 허당미와 순수한 면모를 뽐내 재미를 안겼다. 막내 피오가 도레미들의 열정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과자 편이 나왔다. 치열한 눈치작전과 주워먹기가 반복되면서 아비규환의 상황이 연출됐다. 급기야 문세윤은 퇴장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여기에 개그감 폭발 오답을 외친 태연을 필두로 도레미들의 아무말 대잔치, 과자 이름을 놓고 벌어진 첨예한 뜻풀이까지 계속돼 폭소를 선사했다. 피오를 향한 도레미들의 따뜻한 영상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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