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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깐부치킨, 소방관·순직 소방가족 위한 콘서트 후원

치킨 브랜드 깐부치킨이 소방관 및 순직 소방가족들을 위한 콘서트에 마음을 보탠다.깐부치킨에 따르면 오는 2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 소방관 및 순직 소방가족들을 위한 더브릿지 콘서트’를 후원한다.이번 공연은 불길 속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다 희생하거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소방 영웅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콘서트는 연예인 봉사단체 더브릿지(단장 김예분)가 주도하며, 주영훈과 김원희가 MC로 나서며 곽경택 영화감독을 비롯해 방송인 조혜련, 가수 박상민, 가수 유리상자 이세준, 테이, 알리, 뮤지컬 배우 최정원, 김성식, 드러머 리노, 유빈, 은아경, 샌드아트 아티스트 임혁필, 영화음악가 이동준 등 많은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더브릿지는 지난 9년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온 연예인 봉사단체다. 이번 공연 또한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사회적 울림을 주는 무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한편 이날 공연에는 두끼떡볶이, KG F&B, 은성푸드, 추국떡, 롯데GRS, 더엘그룹, 대상다이브스, 블루밍엠버, 포비베이글, 진맛김, 근대골목단팥빵, CS, 피자알볼로, 풀무원 등도 제품 협찬으로 온기를 더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23 11:02
드라마

이순재→임수향…’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 공개 [공식]

‘2024 KBS 연기대상’이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최후의 1인을 가린다.오는 31일 진행되는 ‘2024 KBS 연기대상’의 막이 오른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장성규, 배우 서현, 문상민이 MC를 맡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2024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까지 다양한 드라마 장르를 선보였던 만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빛냈던 작품들과 배우들의 활약상을 되돌아보는 자리다.KBS는 올해 1월 2일 첫 방송된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를 시작으로 12월 18일 첫 방송된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까지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일일드라마와 주말드라마, 새로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안겨준 단막극 등 KBS 특유의 개성을 살린 작품들로 차별화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2년 만에 수목극의 부활을 알리며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드라마의 향연을 선보였다.이에 영예의 대상을 누가 거머쥘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2024 KBS 연기대상’ 측은 대상 후보자 라인업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먼저 명실상부 연기의 대가 ‘개소리’의 주인공 이순재가 이름을 올렸다. 이순재는 ‘개소리’에서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유쾌한 연기 변신을 통해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졌다. 또한 안방극장을 울고 웃겼던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지현우와 임수향, 그리고 ‘다리미 패밀리’의 김정현, 박지영까지 쟁쟁한 후보들이 라인업에 포진됐다. 뿐만 아니라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친 김하늘도 당당히 이름을 올려 8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 중 어떤 배우가 ‘2024 KBS 연기대상’의 대상 트로피 주인공이 되어 2024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지 궁금증이 쏠린다.한편 ‘2024 KBS 연기대상’은 시상식을 더욱 다채롭게 꾸밀 축하 공연 라인업도 공개했다. MZ세대가 열광하는 킹키가 총 무대 감독으로 연출한 오프닝 쇼는 25명의 댄서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모든 근심을 날려버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모두의 축제를 표현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또한 ‘미녀와 순정남’의 OST '기분 좋은 날‘을 부른 김다현과 ‘다리미 패밀리’의 OST ‘세상만사’를 부른 육중완 밴드가 주옥 같은 KBS 드라마의 OST를 부른다고. 더불어 뮤지컬 ‘마타하리’의 두 주인공 옥주현과 김성식이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팝스타 셀린디온의 듀엣곡으로 유명한 곡인 ‘The Prayer’를 불러 2024년 마지막 밤에 감동의 선율을 선사한다.‘2024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6 08:49
연예일반

‘베르사유의 장미’ 옥주현 “‘난 어떤 인간인가’ 질문을 던지는 작품” [종합]

‘뮤지컬의 여왕’ 옥주현이 남자로 살 수밖에 없었던 여인 오스칼로 관객을 찾아온다.25일 서울 중구 충무로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옥주현, 김지우, 정유지, 이해준, 김성식, 박민성, 서영택, 노윤 등이 참석했다.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로 살아가야 했던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격변기에 피어난 비극적 사랑과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를 배경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옥주현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왕실 근위대 장교 오스칼 역을 김지우, 정유지와 함께 연기한다.이날 옥주현은 “로맨스보다도 진정한 진실과 정의를 찾아가고, 인간애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작품이다. 오스칼과 앙드레와의 우정과 사랑, 그 속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밝혔다.옥주현은 ‘왜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많이 만들어질까’라는 질문에 대해선 “혁명이라는 것은 많은 희생이 따르고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 아닐까 싶다. 다수를 위해서 누군가가 희생하는 포인트만으로도 그 시대의 소재를 가지고 계속 많은 작품이 나올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삶에 대한 이야기고 ‘나는 어떤 인간인가’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연출님이 한국 버전의 ‘베르사유의 장미’에 포커스 둔 것은 천재적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공연은 시간이 길지 않다. ‘순삭(순간 삭제)’하는 작품이다.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연 중 가장 중요한 넘버로는 ‘넌 내게 주기만’과 작품명과 같은 ‘베르사유의 장미’을 꼽았다. 옥주현은 ‘베르사유의 장미’에 대해 “오스칼은 국가와 중요한 것을 지키는 자로서 군인이라는 자부심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근위 장교는 국가를 위해 힘쓰는 것이 아닌 그저 장식인가’라는 물음표를 던지는 넘버”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의 신의를 지키고 싶고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신이 허락해 준다면, 내가 당신을 지키고 싶다’는 메시지를 오스칼이 무대에서 관객에게 전하는 넘버기도 하다”고 덧붙였다.김지우는 옥주현과 마찬가지로 ‘넌 내게 주기만’을 꼽으며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세련되고 은유적으로 (오스칼의 마음을) 표현하는 곡 아닌가 싶다”며 “원작에서는 앙드레에게 가진 감정을 직접적으로 내뱉는데, 우리 작품에서는 직접적이지 않게 너무 많이 드러나지 않게 오스칼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라고 전했다.정유지는 “처음 오스칼을 접했을 때 굉장히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제가 맡은 역할들을 돌아보면 큰 결핍이 있었는데, 오스칼은 결핍이 없는 사람 같았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사람은 결핍이 있고, 결핍이 없는 사람은 없는데 오스칼에게 그나마 있는 결핍은 태어나서 정해진 대로 남자로 살아가기에 선택에 대한 결핍이 있는 것 같다. 보통 결핍을 채울 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스칼은 그마저도 본인 스스로 채우려고 하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게 너무 완벽하고 닮고 싶더라”고 전했다.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5 18:08
연예일반

[포토] '베르사유의 장미' 로자리 역 유소리와 장혜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앙드레 역 맡은 배우 이해준, 김성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인물 '오스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5/ 2024.07.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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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베르사유의 장미' 앙드레 역 김성식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앙드레 역 맡은 배우 김성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인물 '오스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5/ 2024.07.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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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성식-옥주현, 꿀 떨어지는 눈빛 교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배우 옥주현, 김성식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인물 '오스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5/ 2024.07.25 16:16
연예일반

[포토] 김성식, '앙드레'의 로맨틱한 보이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배우 김성식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인물 '오스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5/ 2024.07.25 16:16
연예일반

[포토] 김성식, 부드러운 보이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배우 김성식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인물 '오스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5/ 2024.07.25 16:16
연예일반

[포토] 김성식-옥주현, 앙드레와 오스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배우 김성식, 옥주현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인물 '오스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5/ 2024.07.25 16:02
연예일반

옥주현, 생방송 라디오 16분 지각… “내비게이션이 게을러” (씨네타운)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해 사과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이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주연 배우 옥주현, 김성식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옥주현은 교통체증으로 인해 16분 지각했다. 그는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 함께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이어 “내비게이션이 나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두 번을 다른 곳으로 갔다. 내비게이션이 살짝 게을러서 엉뚱한 데로 인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식은 “대체 얼마나 밟았길래 속도를 못 쫓아가냐”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DJ 박하선은 “여기 교통이 좀 힘들긴 하다”며 공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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