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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바울-최민철, '카리스마 라두 대령'

배우 김바울, 최민철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6.21/ 2022.06.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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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솔라→김성식·이홍기, 돌아오는 '마타하리' 주인공

'마타하리'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6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EMK오리지널의 시작을 알린 대작 '마타하리'의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 세 번째 시즌의 특별한 귀환을 알렸다. '마타하리' 캐릭터 티저 영상은 오래된 타자기에 천천히 "MATA HARI"라고 철자가 쓰여지면서 시작된다. 긴박한 사이렌 소리와 더불어 급박하게 문서를 작성하고 있는 남성의 손, 빈 문서를 채우는 활자와 타자기의 클로즈업은 '마타하리'가 살아 숨쉬던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긴박함을 그대로 전한다. 이어 문서의 표지에 찍힌 'TOP SECRET'의 붉은 도장은 아슬아슬한 긴장감까지 더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 중 마가레타 역을 맡은 김지혜, 최진의 아름다운 춤과 교차돼 등장하는 '매혹적인 그녀가 온다'는 카피도 눈길을 끈다. 마가레타는 마타하리가 마타하리로 다시 태어나기 전, 그녀의 진짜 자아를 오로지 춤으로만 표현하는 가상의 존재이자 이번 시즌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다. 캐릭터 티저 영상에 담긴 안무는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마타하리’에서 처음 선보일 안무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새로운 ‘마타하리’의 캐스팅 라인업도 공개됐다. 2016년 초연과 2017년 재연에 참여하며 '마타하리' 열풍을 이끌었던 옥주현이 작품과 함께 돌아온다. 비극적인 사랑에 빠진 전설적인 무희 마타하리로 무대에 오르는 옥주현은 새롭게 태어난 이번 시즌에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력으로 '뮤지컬 여제'라 불리는 옥주현이 선보일 마타하리가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실력파 보컬 그룹 마마무의 솔라는 '마타하리'로 뮤지컬 무대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솔라는 마타하리 역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해 그녀의 영혼을 닮은 뜨거운 열정을 무대 위에서 불태울 예정이다. 그간 다채로운 색깔로 그녀만의 무대를 펼쳤던 솔라가 그려갈 새로운 마타하리에 기대가 쏠린다.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주는 아르망 역에 김성식(레떼아모르), 이홍기(FT아일랜드), 이창섭(비투비), 윤소호가 출연한다.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동시에 JTBC '팬텀싱어3' 무대에서 풍부한 매력을 선보이며 레떼아모르로 활동 중인 김성식은 이번 '마타하리'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이자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이홍기는 특유의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더욱 새롭고 완벽해진 아르망을 기대하게 한다. 실력파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은 뮤지컬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등에서 진가를 발휘하여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이미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아르망을 향한 주목도가 높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팬레터’, ‘곤투모로우’, ‘헤드윅’등 소극장과 대극장 무대를 섭렵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온 윤소호는 '마타하리'와 아르망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강인하고 올곧은 군인이자 순애보적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적인 외모와 기품을 겸비한 프랑스 초고위 인사이자 마타하리를 스파이로 고용한 라두 대령에는 최민철, 김바울이 무대에 오른다. 최민철은 그 동안 뮤지컬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해 묵직한 카리스마와 선 굵은 연기로 다양한 무대를 압도해온 만큼 이번 ‘마타하리’에서 그만의 ‘라두 대령’을 연기해낼 전망이다.JTBC '팬텀싱어3'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룹 라비던스의 멤버이자 대체불가 인간첼로라는 수식을 얻은 김바울은 검증 받은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다. 마타하리의 곁을 지키며 그녀의 의지가 되어주는 안나 역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인 한지연과 최나래가 더블 캐스팅됐다. 또한 가수/팽르베 역에는 홍경수와 육현욱이, 마가레타 역에는 김지혜, 최진이 함께 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작품은 뮤지컬 ‘레베카’, ‘웃는 남자’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선두로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이자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로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보유 중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 한다. 또 뮤지컬 ‘데스노트’, '보니 앤 클라이드'의 아이반 멘첼과 뮤지컬 ‘엑스칼리버’, ‘레베카’ 등에서 유기적인 서사 전개와 디테일한 드라마로 극찬 받은 권은아 연출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EMK오리지널 첫 작품인 '마타하리'는 2016년 초연 당시 3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 3관왕과 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2관왕 그리고 12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 앙코르 무대로 돌아온 '마타하리'는 2개월 연속 예매 링크 1위와 누적 관객 20만 명 돌파를 비롯 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또 한번의 성공을 입증했다. 2018년에는 일본 라이선스 수출이라는 한국 뮤지컬 글로벌 진출의 새 활로를 제시했다. 작품은 1800석 규모의 우메다 예술극장과 1500석 규모의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공연되어 현지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2021년에는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 극장 3곳에서 성황리에 재연하며 '마타하리'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자랑했다. 내달 28일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마타하리'는 초연과 재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서사, 음악, 무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진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작품은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특수한 시대적 배경과 극 중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세밀하게 묘사하고 마타하리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의 유기적인 서사와 관계성을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층 더 깊어진 서사에 풍부한 감성과 중독성 있는 선율의 신곡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초연과 재연 당시 프랑스의 화려한 사교계를 생생하게 재현해내며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했던 무대 또한 더욱 섬세하고 화려한 세트로 탄생한다. 여기에 서스펜스가 살아있는 다양한 무대와 소품은 마타하리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해 내며 유럽의 곳곳으로 관객을 안내할 것이다. 5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창작 뮤지컬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뮤지컬 '마타하리'는 내달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오는 13일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를, 14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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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바울, '모델같은 자태'

가수 김바울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진행되는 ’22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3.18/ 2022.03.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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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바울, '강렬한 눈빛'

가수 김바울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진행되는 ’22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3.18/ 2022.03.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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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바울, '멋진 손인사'

가수 김바울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진행되는 ’22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3.18/ 2022.03.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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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던스, 네오트렌드 뮤직 설립 '새 출발'…고영열 대표

라비던스가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7일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이하 크레디아) 측은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2022년 2월부로 종료되면서 멤버들은 직접 신생 레이블 네오트렌드 뮤직을 설립해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라비던스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를 통해 소개된 4인조 그룹으로 베이스 김바울, 테너 존노, 소리꾼 고영열, 뮤지컬 배우 황건하로 구성됐다. 지난해 2월 크레디아와의 계약 이후 미니앨범 '프리즘'과 싱글 음원들을 발표했고, 예술의전당에서 '라비던스 밋츠 디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단독 콘서트 '스펙트럼'을 개최하며 자유롭고 독창적인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룹 활동 이외에도 소리꾼, 성악가, 뮤지컬 배우로서 멤버 개개인들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솔로 앨범과 뮤지컬 주역 데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결정은 아티스트들이 음악 작업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그룹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결정으로 멤버인 고영열을 대표로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라는 후문이다. 이는 처음 시도되는 아티스트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 행보로 기대를 모은다. 라비던스는 오는 6월 스스로 기획 제작한 음원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출발에 대한 라비던스의 인사와 각오는 11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TV'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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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라비던스-존노,김바울 '힘찬 어흥'

라비던스의 존노 김바울이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2.30 2021.12.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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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라비던스-김바울, 만세 손인사

라비던스의 김바울이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2.30 2021.12.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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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라비던스-김바울, 출근길 강렬함

라비던스의 김바울이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1.12.30 2021.12.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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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 뮤지컬 '잭 더 리퍼' 실시간 스트리밍…전세계 관객 주목

‘잭 더 리퍼’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지난 5일 전세계 관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잭 더 리퍼’는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K-뮤지컬의 대표 흥행작으로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5차례의 앙코르 공연 모두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일본 진출에 성공한 작품으로 한류 뮤지컬의 원조가 됐다. 2022년 2월 6일까지 공연 중 70여 회차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는 '잭 더 리퍼'는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상영되며, 글로벌 전 지역을 대상으로 다국적 자막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공연의 경우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POP 스타 캐스팅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 솔로 콘서트와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솔로 데뷔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에 진입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한 아스트로의 MJ 등 글로벌 스타 캐스팅이 대규모 글로벌 관객 유치로 이어졌다. 엄기준, FT 아일랜드 이홍기, 인피니트 남우현, 아스트로 MJ, SF9 인성은 의협심 강하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원치 않는 살인에 동참하게 되는 외과의사 다니엘로 분한다. 신성우, 김법래, 강태을, 김바울은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잔혹한 살인마 잭 역에 캐스팅되어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잭 더 리퍼’의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은 한국어 무자막 영상 외에도 영어, 일본어의 2개국 다국적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연 영상 외에도 관객들을 위해 특별 에디션용으로 제작된 클립이 삽입되어 공연 시작 전과 인터미션 때 공개되는 등 오프라인 공연과는 또다른 묘미를 가진 콘텐츠로 차별화를 뒀다. 보더리스컴퍼니는 팬데믹으로 인한 라이브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 및 소비형태에 부응하고 메타버스 시대형 공연 산업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박민선 대표는 “뮤지컬 ‘잭 더 리퍼’의 글로벌 스트리밍을 시작으로 2022년 이후 공연 콘텐츠 NFT제작 및 유통, VR, XR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대면 시대 위기를 맞은 공연 생태계 혁신의 분기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잭 더 리퍼’는 지난 2012년 도쿄 진출 당시 전회 전석 기립, 입석 티켓 판매 등 한류 뮤지컬 역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했다. 2013년에는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진행되었으며 한류 뮤지컬의 신화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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