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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박소영♥문경찬, 웨딩화보 공개…김민경‧이수지 등 동료들 총출동

코미디언 박소영과 문경찬 전 야구선수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1일 박소영은 자신의 SNS에 “지난주 따끈따끈하게 찍은 웨딩촬영 완성본이 나왔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 모두 감사드린다”며 문경찬 전 선수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박소영과 문경찬 전 선수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코미디언 김민경, 이수지 등 다수의 동료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우정을 과시했다. 박소영과 문경찬 전 선수는 오는 12월 22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소영은 1987년생, 문경찬 전 선수는 1992년생으로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14:07
연예일반

이미경 CJ 부회장·김민영 넷플릭스 VP, 美 할리우드 리포터 ‘영향력 있는 여성’ 선정 [종합]

이미경(미키 리) CJ그룹 부회장과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지역(인도 제외) 콘텐츠 VP가 전 세계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최근 이미경 부회장과 김민경 VP를 ‘2024년 국제 방송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1인’(The Most Powerful Women in International Television in 2024)으로 선정했다.할리우드 리포트는 이 부회장을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경영자가 아니라 진정한 거물”이라고 칭하며 이 부회장이 30년 전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드림웍스 SKG에 상당한 규모의 지분을 투자, 사업 다각화 전략에 착수했고, 할리우드에서 쌓은 지식을 활용해 CJ ENM을 한국 문화 열풍의 원동력으로 성장시켰다고 평했다.아울러 현재 CJ ENM은 한국 최대 규모의 영화 및 TV 스튜디오, 최대 규모의 영화관 체인, 성장 중인 스트리밍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또 이 부회장이 2년 전 미국 엔데버콘텐츠를 인수하고 지역 스트리밍 플랫폼 TV에 투자를 늘리며 넷플릭스와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내 시장을 정복한 이 부회장의 포부가 글로벌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김민영 VP에 대해서는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성공 전략을 설계한 인물이라 평했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김 VP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소개한 주역이라고 치켜세웠다.이어 김 VP가 현재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전반지역의 영화 및 예능, 드라마 등 전체 콘텐츠를 총괄하며 한국 콘텐츠의 성공을 다른 시장에서도 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할리우드 리포터는 주요 업적 및 업계 기여도, 리더십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매년 선정한다. 올해는 이 부회장과 김 VP를 비롯해 샬롯 무어 영국 BBC CCO, 제인 페더스톤 시스터 공동 창립자, 캐럴 최 디즈니 일본 전무이사, 마리아 피아 아미라티 감독 등 세계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2 17:59
예능

전현무, 약속 지켰다 “’사당귀’ 인연 박혜정父 마음으로 중계 도전”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MC 전현무가 ‘역도 요정’ 박혜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송 생활 22년 만에 스포츠 중계에 첫 도전했다. 결국 전현무의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박혜정이 ‘팀 코리아’의 마지막 메달이자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안방극장을 감동과 웃음으로 물들였다.지난 11일 방송된 ‘사당귀’ 268회는 수도권 시청률 5.4%,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한 가운데 시청률 상승과 함께 117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2024 파리 올림픽 역도 경기 중계를 맡은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와 ‘사당귀’ 인연으로 당초 계획에 없던 역도 현지 중계가 결정됐다. 박혜정 선수 아버지의 마음으로 응원한다”라며 KBS 공식 캐스터 포스터 촬영에 임했고, 김숙은 “KBS 아나운서 시절보다 더 젊어졌다”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경기 30일 전, 전현무는 2004 아테네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이배영 해설 위원과 중계 리허설에 나섰다. 지상파 3사 중 유일한 현지 역도 중계이며 KBS가 안방극장에 더욱 생생한 현장을 전하기 위해 경기장 주변에 올림픽 방송 부스까지 설치할 정도로 특별했다. 이배영 해설 위원은 전현무에게 “현지 중계에서만 볼 수 있는 카메라 밖 치열한 현장이 다 보인다”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선수나 스태프와의 대화를 통해 나만의 정보를 얻으라”라는 꿀팁을 전달받았다. 특히 전현무는 “이런 긴장감은 너무 오랜만이다. 4층 스포츠국은 KBS 재직 시절에도 한 번도 온 적 없다”라며 스포츠 중계 스튜디오 첫 입성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이번 역도 중계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사전에 중계 계획이 없던 역도 경기를 위해 전현무가 발 벗고 나섰기 때문. 전현무가 역도 중계 캐스터로 나서자 타 방송국도 역도 중계에 나서며 역도 경기 중계가 이번 올림픽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부상된 것. 특히 김민경이 여성 코미디언 가운데 처음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경기 중계 해설 위원으로 나서 시청자 눈높이에서 던진 질문으로 공감을 샀던 바 있어 파리 올림픽 중계 피날레를 장식할 역도 중계를 맡은 전현무에게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쏠렸다.이후 실전 같은 중계 리허설이 시작됐고, 스태프의 콜사인에 맞춰 능수능란하게 중계를 이어가는 전현무. 하지만 경기 상황을 지켜보다 캐스터 본분을 잊고 관중 리액션이 터지며 이배영 해설 위원과 스태프를 폭소하게 했다. “보이스 톤이 아주 좋다”라는 칭찬으로 자신감을 얻은 전현무는 “적당한 텐션, 다양한 표현, 구체적인 정보가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 금메달보다 선수들 뒤의 지도자,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박혜정 선수의 인터뷰가 리플레이되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을 이어가며 박혜정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이날 ‘사당귀’ 방송이 종료된 후 이어서 방송된 ‘KBS 여기는 파리’에서는 그토록 염원하던 박혜정 선수의 역도 경기와 파리 현지에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선 전현무의 역도 캐스터 도전기가 시작돼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전현무는 첫 역도 캐스터 도전에도 편안한 음성과 안정감 있는 속도, 이배영 해설 위원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역도 경기를 처음 보는 시청자도 이해할 수 있는 눈맞춤 중계로 역도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줬다. 이에 박혜정 선수는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으로 합계 299㎏을 들어 ‘팀 코리아’의 마지막 메달이자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뭉클함을 안겼다.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역시 전현무! 혜정이 향한 남다른 애정&의리에 놀랐다”, “전현무 덕분에 역도 중계방송 늘어나서 좋았어. 관심 많이 가져주자”, “‘사당귀’ 좀 울컥하네. 역도 비인기 종목이라 중계도 없었는데 이렇게 보여줘서”, “전현무 중계 혜정이 위한 거라 더 좋게 보여”, “전현무 새로운 스타일의 중계인데 안정감 있고 매력 있어” 등 반응이 이어졌다.‘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2 09:13
연예일반

'피는 못 속여' 이동국, 아버지가 쓴 '비밀일기'에 눈물 펑펑

‘K리그 전설’ 이동국을 키워낸 ‘아들 바보’ 아버지의 이야기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1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9회에서는 이동국이 자녀 재아X시안이를 데리고 포항 본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이동국 아버지 이길남 씨는 아들과 손주들을 반갑게 맞은 뒤, ‘이동국 박물관’급 집 곳곳을 소개한다. 아들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담겨 있는 거실 블라인드를 비롯해, 어릴 때부터 신던 축구화, 유니폼 등을 진열해 놓은 장식장 등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것. 이중 이동국 아버지의 ‘보물 1호’는 아들의 32년 축구 인생사를 모아놓은 스크랩북이라고. 실제로 이동국의 부친은 “집에 불나면 이것만 들고 나오면 된다”면서 ‘이동국 1호 서포터즈’의 진심을 드러낸다. 이어 이동국 아버지는 최근 시안이가 리버풀 스카우터를 만난 것에 대해서도 묻는다. 시안이는 “리버풀 코치가 칭찬을 아주 많이 했다”며 자랑을 한다. 그런데 이를 듣던 이동국의 아버지는 “동국이는 니(시안) 나이 때 운동을 했다 하면 1등 했어~”라고 못 말리는 ‘아들 바보’ 면모를 이어간다. 스튜디오 MC 강호동 역시, “저도 혹시나 싶어서 골프선수인 아들 시후의 골프 물건들을 다 갖고 있다. 못 버리겠다”라고 공감을 보낸다. 무엇보다 이동국의 아버지는 아들 이동국도 몰랐던 ‘비밀 일기장’을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눈물짓게 한다. 이 일기장은 이동국이 독일 브레멘에 진출했을 때 아버지가 매일 쓴 진심 어린 글들이다. 이동국의 부친은 일기장을 처음으로 아들에게 보여준 뒤, “사실 그때 참 많이 울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실제로 일기장에는 독일 브레멘에 부푼 꿈을 안고 진출했으나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아들을 바라보며 더 힘든 시간을 보낸 아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절절한 부정(父情)을 느끼게 한다. 아버지의 일기장을 본 이동국은 끝내 눈물을 쏟고, 김민경과 이형택 등도 울어서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된다. 제작진은 “이동국이 3대째 스포츠를 하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동국이 ‘저희 가족만 나오면 다큐가 된다’고 하지만, 그 만큼 진짜 이야기가 전해주는 힘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국과 아버지, 손주까지 3대를 이은 스포츠 집안의 가족애와, 이대형X윤석민을 만나 포지션 테스트를 받은 봉중근 아들 재민이의 하루를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1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16 09:18
연예일반

'피는 못 속여' 사강, 골프 유전자 쏙 빼닮은 12세 딸 공개

배우 사강 모녀의 ‘골프 일상’과 ‘슈퍼 DNA’ 가족들이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이 역대급 과몰입을 선사하며 스포츠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줬다. 지난 2일(월)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7회에서는 ‘90년대 원조 운동퀸’ 사강이 출연해 ‘골프 꿈나무’ 딸과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슈퍼 DNA 군단’ 이동국-김병현-이형택-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가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이 개최돼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MC 강호동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사강을 향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외친 뒤, ‘2002년 월드컵 4강(사강)’을 소환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사강은 과거 ‘출발! 드림팀’에서 MVP를 두 번이나 차지했다며, “솔직히 체대를 가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된 골프 실력에 대해 사강은 “홀인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잠시 후 사강과 ‘골프 꿈나무’인 딸 신소흔(12세)의 일상이 공개됐다. ‘골프 5년 차’, ‘주니어 선수 데뷔 5개월 차’인 소흔이는 주니어 골프대회를 앞두고 엄마와 열혈 훈련에 들어갔다. 사강은 ‘50m 팻말 맞추기’ 미니 게임을 준비했으며 신소흔은 엄마를 상대로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첫 번째 시도 만에 팻말 맞추기에 성공했지만, 이후 세 번 모두 방향이 틀려 엄마한테 패했다. 그럼에도, 엄마의 가르침을 그대로 흡수해 금세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대회 날이 밝았고, 소흔이는 “10등 하고 싶다”는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 사강은 딸의 경기에 처음으로 갤러리로 참석했으며, 열심히 딸을 응원했다. 이에 소흔이는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지만, 2번부터 5번 홀까지 보기 플레이로 위기를 맞았다. 고민에 빠진 사강은 “내가 보고 있어서 힘이 들어가는 것 같다”며 자리를 피해 숨어서 응원했다. 엄마가 사라진 뒤, 소흔이는 바로 버디에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소흔이는 “골프 선수가 되어서 기부를 많이 하고 싶다”는 뭉클한 꿈을 전하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사강은 “예전에 여자 연예인 팔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라떼 활약상을 언급해, 즉석 팔씨름 대결에 나섰다. ‘근수저’ 김민경과 초유의 빅매치가 성사된 것. 두 사람은 손으로 샅바싸움 하듯 치열한 탐색전을 벌이더니, 본격 경기에 들어가자 핏대를 세우며 과몰입했다. 접전 끝 김민경이 승리했다. 이에 강호동은 “역시는 역시다”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다음으로 ‘슈퍼 DNA 패밀리’가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 현장이 공개됐다.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미니 올림픽에는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와 ‘체조 여신’ 신수지가 심판 및 일일 MC로 자리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화려한 스포츠맨들이 집결한 자리에서, 이동국X조원희X봉중근과 이들의 주니어들로 구성된 ‘이겨쓰’ 팀, 이형택X김병현X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들로 구성된 ‘구구쓰’ 팀이 결성됐으며 총 일곱 종목에 걸친 미니 올림픽이 시작됐다. 첫 번째 종목은 림보였다. 여기서 김병현 딸 민주는 우월한 유연성으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이에 신수지도 “리듬체조에 적합한 것 같다”고 극찬을 보낸 뒤, 김병현에게 “왜 (민주가 리듬체조 하는 것을) 반대하나?”고 물었다. 김병현은 “위험한 동작이 많아서 부상이 걱정됐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시안이도 화끈한 승부욕으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잠시 후, ‘민주 VS 시안’ 대결이 진행됐고, 마지막 70cm에서 민주만 림보를 통과해 1등을 차지했다. 두 번째 종목은 닭다리 싸움이었다. 우선 시안이와 하늘이가 맞붙었는데, 아빠 이동국X전태풍은 열정적인 코칭으로 승부욕을 불살랐다. 그 결과, 시안이가 하늘이를 꺾고 승리해, 림보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힘미나’와 ‘힘수아’의 빅매치가 이뤄졌다. 여기서는 미나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아빠들도 단체 닭다리 싸움에 돌입했다. 이때 김병현은 넘어지면서 봉중근을 미는 ‘논개 작전’으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그럼에도 김병현이 속한 구구쓰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세 번째 종목은 ‘피구’였는데, 이 게임의 초반 에이스는 이형택 딸 미나였다. 미나는 던지기와 받기를 수월하게 하며 팀을 이끌었다. 반면 김병현은 시안이가 던진 공을 받다가 놓쳐 메이저리거의 굴욕을 맛봤다. 공을 잘 피한 ‘날쌘돌이’ 민주와 상대팀을 공으로 잘 맞춰 아웃시킨 윤준이도 에이스였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최종 보스’는 봉중근 아들 재민이였다. 재민이는 ‘야구 꿈나무’인 만큼 정확하고 강한 볼로 여러 명을 아웃시키는 것은 물론, 공도 잘 받아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단체전의 꽃’인 줄다리기가 네 번째 종목으로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구구쓰 팀의 승리였다. 이에 이겨쓰 팀 조원희의 막내 아들 윤성이(6세)가 눈물을 펑펑 쏟아 짠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겨쓰 팀은 어른들이 앞줄에 서는 방법으로 전략을 바꿨고, 여기서 방송이 마무리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뒤이어 예고편에는 ‘테니스 신동’ 부녀가 등장해 이형택X미나 부녀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한편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5.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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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재아, 쌍둥이 재시와 피트니스 센터서 운동 삼매경~

재아가 아빠 이동국 대신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격한 환영을 받는다. 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3회에서는 ‘주니어 테니스 선수’ 재아가 직접 출연해 본격 무릎 재활에 들어간 근황을 공개한다. 그동안 영상으로만 만났던 재아가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MC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과 출연진 이형택, 김병현, 조원희, 김미정 등은 반갑게 재아를 맞아준다. 인사를 마친 재아는 VCR을 통해서 그동안의 근황을 보여준다. 앞서 재아는 테니스 훈련 도중 무릎 슬개골 탈구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보조기를 착용해 생활해 왔는데, 최근 보조기를 떼게 되면서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갔다고. 이날 그는 쌍둥이 언니 재시와 함께 피트니스 센터에서 재활 운동에 나선다. 재시는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며, “출국하기 전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운동에 합류한 이유를 밝힌다. 절친 쌍둥이답게 두 사람은 운동 중 남자친구에 대한 주제로 수다를 떤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재아의 이상형은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냐”고 묻는다. 재아는 “남주혁”이라고 수줍게 답한다. 급기야 재아는 출연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남주혁을 향한 영상편지를 띄워 스튜디오를 달군다. 잠시 후, 재아는 아빠 이동국의 선수 생활을 2년 더 늘려준 ‘은인’ 지우반 올리베이라가 깜짝 방문하자 당황한다. 피지오 테라피스트(물리치료사)이자 ‘브라질의 허준’ 지우반의 등장을 지켜본 조원희X이형택은 “재활계의 저승사자”라며 그의 특별한 실력을 증언한다. 실제 지우반은 2년 전 이미 재아의 무릎 부상도 예언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재아는 지우반의 지도하에, 본격 재활 훈련에 앞선 테스트를 받는다. 여기서 지우반은 “재아가 엉덩이 근육이 너무 약한 상태”라고 평해 충격을 안긴다. 재아는 곧 아빠도 받았던 전기자극 훈련에 들어가고, 이동국은 딸의 손을 잡아주며 응원을 보낸다. 하지만 재아는 자신이 보강운동을 소홀히 해 부상을 입은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쏟아 이동국을 먹먹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재아가 부상에서 회복된,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재활계의 신’ 지우반을 만나 혹독한 재활 훈련에 들어간 재아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테니스 꿈나무’ 재아의 재활 훈련 외에, 이형택X미나 부녀의 ‘슈퍼 DNA’ 체력 측정 이야기, ‘여자 유도 레전드 of 레전드’ 김미정 감독의 아들이자 ‘유도 유망주’ 김유철 선수의 일상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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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2년만 레그프레스 360kg 新기록 '럭셔리 호텔뚱'

개그우먼 김민경이 또 한 번의 기록을 경신한다. 2일 공개되는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2년 전 세운 레그프레스 무게를 갈아치우며 놀라운 근력을 자랑한다. 양치승 관장은 "지난 방송에서 회원들에게 운동을 가르치는 걸 봤다. 조금만 더 디테일 한 부분을 알려주면 잘 가르칠 것 같다. 전문가 과정을 알려주겠다"라고 말하며 하체 집중 운동에 들어간다. 이에 김민경은 레그프레스 기구를 활용해 자세 잡기에 나서고, 첫 체험에는 180kg를 두 번째는 300kg을 가뿐히 들며 운동실력을 과시한다. 이어 김민경은 "욕심 난다. 조금 더 무게를 올려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360kg에 도전하고 이것 역시 무난히 성공해 모두를 놀래킨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별거 아니네! 360kg"라고 어깨를 들썩이고 "스스로의 기록을 깬 사실이 감격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5성급 워커힐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하며 럭셔리 호텔뚱의 모습을 선보인다. 객실을 구경하며 "너무 좋다"라는 감탄사만 수십 번을 외친 김민경은 "뭐든지 제안해라! 다 받아주겠다"라고 말한다. 제작진은 "운동을 해주면 또 럭셔리 호텔 체험을 하게 해주겠다"라고 밝히고, 룸서비스까지 받은 김민경은 흔쾌히 수락한다. 당근과 채찍으로 김민경이 운동을 할 때마다 럭셔리 베네핏이 주어지는 '오늘부터 운동뚱'은 오늘 오후 6시 IHQ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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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JDB엔터와 전속계약…김준호-박나래와 한솥밥

개그맨 김태원이 JDB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김태원은 최근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2022년 더욱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태원은 KBS 2TV '개그콘서트'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넘치는 재치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태원은 최근 홍윤화와 함께 iHQ '맛있는 녀석들'에 합류해 기존 멤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과 차진 티키타카를 과시했다. 특히 '맛있는 녀석들'의 기본 소양인 차진 먹방은 물론이며, 소스에 전문가와 맞먹는 지식을 자랑하는 '김 박사'로 활약하며 다양한 맛 팁을 선사했다. 김태원은 "항상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게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스타일인데, 워낙 잘 아는 선후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걱정보다는 믿음이 많이 있다. 한동안 혼자 일하다보니 부족한 점도 많고 힘들었는데 JDB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생겼으니 앞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태원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타고난 센스와 다양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대중에게 더 많은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언제나 건강한 웃음을 전하고 있는 김태원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될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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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뚱' 김민경, 2년만 양치승과 재회 "체지방 10kg 감량"

김민경과 양치승이 2년 만에 다시 만난다. 내일(1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는 김민경이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헬스장을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작년 12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운동뚱' 휴식기를 가졌던 김민경은 제작진에게 출연을 협상 중이라고 선을 그으며 맛보기 촬영에 참여한다. 미리 소식을 접하고 마중 나와있던 양치승 관장은 김민경의 얼굴을 보자 반가움에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고, 김민경은 "관장님 말고 남친과 이런 거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호랑이 관장 양치승은 시작부터 노련함으로 김민경을 이끈다. "새해부터는 나랑 하자"라고 구슬리며 "장사도 안 되고… 잘 왔다"라는 말과 함께 헬스장으로 안내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보디 측정에 들어가고 변화된 김민경의 몸 상태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최근까지 축구를 했다는 김민경은 2년 전 처음 '오늘부터 운동뚱'을 시작할 때보다 체지방이 10kg이나 감량되고, 골격근량도 1.2kg이나 증량된 것으로 나온다. 이에 양치승 관장은 "이제 근육을 올릴 때가 됐다"라며 헬스기구 테스트에 나서고 파워 레그프레스, 레그익스텐션, 체스트프레스 등을 알려준다. 김민경은 "운동은 계속 하고 있었지만 힘은 약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으나 가볍게 마무리하고 이를 본 양치승 관장은 "2년 동안 힘이 축적되어 있었던 것이다. 힘이 폭발하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상체 폭발이다"라며 운동을 부추긴다. 김민경의 숨겨진 운동 신경을 발굴한 양치승 관장은 '오늘부터 운동뚱' 촬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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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구본길도 탐내는 남현희 딸 "펜싱 타고 났다"

'펜싱 꿈나무' 남현희 딸 공하이와 '어린이 천하장사' 정민혁의 아들 정선우가 남다른 DNA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5회에는 공하이와 정선우의 일상과 훈련 루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두 주니어는 아빠와 엄마가 모두 스포츠 선수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스포츠 가족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남현희와 씨름돌 황찬섭이 출연해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펜싱과 씨름의 세계를 소개했다. 이형택, 미나 부녀의 귀여운 유튜브 촬영 일상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최초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의 딸 공하이가 엄마와 함께 한 펜싱 2년 차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남현희는 자신의 뒤를 이어 플뢰레를 배우고 있는 딸에 대해 "아빠, 엄마가 운동선수여서 스포츠 활동에 적응을 잘 하는 편"이라며 남편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공효석의 DNA를 언급했다. 이어 "빠른 발이 장점이다. 나도 선수 때 공격적인 성향이었는데 그것도 닮았다. 승부욕도 남다르다"라며 웃었다. 연습을 마친 남현희 모녀는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을 찾아가, 특별 테스트와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구본길은 처음 만난 공하이에게 "사브르를 배워보자"라며 계속해서 종목 프러포즈 했지만, 공하이는 "엄마의 종목인 플뢰레를 배신하는 것 같다"라며 거절해 남현희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본격 사브르 레슨이 시작되고 공하이는 엄마 남현희와 칼각 자세부터 1보 전진, 1보 후퇴 훈련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 남다른 모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구본길은 처음 하는 사브르도 막힘없이 척척 소화하는 공하이를 향해 "다리가 진짜 빠르다. 누나 딸 맞다"라고 극찬했다. 테스트 경기에서 공하이에게 공격을 당한 구본길은 "타고 났다. 사브르 선택하면 삼촌이 대학교 때까지 지원해주고 싶다"라고 파격 제안했다. 공하이는 사브르 레슨을 마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브르는 찌를 때 스트레스가 날아가서 좋다. 너무 재밌다"라며 사브르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형택의 딸인 이미나는 유튜버로 사는 반전 일상을 보여줬다. 앞서 스포츠 DNA로 뛰어난 운동 실력을 드러낸 이미나는 알고 보니 6년째 유튜브 운영을 해오고 있는 베테랑 유튜버였다. 이날 이미나는 이형택과 함께 6종 돼지내장과 요즘 힙한 디저트를 엄선해 먹방을 선보였다. 귀여운 입으로 오물오물 돼지내장을 흡입하는 이미나에 대해 이형택은 "미나가 세살 때부터 곱창을 먹었다. 입맛이 나와 똑같다"라고 DNA를 인정했다. 돼지내장을 순삭한 이미나는 연이어 코하쿠토, 무지개 치즈, 벌집꿀의 ASMR 먹방에 도전했다. 맛깔나게 소화해 강호동, 김민경으로부터 "대단하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먹방 후 이미나는 '아빠와 함께하는 홈트 교실'을 개최했다. 짐볼로 하는 코어 운동부터 각종 스트레칭, 3kg 월볼 받기 운동, 밴드 당기는 운동 등 홈트와 테니스-골프에 좋은 운동들을 복합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이형택은 테니스공 2개를 동시에 받는 운동을 소개하며, "샤라포바도 하는 운동"이라고 설명, 안방극장에 운동 입김을 불어넣었다. 마지막 VCR의 주인공은 정민혁 아들 '어린이 천하장사' 정선우였다. 첫인상부터 압도적인 피지컬로 누가 봐도 씨름인 포스를 자아낸 정선우의 등장에 스튜디오 삼촌-이모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키 180cm에 몸무게 120kg인 초등학교 6학년생 선우는 이미 중학생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는 상황. 좋은 체격은 아빠 정민혁과 과거 투포환 선수였던 엄마의 유전자가 만나 얻어진 선물이었다. 정선우는 곧 있을 씨름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열중했다. 중학생 형들과의 연습 경기를 한 선우는 자신의 주특기인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세 살 많은 형을 쓰러뜨렸다. '씨름 레전드' 이태현 감독은 "선우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씨름하는 걸 봤는데 '요놈 봐라' 싶었다. 선우가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그건 나도 못했던 일"이라며 정선우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씨름장에서 훈련을 마친 정선우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에 들러 삼겹살 9인분을 순삭시켰다. 스스로 고기 9인분을 구워 먹는 초등학생의 모습에 MC 강호동은 "우리는 몇 인분 이런 거 없다. 그냥 고통스러울 때까지 먹는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정선우는 집에서 아빠에게 중심잡기 집중 코칭을 받고, 엄마에겐 웨이트와 스트레칭 도움을 받았다. 정민혁은 아들에게 "시합을 잘하려면 성격이 강해야 한다. 신인 시절 강호동의 패기를 본받아라"라고 조언했다. 정선우는 "아버지 같은 씨름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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