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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장영남 "'늑대소년', 평범한 엄마 역할이라 더 끌렸다"

배우 장영남이 영화 ‘늑대소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알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2021 신년을 맞이해 영화로 마음을 훔치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진행되며, 영화 ‘82년생 김지영’과 ‘늑대소년’을 다룬다. 이에 ‘82년생 김지영’에서 관객들을 눈물 쏟게 한 배우 김미경과 ‘늑대소년’에서 친근한 엄마의 모습으로 열연한 배우 장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변영주 감독은 영화 ‘늑대소년’에 대해 “로맨틱하고 동화적인 부분을 강조한 영화다. 현실 속 늑대인간이라면 겪을 로맨틱하지 않은 요소들은 생략하며 아름답게 그려냈다”라고 설명했고 주성철 기자는 늑대소년을 연기한 배우 송중기에 대해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중 거친 야수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변영주 감독은 장르불문 믿고 보게 만드는 장영남에 대해 “출연하는 영화마다 기억에 남을 만큼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역할로 관객들을 강렬하게 사로잡은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에 장영남은 ‘늑대소년’ 출연 이유에 대해 “강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평범한 캐릭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늑대소년’을 통해 배우로서 스스로 한계를 깨며 희열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화 속 대사 대부분이 애드리브였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장영남은 송중기와의 호흡을 언급하며 ‘늑대소년 목욕 장면’에 대한 깜짝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일 오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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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장영남, '방구석1열' 출연…心스틸러 특집

마음을 훔치는 배우들의 매력 넘치는 입담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2021 신년을 맞이해 영화로 마음을 훔치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진행되며, 영화 ‘82년생 김지영’과 ‘늑대소년’을 다룬다. 이에 ‘82년생 김지영’에서 관객들을 눈물 쏟게 한 배우 김미경과 ‘늑대소년’에서 친근한 엄마의 모습으로 열연한 배우 장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미경은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내가 출연한 작품이지만 아직도 볼 때마다 운다. 극중 미숙의 감정이 자꾸만 떠올라 다시 봐도 눈물이 난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장영남은 ‘늑대소년’에 대해 “처음으로 내 연기보다도 영화 자체에 집중했었다. 꼭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던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주성철 기자는 ‘82년생 김지영’의 원작 소설을 언급하며 “출간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고 ‘엄마를 부탁해’ 이후 9년 만에 100만 권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로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면서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변영주 감독은 “각 나라의 생활 방식은 다르지만 국적을 뛰어넘는 공감 요소들이 있어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라고 분석했다. 김미경은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 정유미에 대해 “극중 딸 지영으로 등장하는 정유미와는 처음부터 잘 통했다. 눈빛만 봐도 엄마와 딸처럼 자연스러운 감정이 생기더라”라고 모녀 호흡을 자랑했다. 주성철 기자는 김미경이 연기한 명장면을 언급하며 “영화를 보고 김미경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압도됐다. 심지어 팬클럽 이름도 ‘미친 카리스마’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경은 어릴 적 꿈이 스파이이자 킬러였다고 밝히며 “그래서 내가 총을 잘 쏜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장성규는 “입담이 장난 아니시다”라며 김미경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미경, 장영남과 함께하는 ‘방구석1열’ 신년 특집은 1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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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서예지 주연 '사이코지만 괜찮아' 6월에 안방극장으로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6월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김수현(문강태)과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서예지(문영)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김수현은 극 중 꿈도 희망도 없이 오직 장애가 있는 형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를 연기한다. 그는 심연에 우울함이 깊게 자리한 문강태를 그만의 섬세한 감정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완성할 예정이다. 서예지는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지닌 인기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으로 변신한다. 고문영은 극 중 감정이 없는 고장 난 인격체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자폐 스펙트럼(ASD) 장애가 있는 김수현의 형이자 그림 그리기가 취미이며 강태에게 유일한 가족인 문상태는 오정세가 연기한다. 박규영은 정신보건 간호사이자 김수현의 동료 남주리를 연기하고 김주헌은 아동문학 전문출판사 '상상이상'의 대표 이상인을 분한다. 극의 풍미를 더 할 조연 군단으로는 김창완(오지왕)·김미경(강순덕)·장영남(박행자)·강기둥(조재수)·박진주(유승재)·선별(장규리)가 합류한다. 김지현 kim.jihyun3@jtbc.co.kr 2020.03.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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