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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정경호→차학연, 단체 포스터 2종 공개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의 단체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교섭’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과 OTT 드라마 ‘D.P.’ 김보통 작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유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극중 노무진(정경호)은 역사 의식도 사회 의식도 없는 생계형 노무사다. 사무실 월세를 벌기 위해 노동 현장을 기웃거리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후,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이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해가는 인물이다. 화끈한 전투력을 가진 처제 나희주(설인아), 엉뚱발랄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차학연)와 함께 산업재해로 죽음을 맞은 유령들을 성불시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게 된다. 단체 포스터는 무진을 찾아온 특별한 의뢰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금 이 사람들…나만 보여?!”라는 카피에서는 무진의 당황스러운 외침이 들리는 듯하다. 의뢰인들은 자신의 원한을 풀어달라면서 무진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업준비생 윤재(유선호)를 비롯해 민욱(박수오), 은영(황보름별), 영숙(강애심) 등은 우리 주변 어디서든 마주칠 법한 평범한 얼굴들이다. 열심히 일한 그들에게 어떤 억울한 사연이 있는 것인지, 그들이 무진을 찾아온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무진의 뒤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보살(탕준상)의 모습은 그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보살은 무진의 목숨을 담보로 근로 계약을 체결하는 미스터리한 존재다. 무진의 곁을 맴돌며 무진을 다양한 방식으로 괴롭히면서 갑을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무진, 희주, 견우가 함께한 단체 포스터는 배우들의 코믹한 표정까지 더해져 또 다른 기대감을 자아낸다. 희주와 견우의 눈에는 의뢰인들이 보이지 않는 듯하다. 의뢰인들에게 시달려 기가 쪽 빨린 무진과 달리, 희주와 견우는 생기가 넘쳐 흐르다 못해 파이팅이 가득하다. “억울한 유령들의 원한을 풀기 위해 출동한다!”는 카피는 ‘무진스’의 유쾌 통쾌한 활약상을 기다려지게 만든다.‘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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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설인아, 정경호 잡는 처제 떴다…스틸컷 공개

설인아가 잔머리와 전투력을 장착한 ‘노무사 노무진’의 돌격대장으로 활약한다.5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은 색다른 조합으로 유령들의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설인아는 노무진(정경호)의 처제이자 노무진 노무사무소의 돌격대장 나희주 역을 맡았다. 희주는 파리만 날리던 노무진 노무사무소를 일으켜 세운 브레인이자, 형부 무진을 제압하는 화끈한 전투력의 소유자다. 돈 되는 일에 귀신같이 머리가 잘 굴러가, 돈 버는 재주 없는 형부 무진을 구슬려 노동 현장으로 출동한다. 이런 가운데 ‘노무사 노무진’ 설인아의 첫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설인아는 노무진 노무사무소의 홍보 마케팅, 영업, 재무회계, 비서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하는 ‘만능’ 희주의 모습을 다채롭게 펼쳐내 극 중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설인아의 미소와 표정에선 어디서도 기죽지 않는 희주의 자신만만함과 뻔뻔함까지 느껴져 캐릭터의 매력을 더한다.스틸컷에서부터 ‘캐릭터 착붙’ 연기를 예고하는 설인아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설인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밝은 매력이 돌격대장 희주 캐릭터와 만나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노무사 노무진’ 제작진은 “희주는 노무진 노무사무소의 활력소다. 설인아가 희주를 연기하면서 캐릭터의 매력이 한층 더 살아났고, 덕분에 드라마의 재미 또한 배가됐다. 노동 문제를 해결하면서 더욱 빛날 희주의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노무사 노무진’은 영화 감독 임순례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OTT 드라마 ‘D.P.’, ‘황야’의 김보통 작가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5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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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포스터 공개…5월 30일 첫 방송

유령 보는 노무사 정경호가 온다.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오는 5월 30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과 ‘D.P.’ 시리즈, ‘황야’의 김보통 작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어느 날 갑자기 유령을 보는 능력을 갖게된 노무사 노무진(정경호)의 당황한 모습이 담겨 흥미를 높인다. 극중 노무진은 생계형 노무사로, 사무실 월세를 벌기 위해 노동 현장을 기웃거리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후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이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캐릭터다.포스터 속 영혼들에게 둘러싸인 노무진의 혼란스러운 표정은 그에게 어떤 일들이 닥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목숨을 담보로 한, 180일 간의 노무 계약 이행기”라는 카피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게 될 노무진의 파란만장한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정경호는 유령 보는 노무사라는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은 연기 퍼레이드를 펼쳐낼 예정이다.‘노무사 노무진’은 5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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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설인아, 이미 캐릭터에 빠져든 ‘노무사 노무진’ 대본리딩 현장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대본 리딩 현장을 통해 막강 케미를 예고했다.오는 5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충무로 대표 임순례 감독과 OTT 드라마 ‘D.P.’ 시리즈, ‘황야’의 김보통 작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런 가운데 ‘노무사 노무진’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에는 정경호(노무진 역), 설인아(나희주 역), 차학연(고견우 역), 탕준상(보살 역), 특별출연 경수진(나미주 역) 등 주요 배우들과 임순례 감독, 김보통∙유승희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이 참석했다. 이미 캐릭터에 빠져든 배우들은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먼저 정경호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의 다사다난한 활약상을 펼쳐냈다. 정경호는 맛깔스러운 대사 처리와 능청스러운 면모로 울며 겨자 먹기로 노동 문제 해결에 나선 무진의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무진과 ‘캐아일체’가 된 정경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유령 빙의 연기를 펼쳐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이기도 했다.노무진 잡는 처제 나희주 역의 설인아는 통통 튀는 존재감으로 대본리딩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설인아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노무진 사무실의 브레인이자 돌격대장 희주의 매력을 그려갔다. 발 빠른 실행력으로 무진을 휘어잡는 희주의 모습을 화끈한 연기로 펼쳐내며 극 중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차학연은 기자 출신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차학연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엉뚱한 유머 감각을 가진 견우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유령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분노하는 순수한 면모도 보이며 공감력 만렙 캐릭터로 좌중을 극에 빠져들게 했다. 차학연의 숨겨진 매력을 꺼낼 캐릭터에 기대감이 더해진다.무엇보다 팀 ‘무진스’를 결성한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의 케미가 돋보였다. 무진스는 다양한 노동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노동자들의 문제를 해결할 예정. 세 배우는 첫 호흡임에도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으로 시작부터 ‘무진스’ 팀워크를 완성했다. 노동자들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구성된 ‘노무사 노무진’에서 무진스는 각 에피소드별 주인공들과도 케미를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뭉클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여기에 연기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노무사 노무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기대주 탕준상은 무진과 목숨을 담보로 한 부당 계약을 체결하는 수상한 인물 보살 역을 맡아, 그의 비밀스러운 정체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경수진은 별거 중인 무진의 아내이자 희주의 언니 나미주 역으로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뽐냈다. 또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에피소드별 주인공들의 연기 파티가 이어져, 매회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제작진은 “첫 대본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연기 호흡을 확인했다. ‘노무사 노무진’은 현실을 사는 사람들의 짠내 나는 이야기 속에 통쾌한 반전과 감동까지 담은 드라마다. ‘노무사 노무진’만의 재미와 감동을 가득 안고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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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X설인아X차학연…‘노무사 노무진’ 2025년 5월 방송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으로 뭉친다.2025년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매력적인 배우 라인업까지 꾸리며 2025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가 각종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정경호는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 역을 맡았다. 노무진은 역사의식도 사회의식도 없는 생계형 노무사다. 사무실 월세를 벌기 위해 노동 현장을 기웃거리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후,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이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캐릭터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정경호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설인아는 망해가는 노무진 사무실을 일으켜 세운 브레인이자, 노무진을 쥐락펴락하는 처제 나희주로 분한다. 나희주는 뚜렷한 직업은 없지만 돈 되는 일에는 귀신같이 머리가 잘 굴러가는 캐릭터로, 뛰어난 판단력과 화끈한 전투력의 소유자다. 드라마 ‘철인왕후’ ‘사내맞선’ ‘오아시스’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최근 예능 ‘무쇠소녀단’에서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설인아는 노무진 사무실의 돌격대장 나희주로 통쾌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예정이다.차학연은 기자 출신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로 변신한다. 고견우는 훤칠한 외모, 능청스러운 성격,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한 유머 감각을 겸비한 인물. ‘의미’보다는 ‘조회수’를 끌어올리는데 급급한 영상을 제작하지만, 유령들의 사연에 감동을 받는 순수한 면도 가지고 있다.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배드 앤 크레이지’ ‘조선변호사’ ‘무인도의 디바’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차학연은 극 중 설인아와는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정경호를 형님으로 모시고 따르면서 티키타카 케미를 완성한다.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고견우의 매력을 입힐 차학연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믿고 보는 제작진의 조합은 작품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은 ‘노무사 노무진’으로 드라마 첫 연출에 도전한다. 극본은 OTT 드라마 ‘D.P.’ 시리즈, ‘황야’를 쓴 김보통 작가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이 캔 스피크’, ‘해피 뉴 이어’를 쓴 유승희 작가가 맡았다. 노동 문제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코믹과 판타지를 더한 설정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2025년 5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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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노무사 노무진’ 출연…8년 만 MBC 컴백 [공식]

배우 정경호가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22일 MBC가 밝혔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극중 정경호는 주인공 노무진을 연기한다. 무진은 역사의식도 사회의식도 없는 생계형 노무사다. 이슈 메이킹 유튜버와 함께 노동 현장의 비리를 쫓아다니다 죽음의 문턱에 들어서게 된 후 오로지 살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이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좌충우돌 캐릭터다. 지난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와 동시에 스타 반열에 오른 정경호는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 '일타 스캔들' 등에서 활약했다. ‘미씽나인’ 이후 8년 만에 MBC 드라마 시청자를 만나는 정경호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생활밀착형 연기력으로 노무진을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노무사 노무진’은 제작진의 면모도 화려하다. 극본은 OTT 드라마 ‘황야’, ‘D.P.’ 시리즈를 쓴 김보통 작가와 영화 ‘해피 뉴 이어’, ‘아이 캔 스피크’,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쓴 유승희 작가가 맡았다. 연출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임순례 감독이다. ‘노무사 노무진’은 충무로에서 가장 인정받는 임순례 감독의 첫 번째 드라마 연출작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제작진은 “‘노무사 노무진’은 노동 문제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코믹과 판타지가 더해져 매우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만들어질 예정”이라며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내용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무사 노무진’은 내년 방송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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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왕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K콘텐츠 명성 강화 기여할 것”

‘유쾌한 왕따’가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롯데컬처웍스 측은 ‘유쾌한 왕따’가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랑데부 섹션 상영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프랑스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8년 신설됐다. 롯데컬처웍스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유쾌한 왕따’는 다음 달 개최되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비경쟁부문으로 현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유쾌한 왕따’는 원인불명의 이유로 무너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어두운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숭늉 작가 웹툰 ‘유쾌한 왕따’의 1부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10부작 재난 스릴러 학원물이다.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동일한 원작에서 파생된 다른 에피소드를 다룬다. 영화 ‘혜화, 동’을 통해 데뷔 후 ‘소울메이트’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용근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다. 김보통 작가와 민용근 감독이 집필했다.성유빈, 원지안, 조현철 등이 ‘유쾌한 왕따’를 통해 대중을 만난다. 성유빈은 영화 ‘카운트’, ‘마녀2’,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원지안은 넷플릭스 ‘D.P.’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오징어 게임2’ 캐스팅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조현철은 ‘D.P.’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양면적인 인물인 조석봉 일병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이사는 “‘유쾌한 왕따’가 칸 시리즈에서 최초로 글로벌 관객과 만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여러 갈등이 매 에피소드 펼쳐지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글로벌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2022년 시리즈 ‘괴이’, 지난해 시리즈 ‘몸값’에 이어 세 번째로 칸 시리즈에서 ‘유쾌한 왕따’를 만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그동안 봐왔던 작품과 다른 장르적 쾌감과 차별성을 강력하게 끌어들일 작품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업계에서 한국 콘텐츠의 명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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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시즌2’·‘콘크리트 유토피아’ 각본집 출간

‘D.P. 시즌2’, ‘콘크리트 유토피아’ 각본집이 출간된다.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측은 넷플릭스 ‘D.P. 시즌2’,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각본집이 다음 달 정식 출간된다고 23일 밝혔다.‘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즌1에 이어 원작자 김보통 작가, 한준희 감독이 공동각본을 맡았다. ‘D.P. 시즌2’는 시즌1으로 탄탄하게 쌓아온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발전시켰으며 부조리한 현실과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이번 각본집에는 김보통 작가와 한준희 감독의 서문, 7화~12화 오리지널 각본, 하이라이트 장면의 스토리보드, 공간 콘셉트 아트, 현장 스틸, 손희정 문화평론가의 에세이 등 ‘D.P.’의 핵심을 관통하는 콘텐츠가 담긴다. 특히 초판 한정 하드커버로 제작되며 북케이스, 작가와 감독과 배우들의 사인이 인쇄된 카드가 특별 증정된다.그런가 하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거대한 지진이 휩쓸고 폐허가 된 도시 속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각본집에는 엄태화 감독, 이신지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더불어 개봉 당시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 포함된 확장판 버전의 시나리오, 삭제된 장면이 포함된 스토리보드, 정재구 스틸 작가의 미공개컷을 포함한 현장 스틸, 황궁아파트 설계의 청사진을 만날 수 있는 세팅 플랜을 조화성 미술감독의 코멘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또한 감독의 자필 메모는 물론 박보영, 박서준, 박지후 등 배우들이 각본집 독자들에게 보내는 손편지가 담긴다. 여기에 이은선 영화전문기자, 엄태화 감독, 이신지 작가가 참여한 2시간여의 독점 대담 정리본을 수록해 수년에 걸쳐 기획, 제작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 비화를 공개한다.한편 ‘D.P. 시즌2’, ‘콘크리트 유토피아’ 각본집은 레인아카이브 스마트스토어,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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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동 감독, 웹드 ‘찐따록: 인간 곽준빈’ 성공적 마무리… 차기작은?

‘찐따록: 인간 곽준빈’이 끝났다.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 소속 이태동 감독이 공동 연출로 참여한 웹드라마 ‘찐따록: 인간 곽준빈’을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태동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리얼리즘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다시 한번 뉴미디어 신(Scene) 대세 연출가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 주목 받고 있다.‘찐따록: 인간 곽준빈은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다. 이태동 감독은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함께 공동 연출로 참여했다.‘찐따록: 인간 곽준빈’은 모태솔로 복학생 ‘곽준빈(곽튜브 분)’의 대학생활을 중심으로 펼쳐진 하이퍼리얼리즘 캠퍼스물이다. 지난달 첫 화가 공개된 이후 6화까지 공개되며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화 조회수가 100만 회를 돌파하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다수 등극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시청자들은 주인공 ‘곽준빈’을 화면 끝 쪽에 배치하거나 주위 사람들과 거리를 둔 자리 배치, 멀리서 지켜보는 듯한 화면 구성 등 디테일 가득한 연출에 호평을 보냈다. 여기에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내레이션 구성을 차용, 신선한 시도라는 호평이 더해졌다. 시청자들의 귀에 익숙한 실제 유명 다큐멘터리 성우가 직접 작품 속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리얼리티를 살려내 유니크한 재미를 더했다. 이태동 감독은 “동물 다큐멘터리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직접 성우를 섭외했다”고 밝혔다.이에 더해 이태동 감독은 개강총회, 소개팅 등 대학 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일상적인 에피소드들을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격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실감나게 펼쳐내 호평을 받았다. 자취방, 학과 사무실, 술자리 등 현실적인 공간에서 자신감 없고 위축된 ‘곽준빈’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상황들을 특유의 센스 있는 연출력으로 리얼하고 위트있게 표현, 블랙 코미디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태동 감독은 앞서 빠니보틀과 함께 ‘좋좋소’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코믹하고 리얼하게 그려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에 이어 ‘K공무원’의 세계를 그린 ‘강계장’에서 리얼리즘을 극대화하는 디테일한 연출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끈 바 있다. ‘찐따록: 인간 곽준빈’으로 다시 한번 MZ세대를 사로잡는 화제작을 만들어내 업계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이태동 감독은 4월 현재 드라마 ‘사막의 왕’을 함께 작업한 김보통 작가와 함께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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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찐따록’ 이태동 감독 “곽튜브 연기력 가장 걱정”

‘좋좋소’에 이어 ‘찐따록: 인간 곽준빈’까지. 이태동 감독은 최근 웹 콘텐츠계에서 가장 핫한 얼굴이다.유튜브를 대표하는 두 편의 웹 드라마를 모두 연출한 이태동 감독을 최근 일간스포츠가 만났다. 맨땅에 헤딩하듯 전혀 관계 없던 곽튜브(곽준빈)에게 SNS 메시지를 보냈던 때까지만 해도 아마 몰랐을 것이다. 자신이 그와 유튜브에서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할 드라마를 찍게 될 줄은.“곽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이 안 됐을 때부터 재미있게 보고 있었어요. 그때 제가 부산에서 스튜디오를 하나 하고 있었는데, 그때 ‘부산국제영화제’ 쪽에서 비대면 콘텐츠 제작 문의가 들어온 거죠. 그래서 SNS 메시지를 보냈어요. 같이 해보겠느냐고. 그게 ‘내랑 같이 부산 갈래’라는 프로젝트였어요.”이태동 감독은 그때부터 알게 됐다. 곽튜브, 아니 인간 곽준빈에게 ‘배우의 꿈’이 있다는 걸. 그 사이 곽튜브와 막역한 또 다른 콘텐츠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웹 드라마를 찍을 계획을 세웠고, 곽튜브가 이태동 감독과 만남을 주선해 ‘좋좋소’가 탄생하게 됐다. 웬만한 블록버스터 대작과 붙여도 ‘좋좋소’가 훨씬 재밌다는 반응이 있다는, 바로 그 유튜브계 스테디셀러다. ‘좋좋소’의 성장 이후 곽튜브 연기자 만들기 프로젝트는 본격화됐다. 이태동 감독과 빠니보틀을 연결해준 곽튜브는 이 감독에게 자신하고도 무언가 해보자는 제안을 했다. 그렇게 ‘찐따록: 인간 곽준빈’이 탄생했다.“처음에는 제목이 ‘찐’이었어요. 한 2년 전쯤부터 준비를 했고요. 그러다 빠니보틀님이 이 프로젝트에 들어오게 됐고, 빠니보틀님 의견에 따라 ‘찐따록’이라는 제목을 달게 된 거예요. 기획은 ‘좋좋소’ 끝나고부터 했는데 그 사이에 곽튜브 채널이 크게 성장하고 바빠지고 하면서 미뤄지다 이제 탄생하게 된 거죠.” ‘찐따록: 인간 곽준빈’은 모태솔로 복학생 곽준빈의 대학 생활을 중심으로 ‘진짜 곽준빈’의 이야기를 그리는 웹 드라마다. 곽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공개되고 있다. 이태동 감독은 “사실 ‘찐따록: 인간 곽준빈’을 시작할 때 빠니보틀님과 내가 가장 걱정했던 건 곽준빈 배우의 연기력이었다. 그런데 그동안 준비를 잘했는지 진짜 리얼하게 연기를 잘 하더라”고 귀띔했다. “실제 곽튜브는 ‘인간 곽준빈’ 속 아웃사이더 곽준빈과 다르냐”는 질문에는 “실제로 곽튜브는 인사이더에 가깝다. 사람들과 굉장히 잘어울리는 편”이라고 답했다.이태동 감독은 ‘서북’,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반도’, ‘#살아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승리호’ 등의 항공촬영을 맡은 영화계의 키스태프. 이후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강계장’, ‘D.P.’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와 함께한 왓챠 오리지널 영화 ‘사막의 왕’ 등의 연출을 맡으며 점차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 이태동 감독의 목표는 예산에 관계없이 지금처럼 계속 재미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 감독은 “김보통 작가가 내게 그런 말을 하더라. ‘당신은 100억, 200억원짜리 작품도 할 수 있고 1억원짜리 작품도 할 수 있는 사람 같다’고”라며 “정말 그런 사람으로 남아 있고 싶다. 예산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재미있는 기획이 있으면 기꺼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연출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요즘 극장이 위기라고 하잖아요. 촬영감독을 지망했던 사람으로서 저는 지금이야말로 젊은 영화인, 뉴웨이브 영화가 나올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영화는 관객이 몇 명 들었는지, 얼마나 흥행했는지 그런 수치나 자본의 흐름이 투명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영화계의 전망도 좋다고 보고, 또 세계인들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한국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고 있어 콘텐츠 전반적으로도 좋은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저를 비롯해서 콘텐츠 만드는 분들이 힘내서 재미있는 작품 많이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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