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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YG 떠난 유승호, 신생 333과 전속계약…손호준과 한솥밥 [공식]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우 유승호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333에 새 둥지를 틀었다.333 측은 12일 유승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안정된 연기력과 온유한 매력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유승호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와 역량이 다방면으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출범을 공식화한 333은 배우 손호준이 설립에 참여한 신생 기획사로, 손호준이 소속돼 있다. 333은 손호준, 유승호를 시작으로 향후 배우들을 꾸준히 영입할 계획이다.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 그간 영화 ‘집으로...’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군주 - 가면의 주인’ ‘로봇이 아니야’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거래’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 불문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지난해에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섬세한 열연을 펼치며 캐릭터 변신에 성공, 배우로서 진가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편 유승호는 오는 19일 영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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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2024 퍼스트브랜드 대상’ 男 연기돌 수상

엑소 시우민이 올해의 ‘남자 연기돌’로 주목 받았다.시우민은 9일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남자 연기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기반으로 2024년 한 해를 새롭게 이끌어갈 분야별 1위 인물 및 브랜드를 선정한다.지난해 시우민은 OTT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된 드라마 ‘사장돌마트’에 주연인 신태호 역으로 출연해 MZ세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포함해 2015년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2016년 영화 ‘봉이 김선달’, 2021년 뮤지컬 ‘하데스 타운’ 등 다양한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시우민은 엑소 백현, 첸과 함께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에 새 둥지를 틀었다. 최근 새로운 공식 SNS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에 나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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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이도현 눈물 버튼도 자극하는 ‘나쁜 엄마’ [RE스타]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슬픈 사연이 있으면서도 슬프지만은 않은 배우다.” 배우 라미란이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담은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의 인기를 가장 앞에서 이끌고 있다.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라미란의 눈빛과 연기력은 ‘나쁜 엄마’에서 유독 빛을 발하고 있다. ‘나쁜 엄마’ 연출자 심나연 PD가 평가했듯 라미란은 유쾌하고 슬픈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또다시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나쁜 엄마’의 시청률은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26일 첫발을 내딛은 ‘나쁜 엄마’는 1회 3.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4회만에 두 배가량인 7.0%로 올랐다. 이후 최근 회차인 8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8.4%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방송가에서, 더구나 tvN이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이후 수목극을 잠정 폐지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라 ‘나쁜 엄마’의 이 같은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돼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라미란이 연기하는 영순은 가족과 남편을 떠나보내고 아들과 단둘이 남았지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그야말로 기구한 인물이다. 라미란은 아들에게 가난을 되물림하지 않기 위해, 아들이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나쁜 엄마를 자처하는 모습을 진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고 있다. 라미란은 전작 ‘응답하라 1988’(2015),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 ‘부암동 복수자들’(2017), ‘막돼먹은 영애씨’(2017, 2019)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엄마 역을 맡아왔다. 보통 배우들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터라, 라미란이 또 다시 엄마 역할을 맡는다고 알려졌을 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라미란은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아니, 매달려서라도 꼭 해야 했던 작품”이라며 “대본에 집중해서 재밌게 읽었던 건 정말 처음이었다. 뻔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뒤통수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다”고 작품성 자체를 강조했다.또 전작의 엄마들과의 차이점에 대해선 “세상의 모든 엄마는 각각 다르지 않나. 뭔가 다른 특별한 점을 꼽는 게 좀 우스운 같다”며 다만 “아이들 눈엔 엄마가 나쁜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은 같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 20살인 아들을 둔 라미란은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나도 엄마지만 어떻게 하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캐릭터에 공감한 대목을 전했다. 사실 라미란의 드라마 대표작들 중 엄마의 역할이 다수 있지만, 스크린에서는 배우로서 더 다른 색깔의 캐릭터들에 도전했다. ‘히말라야’(2016)에서 유일한 여성 산악인이자 뚝심 있는 원정대원, ‘봉이김선달’에선 눈치 하나로 점괘를 맞추는 보살, ‘덕혜옹주’에서는 덕혜옹주를 평생 보필한 궁녀, 그리고 ‘특별시민’에서는 강력한 서울시장 후보 등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걸캅스’(2019), ‘정직한 후보’ 시리즈(2020, 2022)등의 주연을 맡아 각 작품마다 약 100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을 이끌었다. ‘나쁜 엄마’에서 라미란과 모자 관계인 배우 이도현은 “라미란 선배는 연기할 때 내게 ‘눈물 버튼’이었다”고 말했다. 이제 14부작인 ‘나쁜 엄마’는 반환점을 돌았고, 극중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영순은 다가올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 눈물 마를 날 없는 영순을 슬프고, 애절하게 그려내는 라미란은 이도현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을 또 강하게 누를 것으로 보인다. 라미란의 눈부신 호연으로 ‘나쁜 엄마’가 시청률 10%대를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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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現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재계약 의리

배우 이선희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WS엔터테인먼트는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배우 이선희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고 1일 밝혔다.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선희가 변함없이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눈부신 행보를 걸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희는 2002년 연극 ‘오델로,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로 데뷔, 이후 다수의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아 영화 ‘의뢰인, ‘변호인’, ‘곡성’, ‘봉이 김선달’, ‘이장’, ‘멀리가지마라’, ‘외계+인’,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백일의 낭군님’, ‘동백꽃 필 무렵’,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그 해 우리는’, ‘그린 마더스 클럽’, ‘붉은 단심’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견고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히 다져왔다. 특히 이선희는 자신만이 가진 특유의 사랑스럽고 친근한 매력에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WS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보여줄 긍정적인 시너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선희가 재계약을 체결한 WS엔터테인먼트에는 공유림, 김서원, 김영훈, 김철기, 박영린, 정수교, 지찬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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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YG와 전속계약..김희애·차승원·강동원 한솥밥

배우 유승호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탄탄한 연기력과 진정성 넘치는 행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유승호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다방면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한 유승호는 영화 '집으로...'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부터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군주 - 가면의 주인' '로봇이 아니야'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유승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원칙주의 감찰 남영 역을 맡아 애틋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안방에 설렘 지수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끄는 활약으로 '배우 유승호'의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성,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수현,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2 09:04
무비위크

박소담 '특송' OST 발매…'마이네임' 음악감독 "힙합→하우스"

액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한다. 박소담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OST 음원을 발매한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발매된 OST는 짜릿한 쾌속 질주와 타격감 넘치는 액션 신에 적재적소로 활용돼 '특송'만의 액션 쾌감을 완성시킨다. 음악감독은 박대민 감독과 '그림자 살인', '봉이 김선달'에 이어 세 작품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황상준 감독이 맡았다. 음악 연출에도 심혈을 기울인 박대민 감독은 "심장을 계속 뛰게 만드는 음악"이라고 '특송'의 OST를 표현했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영화 '해적', '그것만이 내세상', '공조', '돈',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마이 네임' 등 스크린과 OTT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수많은 블록버스터의 음악을 맡았던 팀 리딩톤의 수장이다. 그는 '특송'을 보는 관객들이 쫓고 쫓기는 스릴만점 추격전과 화려한 맨몸 액션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스타일리시한 하우스, 힙합,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완성해내 극적인 효과를 배가시켰다. 특히, 영화의 후반부 백강산업에서 벌어지는 은하의 맨몸 격투 씬에는 빠른 템포의 중독성 짙은 리드미컬한 Black Gatsby의 음악 'Make Your Money, Shake It'을 삽입해 감각적인 장면을 탄생시켰고, Cardigan Club의 'Follow You'는 은하와 서원의 여정에 삽입, 이들의 뛰어넘는 우정을 표현해 몰입을 더했다. 카체이싱 액션과 맨몸 액션이 가득한 영화 '특송'은 오는 12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6 17:30
연예

'사람이 좋다' 태진아, 열정과 흥 넘치는 인생 이야기

가수 태진아의 열정과 흥이 넘치는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당대 최고 인기 연예인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태진아가 출연한다. 이름은 배우 태현실의 ‘태’, 가수 남진의 ‘진’, 가수 나훈아의 ‘아’를 따서 만들어졌다. 1972년 ‘내 마음 급행열차’로 데뷔한 태진아는 1974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89년 발표한 ‘옥경이’로 앨범 150만장 판매기록을 남기며 대성공한다. ‘거울도 안 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 ‘동반자’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달아 히트를 치고 그야말로 태진아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손꼽히며 태진아는 송대관,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고 있다. 그가 받은 트로피만 무려 217개!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가 아는 가수이자 예능인이 된 태진아의 전성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 태진아에게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충북 보은에서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태진아는 가난한 가정 형편 탓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생계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 구두닦이부터 중국집 배달, 식당 종업원, 택시 기사 등 그가 거쳐 온 직업은 무려 38가지. 요즘은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해 청소와 꽃꽂이, 손님 응대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태진아의 성공 뒤에는 영원한 동반자인 아내 이옥형 씨와 아들이자 가수인 이루가 있다. 한때 트로트 황제인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 있던 아들 이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한류 가수로 거듭났다. 이제는 제작자이자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루. 태진아의 대표곡인 ‘동반자’는 태진아가 작곡을, 아들 이루가 작사를 한 노래이다. 최근 발표한 신곡 ‘고향 가는 기차를 타고’는 아들 이루가 아버지를 위해 작사와 작곡까지 한 작품이라고 한다. 한길을 걸어가는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에 대해 어떤 진심을 전해줄까. 아들과 함께 하는 예능 나들이 현장부터 아들이 출연한 드라마의 열렬한 시청자가 된 태진아의 인간적인 모습이 공개된다. 태진아에겐 ‘제 2의 아들’ 혹은 양아들이라 불리는 가수 강남이 있다. 연말무대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트로트 듀오 활동까지 이어졌다. 용돈과 식사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강남의 결혼식에서 주례까지 설 만큼 든든한 ‘한국의 아버지’가 된 태진아. 그가 후배가수를 남달리 챙기는 이유 그리고 강남과 함께 도전한 SNS 라이브 방송현장을 공개한다. 데뷔 49년차 트로트 가수 태진아는 휴일 없이 바쁜 스케줄을 강행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행사 무대는 취소됐지만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섭외 요청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신곡 발표 준비로 더욱 바빠졌는데, 파격적인 무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의상에 거울을 붙이고 출연한 ‘거울도 안 보는 여자’부터 노란 손수건을 흔들며 등장한 ‘노란 손수건’과 한복을 입은 ‘김선달’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는 태진아의 무대는 늘 화제가 되어왔다.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던 유산슬의 데뷔 의상부터 요즘 ‘1일 1깡’으로 대세를 입증한 가수 비와 선보였던 ‘라 송 LA SONG’에서 선보인 털옷 패션까지 독보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태진아가 신곡 무대에서 선보일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한다. 이번 무대를 위해 트로트 여성그룹과 콜라보를 준비하면서 땀 흘리는 예순아홉 살의 트로트 대부, 태진아. 내년이면 태진아도 데뷔 50년차 가수가 된다. 트로트는 인생의 동반자이자 목숨 같다고 하는 트로트 황제 태진아. 마지막 순간까지 무대에서 노래하는 가수로 남고 싶다는 그는 지금도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영원한 현역가수 태진아의 열정과 흥이 넘치는 인생 이야기는 21일 오전 8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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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초대가수 출격

가수 태진아가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특집에 출연한다. 29일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는 태진아가 출연하여 이루 작사, 작곡의 '김선달'을 열창한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노래로 소통한다. 초대가수로 태진아뿐 아니라 주현미, 김용임, 박상철, 진성, 윙크가 총출동한다. 태진아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2 '가요대축제'에도 출연해 '김선달'을 불렀다. 이루 작사, 태진아 작곡의 '진진자라'도 선곡해 그룹 아스트로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했다. '전국노래자랑 2019 연말결선'은 29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30분간 KBS1에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 2019.12.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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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가요무대' 출격…'동반자' 부른다

가수 태진아가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태진아는 23일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이루 작사, 태진아 작곡의 '동반자'를 부른다. 그의 대표 히트곡으로 시청자와 관객들을 열광할 것으로 보인다. 태진아 이루 부자는 '김선달' '자기가 좋아' '진진자라' '사람팔자' '사랑은 돈보다 좋다' 등의 히트곡을 함께 만들었다. 쌍방울 트라이 광고모델도 함께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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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이루 父子, '복면가왕' 출격

태진아와 이루 부자가 예능 나들이를 함께 한다. 태진아 이루 부자는 8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 출격한다. 지난주에 이어 패널로 나서 재치있는 입담을 보인다. 태진아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이루 작사 작곡의 '김선달'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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