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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한MMA연맹, 제2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 선수·심판 파견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한다.대한MMA연맹(회장 정문홍)은 오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국립 올림픽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아시아MMA선수권 대회에 선수단과 심판팀을 파견한다.아시아MMA선수권대회는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회원인 아시아MMA연맹(회장 고든 탕, 이하 AMMA)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 대회는 캄보디아MMA연맹이 주관을 맡았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정문홍 단장과 김금천 감독을 필두로 선수로는 박서영(여자 트래디셔널 54kg), 이보미(여자 모던 54kg), 김하진(남자 트래지셔널 72kg)이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심판팀은 김성태, 양서우, 전성원, 서혜린 총 4명이다.대한MMA연맹 정문홍 회장은 우리나라 MMA의 아시안게임 출전 등 제도권 스포츠로서 MMA가 발돋움하기 위해 꾸준히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문홍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MMA선수권대회 현장을 방문, 대한민국 MMA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제2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의 공식 일정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AMMA 심판 세미나와 시험이 9일까지 열리며 국제 심판으로 김성태, 양서우, 전성원, 서혜린이 세미나 및 시험에 참여한다.10일부터는 선수, 지도자들의 기술 미팅이 시작된다. 기술 미팅에 참석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룰을 다시 한번 숙지해 대회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공식 경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금천 감독을 필두로 박서영, 이보미, 김하진이 출전한다.우리나라 선수단, 심판팀은 13일 공식 일정까지 소화한 뒤 1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한편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8월 31일에는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으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이 열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러시아의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등 국내·외 강자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7.02 17:04
연예일반

‘타로’ 함은정X김성태, 결혼 앞두고 불안한 이유는…

배우 함은정과 김성태가 결혼을 앞둔 커플로 분한다. LG유플러스 STUDIO X+U는 1일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커플매니저’ 편에 출연한 함은정과 김성태의 스틸 및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지난달 영화 ‘타로’가 개봉한 가운데 이번 시리즈판은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있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에 이어 16일에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앞둔 커플 앞에 정교한 등급 평가로 완벽한 커플 매칭을 해준다는 의문의 커플매니저가 나타나면서 점점 예측불가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함은정과 김성태는 결혼을 앞둔 커플 은미와 민찬으로 각각 분해 지금껏 본적 없는 반전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결혼을 앞둔 여자의 설렘은 온데간데 없이 겁에 질린 듯 보이는 은미(함은정)의 표정만으로도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민찬(김성태)이 아닌 다른 남자와 마주 선 은미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기 때문. 여기에 또 다른 스틸 속 민찬의 표정 역시 심상치 않다. 누군가를 마주하고 있는 민찬의 표정에선 의심과 불안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이들 커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이들 커플의 반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이처럼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커플의 모습은 경험을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불안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공포로 변모해 가는 과정은 장르적 매력은 물론, 묵직한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함은정과 김성태의 ‘커플매니저’는 16일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1 16:32
영화

덱스 받고 함은정·이주빈 온다…‘타로’ 완전판 시리즈 7월 15일 공개

방송인 덱스의 배우 데뷔작 ‘타로’가 완전판 시리즈를 공개한다.LG유플러스 STUDIO X+U는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오는 7월 15일 첫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완전판 시리즈인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시리즈 공개에 앞서 세 편의 에피소드를 묶은 극장판 ‘타로’가 지난 14일 개봉해 관객을 만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단편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완성도와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기도 했던 만큼 영화와 시리즈의 성공적인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완전판 시리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앞서 극장판으로 먼저 선보여진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덱스(김진영)의 ‘버려주세요’, 고규필의 ‘고잉홈’을 포함해 다른 네 개의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된다. 함은정과 김성태가 출연하는 ‘커플매니저’를 시작으로 익숙하고 친숙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일상성을 비트는 공포감을 선사할 박하선의 ‘임대맘’, 섬뜩한 장난에서 시작되는 기괴한 공포를 그린 오유진의 ‘피싱’, 그리고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보관함이라는 소재를 이용, 서지훈과 이주빈의 미스터리 케미를 예고하는 ‘1인용 보관함’까지 현실감 넘치는 극한 공포부터 치밀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미스터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극장판 에피소드에 녹여진 시리즈와의 연결고리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완전한 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함께 공개된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티저 예고편은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에게 닥친 심상치 않은 운명을 예고하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타로카드 속에 숨겨진 역방향의 의미를 모른 채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과 함께 등장하는 ‘당신에게 찾아온 저주의 메시지’라는 카피 문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의 운명이 어떤 반전을 맞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완전판 시리즈를 통해 실체를 드러낼 7개의 섬뜩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는 7월 15일부터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4 08:44
연예일반

덱스 ‘타로’·허광한 ‘노 웨이 아웃’…STUDIO X+U, 2024년 라인업 공개

LG유플러스의 제작사 ‘STUDIO X+U’가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STUDIO X+U’가 공개한 2024년 신규 콘텐츠 라인업은 예능부터 미스터리·스릴러·하이틴·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라인업 공개와 함께 선보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예능계 블루칩’ 박나래가 신규 멤버로 합류한 ‘내편하자3’ 부터, 국내 최초 칸 시리즈 단편 경쟁 초청작 ‘타로’, 연기파 배우군단이 총집합한 ‘노 웨이 아웃’까지 올해 ‘STUDIO X+U’가 자신 있게 내놓는 콘텐츠들을 미리 만날 수 있다.다음 달 17일 공개되는 ‘내편하자3’는 어디에도 말 못 할 가슴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털어놓는 사연자들에게 한혜진X박나래X풍자X엄지윤이 ‘내 편’으로 나서는 토크쇼다. 지난 시즌 1, 2에서 아찔한 입담으로 수위를 넘나들며 화제를 모았던 ‘내편하자’는 이번 시즌3에서 박나래의 합류와 함께 더 강력하고 짜릿한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하이텐션 멤버라이어티 ‘별의별걸’ 시즌2도 새로운 매력의 멤버들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 STUDIO X+U 제작 시리즈 중 최초의 연애 리얼리티이자 새로운 형태의 기획이 돋보이는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웰메이드’ 다큐멘터리의 탄생도 예고됐다. 대한민국의 잔혹한 범죄자들을 다루는 팩추얼 시리즈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아마존의 눈물’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레전드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선보이는 다큐멘터리다.강력한 소재들로 업그레이드된 드라마 라인업도 공개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되며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 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로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 등이 출연한다. 일상 속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로 구성된 ‘타로’는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가 13년 만에 출소하고 누군가 그의 목숨에 현상금 200억 원의 공개 살인을 청부하자 온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등 화려한 배우진이 출연한다. 특히 글로벌 대세이자 ‘상견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대만 배우 허광한의 첫 한국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쏠린다.‘프래자일’은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의 연타 흥행으로 성공한 미드폼 장르물의 강자가 된 STUDIO X+U가 어떤 새 돌풍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지난 해 고객과 시장의 콘텐츠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하면서도 탄탄한 포맷을 갖춘 예능 콘텐츠IP를 발굴했고, 신선한 주제와 장르의 드라마 시리즈를 시도하면서 저희 콘텐츠를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성장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선보이는 STUDIO X+U 콘텐츠는 독창적인 소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국내와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의 콘텐츠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21:19
연예일반

덱스, 본격 배우 행보.. 조여정·박하선 등과 ‘타로’ 출연

방송인 덱스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LG U+의 STUDIO X+U가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의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각 에피소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일상 속에서 누구에게나, 벌어질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타로’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각기 다른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다. ‘산타의 방문’, ‘1인용 보관함’, ‘피싱’, ‘버려주세요’, ‘심야택시’, ‘임대맘’, ‘커플매니저’로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영(덱스)은 7개의 에피소드 중 ‘버려주세요’ 편에 등장한다.또 조여정은 이번 시리즈 ‘산타의 방문’ 회차에 주인공 지우 역으로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박하선은 ‘임대맘’ 편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고규필은 ‘심야택시’ 편에, 서지훈과 이주빈은 ‘1인용 보관함’ 편에, 김성태와 함은정은 ‘커플 매니저’ 편에, 오유진은 ‘피싱’ 편에 출연한다.‘타로’ 제작진은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캐스팅 라인업이다.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배우들”이라며 “서로 다른 주제의 공포를 다룬 만큼 극한의 공포부터 미스터리의 재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덱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최근 '솔로지옥' 시즌3 MC부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 출연했으며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2월에는 MBC 서바이벌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6 14:55
산업

[인사] KG그룹

<대표이사 선임>●KG모빌리티커머셜 △김종현●KG E&C △김진섭●KG에너캠 △우치구 <승진>●KG그룹◇사장 △곽정현●KG모빌리티◇전무이사 △박장호 △이강 △황기영 ◇상무이사 △권용일 △심준엽 △엄상현 △우병훈 ◇상무(보) △김성영 △김창섭 △김현진 △김현수 △박연식 △이용헌 △채창환 △황의균●KG모빌리티커머셜◇상무이사 △김종현 ◇상무(보) △김성태 △박하영 △장창윤●KG스틸◇전무이사 △조기연 ◇상무(보) △김성묵 △박사윤●KG케미칼◇사장 △김재익 ◇이사대우 △설경민 △이삼열●KG이니시스◇부사장 △이선재 ◇상무(보) △김기중 ◇이사대우 △명재현 △홍형기●KG모빌리언스◇이사대우 △남태욱●KG ETS◇상무(보) △박종관 △조성환 △홍천표●KG ICT◇부사장 △이상준●KG 제로인◇전무이사 △한수혁 ◇상무이사 △우희선●KG E&C◇상무(보) △김진섭●KG GNS◇전무이사 △권효근●KG써닝라이프◇상무(보) △신금만●KG할리스F&B◇상무(보) △이동진 ◇이사대우 △장현지●KG프레시◇상무(보) △전재형 ◇이사대우 △박현화●KG캐피탈◇상무이사 △박정환●이데일리◇부사장 △곽혜은 ◇상무이사 △이성재 ◇이사대우 △장재호●이데일리M◇이사대우 △김병규 2023.11.30 17:39
스포츠일반

제1회 MMA 심판 교육 열린다…10월 7일 전주서 개최

대한MMA연맹의 첫 공식 심판 교육이 열린다.대한MMA연맹은 오는 10월 7일 로드FC 전주 평화점에서 제1회 MMA 심판 교육을 진행한다.대한MMA연맹은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OCA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직속 기관인 아시아MMA 연맹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가입된 연맹이다. MMA는 제도권 스포츠가 되어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주 동부 복합체육센터에서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 선발전도 개최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2024년 국제 및 아시아 대회는 물론, 2023년 12월에 개최될 예정인 세계선수권대회와 태국 톤부리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우수한 심판들도 양성하기 위해 심판 교육도 진행한다. 대한MMA연맹에서 김금천 사무처장, 김성태 사무국장, 양서우 심판위원장, 이상균 운영위원장 체재로 진행하는 공식 1호 심판 교육이다. 교육을 이수하는 심판들은 내년에 국내에서 치러지는 모든 시군구 선발전에 투입된다. 교육 이수자 중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심판들에게는 국제 심판 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대한MMA연맹 주최 제1회 MMA 심판 교육일시: 10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장소: 로드FC 전주평화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모악로 4651-8 2층)대상: 대한MMA연맹 소속 관장 및 코치강사: 양서우 심판위원장 & 부강사김희웅 기자 2023.09.26 13:52
스포츠일반

韓 최초 MMA 국제심판 탄생 전망…대한MMA연맹 소속 심판단, 테스트 위해 방콕행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격투기(MMA) 국제심판이 탄생할 전망이다.아시아MMA 연맹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1ST AMMA CHAMPIONSHIP 2023을 개최한다.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OCA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직속 기관인 아시아MMA 연맹이 주최하고, 태국 MMA 연맹이 주관하는 첫 국제대회다.한국에서는 아시아 MMA 연맹에서 인증받은 유일한 연맹인 대한MMA연맹(회장 정문홍)이 심판단과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MMA연맹 소속 심판 4명(김성태, 양서우, 박준용, 전욱진)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선수단에 앞서 먼저 태국 방콕으로 향한 심판단은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심판 & 지도자 세미나 일정을 소화한다. 세미나에서 국제심판이 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교육 후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테스트를 통과한 심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최초의 국제심판이 된다. 심판단은 심판 & 지도자 세미나를 마친 뒤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1ST AMMA CHAMPIONSHIP 2023 일정도 소화한다.선수단은 오는 16일 출국해 대회에 참가한다. 심판단과 선수단은 20일까지 공식 일정을 마친 뒤 22일 귀국한다.한편 굽네 ROAD FC 065는 오후 1시부터 스포티비에서 TV 생중계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3.08.11 14:01
IT

구현모 결국 연임 포기…미궁 빠진 KT 대표 오디션

연임이 확실해 보였던 구현모 KT 대표가 결국 차기 CEO(최고경영자) 경선을 포기했다. 지난 3년간의 경영 성과로 자신감은 있었지만, 계속되는 정부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백기를 들었다. 이제 업계의 시선은 바통을 이어받을 유력 후보에게 쏠린다.KT는 23일 "구현모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군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KT 이사회는 구 대표의 결정을 수용해 차기 대표의 사내 후보자군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최종 후보 선임 절차는 계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20일 마감한 KT 대표 공개경쟁 모집 결과, 18명의 사외 후보자가 몰렸다. 사내 후보자 16명까지 합하면 총 34명이다. 구 대표가 명단에서 지워지면서 33명이 대표직을 놓고 다투게 됐다.KT는 "사내외 후보자군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지속 성장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를 선임할 것"이라고 했다. 구 대표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23'에는 참석할 예정이다.이번에도 정치권 외풍이 KT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KT가 구현모 대표를 차기 CEO 단독 후보로 확정한 지난해 12월 대주주 국민연금의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은 "CEO 후보 결정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못한다"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이를 의식한 구 대표는 곧바로 복수 후보 검토를 이사회에 요청했고 다시 한번 연임 적격 판단을 받았다.한숨 돌릴 겨를도 없이 대통령이 결정적 한 방을 날렸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토론회에서 "적어도 소유가 분산돼 지배구조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일어날 수 있는 경우에는 적어도 그 절차와 방식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른바 '주인 없는 기업'으로 여겨지는 소유분산기업을 향한 비판이다. KT와 포스코가 대표적이다.KT 이사회는 다음 달 주총 투표까지 잡음을 없애기 위해 후보부터 심사 단계와 결과까지 모두 공개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바꿨다.하지만 구 대표는 무리하게 연임에 도전하는 것이 미래 경영 불확실성을 가중한다고 보고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입김이 있기 전까지 구현모 대표의 자신감은 충만했다.2020년 3월 대표에 오른 이후 탈통신 노력과 신사업 외연 확대로 기업 가치 제고와 매출 신기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지난해 연간 매출 25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주가는 취임 초기보다 40%가량 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필두로 업계의 의구심을 샀던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다음 먹거리로는 인공지능(AI)을 지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AI 풀스택'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여기에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과 희토류 등 광물자원의 국내 공급 계약까지 체결하며 차기 CEO 등극에 쐐기를 박는 듯했다.이번 결정을 두고 KT 내부에서는 구 대표가 대외 리스크에 맞서 당당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기대한 직원들의 아쉬움이 담긴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업계 관계자는 "원래 KT CEO는 외풍에 흔들리는 자리"라며 "과거에는 사정기관이 등장해 헤집어놓지 않았나"고 말했다. 그는 "구 대표가 조직에 해를 끼치지 않고 명예롭게 물러나기 위해 사퇴라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이제 관심은 누가 KT의 새 선장이 되느냐다. 구 대표가 자리를 비운 사내 후보군의 무게감이 떨어지면서 사외 후보군이 주목을 받는다.기업 경영자 출신을 빼고 현 정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김성태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자문위원을 비롯해 ICT 관계 관료 출신인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과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등이 물망에 오른다.이 중 김성태 자문위원은 미래통합당 의원 출신으로, 윤석열 캠프에서 IT특보로 활약한 바 있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을 지낸 이력도 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구현모 대표가 그만둔 이상 KT 출신들보다는 사외 후보들 중에 차기 CEO가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며 "관료나 정치권 출신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24 07:00
IT

KT 차기 대표 후보 경쟁에 34명 지원

KT 차기 대표 후보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보름간의 여정이 시작됐다.KT는 지난 10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공개경쟁 모집 결과 18명의 사외 후보자가 지원했다고 밝혔다.지원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권은희 전 KT네트웍스 비즈부문장과 김성태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자문위원,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박종진 IHQ 부회장, 최두환 전 포스코ICT 사장, 최방섭 전 삼성전자 부사장 등 총 18인이다.또 KT 지배구조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회사 또는 계열회사 재직 2년 이상이면서 회사의 직급 기준으로 부사장 이상인 자로 총 16명의 사내 후보자군을 구성했다.연임을 노리는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윤경림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 박병삼 윤리경영실장 등 KT 재직 임원 11인과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윤동식 KT클라우드 사장, 정기호 KT알파 사장 등 그룹사 임원 5인이다.지배구조위원회는 대표 후보 심사의 객관성·공정성 강화 차원에서 후보자 자격 검증 및 사내·외 후보 압축을 진행하기 위해 경제·경영, 리더십, 미래 산업, 법률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모인 인선자문단을 꾸렸다.KT는 새로운 리더를 뽑기 위한 숨 가쁜 일정에 돌입한다. 인선자문단은 차주까지 사내·외 후보 검증 및 압축 작업을 진행한다.지배구조위원회는 사외 후보자의 경우 인선자문단의 1차 및 2차 압축 결과를 그대로 반영해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다.사내 후보자는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인선자문단의 1차 압축 결과를 활용해 면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이후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이사회가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이사회가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가 결정한 대표 후보자 중 최종 대표 후보 1인을 다음 달 7일 확정할 계획이다.해당 후보는 내달 29일 또는 30일에 열릴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대표에 오른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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