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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38kg’ 산다라박 “인생 최고 몸무게 46kg… 충격받고 식단 관리”(강심장 VS)

가수 산다라박이 현재 38kg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5일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먹기 위해 사는 입 터진 녀석들 VS 살기 위해 먹는 입 짧은 녀석들이란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쳤다. 입 터진 녀석들에는 신기루, 이국주, 에이전트 H가 출연했고, 입 짧은 녀석들에는 산다라박, 김두영이 출연했다.전현무는 산다라박과 김두영을 보며 “두 분의 몸무게를 합쳐도 100kg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두영은 “50kg대 후반”이라고 했고, 산다라박은 “요즘에 잘 먹어서 살이 쪘다. 현재 38kg”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산다라박은 인생 최대 몸무게가 46kg이라고 밝혀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그는 “그 때는 정말 충격을 받았다. ‘이 세상에 안되는 건 없구나’라는 걸 느꼈다”며 “46kg일 때 너무 불편했다. 일단 배에 힘을 주지 않으면 배가 나와 있더라”라고 했다.이어 “46이라는 숫자를 봤을 때, 충격을 받고 식단 관리도 하고, 헬스장 등록을 했다. 46kg일 때 스타일리스트가 ‘진짜 죄송한데 2kg만 빼주시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SBS 새 예능 ‘강심장 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23:46
연예일반

산다라박 “코쿤 보면 밥맛 떨어져” 돌직구 (강심장VS)

가수 산다라박이 ‘강심장VS’에서 코쿤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5일 첫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서는 먹기 위해 사는 ‘입 터진 녀석들’ VS 살기 위해 먹는 ‘입 짧은 녀석들’이란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진다. ‘입 터진 녀석들’에는 신이 내린 입담의 신기루와 이국주, UDT 출신 먹방 샛별 에이전트 H가 출연, ‘입 짧은 녀석들’에는 모태 소식 산다라박, 개그계 입맛 제로 김두영이 출연해 팽팽한 입담을 뽐낸다.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꼽히는 산다라박은 연애 상대로 “나처럼 입 짧은 사람은 싫다”며 반전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반대로 누군가 내 것을 먹어주면 ‘심쿵’한다고 밝히며 “‘내가 먹어줄게’라고 말하는 순간 바로 사귑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연예계 또 다른 소식좌 코드쿤스트를 언급하며 “코쿤, 조세호 중 누구냐”고 물어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코쿤을 보면 밥맛 떨어지고 소통이 안 된다”고 선을 그으며 조세호를 선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4 16:34
예능

“피 터지게 배틀...이제껏 보지 못한 코미디”...‘코미디 로얄’, 곽범→이경규 총출동[종합]

‘코미디 로얄’이 이제껏 보지 못했던 K코미디의 새 지평을 연다.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로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경규, 탁재훈,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곽범, 이창호, 엄지윤, 김두영, 신규진, 최지용, 정영준, 이선민, 조훈, 이재율, 박진호, 권해봄 PD, 박현석 PD가 참석했다.‘코미디 로얄’은 국내 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모여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을 떼고 붙은 웃음 배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경규 팀을 필두로 탁재훈 팀, 문세윤 팀, 이용진 팀, 정영준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권 PD는 “요즘 가장 핫한 분들과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K코미디가 더 잘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행사 시작과 동시에 코미디언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누구 하나 웃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소개마저 코믹하게 준비했다. 이선민은 배우 노주현 성대모사를, 이재율은 배우 차승원 성대모사를, 조훈은 자신의 유행어인 ‘홍박사님을 아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율동을 선보여 한 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쟁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코미디언들에게는 축제다. 재밌게 봐주길 바란다”는 황제성의 일반적인 인사가 밋밋하고 느껴질 정도였다. 열정적인 소개가 이어졌지만 박 PD는 사실 섭외에 난항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랜 시간 꾸준한 설득 과정이 있었다. 코미디 안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대변할 수 있는 인물들을 섭외하려고 애썼다. 공을 들인만큼 완성도가 높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각 팀은 상대 팀들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문세윤 팀을 약팀으로 꼽으며 “신선함이 있을까 싶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문세윤 팀의 황제성은 “우리의 강점은 어떤 포지션에 맞춰서 유연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탁재훈 팀보다 경력이 길다”고 반격해 또 다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 PD는 “이런 설전이 오가는 것만 봐도 서로가 최고가 되기 위해 자신들의 무게를 짊어지고 배틀에 임했다”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면서 권 PD는 “강한 독설, 디스, 농담 등 여러 개그적 쾌감이 담겨 있다. 끝까지 살아남는 팀이 누구인지 관심가지면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웃음이 가득했지만 첫 넷플릭스 콘텐츠라는 점에서 코미디언들의 다부진 각오를 엿보이게 했다. 황제성은 “사람들이 느끼는 코미디는 모두 다르다. 언어의 장벽이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보고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연결고리가 됐으면 좋겠다. 잘 돼서 시즌2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진 역시 “코미디를 저런 식으로 할 수 있구나라는 걸 느껴주셨으면 한다. 한편으로는 따뜻함이 있는 프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메타코미디의 정영준 대표도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코미디 프로그램 중 가장 퀄리티가 높지 않을까 싶다. 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끝으로 권 PD는 “코미디, 서바이벌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좋아할 것이다. 정말 피 터지게 싸우며 코미디를 했다. 지금까지 못보던 코미디란 건 확실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거듭 기대를 강조했다. ‘코미디 로얄’은 28일 오후 5시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7 15:28
예능

“스타 될 생각으로 준비” 윤형빈→김원훈의 진심...‘개그콘서트’ 명맥 이어야

“스타가 될 생각으로 해라. 그러면 ‘개그콘서트’도 오랫동안 살아남을 것이다.”개그맨 윤형빈은 KBS2 ‘개그콘서트’ 부활을 앞두고 “스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오래 오래 지켜줬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살아남아야 ‘개그콘서트’도 살아남는다는 필사적인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후배 개그맨들에게 강조했다.새 출발을 알린 ‘개그콘서트’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지난 2020년 6월 26일 폐지되며 아쉬움을 남겼던 ‘개그콘서트’가 3년 5개월만에 재개한다. 새 단장한 개그콘서트는 이전과는 달라진 코너들과 콘셉트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1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 오랜 만에 한자리에 모인 개그맨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번져갔다. 일간스포츠는 윤형빈을 비롯해 개그맨 박준형, 김두영, 김원훈과 ‘개그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윤형빈은 “이번 제작진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개그맨들의 의견을 들어준다”며 “수위 생각하지 말고 준비하라고 한 김상미 CP의 말이 인상적이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손발이 잘 맞는다는 것부터 좋은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두영도 과거 제한적이었던 개그 수위, 혹은 제작진의 제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재미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팔, 다리 다 자르고 웃기라고 하면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엔 다듬어지지 않은, 다소 획기적이고 날 것의 개그가 탄생될 거라 기대한다”며 응원했다. 첫 녹화날 500여 명의 방청객이 현장을 찾았다. KBS 별관 앞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느끼게 했다. 공개코미디의 매력이 다시금 느껴지는 대목이다. 김두영은 “‘개그콘서트’를 통해 무대 위 경험치를 쌓는 건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과 호흡하는 스킬을 연마한다고 생각하면서 매주 준비한다면 프로그램은 남지 않아도 연기자(코미디언)는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그콘서트’에 새롭게 선발된 출연진은 ‘크루’라 칭한다. 엄밀히 따지자면 KBS 공채 33기 코미디언이라 할 수 있다. 공채 30기인 김원훈은 이들을 더욱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근접한 기수의 선배이기도 했고 불과 몇 년 전 ‘개그콘서트’ 폐지와 함께 떠난 장본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김원훈은 “묘한 감정이 들 정도로 감회가 새롭다. 그간 동료 개그맨들이 설 무대가 없어서 마음 아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사랑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언제든 불러준다면 다시 ‘개그콘서트’ 무대에 설 의향이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개그콘서트’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공개코미디의 대명사다. 이들 모두 공개코미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준형은 “어떤 부분에서 관객들이 웃고 환호하는지,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건 굉장히 큰 장점이다. 거기서 개그맨으로서 배우는 게 많다”며 “‘개그콘서트’는 스타 코미디언 탄생의 요람이다. 스타를 목표로 강렬한 웃음으로 대중을 뒤집어줬으면 한다”고 바랐다. 끝으로 윤형빈은 ‘개그콘서트’ 첫 방송 시청률로 5% 달성을 기대했다. ‘개그콘서트’는 1051회부터 다시 시작하며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명맥을 이어간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0 06:00
연예일반

[종합] “재미+교양 둘다 잡겠다”… 박세미X유민상X정엽, ‘SBS러브FM’ 파격 개편

‘SBS러브 FM’이 가을을 맞아 파격적인 개편을 선보였다.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라디오 러브FM’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방송인 박세미와, 개그맨 유민상 가수 정엽과 변정원PD, 허금욱PD, 최다은PD가 참석했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3개. ‘서준맘’ 부캐로 유명한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 데뷔 18년만에 첫 단독 라디오 진행을 맡게된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마지막은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정엽의 ‘그대의 밤’이다. 각 프로그램을 연출한 PD들은 입을 모아 “재미와 교양을 모두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간 ‘SBS 러브FM’은 ‘음악’이란 장르가 강한 라디오 채널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이번 가을 부터는 지식 정보 제공부터 힐링까지 다양한 장르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선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은 쇼핑부터 취미, 건강, 패션 정보를 박세미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담아 소개한다. 월요일에는 ‘하트시그널’ 출연으로 화제가 된 김총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금요일에는 유튜브 ‘면상들’로 유명한 개그맨 이선민과 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의 지식 배틀이 펼쳐진다. 토요일엔 지식교양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식교양 이미지 세탁소’ 코너가 방송된다. 박세미는 “PD님과 작가님은 다른 라디오보다 청취율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경쟁의식이 있을 수 있겠다. 그러나 저는 없다. 청취자들과 수다를 떨고 함께 지식을 배우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박세미는 ‘수다가 체질’ 코너 중 ‘지식교양 이미지 섹탁소’를 추천하면서 “잠깐의 시간으로 어디가서 잘난체 하기 좋다. 설거지나 운저하면서 듣기에 제격”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SBSFM’에 소식좌 박소현이 있다면 ‘SBS 러브FM’에는 대식좌 유민상이 있다.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먹방과 웃음 그리고 지식의 콜라보로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약 4년간 ‘두시 탈출 컬투쇼’에 스폐설DJ로 출연한 바 있던 유민상의 단독 진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민상은 “’개그 콘서트’ 이후 제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게 처음이다. 그만큼 욕심도 많고 부담도 된다”며 “동시간대 경쟁 코너 ‘박소현의 러브게임’만 견제하면 될 것 같다. 거긴 소식좌 우린 대식좌 차별점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이하 ‘배라’)는 화요일엔 개그맨 홍윤화와 함께 지역별 역사와 맛집 소개를한다. 수요일엔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목요일엔 다양한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삶의 노하우를 배우고 금요일엔 개그맨 김두영, 김민기와 함께 토크를 진행한다.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매주 오후 6시 5분부터 8시에 들을 수 있다. 가수 정엽이 진행하는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는 지치고 힘든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하루 정거장 같은 시간, 마음을 울리는 좋은 노래와 공감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감성 힐링 라디오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변정원 PD는 “30~50대가 즐길 수 있는 라디오 코너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가운데 정엽 씨 특유의 나근한 목소리와 센스있는 선곡이 위 세대들에게 많은 위로와 따뜻함을 안겨주길 바랬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정엽은 프로그램 개편과 관련해 “제가 원래 6시에 진행을 하다가 8시로 옮기게 됐다”며 “누군가와 대결하기 보다는 새로운 단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엽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DJ인 가수 권은비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감히 어떻게 권은비 씨와 맞서겠냐”며 “저도 중간에 시간이 나면 권은비 씨 라디오를 들을 생각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는 매일 오후 8시 5분에서 10시에 들을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6 17:01
연예일반

유민상, 데뷔 18년만 첫 단독 라디오 “이 순간만 기다렸다”

“언젠가 SBS에서 알아주겠지하고 기다렸어요.”개그맨 유민상이 데뷔 18년 만에 첫 단독 라디오 DJ를 맡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두시 탈출 컬투쇼’ 스폐셜DJ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약 4년을 했다. ‘나 슬슬 혼자 할 때 됐는데’라고 생각할 때쯤 SBS에서 불러주더라”고 유쾌하게 웃었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라디오 러브FM’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방송인 박세미와, 개그맨 유민상 가수 정엽과 변정원PD, 허금옥PD, 최다은PD가 참석했다. 유민상은 매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로 청취자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누군가의 게스트가 아니인 ‘유민상의 라디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내가 ‘개콘’ 이후 내 이름을 걸고 하는 게 처음이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라고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것도 잠시 “라디오 DJ를 오래 하는 사람들은 SBS 사옥에 핸드프린팅을 해주는 걸로 안다. 나도 해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지식과 웃음을 동시에 전달하자는 걸 목표로 한다. 화요일엔 ‘역맛살 with 두선생, 홍윤화’ 코너를, 수요일엔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목요일엔 ‘배움의 민족’ 금요일엔 개그맨 김두영, 김민기와 함께 ‘불금에 토크 한 잔’ 코너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최다은 PD는 “퇴근 시간에 딱딱한 뉴스나 사건사고 보다는 세상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유민상 씨가 개그맨으로 잘 알려져지만, 사실 브레인이다.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유민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민상은 동시간대 타사 라디오인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소식좌와 정반대인 대식좌인 나를 여기 배치했다”라며 “누나가 라디오를 1000만 청취자가 듣는다면, 3000만 중에 내가 당겨오려고 한다, 초반에는 선물을 많이 드릴 테니 관심 가져달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오후 6시5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6 16:32
연예일반

‘대한외국인’ 박슬기, 이서진 미담 공개 “6년 지난 축의금 액수 커 놀랐다”

박슬기가 배우 이서진의 미담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은’은 추남추녀(秋男秋女) 특집으로 개그맨 김용명, 김두영, 방송인 박슬기, 당구선수 한주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은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MC로 활약 중인 박슬기를 소개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가 있냐”고 질문한다. 이에 박슬기는 “제가 결혼한 지 6년이 지났는데 결혼식에 못 갔다며 두둑하게 축의금을 챙겨준 분이 있다. 2세 소식까지 알고 축하해주시더라. 바로 이서진 씨다”며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이서진과 인연을 맺은 박슬기는 “드라마 제작발표회 시작 전에 ‘못 챙겨줘서 미안했다’며 축의금을 챙겨주시더라. 나중에 확인해보니 너무 큰 액수라 다시 감사 연락을 드렸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출연 당시 아쉽게 3단계에서 탈락한 바 있다. 과연 이번 도전에는 지난 패배의 충격을 딛고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국민 리포터 박슬기의 퀴즈 도전기는 1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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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두영, '저 상받았어요'

개그맨 김두영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제 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4.21/ 2022.04.21 14:36
연예

[포토]김두영, '자신감 넘치는 표정'

개그맨 김두영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제 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4.21/ 2022.04.21 14:36
연예

개그맨 김두영, 김준호·김지민 소속사와 전속계약

개그맨 김두영이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JDB엔터테인먼트 측이 11일 전했다. 김두영은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로 이적,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슬랩스틱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두영의 JDB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은 그가 데뷔 후 선택한 첫 소속사다. 김두영은 “저에게 JDB엔터테인먼트는 첫 소속사라 더욱 특별하다.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설렘도 크지만, 책임감도 함께 느끼고 있다. 그래도 오랜 시간 함께 한 동료들이 있어 든든하다. JDB엔터테인먼트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며 많은 분께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두영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정말 기쁘다. 다양한 재주를 가지고 있어 동료 개그맨들에게 ‘기능인’으로 불리는 김두영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김두영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김대희, 김준호, 박나래, 김지민, 김민경, 유민상, 홍윤화 등의 방송인들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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