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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병만, 오랫동안 기다려준 장인·장모에 진심의 한 마디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이 결혼식 도중 장인, 장모에게 모두를 울릴 진심을 전한다.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병만이 결혼 30분 전, 대기 중인 결혼식 사회자 이수근을 찾는다. 이십년지기 절친인 두 사람은 서로 얼싸안고 이름을 바꿔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병만은 “(장인, 장모님이) 결혼식 때 부모님께 인사하는 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네가 분위기를 유도해주면 좋겠다”고 부탁을 건넸다. 이에 이수근은 결혼식 사회 도중 “병만 씨가 특별히 장인어른과 장모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몇 자 적어 온 것 같다”며 기회를 마련했다.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는 김병만의 입이 달싹거리며 여러 감정이 솟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옆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병만의 아내도 못내 눈시울을 훔쳤다. 이수근은 “병만아, 네가 잘 모셔라. 아버지 어머니 몫까지 네가 잘 모셔라...”고 덕담해 감동을 자아냈다. 과연 김병만이 모두를 울린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 공개된다. 김병만의 감동적인 결혼식은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0 08:46
예능

김병만, 사랑꾼이었네… 결혼식 전날 직접 꾸민 버진로드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빗속에서 손수 버진로드를 꾸민 김병만의 결혼식 전날 모습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결혼 전날 폭우 속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새신랑' 김병만이 포착된다.김병만은 “짱이(딸)가 그러겠네. 아빠 풀밭에서 결혼하는 거냐고”라면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알고 보니 김병만은 결혼식 전날 폭우를 그대로 맞으며 직접 각종 식물로 아내가 걸을 버진로드를 꾸미고 있었다.VCR을 지켜본 김지민은 “진짜 세계 최초”라면서 감탄했다. 김병만은 “내일은 제가 신랑일지 몰라도, 오늘은 업자(?)”라며 “이런 걸 제가 직접 하면 (아내가) 좋아하지 않을까”라며 세심하게 화분을 배치했다. 강수지도 “정말 의미 있다”며 김병만의 정성에 감탄했다. 영상에는 김병만이 화분을 양손으로 번쩍 들고 바쁘게 계단을 날아가듯 달리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김국진은 “저게 병만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으로 김병만은 “오늘 쏟을 거 다 쏟아 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소리쳤다. 과연 하늘이 김병만의 부탁을 들어줬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부를 위해 버진로드를 손수 꾸민 김병만의 감동 가득한 결혼식은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9 09:20
예능

김병만, ♥아내와 데이트 ‘경험 無’… “썸 타는 사이도 아니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과 아내의 데이트 현장이 예고된다. 12일 공개된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병만이 배우 신현준과 배우희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면서 “제가 아내와 데이트를 한 번도...둘이 해본 적이 없다. 항상 후배들이 있었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그러자 신현준은 “그냥, 별거 없다. 둘이 손잡고 다녀라”라며 김병만의 데이트를 응원했다. 이어 김병만이 모처럼 아내와 둘이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김병만은 신현준의 조언을 떠올리며 아내의 팔 근처에서 머뭇거렸다. 그러나 김병만 아내의 두 손은 테이크 아웃한 커피 컵을 꼭 붙잡고 있어 난관이 예상됐다.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 MC들도 조마조마한 긴장감과 설렘 속에 두 사람을 지켜봤다. 김지민은 “아니 지금 무슨 썸 타는 사이도 아니고”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김병만이 아내의 팔뚝에 손을 얹자, 사랑꾼 MC들은 환호했다. 최성국은 “이게 이렇게 긴장감 있는 거냐”며 폭소했다. 김병만과 아내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김병만이 자리까지 옮겨가며 아내의 손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담겼다. 과연 김병만이 아내와 로맨틱한 첫 데이트를 마칠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늦깎이 로맨티시스트 김병만과 아내의 첫 데이트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2 09:08
스포츠일반

쌍둥이 김유재-유성,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반 진출

2009년 6월 12일에 태어난 쌍둥이 김유재-김유성(이상 수리고) 자매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동반 진출했다.김유재는 11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마지막 대회, 7차 대회 여자 싱글 결과에 따라 전체 2위 (랭킹 포인트 28점)를 확정했다. 아울러 동생 김유성은 전체 6위(22점)로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주니어 그랑프리는 한 시즌에 총 7차례 열리고, 한 선수는 최대 2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선수들은 각 대회 순위에 따라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고, 7개 대회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상위 6명이 왕중왕전인 파이널에 진출한다.김유재는 2차 대회에서 은메달, 6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김유성은 1차 대회 5위, 5차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유성은 미국의 소피 펠튼와 랭킹포인트 동점을 기록했으나 한 대회에서 더 높은 순위를 거둔 선수를 우선한다는 ISU 규정에 따라 파이널 막차를 탔다. 김유재가 파이널 무대를 밟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유성은 3년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전체 1위는 일본의 시마다 마오(랭킹포인트 30점)가 차지했다. 시마다는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7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점 201.17점으로 또다시 우승했다. 아울러 일본의 오카 마유코(28점), 오카다 메이(28점), 가나자와 스미카(24점)도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김유재-유성 자매를 비롯한 6명의 선수는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최고의 선수를 가린다.한편 이날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윤서진(한광고)은 총점 170.89점으로 4위, 허지유(서울빙상연맹)는 157.57점으로 12위에 올랐다.안희수 기자 2025.10.11 09:01
스타

신현준, ♥12살 연하 첼로리스트 첫만남…“김병만과 2차 갔다가 운명처럼”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의 '절친' 신현준과 첼리스트 아내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우 신현준이 깜짝 등장해 김병만과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신현준은 "병만이랑 안 지가 오래됐다. 어느 날 병만이가 정글에 갔다 와서, 저한테 전화해 막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며 지금의 아내와 만난 날을 회상했다. 당시 김병만이 통닭집으로 2차를 가자고 제안했고, 그로 인해 신현준은 첼로 케이스를 멘 아내와 운명처럼 마주쳤다. 신현준은 "저 여성에게 아무 말도 못 걸면 후회할 것 같았다"면서 통닭집으로 향하는 김병만을 멈추게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아내가 서 있었다며 감회에 젖었다. 그는 "그 여성이 내 앞에 서서 '팬인데 사인 좀 해 주시겠어요?'하더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때, 신현준의 러브스토리를 듣고 있던 동료 배우 배우희가 "혹시 그래서 전화번호를 써주셨냐"고 묻자, 신현준은 "누가 첼로 케이스에 번호를 써주냐! 특이하네"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신현준은 "사인을 받고서 아내가 가려고 하는데, 병만이가 '(첼로 케이스를) 이리 주세요' 했다. 아내는 주기 싫었는데...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있었다"며 아직도 집 안 거실에 보관 중인 '첫 만남 첼로 케이스'에 자신과 김병만 두 사람의 사인이 적혀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추석 명절이면 시청자들을 찾아와 웃음을 주는 배우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살 연하인 미모의 첼리스트 아내와 결혼해 늦둥이 막내딸까지 세 아이의 아버지로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과연 김병만과 신현준 사이에 어떤 인연이 더 숨어있을지, 그 풀 스토리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10:09
스타

김병만♥현은재 웨딩마치…순백 웨딩드레스 자태 우아하게 빛났다 [왓IS]

개그맨 김병만 부부의 웨딩 포토월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하객들이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결혼식 모습이 다수 공개됐다. 박성광은 SNS에 “행복하소서”라며 기념촬영 장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권영찬은 이날의 주인공들의 키스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웨딩드레스 업체 SNS를 통해 예식에 앞서 포토월에 선 이날 주인공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업체가 올린 영상에는 나비넥타이에 턱시도를 입은 신랑 김병만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현씨를 비롯해, 두 사람의 자녀들이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현씨는 시원시원한 외모와 몸매로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병만은 포토월에 서 “이제야 집을 찾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웃으며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불렀다. 개그맨 김국진, 김학래, 배동성, 김지호, 배우 예지원, 최여진, 심형탁, 이태곤, 김동준, 가수 장우혁, 방송인 샘 해밍턴,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 전 축구선수 이동국, 김환 전 아나운서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보낸 가운데, 김병만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 현씨 및 딸, 아들과 함께 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 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기간을 지나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초혼 당시 친양자로 받아들였던 전처 딸과의 파양 소송도 최근 승소로 마무리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재혼을 앞두고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김병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제주도 신혼집 및 가족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슬하엔 두 명의 자녀가 있다.김병만은 방송에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6:34
스타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할 것”…김병만, 동료 ★ 축복 속 웨딩마치 [종합]

개그맨 김병만이 웨딩마치를 울리고 진정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김병만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불렀다. 개그맨 김국진, 김학래, 배동성, 김지호, 배우 예지원, 최여진, 심형탁, 이태곤, 김동준, 가수 장우혁, 방송인 샘 해밍턴,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 전 축구선수 이동국, 김환 전 아나운서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뜨거운 축하를 보낸 가운데, 김병만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 현씨 및 딸, 아들과 함께 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 김병만은 예식에 앞서 포토월에 서 “이제야 집을 찾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이 웃으며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기간을 지나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초혼 당시 친양자로 받아들였던 전처 딸과의 파양 소송도 최근 승소로 마무리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재혼을 앞두고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김병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제주도 신혼집 및 가족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슬하엔 두 명의 자녀가 있다.김병만은 방송에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4:11
스타

‘재혼’ 김병만 오늘(20일) 웨딩마치…“더는 숨지 않아” [왓IS]

개그맨 김병만이 20일 재혼한다.김병만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부른다.김병만은 2010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를거쳐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초혼 당시 친양자로 받아들였던 전처 딸과의 파양 소송도 최근 승소로 마무리하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재혼을 앞두고 현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김병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제주도 신혼집 및 가족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슬하엔 두 명의 자녀가 있다.김병만은 방송에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을 먹었다. 숨어 있지 말고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하자고 마음을 바꿨다.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와 함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09:34
연예일반

[TVis] KCM, 12년간 결혼 숨긴 이유는 ‘빚’…“가족채무 무서웠다” (조선의 사랑꾼)

가수 KCM이 12년간 결혼을 숨긴 이유를 털어놨다.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KCM과 함께 공동 육아에 나선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KCM은 김병만에게 “형 (재혼) 기사를 보고 놀라서 전화나 문자를 할까 하다가 안 했다. 나도 처음 (결혼) 기사가 났을 때 동료들이 정말 많이 문자가 왔다. 일일이 답장하기가 미안하더라. 그 마음을 알겠더라”고 운을 뗐다.이에 김병만은 “나보다 먼저 네가 가슴앓이하지 않았느냐”고 했고, KCM은 “나도 속앓이했던 시간이 적지 않다. 겪어보지 않으면 그걸 모른다”며 “12년 정도를 고독하게 지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KCM은 “난 사실 빚이 많았다. 결혼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며“감사하게도 그동안 빚을 청산하고 변제가 끝났을 때 와이프와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를 했다. 그리고 다음 달에 결혼 사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실 오픈할 때 겁도 많이 났다. 결과적으로 10년 이상 비겁했던 거다. 개인사지만 이야기를 못 했다. 연예인은 대중의 사랑과 시선으로 활동하고 일하는 거니까 이야기했을 때 놀랄 사람도 욕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KCM은 “당시 나는 다 내려놨다. 와이프와 큰 아이가 괜찮겠냐고 말렸다. 그래서 ‘나는 너네만 있으면 된다. 다 잃어도 된다’고 했다. 그런 마음이었다”며 “대중의 질타를 받고 내가 한 행동이 잘못돼서 이 일을 못하게 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KCM은 “와이프가 날 기다려 준 것”이라며 “(발표 후에) ‘내 상황이 어떻든 (일찍) 정면 돌파할걸’이란 생각을 많이 했다. 지나온 시간이 아이에게도 와이프에게도 미안했다”고 덧붙였다.한편 KCM은 지난 3월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앞선 2021년 혼인신고를 한 9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로, 2012년생과 2022년생으로 알려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3:35
연예일반

[TVis] 김병만 “현 아내, 母가 연결…가족사진에 나만 없어”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김병만이 오랜 시간 감춰왔던 속내를 털어놨다.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KCM과 함께 공동 육아에 나선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병만은 KCM에게 아내를 소개하며 “2006년에 사귄 사람을 십몇 년 만에 다시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연결해 줬다. 이 사람이 특별한 인연이라고 했다”며 “그래서 개그맨 후배들은 이 사람을 다 안다”고 설명했다.이후 김병만은 KCM과 단둘이 대화를 나누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이를 숨겨야 했을 때) 공항에서 아이들 장난감 살 때 누가 알아챌까 봐 눈치가 보이고 스스로 조마조마했다”고 밝혔다.김병만은 “아이 생일 때 계속 가족사진을 찍어왔다. 그래서 집에 가면 가족사진이 쭉 놓여있다. 근데 거기에 내가 없다”고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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