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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X박소담'청춘기록'→수지X남주혁 '스타트업'..청춘의 세계

tvN 드라마에 힐링을 선사할 청춘 스팟이 탄생한다. 박보검(사혜준), 박소담(안정하), 변우석(원해효)의 뜨거운 성장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tvN 월화극 ‘청춘기록’에 이어 배수지(서달미), 남주혁(남도산), 김선호(한지평), 강한나(원인재)의 꿈을 향한 항해를 그릴 새 토일극 ‘스타트업’이 오는 10월 17일 첫 방송을 예고, 일주일의 시작과 끝에서 함께 웃고 울고 설레게 할 청춘들의 세계로 초대한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힘겨운 오늘을 버티는 박보검과 그런 그의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핑크빛 로맨스를 이뤘지만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힌 박소담,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의 내일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첫 방송되는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라는 그야말로 청춘 그 자체인 라인업과 박혜련 작가, 오충환 감독의 재회로 눈길이 쏠리고 있는 작품. 수많은 청춘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은 우리 일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드라마에선 아직 본격적으로 다룬 적 없는 소재다. 이 낯설고도 익숙한 스타트업 업계에서, 청춘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작되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 치열하게 부딪히는 순간들이 담긴다. 특히 실패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모래사장 위, 한 발짝씩 나아가는 청춘의 발자국을 따라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위로와 공감을 새길 예정이다. 이에 배수지의 ‘역전을 위해’, 남주혁의 ‘다시 빛나기 위해’, 김선호의 ‘빚을 갚기 위해’, 강한나의 ‘개가 되기 싫어서’라는 저마다의 목표를 안은 네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해지게 만든다. 여기에 설렘으로 그려갈 풋풋한 청춘 로맨스 역시 예고해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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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X남주혁X김선호X강한나, '스타트업' 찬란한 청춘 라인업

tvN 새 토일극 ‘스타트업’이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4인의 찬란한 청춘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없이 고단하지만 더없이 찬란한 청춘들이 도전과 성장,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은 ‘호텔 델루나’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재회한 작품.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더불어, 드라마 팬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막강한 조합이 돋보인다. 극중 배수지는 한국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는 당찬 청춘 서달미 역을 맡았다. 가진 건 없어도 배포 하나만은 두둑한 승부사 달미는 ‘역전’을 꿈꾸며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서달미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경력 부자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생활력까지 갖춘 인물. 스스로 뛰어든 고난의 길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배수지의 밝고 사랑스런 매력과 어우러질 통통 튀는 에너지가 기대된다. 남주혁은 삼산텍의 창업자이자 좌뇌형 인간 남도산으로 분한다. 한 때 수학천재로 가문의 자랑이었지만 지금은 2년 째 투자금만 까먹는 가문의 망신 직전. 그러나 본의 아니게 서달미의 기억 속 ‘멋진 첫사랑’이 되면서 그는 그 오해를 현실로 만들어 ‘다시 빛나기 위해’ 스타트업에 도전한다. 새롭게 연기 변신을 시도한 남주혁이 선보일 너드미(Nerd+美)의 정석, 풋풋한 청춘의 색채에 시선이 쏠린다. ‘빚을 갚기 위해’ 스타트업 하는 한지평 역은 김선호가 열연한다. SH벤처캐피탈의 수석팀장인 그는 귀신같은 투자 실력과 독설로 투자계의 고든램지라 불린다. 그런 독사 같은 그도 과거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어준 단 한사람에게는 한없이 순해진다. 능글미와 순딩미를 오갈 한지평의 매력을 십분 살려낼 김선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기다려진다. 강한나는 학력, 미모, 재력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원인재로 변신한다. 재벌 2세 타이틀이 오히려 약점인 그녀는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기를 쓰고 성과를 내지만, 결국 재벌 아버지에게 토사구팽 당한다. 이에 다시는 사냥이 끝나면 버려지는 ‘개가 되기 싫어’ 스타트업에 도전한다. 특유의 도도한 매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이끌 강한나의 활약이 예고된다. 이처럼 심쿵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네 배우의 라인업은 설렘지수를 상승시킨다. 각 인물들이 스타트업에 뛰어들면서 어떤 성장통의 ‘버그’와 감정의 ‘변수’를 만나게 될 지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스타트업’ 제작진은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라는 핫한 청춘스타들이 모여 뿜어내는 에너지가 남다르다”며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공감할 수 있고, 도전적이고, 트렌디한 작품으로 찾아가기 위해 모두 열심히 촬영 중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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