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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잘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미국 유학 마친 이창용·김성경, 삼성도 '흐뭇'

삼성 내야수 이창용과 투수 김성경이 54박 55일 동안의 MLB 드래프트 리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7월 15일부터 육성 자원 강화를 위해 내야수 이창용과 투수 김성경, 트레이닝 코치 등 4명을 MLB 드래프트 리그에 파견한 바 있다. 당시 이종열 삼성 단장은 "가장 장래성 있는 선수들을 보냈다.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와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타자다. 김성경은 150km/h 이상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고, 이창용은 퓨처스(2군)리그 홈런 1위 아닌가"라며 그들을 파견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 단장은 "본인들보다 더 강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변화구 대처 능력이나 강속구를 잘 다듬고 돌아온다면, 당장 돌아오는 9월에도 팀에 큰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그들의 성장을 기대한 바 있다. 내야수 이창용은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143타수 40안타) 8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팀 내 홈런, 타점 1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투수 김성경은 11경기에서 11⅓이닝 13탈삼진 11볼넷 9실점을 기록했다. 다양한 변화구 구종을 추가하는데 주력했다. 이창용은 “미국 선수들의 수비 기본기가 매우 탄탄해서 그 부분을 가장 배우고 싶었다. 시합을 거듭할수록 수비 능력이 향상됐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타격 관련해서도 동료들과 코치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경은 “미국에서 야구를 할 기회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구단 지원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다"며, "현지에서 다양한 구종과 그립을 배우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비록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한국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삼성은 "이번 MLB 드래프트 리그 참가를 통해 유망주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팀 전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두 선수의 성장이 앞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올 겨울 호주야구리그는 물론 다양한 해외 연습리그와 프로그램에 선수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윤승재 기자 2024.09.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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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재혼 소식에 子 ‘아싸!’ 기뻐해…아나운서 시절 ‘살 빼라’ 구박받아”(‘백반기행’)

아나운서 김성경이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방송인 김성경이 출연해 허영만과 맛집 탐방에 나섰다.이날 김성경은 2004년 전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20여 년간 혼자 아들을 키웠다. 이후 2022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허영만이 재혼에 대한 아들의 반응을 묻자, 김성경은 “아들이 ‘아싸!’라고 하더라”라며 “‘내가 엄마를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엄마를 책임져 줄 사람이 생겼다’는 마음이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김성경은 이어 아나운서 시절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제가 평생 살면서 제일 구박받았을 때가 신입 아나운서 때였다”며 “얼굴이 통통하니까 어렸을 때는 ‘복스럽다, 예쁘다, 귀티 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나운서가 되니까 복스러운 얼굴 때문에 ‘살 좀 빼라’고 선배들한테 많이 혼났다”고 떠올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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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전 남편 갑작스런 사망…20년간 홀로 아들 키워” (‘백반기행’)

아나운서 출신 김성경이 ‘백반기행’에서 식객 허영만을 만난다. 21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제작진에 따르면 허영만은 ‘화끈한 돌직구 입담의 소유자’ 아나운서 출신 MC 김성경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1편’으로 강원도 양양을 찾는다.김성경은 친언니인 배우 김성령과 함께 ‘연예계 스타 자매’로 알려져 있다. 김성경은 배우 김성령 동생으로 사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김성경은 “미스코리아 출신인 언니 때문에 미스코리아 도전을 과감히 포기했었다”며 “하지만 언니 덕분에 아나운서의 길을 걷게 됐다”고 전한다. 김성경은 ‘얼굴 살’ 때문에 선배들에게 혼났던 일 등 아나운서 시절의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그런가 하면, 김성경은 ‘백반기행’에서 그동안 알리지 않았던 가족사를 공개한다. 2004년 이혼한 전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김성경은 20여 년간 혼자 아들을 키워왔다. 김성경은 이날 그동안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온 아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전하는데, 특히 김성경의 재혼 소식에 아들의 첫 마디는 “아싸!”였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또, 김성경은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를 밝히기도 한다. <강적들>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줬던 김성경은 “당시 센 이미지로 인해 남자를 만나기 어려웠다”며 “남편이 방송인 김성경을 몰랐기 때문에 맺어질 수 있었다”고 반전 비하인드를 전한다.한편, 김성경과 식객 허영만은 순대 소 재료만 24가지를 넣어 만든 수제 순댓국을 맛본다. 지친 몸과 체온을 후끈하게 끌어 올려주는 맛에 땡볕 더위에도 웨이팅과 오픈런이 필수일 정도. 이에 더해, 100% 감자로 만드는 감자전&옹심이 한 상과 설악산 자락 밭에서 직접 채취한 나물로 만든 산채 밥상도 경험하며 ‘서퍼들의 파라다이스’ 양양의 여름 맛에 흠뻑 빠져본다.‘백반기행’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1 09:22
프로야구

"다 이들 덕분" 좌승현·이병헌이 이창용·김성경 '미국 유학' 보냈다 [IS 포커스]

"이창용·깅성경 미국행이요? 좌승현·이병헌이 보냈죠."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창용과 투수 김성경이 15일 미국으로 떠났다. 2024 MLB 드래프트 후반기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KBO가 한국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아젠다 중 유망주 육성 및 기량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 두 선수가 KBO리그 선수 최초로 MLB 드래프트 리그에 참가했다. 당초 KBO는 MLB와의 문호만 개방하고 참가는 구단의 자율에 맡겼다. 선수들의 체류비나 비용도 구단이 부담한다. 이 가운데 10개 팀 중 4개의 팀이 파견 의사를 보냈으나, 최종적으로는 삼성만 참가해 투·타 유망주 2명을 미국으로 보냈다. 여기에 삼성은 트레이닝 코치와 운영팀 직원 2명을 추가로 보내 선수들을 지원하고 MLB의 선진야구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했다. 만만치 않은 비용. 삼성은 과감하게 비용을 지불했다. 이유는 명확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가장 장래성 있는 선수들을 보냈다.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와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타자다. 김성경은 150km/h 이상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고, 이창용은 퓨처스(2군)리그 홈런 1위 아닌가"라며 파견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단장은 좌완 이승현과 포수 이병헌의 공이 크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는 지난겨울 호주야구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온 선수들이다. 이승현은 호주 리그를 통해 선발로 전환해 만개했고, 이병헌은 포수 경험을 쌓으며 돌아오자마자 팀의 '제2의 포수'로 자리 잡았다. 이승현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3.27로 맹활약 중이고, 이병헌도 데뷔 후 가장 많은 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종열 단장은 "선수들을 해외에 보내려면 명분이 필요하다. 성공 사례만큼 명확한 명분이 없다"라면서 "이승현과 이병헌이 호주에서 잘 성장해서 돌아오면서 선수들을 해외에 파견하고 지원을 요구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근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 최채흥도 시즌 초 미국 푸시 퍼포먼스 파견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황동재 역시 같은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소화해 후반기 롱 릴리프로 맹활약 중이다. 이들의 활약도 선수들을 향한 투자에 힘을 보탰다. 이 단장은 올 겨울 호주야구리그는 물론 다양한 해외 연습리그와 프로그램에 선수들을 파견할 거라고 전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 단장은 "좌승현, 이병헌 덕분이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미국으로 떠난 두 선수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45경기를 치르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 단장은 "본인들보다 더 강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변화구 대처 능력이나 강속구를 잘 다듬고 돌아온다면, 당장 돌아오는 9월에도 팀에 큰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그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윤승재 기자 2024.07.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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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아기사자' 이창용·김성경, 'KBO 최초' MLB 드래프트 리그 떠난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창용과 투수 김성경이 팀 내 유망주 성장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두 선수는 미국 오하이주 나일스시에 위치한 Mahoning Valley Scrappers에서 열리는 2024 MLB 드래프트 후반기 리그에 참가한다. KBO 선수의 드래프트 리그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KBO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한국야구경쟁력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아젠다 중 유망주 육성 및 기량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삼성 선수 2명이 KBO 최초로 참가한다. 삼성의 내야수 이창용과 투수 김성경, 트레이닝 코치 등 총 4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두 선수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45경기를 치를 예정. 내야수 이창용은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 73순위로 입단한 선수로, 장타력을 갖춘 우타 거포 자원이다. 지난해 군 전역 이후 한 단계 성장한 장타력을 선보이며 향후 1군 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는 유망주다. 이창용은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해외리그 중에서도 가장 수준 높은 리그라고 들었다. 하루빨리 리그에 참가해 경험해 보고 싶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팀에서 원하는 타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배워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투수 김성경은 2024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44순위로 지명받았다. 아마추어 시절 부상으로 잠시 야구를 그만뒀으나 사회인 야구를 통해 다시 시작해 대학에 진학, 프로에 입단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성경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MLB 드래프트 리그에 가서 내 공을 자신 있게 던지는 법을 배워오고 싶다. 팀이 필요로 하는 상황에 올라가 완벽하게 임무 수행을 하는 그런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해외 리그에 유망주를 파견해 기량 발전 및 경험을 쌓아 신예 자원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팀을 이끌어 나갈 미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MLB 드래프트 리그는 MLB가 현대화된 기술을 접목시켜 유망주 선수들을 분석하고 발굴하기 위해 창설한 리그다. 6개팀이 참가해 팀당 80경기를 치르며, 전반기에는 드래프트 자격이 주어지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반 선수, 후반기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다시 프로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 및 독립리그 선수 등으로 팀이 구성된다. MLB 드래프트 리그에서는 트랙맨, 랩소도 등의 장비를 활용해 선수들의 트래킹 데이터를 측정하고 데이터 분석 내용을 선수 및 MLB 스카우트 팀과 공유해 각 선수의 기량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드래프트 리그는 지난 3년간 총 133명의 MLB 드래프트 지명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윤승재 기자 2024.07.15 11:26
프로야구

김범석, 김서현, 김현준, 조동욱 출격...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 확정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 활약하며 KBO리그의 미래로 성장 중인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의 명단이 확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27일 전했다.KBO 올스타전보다 하루 전날 개최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SSG 랜더스, 고양 히어로즈)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KT 위즈,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자격은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20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게만 주어진다.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한화의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선공)에서 투수로는 김서현, 조동욱(이상 한화), 김도윤(두산), 이믿음, 정지헌, 하영진(이상 LG), 최현석(SSG) 김연주, 윤석원(이상 고양)이 나선다. 포수 부문에서는 장규현(한화), 류현준(두산), 조형우(SSG), 내야수 여동건, 임종성(이상 두산) 김범석(LG), 허진(SSG) 송지후, 이승원(이상 고양)이 출전한다. 외야수 임종찬, 정안석(이상 한화), 전다민(두산), 함창건(LG), 정현승(SSG), 지명타자 이승민(SSG)도 명단에 포함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3,4월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하고, KBO 리그 무대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한화 조동욱, 그리고 전체 1번으로 입단해 퓨처스리그에서 담금질하고 있는 한화 김서현이 기대된다. 또한 타자 부문에서는 26일까지 타율 0.306을 기록하며 북부리그 타율 3위인 LG 함창건도 시선을 끈다. 2023 퓨처스 올스타 최우수선수(MVP)였던 LG 김범석도 다시 한 번 퓨처스 올스타전에 나선다.이에 맞서는 남부리그 올스타(3루 덕아웃, 후공)는 상무 박치왕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강준(상무), 박준우, 정현수(이상 롯데), 강동훈(KIA) 한차현(KT) 목지훈, 원종해(이상 NC), 김성경, 김대호(이상 삼성)가 투수 부문 올스타로 선정됐다. 포수 허인서(상무), 이상준(KIA), 김민석(KT), 내야수 권동진(상무), 정대선(롯데), 장시현, 박상준(이상 KIA), 김세훈(NC), 양도근(삼성)도 나선다. 외야수 조세진(상무) 정준영, 최성민(이상 KT), 고승완(NC), 김현준(삼성), 지명타자 이인한(롯데)도 출전한다.남부리그에서는 2023 드래프트 4라운드 34순위로 NC에 지명돼, 26일 경기까지 평균자책점 2.70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는 NC 목지훈과 지난해까지 1군 주전 외야수로 뛰다가 부진,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68을 기록하며 타격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삼성 김현준 등이 주목된다.이번 올스타전부터는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신설되어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분장과 퍼포먼스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 후원을 통해 상금 100만원과 부상이 제공된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6.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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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홍수현 ‘더리사코’ 주얼리 파티서 보석처럼 빛난 미모

배우 김성령, 홍수현, 박효주 등이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의 파티에서 반짝이는 미모를 과시했다. K컬처를 빛내는 다양한 셀럽들이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에 쇼룸을 오픈한 주얼리 브랜드 더리사코(The Lisacco)의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김성령, 홍수현, 박효주 외에도 방은희, 왕빛나, 전노민, 아나운서 김성경, 손정은, 가수 노지훈,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등 각계 각층의 셀럽들이 자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픈 축하 파티에 초대받은 셀럽들은 럭셔리한 소재와 독창적 디자인이 결합된 주얼리를 관람하며, 착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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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재혼한 남편 3천억대 기업 오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22년 만에 재혼한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편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김성경의 남편은 기업가치 3000억 원대 운수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영상을 올리며 “김성경의 남편은 상당한 수준의 자산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남편은 굉장히 부유한 집에서 자랐고 사업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2대째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기업가치는 2000억에서 3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두 사람의 신혼집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라고도 설명했다. 이진호는 “시그니엘의 분양가는 42억에서 380억원으로 평당 6900만원이었다. 거래가는 현재 평당 1억원이 넘는다”며 “현재 조인성, 김준수, 클라라 등이 살고 있고 엄청난 부자가 아니면 살 수 없는 곳”이라고 설명을 더 했다. 앞서 김성경은 지금의 남편과 2년 전인 2020년 만나 지난해 초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코로나 19 시국이라 그냥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된다. 거리 두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올여름이 돼서야 웨딩 사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다”고 알렸다. 남편에 대해서는 “방송 30년 차 중견 아나운서인 내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같이 살아보니 정말 TV를 안 보더라”며 “무엇보다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이고 세상을 보는 눈과 삶에 대한 가치관이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했다. 배우 김성령의 동생이기도 한 김성경은 1993년 SBS 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7년 고(故) 최연택 KBS 기자와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00년 이혼했다. 2002년에는 프리랜서로 전향, ‘기분 좋은 날’, ‘백년식당’, ‘브러치’, ‘강적들’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비치고 있다. 영화 ‘구세주: 리턴즈’ 주연으로 나서는가 하면 최근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는 김유정이 연기한 나보라의 엄마 역을 맡았다. 김성경은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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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결혼했습니다!" 22년만에 재혼+웨딩화보 공개 '눈길'

방송인 김성경이 22년 만에 재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성경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개인 계정에 "결혼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과 웨딩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김성경은 "코로나 시국이라 그냥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됩니다"라며 "거리두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올 여름이 되어서야 웨딩사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많은 분들의 축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단아하게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는 김성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배우 김성령의 동생이기도 한 김성경은 지난 1993년 SBS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2년 프리랜서 선언 후 방송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13 15:53
연예

‘별똥별’ 김성경X김영대 “실제 연예계와 싱크로율 95%…굉장히 디테일해”

‘별똥별’ 김성경과 김영대가 현실과 드라마의 싱크로율을 밝혔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제작발표회가 오늘(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이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이 자리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성경은 “처음에 대본을 보고 엔터테인먼트의 진짜 내용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했다. 거의 95% 비슷한 것 같다”며 “옆에서 같이 일하는 엔터테인먼트 팀의 고충과 일하는 과정이 잘 담겨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를 위한 에피소드들이 있다. 하지만 이게 누구 이야기인지 유추할 수 있는 지점을 잘 피해줬다”고 덧붙였다. 김영대 역시 실제 연예계와 드라마의 싱크로율을 95%로 꼽았다. 그는 “대본을 볼 때 신인이었기 때문에 많은 걸 알게 된 기분이었다. 주변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깊게 느끼게 됐다”며 “경험해본 결과 90~95%를 담아낸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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