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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시한폭탄’ 터지는데, 또또 못 쉰다…선발 출격→그런데 파트너가 다이어라니

참고 뛸 수 있다고 판단해서일까. 바이에른 뮌헨이 또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울 전망이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열리는 아우크스부르크와 뮌헨의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매체는 김민재가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해 후방을 지키리라 내다봤다. 에릭 다이어가 김민재의 파트너로 나올 것이라 예측했다.김민재는 좋지 않은 몸 상태에도 수비 부담을 짊어질 것으로 보인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수비 라인을 잔뜩 끌어올리고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한다. 센터백의 수비 범위가 넓을 수밖에 없는데, ‘파트너’ 다이어의 발이 느리다. 김민재에게 수비가 가중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올 시즌 김민재의 수비 짝꿍인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다이어가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김민재는 지난 1일 개인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3일 뮌헨이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팀 훈련 사진에 김민재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실상 아우크스부르크전 출전이 유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시즌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뛴 김민재의 몸 상태가 악화했다는 보도가 지난달 31일 나왔다. 김민재는 3월 축구대표팀에 승선했지만, 아킬레스건염으로 하차 후 재활에 전념했다. 지난달 29일 장크트파울리전을 통해 부상 복귀를 알렸다.그런데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에도 결장했다. 그의 아킬레스건 상태가 조금 나아졌지만, 완치된 것은 아니”라며 “그는 인후통과 심한 기침에도 불구하고 장크트파울리전에 선발로 복귀해야 했고, 현재 허리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장크트파울리전 이후 컨디션이 악화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매체는 “김민재는 이겨내야 한다. 그는 장기간 통증에도 불구하고 휴식을 취할 계획이 없다”면서 “(뮌헨은) 김민재의 스피드가 필요하다. 김민재는 팀에 유일하게 남은 빠른 센터백이다. 감독이 요구하는 빌드업을 구현할 수 있는 수비수”라고 했다.쉴 수 없는 운명이다. 뮌헨은 앞서 우파메카노에 이어 센터백 이토 히로키가 부상을 당했다.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실정이다.설상가상으로 뮌헨에 중요한 일정이 줄줄이 다가온다.뮌헨은 리그 7경기를 남겨둔 현재, 2위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59)에 6점 앞서 있다. 우승이 유력하지만, 마냥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리그에서 승리를 이어가는 게 우선이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도 껴 있다. 뮌헨은 오는 9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UCL 8강 1차전을 치른다. 분데스리가와 유럽 제패를 동시에 노리는 만큼, 당연히 리그보다 중요도가 크다고 여겨진다.따라서 김민재는 아우크스부르크전을 마친 4일 뒤 열리는 인터 밀란전에도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더 큰 문제는 일정이 빡빡하다는 것이다. UCL 1차전을 마친 뮌헨은 또 나흘 뒤인 1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리그 경기에 임한다. 17일에는 인터 밀란과 UCL 8강 2차전이 기다리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4.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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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추가 부상 폭로’ 김민재, 결국 팀 훈련 불참…중요한 UCL 8강 출전 어찌 되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팀 훈련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신호다.독일 매체 아벤트자이퉁의 막시밀리안 코흐 기자는 1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김민재가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김민재의 몸 상태가 어떤지는 따로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은 것은 좋은 신호가 아니다.앞서 독일 빌트의 폭로가 나와서 세간의 우려가 큰 분위기다. 아킬레스건 통증을 안고 있는 김민재는 지난달 A매치 휴식기를 활용해 재활에 전념했고, 장크트파울리전(3월 29일)을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그런데 장크트파울리전 이후 김민재의 몸 상태가 악화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빌트는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에도 결장했다. 그의 아킬레스건 상태가 조금 나아졌지만, 완치된 것은 아니”라며 “그는 인후통과 심한 기침에도 불구하고 장크트파울리전에 선발로 복귀해야 했고, 현재 허리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른 복귀로 컨디션이 더 나빠졌다는 뜻이다. 특히 허리 통증이 지속되면, 앞으로 컨디션 관리는 쉽지 않다.김민재에게 시선이 쏠린 가운데, 보도가 나온 뒤 첫 훈련은 우선 실내에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경기에 나설지가 관심사다.뮌헨은 5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그 7경기를 남겨둔 뮌헨(승점 65)은 2위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59)에 6점 앞선 선두다. 안심할 시기는 아니지만, 이 경기에서 김민재에게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다음 상대가 인터 밀란(이탈리아)이기 때문이다.뮌헨은 오는 9일 인터 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 임한다. 현재로서는 리그 경기보다 이 경기의 중요성이 커 보이는 게 사실이다. 김민재가 인터 밀란전에는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분데스리가와 UCL 동시 제패를 노리는 뮌헨은 수비진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최근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민재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김희웅 기자 2025.04.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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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연봉’ 배 아픈가…日, 손흥민-이강인 ‘억까’ “LEE 방출·SON 임팩트 無”

일본의 한 매체가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깎아내렸다.일본 풋볼 채널은 1일 한국과 일본의 유럽파 연봉을 비교했다. 매체는 스포츠 재정 전문 통계 매체 카폴로지의 통계를 기반으로 1~1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1~3위는 한국 선수들이 차지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매체는 순위별로 선수를 소개하면서 코멘트를 붙였다.그런데 한국 선수들에 관해서는 다소 박한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손흥민에 관해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골 9도움을 올리고 있다. 결코 나쁜 숫자는 아니지만, 이대로 가면 2015~16시즌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면서 “윙어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서 득점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임팩트가 없다”고 혹평했다.이어 “32세가 된 지금도 팀 내 필수적인 존재지만, 연봉에 맞는 임팩트를 남기려면 한층 더 활약이 요구된다”고 적었다.이강인에 관해서도 “2025년에 들어서면서 득점이 멈췄다. 기세를 잃고 있는 인상도 있다”면서 “PSG는 지난 1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데려왔다. 그와 포지션이 겹치면서 이강인의 방출설이 부상했다. 최종적으로 팀에 잔류했지만, 현재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올 시즌 종료 후 다시 이적설이 떠오를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고 힐난했다. 다만 한일 유럽파 연봉 1위를 차지한 김민재에 대해서는 “고액 연봉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호평했다.매체는 1위 김민재가 연봉 1200만 유로(190억원), 2위 손흥민이 1177만 유로(187억원), 3위 이강인이 727만 유로(115억원)를 받는다고 전했다.4~5위는 일본 선수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가 차지했다.일본 선수 중에서 100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 이는 651만 유로(103억원)를 수령하는 가마다가 유일했다. 도미야스는 100억원에 조금 못 미쳤다.6위부터 10위까지는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 황희찬(울버햄프턴),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엔도 와타루(리버풀)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김희웅 기자 2025.04.0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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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저격’ 뮌헨도 ‘김민재 관리’ 못 하나…치명적 허리 통증, 獨 폭로 나오다니

바이에른 뮌헨도 김민재 관리를 제대로 못 하는 모양새다. 독일 매체의 폭로로 김민재의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게 드러났다.독일 빌트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에도 결장했다. 그의 아킬레스건 상태가 조금 나아졌지만, 완치된 것은 아니”라며 “그는 인후통과 심한 기침에도 불구하고 장크트파울리전에 선발로 복귀해야 했고, 현재 허리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보도했다.김민재는 2021년 유럽 생활을 시작한 이래 거의 휴식 없이 달리고 있다. 그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나폴리(이탈리아), 뮌헨에서 붙박이로 뛰었다. 유럽에서 뛰다가 A매치 시즌이 되면 한국으로 왔다가 2경기를 모두 뛰고 소속팀으로 돌아가는 일이 잦았다.지칠 수밖에 없는 스케줄이었다. ‘혹사’ 논란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현재 뮌헨과 대표팀에서 핵심 멤버인 김민재는 쉴 수 없는 운명이다. 김민재는 지난달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킬레스건염으로 낙마했다. 현지에서는 김민재가 4월 초까지 휴식을 통해 부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뮌헨은 9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때는 김민재가 돌아올 것이란 예상이었다.그러나 김민재는 18일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달 30일 장크트파울리와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공교롭게도 빌트는 이 경기 직후 김민재의 몸 상태가 악화했다고 주장했다. 허리 통증은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하는 축구선수에게 특히 치명적이다. 계속 뛰면 악화할 수밖에 없다. 앞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뮌헨은 ‘김민재 관리’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홍명보 감독은 김민재의 낙마 소식을 듣고 “뮌헨의 선수 관리가 아쉽다”고 했다. 이후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뮌헨 디렉터는 “선수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그 면에서 많은 것을 한다. 재활 기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가능한 최상의 방식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그런데 선수들을 대표팀에 가지 못하게 한다고 우리가 비판받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우리는 (김민재의) 고용주다. 우리가 선수들에게 급여를 지급한다”고 말했다.현 상황을 고려하면, 뮌헨 역시 김민재 관리를 제대로 못 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몸 상태가 악화할 조짐이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복귀한 형세가 됐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 뮌헨이 김민재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느냐다.뮌헨은 수비진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최근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와 이토 히로키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민재를 쓰지 않자니 수비 라인이 불안해지고, 무리하게 기용하자니 몸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는 ‘딜레마’에 직면했다.뮌헨(승점 65)은 분데스리가 7경기를 남겨두고 2위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59)에 6점 앞서 있다. 아직 안심할 수 없다. 리그 상위권 팀인 마인츠(4위), 묀헨글라트바흐(5위) 등과 대결이 남아 있다. 인터 밀란과 UCL 8강도 이달 열린다.김희웅 기자 2025.04.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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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딜레마에 빠졌다’ 현지 매체 주장→“김민재 빠지면 UCL서 큰 타격”

독일 현지 매체가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 딜레마’라는 표현을 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뮌헨 수비진이 줄부상으로 고통받는 터라 김민재의 어깨가 무거워졌으나, 그 역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거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이 수비진에 큰 부상자 문제를 안고 있다. 김민재도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하나의 위험 요소”라며 “김민재는 지난 30일 장크트파울리와의 경기 중 이토 히로키가 부상을 당하자 곧바로 다가가 용기를 복돋아 줬다. 이토는 다시 오른 중족골 골절로 시즌 아웃됐다. 반면 김민재는 계속 뛰어야 한다. 부상을 안고 있는 그가 쉴 시간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 김민재 주위에 ‘혹사’라는 단어가 계속 맴도는 상황이다. 애초 올 시즌 뮌헨의 주전 중앙 수비수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였다. 그런데 3월 A매치 기간 우파메카노가 무릎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됐다. 공교롭게도 그보다 앞서 왼쪽 수비수인 알폰소 데이비스도 십자인대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토까지 이탈하게 되면서 김민재, 에릭 다이어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문제는 뮌헨이 아직 많은 대회에서 트로피 여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단독 1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8강에 오른 상태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터라, 트로피가 절실한 시즌이다. 마침 UCL 결승전은 뮌헨의 안방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매체는 이 때문에 김민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UCL 홈 결승전 우승을 향한 여정에는 인터 밀란 스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비롯해, FC바르셀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같은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이 기다리고 있다. 콤파니 감독 입장에서는 김민재 없이 이들을 상대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진단했다. 특히 콤파니 감독의 전술상 빌드업과 스피드에 모두 능한 김민재가 필수다. 매체 역시 “‘수비 괴물’은 팀 내 유일하게 남은 빠른 중앙 수비수이며, 동시에 감독이 요구하는 수직 빌드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했다. 관건은 몸 상태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뒤 꾸준히 통증을 안고 경기에 나서는 거로 알려졌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는 결국 이 부상 여파로 태극마크도 반납했다. 짧은 휴식을 취했으나, 여전히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닌 거로 알려졌다. 심지어 우파메카노가 이탈하게 되면서, 애초 예정에 없던 선발 출전까지 앞당겨졌다는 게 매체의 주장이다. 심지어 김민재는 감기 몸살과 허리 통증도 안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끝으로 매체는 “사실 김민재는 회복을 위해 휴식이 필요하다. 콤파니와 그의 코치진은 딜레마에 처해 있다”며 “비교적 느린 다이어와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수비에 기용할까? 아니면 김민재가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야 할 까. 후자의 경우 또 다른 장기 부상의 위험이 따른다. 분명한 것은, 이 한국 선수가 수 주간 결장하게 된다면 UCL에서는 치명적인 타격이 된다는 거”라고 내다봤다.김민재는 올 시즌 공식전 38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올 시즌 뮌헨의 공식전 중 단 4경기만 결장했다.김우중 기자 2025.04.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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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러운 활약에도 상 받았네” SON 수상 조명한 현지 매체→“최상의 경기력 아냐”

한 현지 매체가 최근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품은 손흥민(33·토트넘)에게 주목했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시즌 내내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친 손흥민에 대한 새 소식을 발표했다”며 “그는 경기력이 하락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한국 대표팀의 핵심 인물이며, 최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매체가 조명한 건 전날(31일) 발표된 2024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이다. 협회 남녀 올해의 선수는 기자단 투표 점수 50%, 협회 전문가(기술발전위원 및 여자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한 포인트로 선정된다. 손흥민은 역대 최다 수상자로, 합산 포인트 109점을 받았다. 그는 전년도 수상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104점)를 근소하게 제치고 타이틀을 되찾았다. 손흥민의 개인 통산 여덟 번째(2013, 2014, 2017, 2019, 2020, 2021, 2022, 2024) 영예다. 3위는 이재성(마인츠·48점)이 차지했다.또 데뷔 시즌(2024) K리그 강원FC에서 맹활약한 뒤 유럽에 진출해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양민혁(퀸즈파크 레인저스)은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수상했다. 두 선수 모두 원소속이 토트넘인 게 공통점이다.다만 매체는 손흥민의 올 시즌 부진에 더 주목했다. 매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번 시즌 팀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불확실한 미래와 마주하고 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골 9도움을 기록했음에도 전체적인 경기력은 평소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손흥민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했다.실제로 토트넘은 EPL 14위에 그치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 레이스에서 탈락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카라바오컵),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에선 각각 4강과 4라운드에서 짐을 쌌다. 유일하게 트로피 가능성이 남은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다. 토트넘은 대회 8강에 올랐고, 프랑크푸르트(독일)와 4강 티켓을 놓고 겨룰 예정이다.매체는 손흥민을 두고 “분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 주장으로서 클럽에서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여전히 갖고 있다. 최상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17년간 이어진 무관 행진을 끝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김우중 기자 2025.04.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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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허리 통증+인후통+심한 기침까지…獨 ‘KIM 혹사’ 또 조명→쉴 수 없는 운명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럼에도 쉴 수는 없는 운명이다.독일 매체 TZ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뮌헨 수비진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김민재는 이겨내야 한다. 그는 장기간 통증에도 불구하고 휴식을 취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그간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뛰었는데, 수비 자원이 줄줄이 이탈하면서 휴식할 수 없다는 뜻이다.뮌헨은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 우파메카노에 이어 최근 이토 히로키가 또 한 번 중족골(발가락뼈 안쪽에 있는 다섯 개의 뼈) 골절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동시 제패를 원하는 뮌헨이지만, 수비 가용 폭이 좁아졌다.매체는 “(뮌헨은) 김민재의 스피드가 필요하다”면서 “김민재는 팀에 유일하게 남은 빠른 센터백이다. 감독이 요구하는 빌드업을 구현할 수 있는 수비수”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에도 결장했다. 그의 아킬레스건 상태가 조금 나아졌지만, 완치된 것은 아니”라며 “그는 인후통과 심한 기침에도 불구하고 장크트파울리전에 선발로 복귀해야 했고, 현재 허리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는 것이다. 푹 쉬지 못하고 나선 경기에서 허리 통증까지 얻었다. 김민재는 ‘혹사’ 탓에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신세가 됐다.충분히 휴식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쉴 수 없는 운명이다. 만약 김민재를 벤치에 두려면,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에릭 다이어를 활용해야 한다. 발이 느린 다이어를 투입하면, 콤파니 감독이 원하는 높은 라인을 구축한 뒤 상대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하기 어렵다. 앞으로 중요하지 않은 경기도 사실상 없다. 김민재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어려운 배경이다.뮌헨(승점 65)은 분데스리가 7경기를 남겨두고 2위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59)에 6점 앞서 있다. 아직 안심할 수 없다. 리그 상위권 팀인 마인츠(4위), 묀헨글라트바흐(5위) 등과 대결이 남아 있다. 인터 밀란과 UCL 8강 1차전도 오는 9일 열린다. 2021년 8월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입단하면서 유럽 생활을 시작한 김민재는 지금껏 제대로 휴식을 취한 적이 거의 없다. 2023년 뮌헨 입성까지 두 차례 팀을 옮겼고, 적응에 힘을 쏟았다. 페네르바체, 나폴리, 뮌헨에서 곧장 주전을 꿰찼고, 결국 쉴 틈 없이 뛰고 있다. 팀에서 혹사당하면서 축구대표팀까지 오가야 하는 고된 일정을 소화한 탓에 몸 상태가 더 악화하는 형세다.김희웅 기자 2025.04.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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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백업’ 日 이토, 시즌 OUT 심경 밝혔다…“부상·비판에 져서 끝날 리 없잖아”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가 속내를 전했다. 부상을 이겨내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이토는 31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부상으로 이번 시즌 뛸 수 없지만, 확실히 재활해서 다음 시즌에 반드시 돌아오겠다”면서 “부상과 비판에 져서 끝날 리 없다. 아직도 여기에서 플레이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그는 영어로도 “다시 알리안츠 아레나(뮌헨 홈구장)로 돌아오겠다.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곧 뵙겠다”며 뮌헨 구단을 태그했다.지난해 7월 뮌헨에 입단한 이토는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2024~25시즌 전 친선 경기에서 오른쪽 중족골(발가락뼈 안쪽에 있는 다섯 개의 뼈) 골절상을 당한 그는 재활 과정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는 등 복귀가 늦어졌다. 입단 7개월 만인 지난달에야 뮌헨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지난 30일 장크트파울리와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해 또 한 번 쓰러졌다. 같은 부위를 다쳤다.뮌헨은 같은 날 이토의 중족골 골절상 소식을 전하면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이토가 복귀하기까지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즌 아웃’을 예상한 것인데, 이토 본인도 인정했다.2021년부터 슈투트가르트에서 기량을 증명한 이토는 올 시즌 김민재의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출발부터 부상 때문에 삐걱거렸고, 계속해서 문제의 중족골이 그의 발목을 잡는 형세다. 주전 멤버는 아니지만, 이토의 이탈로 뮌헨은 비상이 걸렸다. 수비 라인의 가용 폭이 좁아진 탓이다. 최근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토가 측면과 중앙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수비 자원이라 이번 부상이 더 뼈아프다.김민재 역시 ‘혹사’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그간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뛴 김민재는 3월 A매치 기간 재활에 전념했고, 장크트파울리를 상대로 18일 만의 복귀를 알렸다. 무리하게 뛰다간 상황이 악화할 수 있어 우려가 생기는 실정이다.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동시 제패를 노린다. 수비 라인 붕괴를 이겨내야 대업을 일굴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3.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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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김민재 제치고 2024년 올해의 선수 선정…통산 8번째 영예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토트넘)과 지소연(시애틀레인)이 2024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양민혁(19·퀸즈파크레인저스)과 김신지(21·AS로마)가 영예를 안았다.대한축구협회 남녀 올해의 선수는 기자단 투표 점수 50%, 협회 전문가(기술발전위원 및 여자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한 포인트로 선정된다. 역대 최다 수상자인 손흥민은 합산 포인트 109점을 받아, 전년도 수상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104점)를 근소하게 제치고 타이틀을 되찾았다. 손흥민의 개인 통산 여덟 번째(2013, 2014, 2017, 2019, 2020, 2021, 2022, 2024) 영예다. 3위는 이재성(마인츠·48점)이 차지했다.여자 올해의 선수는 지소연(62점)이 차지했다. 지소연은 2024시즌 소속팀의 WK리그 우승을 이끈 스트라이커 강채림(수원FC 위민, 61점)을 단 1점 차로 제쳤다. 지소연 역시 개인 여덟 번째(2010, 2011, 2013, 2014, 2019, 2021, 2022, 2024) 영예다.젊음의 패기로 데뷔 시즌(2024) K리그 강원FC에서 맹활약한 뒤 유럽에 진출해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양민혁은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수상했다. 25일 요르단전에서는 A매치도 데뷔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 여자 부문은 2024년 U-20 여자 월드컵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이탈리아 AS로마에 입단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신지(전 위덕대)가 선정되었다. 한준희 해설위원, 윤장현 캐스터, 장현정 아나운서가 진행한 2024 KFA 시상식 콘텐츠는 31일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올해의 지도자상은 지난해 강원FC를 K리그 이끌고 구단 역대 최고 성적(준우승)을 거둔 윤정환 감독(현 인천유나이티드)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지도자 여자 부문은 지난해 U-20 여자월드컵 16강을 이끈 박윤정 감독이 수상했다.올해의 심판상은 김종혁, 박균용(이상 남자 주.부심), 김유정, 김경민(이상 여자 주.부심)이 각각 수상했다. 그밖에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 출국 및 입국 시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을 책임진 최순영 경위(인천국제공항경찰단)는 '히든히어로'로 선정되었고, 2024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해 재믹스는 올해의 클럽으로 선정되었다.2024 KFA어워즈는 1월 중순 정기 대의원총회를 겸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회장 선거 일정이 지연되고, 각 클럽들의 시즌이 시작되어 선수 및 지도자의 참석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상식 콘텐츠로 제작됐다.정몽규 회장은 시상식 콘텐츠에 출연해 수상자들에게 “선수, 지도자, 심판은 물론 일선 현장의 관계자들까지 총 71명의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있어 협회가 있고, 대한민국 축구가 있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3.31 10:15
해외축구

충격적인 “중족골 부상”→시즌 아웃…‘김민재 어쩌나’ 혹사 비극 계속, 日 이토 또 이탈

쉬어도 모자랄 판인데 계속 뛰어야 한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 시즌 막판까지 쉴 틈 없이 뛸 전망이다. 그를 대체할 자원이 없다.뮌헨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 히로키가 또다시 오른쪽 중족골(발가락뼈 안쪽에 있는 다섯 개의 뼈) 골절상을 당했다”면서 “이토는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이토는 지난해 7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같은 부위를 다친 뒤 지난달에야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한 달 반 만에 다쳤던 곳을 또 다친 것이다.막스 에베를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이토가 또다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몇 달간 재활 끝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어떤 상황인지 짐작만 할 수 있을 뿐”이라며 “그는 전사이며 우리는 그와 경기장에서 다시 만낙리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독일 매체 빌트는 이토가 돌아오기까지 3개월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토는 같은 날 장크트파울리와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43분까지 뛰다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홀로 수비하다가 오른쪽 다리를 움켜쥔 그는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카드를 쓸 수 없었으나 벤치로 돌아갔다.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뮌헨 디렉터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 독일판과 인터뷰에서 “(이토가) 발목을 삐었다”고 설명했지만, 중족골 골절이었다.지난해 중족골 부상으로 고생한 이토는 재활 과정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는 등 팀 복귀가 늦어졌다. 입단 7개월 만인 지난달에야 뮌헨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수비 라인 뎁스가 얇은 뮌헨에 이토의 복귀는 낭보였다. 주전 센터백인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혹사 논란이 나올 만큼 많이 뛰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토가 다시 이탈하면서 김민재의 어깨는 무거워졌다. 남은 시즌 계속 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김민재는 그간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뛰었다. 3월 A매치 기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고, 재활에 전념했다. 그 역시 장크트파울리를 상대로 18일 만의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설상가상으로 뮌헨의 상황은 썩 좋지 않다. 알폰소 데이비스, 우파메카노 등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제패를 꿈꾸는 뮌헨으로서는 김민재를 가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김희웅 기자 2025.03.3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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