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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전현무, “홍주연과 결혼설, 박나래도 물어봐…‘나혼산’ 단톡방 난리” (사당귀)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연일 열애설에 난처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2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김진웅, 홍주연 아나운서의 교육을 위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선근 전 아나운서를 만났다.이날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예쁘게 하고 다닌다. 주변에서 알아본다고 꾸미고 다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주연은 “그런 거 아니다”라며 민망해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김숙은 “우리는 미안하다. 주연 씨한테”라고 운을 뗐다. 전현무는 “‘나혼산’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진짜 믿고 있다”라며 홍주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김숙은 “박나래 씨가 전현무 씨의 절친인데 저한테 와서 ‘진짜예요?’라고 물어보더라”라고 증언했다. 엄지인은 “가짜 뉴스가 계속 되니까 다 믿더라”라며 놀라워했다.김숙은 “그 발원지는 박명수”라며 지적했고, 박명수는 “오늘은 조용히 있겠다”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20:17
예능

홍주연 아나, 전현무 잇는 야망캐…“올해 ‘이 상’ 받고 싶어” (사당귀)

홍주연 아나운서가 신개념 숙직 먹방과 함께 남다른 새해 소망으로 눈길을 끈다.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엄지인,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 등 아나즈 4인방의 숙직 근무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인은 자정 뉴스까지 마치고 한숨을 돌리자, 새벽 허기를 지우기 위해 야식을 준비한다. 마라탕,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 속에서 엄지인이 선택한 메뉴는 다이어트 최대의 적인 컵라면. 이에 전현무는 “저쪽 의자 밑에 보면 컵라면이 쌓여 있을 것이다”라며 아나운서 시절을 떠올리자, 엄지인은 “이제는 돈이 없어서 그곳에 컵라면이 쌓여 있질 못한다”며 개인카드로 야식을 구입한다.홍주연은 뜻밖에 먹방에서 털털한 매력을 펼친다. 라면, 빵, 삼각김밥, 과자 등 군것질거리를 챙겨온 아나즈는 나란히 앉아서 숙직의 백미 야식을 함께 하는데, 그중 홍주연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앉은 자리에서 컵라면 하나를 그대로 흡입하더니 삼각김밥과 콜라까지 3단 콤보를 해치워 놀라움을 자아낸다.이에 김숙은 “진짜 배고팠나 봐”라고 눈을 떼지 못하고, 엄지인은 “주연이 진짜 잘 먹네”라고 감탄한다. 이어 든든하게 속을 채운 엄지인은 후배들을 이끌고 옥상으로 향한다. KBS 옥상은 여의도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뷰로 신입들이 첫 단체 사진을 찍는 장소. 이에 동터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던 엄지인은 “지난해 베스트 아이콘 상에 이어 이번에는 연예 대상 최우수상 받게 해주세요”라고 새해 소망을 빌며 상 욕심을 드러낸다. 이를 가만히 보고 있던 홍주연은 “2025년에는 베스트 아이콘 상을 저에게 주세요”라며 엄지인 선배가 거쳐 간 상을 물려받겠다는 야심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6 16:03
연예일반

[TVis] 전현무, 홍주연과 데이트 의혹에 “‘슈돌’도 나가겠다”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홍주연 KBS 아나운서와의 연이은 열애 의혹에 진저리를 냈다.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후배들과 숙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엄지인은 아나운서는 “전현무 선배 관련해 제보할 게 있다”며 전현무가 홍주연을 비롯한 이광엽, 김진웅 KBS 신입 아나운서와 식사 자리를 가진 사실을 폭로했다.이어 전현무와 홍주연 아나운서의 사진이 공개됐고, MC들은 “홍주연 먹이려고 간 것”, “둘이 만나려고 인형 둘 데려온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특히 이경규는 “남자 두 분은 희생양이다, 홍주연을 사 먹이기 위해서 옆에 병풍을 세워놓고 저런 연애를 하는 거”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혼이란 소문이 맞다”고 했고, 이경규는 “애도 있다더라”고 받아쳤다. 계속되는 놀림에 전현무는 “이러다 상상으로 ‘슈돌’도 나가겠다”며 “‘당나귀 귀’ 최고의 콘텐츠가 나의 열애설”이라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전현무는 또 이날 방송에서 홍주연 아나운서와 열애설을 언급하며 “지난주 방송 이후 축하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았다. 갑자기 난데없이 3월 결혼설이 나왔다. 엄마가 전화 왔더라. 3월에 결혼하냐고 (물었다)”고 털어놨다.전현무는 “그럼 (결혼식을) 5월로 하자”는 박명수의 농에 “그러자”고 수긍했지만, 이내 “안 된다. 그럼 5월로 정정이라고 기사 나온다”며 다급히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김숙은 이를 놓치지 않고 신종철 총주방장과 5월의 행사 스케줄을 의논했고, 신 총주방장은 “5월에 비우겠다”고 받아쳐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9 18:11
예능

‘사당귀’ 전현무 “3월 결혼설에 母까지 연락…축하 전화 쏟아져”

방송인 전현무가 3월 결혼설을 부인했다.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쏘아 올린 결혼설로 곤욕을 치렀던 전현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박명수는 ‘뷔페의 신’ 신종철 총주방장의 등장에 또다시 장난기가 발동, “전현무 씨 다음 달에 좋은 소식 있지 않느냐. 장소는 여기가 어떠냐”고 물었다. 김숙 역시 “여기 좋다. 상견례는 여기서 해라”고 거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자포자기한 듯 “지난주에 축하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았다. 갑자기 난데없이 3월 결혼설이 나왔다”며 “엄마가 전화 왔더라. 3월에 결혼하냐고 (물었다)”고 털어놨다.박명수는 “누가 말한 거냐. 박명수 아니냐”는 김숙의 말에 “내가 언제 그랬냐”고 잡아뗐다. 하지만 이내 “그럼 이렇게 하자. 5월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전현무는 “그러자. 그럼 5월”이라고 하더니 “안 된다. 그럼 5월로 정정이라고 기사 나온다”며 다급히 자신의 입을 틀어막아 버렸다. 그러나 김숙은 이미 신종철 총주방장과 5월의 행사 스케줄을 의논하고 신 총주방장은 “5월에 비우겠다”고 받아쳤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9 13:17
예능

“방송에서 연애하는 거야?” 전현무, 결국 혼났다... 홍주연과 미묘한 관계성 (사당귀)

전현무가 엄지인으로부터 홍주연을 보호하며 선배 미를 폭발시킨다.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MC 전현무가 얼떨결에 홍주연 아나운서를 편들어 김숙과 박명수의 불호령을 받는다.홍주연 아나운서가 라디오 중계의 시범을 보이자 엄지인은 “어미 처리는 제대로 해야 된다. 위축되지 마 방송할 때는”라며 폭풍 잔소리를 이어가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 그런데 가만히 듣고 있던 전현무가 돌연 “네가 지금 (주연이를) 위축시키잖아”라고 버럭하며 홍주연의 편을 들어주고 마는 것. 이에 김숙은 “감싸네. 왜 주연이를 감싸냐”라며 전현무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박명수는 “왜 그렇게 편을 들어?”라며 전현무 놀리기에 하나가 된다고. 이에 전현무는 “아차차”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터지게 한다. 이에 눈치 빠른 이경규는 “방송하면서 연애하는 거야?”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한다는 후문이다.한편 ‘사당귀’는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5%, 2049 1.7%로 140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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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정지선 셰프 子 폭풍 성장…엄마 자랑 모습 ‘흐뭇’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폐업을 선언했던 김병현이 아내 몰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일 방송된 ‘사당귀’ 291회에서는 이순실 보스가 딸 같은 고향 후배들의 세배를 받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세뱃돈을 받기 위한 후배들의 댄스 퍼레이드에 이순실은 세뱃돈으로 500원, 1달러를 전달했다. 나민희는 “북한에서는 1달러가 최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신사임당 5만 원권이 최고”라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순실은 아파트 재활용품 함에 들어있던 미니 통돌이 세탁기, 식기 세척기, 드라이어 등을 챙기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고, 경비실에 들러 음식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어 이순실이 후배들을 이끌고 간 곳은 사진관이었다. 설날에 온 가족이 함께 사진관을 가는 북한의 풍습대로 기념사진을 찍으려던 것. 당당히 포토샵을 요구하는 이순실의 모습에 웃음이 터지고 각자 꽃단장 후 스튜디오에 들어섰고, 어색하던 초반에 비해 한결 부드러워진 표정과 포즈로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순실은 눈을 키우고 얼굴을 축소하는 등 마법 같은 맞춤 보정을 진행,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유쾌한 새해를 시작했다.‘프로창업러’ 김병현 보스가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새로운 버거집 오픈을 위해 정호영과 함께 시장조사에 나선 김병현은 이른 아침부터 영업 준비로 분주한 푸드코트를 찾았다. 정호영은 푸드코트의 가격대가 1만 원 이하가 많고 편리성 덕분에 점심 수요가 많은 것을 짚어내며 장단점을 분석했고, 김병현의 수제 버거 세트 1만 2천 원대에 난색을 표했다. 실제 직장인들 역시 국밥, 돈가스, 제육을 선호해 김병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병현과 정호영은 직장인들을 위한 뷔페식 백반집을 찾았고, 9천 9백 원에 맛볼 수 있는 최강 가성비에 놀라움을 표했다. 손님들의 자동 배식으로 인건비가 대폭 줄고 저렴한 식자재 사용, 주 5일 점심 3시간 장사만 해도 35%의 마진율을 남긴다는 사장님의 말에 솔깃한 김병현은 “역시 인건비를 줄여야 한다. 내가 버거집에 매달려야겠다”라면서도 “아내가 새 가게 계약 사실을 모른다”는 말로 출연진의 뒷목을 잡게 했다. 세 번째로 찾은 곳은 40년 된 청파동 기사식당으로 주문 후 15초 만에 세팅이 되는 불고기 백반의 비주얼과 맛에 탄성을 내질렀다. 집밥 같은 편안한 한 끼를 자율 배식해 인건비를 줄이고 후식 커피까지 무료인 풀코스에 감동한 김병현은 “양재동의 새 사업이 망할 경우 동종 업계에 1년 간 발을 들이지 않겠다”라고 선언해 귀추가 주목된다.정지선 보스가 폭풍 성장한 아들 이우형의 최애 프로그램 ‘데프콘 썸 어때요’ 녹화에 나섰다. 정지선은 개그맨 조수연, 신윤승과 녹화 전 연습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우형이 신윤승의 찐팬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형이 조수연을 신윤승의 애인으로 믿고 있자 장난기가 발동한 조수연은 “이모와 삼촌은 5월달에 결혼해”라고 밝혀 우형을 당황시켰다. 이 같은 거짓 뉴스는 스튜디오로 이어졌다. 김병현에게 김숙과 박명수가 하나가 되어 “현무도 다음 달에 결혼해”라고 속이기 시작한 것. 이에 전현무까지 사귄 지 1달 됐다고 고백하면서 김병현은 “진짜?”라고 믿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정지선이 코너 속에서 선보일 바쓰 만들기 준비를 하는 동안 녹화장을 탈출한 우형과 친구들은 KBS 복도를 활보하다 개그맨 조민현에게 싸인 요청하며 당당하게 “저는 정지선 셰프의 아들입니다”고 엄마를 자랑하는 모습에 정지선은 “평소에 저렇게 말한 적이 없어서 놀랍다”고 전했다. 하지만 본 녹화 직전 무대 뒤에서 떨고 있는 정지선에게 다가간 우형은 응원 대신 “카드 좀 주세요. 음료수 사 먹게”라는 말로 폭소를 유발했다. 관객들의 환호 속에 첫 개콘 무대에서 바쓰 만들기 미션까지 성공한 정지선은 월클 스타 셰프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녹화 종료 후 식사 자리에서 우형은 ‘엄마랑 자주 식사하기’와 ‘문화상품권 10만 원 받기’ 중 “그래도 엄마”라고 답해 정지선에게 감동을 안기면서도 “엄마한테 혼나는 직원 형들이 불쌍하다. 혼나는 게 나랑 똑같다”는 말로 폭소를 유발했다. 우형에게 여자 친구가 많았다는 친구들의 증언이 이어지자 정지선이 관심을 보였고, 신윤승과 정지선의 이상형 질문이 계속 이어지자 우형은 “엄마가 나를 궁지로 몰아넣는다”면서 “아주 악마예요 악마”라면서도 “바쁜 엄마가 많이 안쓰러워요. 새해에는 일 좀 줄이고 같이 여행 많이 다녀요. 사랑해요”라는 속마음을 전해 정지선을 미소짓게 만들었다.‘사당귀’ 291회는 전국 시청률 5.7%, 최고 시청률 8.5%, 2049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140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3 08:46
예능

전현무, ‘♥홍주연’과 이러다 진짜 사귀나…“3월 결혼” 농담도 (사당귀)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스스로 불을 지폈다.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91회에서는 요리사 정지선이 아들과 아들 친구를 데리고 KBS에 방문했다.이날 정지선은 아들이 평소 좋아하는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로 했다. 이에 아들, 아들 친구와 함께 대기실을 찾아 출연자 신윤승과 조수연을 만났다.정지선의 아들이 여자친구가 있는지 묻자, 신윤승은 없다고 답했으나 장난기가 발동한 조수연은 “이모랑 삼촌 5월달에 결혼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김병현이 “오 진짜?”라고 속자 박명수는 “전현무도 다음 달에 아나운서와 결혼한다”고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김숙도 “사귀는 건 알지?”라고 거들었고, 당사자인 전현무 또한 “사귄지 한 달 됐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지난해 전현무는 20살 연하인 후배 홍주연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홍주연이 연일 직접 출연해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지목하거나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21:43
예능

[TVis] 김숙 “이거 프로포즈야?” 780억 건물 탐내다가 남편감 발견 (사당귀)

김숙이 재력을 자랑하려다가 프로포즈를 받았다.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지선, 김숙이 대만의 랜드마크인 101타워 뷔페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숙은 VIP 초청을 받은 정지선을 따라 86층에 위치한 뷔페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겼다. 식사 중 뷔페 부사장이 직접 이들의 테이블을 찾았다. 부사장은 “여기가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상가"라며 하루 평균 750명에서 800명의 손님이 온다”고 말했다.김숙은 “대만에 오면 101타워에 무조건 온다. 여기 월세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에 부사장은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평당 한화로 약 5000만 원”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숙이 창밖을 가리키며 “저게 400억이라던데”라고 말하자 부사장은 “집 한 채에 18억 위안(약 780억 원) 이상이라고 들었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장난기가 발동한 김숙은 “내가 사려고 한다고 말해달라”고 했고, 이를 들은 부사장은 “저도 데리고 사시면 안 될까”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숙은 “프러포즈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그치지 않고 부사장은 “제가 요리할 수 있다”고 어필했고 김숙은 “내가 사실 살림하는 남자랑 사는 게 꿈이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6 17:55
예능

전현무, 초유의 당직 플러팅…“근무일 ♥홍주연이 알려줘” (사당귀)

전현무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후배 홍주연 아나운서에게 케이크와 엽서를 보냈다.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홍주연을 위해 전현무가 선물을 했던 정황이 포착되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엄지인이었다. 홍주연이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사무실에서 당직을 선다는 소식에 엄지인이 “현무 선배가 너 주라고 갖고 왔어”라며 크리스마스 케익과 함께 손 글씨로 적은 엽서를 전달 한 것. 엽서에는 전현무가 직접 적은 글씨체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야근이라니 이렇게라도 분위기 내길”라고 스윗함을 담뿍 담아 놀라움을 자아낸다.“진짜예요?”라고 모두 눈을 동그랗게 뜬 가운데 박명수가 “당직을 어떻게 알았냐?”며 전현무를 추궁하자 전현무는 “주연이가 알려줬겠지?”라고 답해 또 한 번 탄성을 자아낸다고. 김숙은 “나는 전현무 글씨를 아예 모른다”라며 거듭 놀라워하고, 박명수는 “집에서 보다가 영상으로 보니깐 어떠냐”며 농을 던지며 전현무 놀리기에 혈안이 된다. 아울러 김숙은 “최근 전현무의 스타일이 급격히 변했다”라고 증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특히 이 과정에서 홍주연의 눈부신 생얼이 공개되어 시선을 강탈시킨다. 엄지인이 케이크를 전달할 때 홍주연은 당직을 서고 있는 상태라 화장기를 지운 민낯이었던 것. 그럼에도 해맑고 깨끗한 미모가 고스란히 공개되어 김숙은 “생얼조차 아름답다”고 감탄을 자아낸다고.이미 오래전에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홍주연과 시간이 갈수록 점점 확장되는 전현무의 홍주연 플러팅 스토리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08:42
예능

정지선, ★셰프 광역 도발…“흑백요리사 중 내가 제일 유명” (‘사당귀’)

스타 셰프 정지선이 자화자찬으로 웃음을 안긴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가 “정지선은 해외진출에 성공한 월클이다”라고 단언해 정지선의 함박미소를 자아낸다.이날 정지선은 “작년에 상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기억이 안 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의 아우성을 자아낸다. 정지선은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예능 스타상’, ‘KBS연예대상 우수상’에 이어 ‘제13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바 있다.박명수는 “(이렇게 상 많이 받았는데) 한턱 쏘셔야져”라며 급 공손해져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대만 진출을 선언한 정지선을 향해 전현무는 “이제는 월클이다”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숙은 “정지선 셰프와 대만에 가면 길을 못 걷는다. 사진 촬영이 엄청난다”라며 실제로 확인한 정지선의 대만 스타급 인기를 입증한다. 이에 정지선은 “제가 요즘 인기에 물이 올랐잖아요”라며 자화자찬에 시동을 건다. 전현무가 최근 정지선이 출연했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언급하며 “누가 가장 유명하냐?”고 묻자 정지선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모두다 유명하지만 그중에서 내가 제일 유명하다”라고 자신해 폭소를 자아낸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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