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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성인가요] 배워서 아내에게 들려주면 좋을 노래 '여보 사랑해요'

아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하는 남편들이 배워서 들려주면 좋을 만한 새로운 성인가요가 등장했다. 가수 박태희가 지난 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콘서트에서 처음 부른 ‘여보 사랑해요’(김상겸 작사·곡)가 바로 그 곡이다.깊은 목소리로 부르는 박태희의 진솔한 창법이 돋보이는 슬로 리듬의 발라드. 남편에게 사랑한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을 제대로 들어보지 못한 아내들이 들으면 눈물을 울컥 쏟을 만큼 큰 울림을 주는 호소력 짙은 곡이다.노래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가사를 외워 들려주는 것만으로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가사를 소개한다.“우리가 살아온 세월 너무 힘들었지/당신의 지치고 힘든 모습/난 알면서 모른 척했었지/정말 미안해요 사랑해요/당신의 고운 얼굴에 새겨진 잔주름/거칠게 갈라진 손 마디마디마다/난 그저 모른 척했었지/여보 미안해요 사랑해요….”가사를 외워 말하기 쑥스럽다면 노래의 동영상을 카톡으로 보내줘도 좋을 듯싶다. 특히 아내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 이 곡을 보내면 얼어붙어 있을지도 모르는 아내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시니어 모델로도 활동하는 박태희는 밀양시를 거점으로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는 가수로 꼽힌다. 지방의 성인가요 가수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방송 무대에 서기 어려운 만큼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특별한 경우라 할 수 있다.특히 아마추어 가수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히트곡 부르기 대회를 개최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22년 12월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가수 박태희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해 큰 홍보효과를 얻었다. 자신의 히트곡 ‘바래길’과 ‘인연이란’을 불러 입상자를 결정해 시상하는 형식의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했다.첫 대회가 성황리에 끝나며 대성공을 거두자 6개월 후인 2023년 6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제2회 가수 박태희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해 다시 화제를 모았다. 참가자들이 ‘바래길’ ‘인연이란’ ‘시골장날’ 중 한 곡을 선택해 부르는 형식의 노래자랑이었다. 경남도의원을 거쳐 경남 교육위원을 지낸 박태희는 지난 2014년 경남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창원대학교 산학협력 중점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그러나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듬해인 2015년 59세의 나이에 돌연 ‘꿈의 노래’라는 곡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해 주위 지인들이 깜짝 놀랐다.이후 ‘밀양 머슴아’ ‘바래길’ ‘인연이란’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고, 밀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많이 알려진 가수로 인기를 끌었다.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태생으로 부산 동서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가업인 건축자재상을 하다가 건설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건설회사를 이끌며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2020년 (사)국제모델협회의 시니어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전주MBC의 농촌 주말드라마 ‘천년동 사람들’에 노래교실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나서 관심을 끌었다. 또 지난 3월에는 영화 ‘감동의 패션쇼 런웨이’의 김수로왕 역으로 뽑히기도 했다.초등학교 시절부터 나훈아의 노래들을 즐겨 불렀고 학창시절 노래자랑에 나가 노래를 불렀다 하면 앙코르를 받을 정도로 노래솜씨가 뛰어났다. 중학생 시절 가수가 되기 위해 서라벌예고에 진학할 궁리까지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포기하고 말았다.가업을 이어 사업을 하던 중 밀양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하는 큰 실패도 겪었다. 정치로 겪은 아픈 마음을 노래로 만들어보자며 가수로 나서게 됐다.밀양시 홍보대사를 맡아 ‘밀양아리랑대축제-밀양시민 체육대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 시민 한마당축제’ ‘밀양 얼음골 축제’ ‘밀양 대추 축제’ 등의 행사에 앞장서며 밀양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11.20 05:51
스타

허영지, SM C&C 전속계약 체결…강호동‧전현무‧서장훈 한솥밥 [공식]

방송인 허영지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밝고 힘찬 에너지의 소유자인 허영지와 한 식구가 되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대명사 허영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허영지는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같은 해 카라 미니 앨범 ‘데이&나이트’으로 데뷔한 뒤, 비주얼부터 노래, 춤까지 고루 갖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 디지털 싱글 ‘추억시계’, 2023년 정식 솔로 데뷔 앨범 ‘토이 토이 토이’ 등을 발매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가수로 데뷔한 이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온 허영지는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했다. ‘코미디 빅리그’,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위클리 차이나우’, ‘룸메이트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때로는 플레이어로, 때로는 MC로서 남다른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이름 내건 단독 토크쇼이자 신규 웹예능 ‘허영지의 삐하인드’를 런칭해 주목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배우로서도 활동,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로 방점을 찍기도 했다. 드라마 ‘연금술사’에서는 오영지 역을 맡아 캠퍼스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을 소화했으며,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윤안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가수, 배우, 방송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허영지가 SM C&C에 합류해 만들어 갈 시너지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허영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박선영,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2:23
연예일반

오연서, 이하늬와 애틋한 ‘여-여 키스신’ 비화…김국진 과몰입에 ‘폭소’(‘라스’)

‘라디오스타’ 배우 오연서가 이하늬와의 여-여 키스신 비화를 공개한다.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하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오연서는 12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는 알고 보면 ‘집순이’인 반전 본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는데, “일주일 동안 밖에 안 나간 적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그런데 집에서 영상 콘텐츠 보는 걸 좋아한다는 ‘극I(내향형)’인 오연서가 “엄마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다”라면서 누적 기부금이 1억 원 이상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근황을 공개하자, 김구라는 진심으로 감탄했다.오연서는 최고 시청률 37%에 빛나는 국민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누린 과거를 언급하며 극중 악역 연민정 역으로 그해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유리에 대해 “연기만 하면 돌변하더라”고 이중인격(?) 에피소드 보따리를 풀었다. 한편 오연서는 학창 시절 “노안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았다”라며 또래보다 성숙했던 과거 사진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2세대 걸그룹 LUV 출신인 오연서는 배우 황보라를 대신해 갑작스럽게 데뷔하게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LUV는 반년 남짓 짧은 활동 후 해체했는데, 오연서는 해체에도 전혀 방황하지 않았다고 밝혀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됐다.그런가 하면, 오연서가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김수로의 영혼이 몸에 들어오는 역할로 ‘인생 남주’에 등극한 과거가 공개됐는데, 극 중 오연서가 이하늬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본 김국진의 과몰입에 김구라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오연서가 인생 남주에 등극한 과거와 집순이 본캐 매력 등은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9 09:02
연예일반

배성재, SM C&C 품으로…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공식]

방송인 배성재가 SM C&C에 새 둥지를 틀었다.21일 SM C&C는 “인지도, 진행 능력, 인성을 모두 겸비한 배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세 방송인과 함께해서 기쁘다. 순발력 있고 전문성 넘치는 배성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지역권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이듬해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겨 뉴스 진행, 스포츠 캐스터, 각종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로 활약해 왔다.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에서의 생동감 있는 진행으로 SBS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자리매김한 배성재는 지난 2021년 15년 동안 몸담은 SBS를 떠나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했다. 이후에도 제32회 도쿄 올림픽,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제22회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이어 활약했으며, K리그와 해외 리그에서는 '축잘알' 다운 능숙한 중계 실력으로 매 순간 몰입감과 박진감을 불어넣으며 대체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스포츠중계 외에도 MBN ‘국대는 국대다’,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KBS 2TV ‘생존게임 코드레드’, MBN ‘헬로 트롯트’, ‘불꽃밴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깔끔한 전달력과 노련미로 능숙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스포츠 캐스터이자 방송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성재와 국내 최고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보유한 SM C&C가 함께 발맞춰 나갈 유쾌한 시너지에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된다. 전속 계약 후에는 다채로운 예능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스포츠 캐스터로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미지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황제성, 김준현,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1 12:48
스타

강호동, 소속사 SM C&C 이사 선임

방송인 강호동이 소속사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주식회사 에스엠컬쳐앤콘텐츠(이하 SM C&C)는 최근 열린 경영위원회에서 소속 아티스트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 SM C&C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SM C&C는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 B2B 기업 출장/행사에 강점을 보유한 종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을 융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고 있다.강호동은 씨름 천하장사 출신으로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해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누비며 국민 MC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테이너의 롤모델로 꼽힌다.강호동은 2012년부터 SM C&C 소속이 돼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남궁철 SM C&C 대표는 “강호동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사 선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배다빈,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MC, 방송인, 연기자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2024.03.27 09:54
연예일반

[왓IS] 강호동, SM C&C 이사됐다…“30년 노하우 발휘”

방송인 강호동이 SM C&C 이사로 선임됐다. 강호동의 30년 노하우가 콘텐츠뿐 아니라 SM C&C의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SM C&C는 이달 열린 경영위원회에서 회사 소속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알렸다. 남궁철 SM C&C 대표는 “강호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라며 “그동안 다양한 방송, 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지난 2012년부터 SM C&C와 동행하며 함께 성장해왔다. SM C&C의 대표 아트스트인 만큼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활약할 계획이다. 강호동은 지난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인기 반열에 올리며 국민 MC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SM C&C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SM C&C는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트 기획 제작 사업, B2B 기업 출장 및 행사에 강점을 보유한 종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배다빈,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MC, 방송인,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7 09:54
연예일반

성훈 “내 외모? 돌아다녀도 될 정도만” (‘돌싱포맨’)

배우 성훈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이 정도면 돌아다녀도 되겠다 (싶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성훈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연극 ‘아트(ART)’의 프로듀서 김수로, 배우 박은석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두 번째 출연다운 여유 있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꼼짝 못 하게 만드는 등 토크 저격수로 활약했다.성훈은 탁재훈보다 더 웃길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이상민에게 “그랬으면 형이 대상을 받지 않았을까요?”라고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 성훈은 본인은 진지한데 사람들이 웃을 때가 있다고 고백 했고, 이에 대해 박은석은 성훈의 그러한 면이 연극 ’아트‘에 찰떡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럼에도 성훈은 “웃기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연예계의 대표 대식가로 손꼽히는 성훈은 운동선수였던 고등학교 시절, 체중 관리를 하는 운동부 누나들 것까지 먹다가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위에 구멍이 났다고 한 적이 있다며 남다른 식사량으로 인해 겪었던 일화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성훈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이 정도면 돌아다녀도 되겠다”라는 지나치게 겸손한 발언으로 반발을 샀고, 외모 순위를 정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난처해하다가도 최하위로 이상민을 선택, 거침없이 솔직한 예능감을 뽐냈다.성훈은 현재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연극 ‘아트’에서 세르주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08:00
연예일반

[TVis] 김수로 “연극 ‘아트’ 대출받아서 프로듀싱.. 돈이 없다” (돌싱포맨)

배우 김수로가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아트’ 홍보에 나섰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훈은 김수로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얼마든지 웃길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진취적이고 건설적인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수로는 입담의 원천이 ‘신문’이라고 밝히며 요즘 탁재훈의 입담에 감탄한다고 이야기했다.현재 배우이자 14년 때 연극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김수로. 그는 ‘투머치 감투의 제왕’이라고 소개되며 또 다른 감투의 제왕 배우 정준호와 비교됐다. 김수로는 “(정준호는) 돈이 많고, 저는 돈이 없고 다 대출이다”며 “’아트’도 대출받아서 한다. 좋아서 하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5 23:01
연예일반

[TVis] 성훈, 역시 대식가..“위에 구멍 나서 병원 간 적 有” (돌싱포맨)

배우 성훈이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했다.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성훈은 ‘투머치 대식가’라고 소개했다. 김수로는 “진짜 잘 먹는다”고 거들었고, 이상민은 “너무 많이 먹어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훈은 “한창 운동하던 고등학교 2학년 때다. 항상 운동하고 나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갔었다”면서 “그 당시에 여고부 누나들이 다이어트한다고 남긴 것을 제가 다 먹었다. 그런데 중간에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위에 구멍이 났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수로는 “하도 많이 먹어서 그런 거냐. 신기하다”고 말하자, 성훈은 “먹으면서도 버겁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웃었다. 이에 탁재훈은 “보릿고개에 태어났으면 일찍 죽었겠다”고 거들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5 22:14
IT

두나무 이석우 “개인·가족·공동체 파괴 마약 근절되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이석우 대표가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이다.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캠페인은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석우 대표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한국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재단(RMHC) 고가영 부회장과 배우 김수로를 추천했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공동체까지 파괴하는 마약 범죄가 근절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9.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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