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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웨이, 2분기 영업익 2112억원…전년比 8.8%↑

코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8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늘었다.이로써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오른 2조 841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4049억원을 기록했다.올 2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액은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매트리스·안마의자 제품군 판매 확대에 따른 렌탈 판매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한 6557억원을 기록했다.올해 2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822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법인인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2,869억 원, 태국 법인 매출액은 28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김순태 코웨이 CFO는 “얼음정수기와 비렉스 등 주요 제품군에서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덕분에 외형 확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한 실적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기술 및 디자인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09 15:58
경제일반

코웨이, 3분기 영업익 1953억…전년比 18.3%↑

코웨이가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상승했다.이로써 코웨이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조9621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5651억원으로 집계됐다.올해 3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등 주요 제품은 물론 비렉스 제품군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6011억원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532억원, 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57.0% 증가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법인은 최초로 흑자전환을 했다.김순태 코웨이 CFO는 “지속적으로 실행해왔던 제품 R&D, IT,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성장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4분기에도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금의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비렉스가 당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1.08 16:57
산업

코웨이, 2분기 영업이익 1760억원…전년 대비 5.7%↑

코웨이가 올해 2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코웨이는 2분기 영업이익이 1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82억원으로 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25억원으로 14.4% 신장했다. 이에 따라 코웨이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9062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487억원, 당기순이익은 10.7% 증가한 2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코웨이 국내외 고객 총 계정 수는 해외법인의 안정적인 계정 순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8만 계정 늘어난 944만 계정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 중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의 인기에 힘입어 573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총 계정 수는 656만 계정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해외법인 매출액은 3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747억원,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6.1%, 50.0% 증가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288만 계정을 달성했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 등을 앞세워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발굴 노력 등을 통해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8.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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