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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슬기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배우 김슬기가 모친상을 당했다.21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김슬기가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슬기는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빈소는 부산 당감동 온종합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30분이다.2011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데뷔한 김슬기는 이후 ‘연애의 발견’, ‘퐁당퐁당 러브’, ‘그 남자의 기억법’, ‘법대로 사랑하라’, 영화 ‘무서운 이야기 2’, ‘연애 빠진 로맨스’, ‘고속도로 가족’ 등에 출연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있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행복을 찾아서’를 통해 무대에 올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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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김슬기, 종영 앞둔 소감 “뿌듯하고 아쉬운 마음”

배우 김슬기가 ‘법대로 사랑하라’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탄탄한 내공으로 더할 나위 없는 활약을 보여준 김슬기가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극 중 김슬기가 맡은 한세연은 경찰대 출신의 재원이자 ‘서연고교 4인방’의 리더다. 김슬기는 걸크러시부터 김유리(이세영 분)를 챙기는 언니 매력까지 ‘법대로 사랑하라’의 다채로운 재미를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남편 도진기(오동민 분)와의 깨소금 부부 호흡도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김슬기는 쿨시크 매력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김슬기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종영이 생각보다 금방 다가온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 뿌듯하고 아쉬운 마음이다”며 “좋은 배우분들,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과 호흡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 현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세연은 저의 내추럴하고 와일드한 면을 보여드리기에 적합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로맨틱코미디라는 장르에 녹아들 수 있는 강점이 있는 캐릭터라서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슬기는 “한세연을 통해서 인사드릴 수 있어 기뻤다. 그동안 ‘법대로 사랑하라’를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슬기는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고속도로 가족’으로 이전에 본 적 없던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슬기에 대중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그가 ‘법대로 사랑하라’의 마지막 페이지를 어떻게 장식할지 호기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김슬기가 출연하는 ‘법대로 사랑하라’ 15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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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김슬기 특급 호연, 존재감 빛났다

김슬기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7회에서는 한세연(김슬기 분)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경찰에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학교폭력 피해자에 이입할 수밖에 없었던 서은강(안동구 분)이 방화 사건을 위조했고 김정호(이승기 분), 김유리(이세영 분)까지 거짓 증언을 하게 된 상황. 경찰서에서 조사를 기다리던 이들은 한세연의 예측불가한 등장에 경악,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능청스럽게 상황을 모면하려는 김유리의 거짓말을 눈치채고는 “김정호랑 너랑 의견이 일치한 걸 본 적이 없는데. 켕키는 거 있는 거 다 알아”라며 ‘본업 모먼트’를 제대로 뽐냈다. 그런가 하면 학폭 가해자 아이들의 학부모들을 향해 사이다 폭격을 날리는 한세연의 일침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경찰서로 들이닥쳐 언성을 높여 항의하는 이들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경찰서 내에 쫀쫀한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웃음기 없는 심각한 표정으로 “지금 이 아이들 특수폭행 및 방화 혐의로 긴급 체포돼있는 겁니다. 정신들 차리세요”라는 한세연의 팩트 폭행이 강렬한 임팩트의 장면을 완성시켰다. 이렇듯 김슬기는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열연으로 한세연 캐릭터의 쿨시크 매력을 배가하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진지한 얼굴을 드리우며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한세연의 와일드한 매력이 몰입도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김슬기의 묵직한 존재감과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특급 호연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드높이며 ‘법대로 사랑하라’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터. 이에 김슬기가 또 어떤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김슬기가 출연하는 ‘법대로 사랑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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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멜로 황제·로코 여신이 만들어낼 “믹스커피 드라마” [종합]

‘멜로 황제’와 ‘로코 여신’이 만난 힐링 드라마가 온다. 5일 열린 KBS2 새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 이세영, 김남희,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조한철, 장혜진, 이은진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 첫 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원작은 이미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으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첫 작품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0-원나잇’으로 필력을 이미 인정받은 임의정 작가와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 공동 연출 및 ‘죽어도 좋아’ 등을 연출한 이은진 감독도 의기투합했다. 이은진 감독은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했더니 재밌더라”며 운을 뗐다. 이 감독은 캐스팅에 중점을 둔 부분으로 “연기력을 먼저 봤다. 연기 잘하는 사람들만 캐스팅했고 전혀 구멍이 없다. 두 번째는 인성이었다. 사람들이 너무 좋았다”면서 “이승기는 싱크로율이 300% 정도다. 쓸데없는데 박학다식하고 논리를 내세운다. 이세영은 150% 싱크로율을 소유했다. 사랑스러운 또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멜로 황제’ 이승기와 ‘로코 여신’ 이세영의 케미와 김남희,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을 비롯해 조한철, 장혜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활약은 극을 한 층 더 풍성하게 할 예정. 극 중 이승기는 김유리(이세영 분)를 17년째 짝사랑 중인 전직 검사이자 현재 웹 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한량 갓물주 김정호 역을 맡았다. 이승기는 “휴먼, 힐링 코미디 요소가 있다 보니 즐겁고 편했다. 즐기면서 촬영을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대본 외적으로 더 재미있고 촘촘하게 연출된 게 많다. 나도 시청자로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치면서도 드디어 ‘사’자 직업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냉철하고 이성적이면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운 친구”라며 정호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세영은 대형로펌 황앤구를 그만두고 김정호(이승기 분) 건물 1층에 법률상담 카페인 로(LAW)카페를 차리는 4차원 변호사 김유리 역을 맡았다. 이세영은 지난 1월 종영한 전작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최고 시청률 17.4%를 달성하며 흥행을 이끈 바. 그는 전작을 언급하며 “잘 된 드라마에 출연한 건 어렸을 때 이후로 처음이었다. 흥행도 흥행이지만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나 배우의 캐릭터에 집중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에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실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는 이세영은 “다혈질이라던가 또라이 기질을 자주 보여주고 싶었다. 열심히 준비했다”며 “독특하고 4차원적인 기질이 입혀졌다. 패션 도라이라서 보는 맛도 있다”고 유리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어나면서부터 이 캐릭터 기질을 준비했다. 배우라면 31년쯤 준비해야 한다”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과 심쿵함을 오가며 달달함과 짜릿함을 안방극장에 안길 전망.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한 작품에서 이세영과 호흡한 소감으로 이승기는 “‘역시 로코는 이런 맛이었지’를 굉장히 오랜만에 느꼈다”며 “이세영이 주는 에너지가 좋았다. 법률 드라마라 대사량이 많은데도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모습으로 임했다. 존경한다”고 표현했다. 이세영은 “가장 달라진 게 관계다. 그때는 오빠 집에 얹혀사는 일계 좀비 세입자였다”면서 “지금은 아낌없이 애정을 표해줘서 좋다”고 말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2006년 ‘소문난 칠공주’ 이후 16년 만에 KBS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 이승기는 “KBS와 했을 때 다 좋았다.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시청률은 하늘에 맡기는 것이다. 감독도 ‘잘 안되면 내 탓이다. 여기라’고 해서 지금도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그는 “현장 분위기가 좋으면 진짜 잘되거나 진짜 망한다면서 우리는 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세영 또한 2017년 ‘최고의 한방’ 이후 KBS 드라마에 참여하게 됐다며 “결혼은 안 했지만 친정에 온 느낌이다. 좋은 기운이 느껴졌다. 조금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법대로 사랑하라’의 관전 포인트를 꼽으며 “오은영 박사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는 프로가 많다. 대부분이 예능이 그렇다. 드라마에서 우리가 그걸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공감하고 위로받고 눈물 나는 드라마는 처음이었다”고 하며 또 다른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배우들은 바닐라 라떼부터 핫초코, 잘 내린 원두커피, 물, 파르페, 아샷추, 믹스커피까지 ‘법대로 사랑하라’를 각양각색의 키워드로 표현하며 첫 방을 향한 설렘을 내비치기도 했다. ‘법대로 사랑하라’ 첫 회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5 16:0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 “이승기 아낌없이 애정 표현해 줘”

‘로코 여신’ 이세영이 이승기와 4년 만에 한 작품으로 조우한 소감을 밝혔다. 이세영은 5일 열린 KBS2 새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첫 회 방송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승기, 김남희,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조한철, 장혜진, 이은진 감독이 자리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극 중 이세영은 대형로펌 황앤구를 그만두고 김정호(이승기 분) 건물 1층에 법률상담 카페인 로(LAW)카페를 차리는 4차원 변호사 김유리 역할로 활약할 예정. 이세영은 변호사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면서 “법정 드라마를 조금 봤다. 실제 변호사를 만나기도 하며 변호사의 말투나 편견을 많이 깼다. 감독이 ‘유리 안에 네가 있다’고 말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이번 드라마로 이승기와 함께 티격태격과 심쿵함을 오가며 안방극장에 달달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안길 각오다. 그는 ‘화유기’ 이후 이승기와 4년 만에 만나는 소감으로 “가장 달라진 건 관계다. 그때는 오빠 집에 얹혀사는 일계 좀비 세입자였다. 지금은 아낌없이 애정을 표해줘서 좋다”고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최고의 한방’ 이후 오랜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한다며 “결혼은 안 했지만 친정에 온 느낌이다. 좋은 기운이 느껴졌다. 조금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대로 사랑하라’ 첫 회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5 14:56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로코 맛 오랜만에 느껴”

‘멜로 황제’ 이승기가 돌아왔다. 이승기는 5일 열린 KBS2 새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로맨스 코미디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세영, 김남희, 김슬기, 오동민, 안동구, 김도훈, 조한철, 장혜진, 이은진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극 중 이승기는 김유리(이세영 분)를 17년째 짝사랑 중인 전직 검사이자 현재 웹 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한량 갓물주 김정호 역을 맡았다. 이승기는 “전작 ‘마우스’ 등은 장르적 성향이 강해서 촬영이 아주 힘들었다”면서 “이번 드라마는 휴먼, 힐링 코미디 요소가 있다 보니 즐겁고 편했다. 즐기면서 촬영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본 외적으로 더 재미있고 촘촘하게 연출된 게 많다. 나도 시청자로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드디어 ‘사’자 직업을 가지게 됐다며 “실제로 정호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냉철하고 이성적이면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운 친구”라고 정호 캐릭터를 설명했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멜로 황제’ 이승기는 드라마 속 이세영과 달달하면서도 짜릿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낼 전망. 그는 “‘역시 로코는 이런 맛이었지’를 굉장히 오랜만에 느꼈다. 세영을 비롯해 카페 멤버, 친구들이 모두 다 모였을 때 로코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배우들이 모였다고 느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법대로 사랑하라’ 첫 회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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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법대로 사랑하라' 합류..이승기·이세영과 호흡

배우 김슬기가 ‘법대로 사랑하라’에 합류, ‘김슬기표 다이내믹한 연기’의 맥을 이어간다. KBS 2TV 새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이승기(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이세영(김유리)이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 드라마다. 4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김슬기는 경찰이자 이승기와 이세영의 17년지기 소꿉친구 한세연을 연기한다. 거침없고 당찬 성격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 내뱉어야 하고 부당한 일을 보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인물. 까칠함조차 밉지 않고 친근한 큰언니 같은 매력의 한세연 캐릭터가 김슬기와 만나 어떤 포텐을 터뜨릴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김슬기는 장르불문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장면을 이끌어가는 흡인력,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쉿! 그놈을 부탁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스텔라’ 등 매 작품 개성 또렷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세계를 구축,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한 바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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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 확정‥이승기-이세영과 호흡

배우 김슬기가 '법대로 사랑하라'에 합류한다. 8월 29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 드라마다. 4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 소설 '법대로 사랑하라'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극 중 김슬기는 경찰이자 이승기(김정호), 이세영(김유리)의 17년지기 소꿉친구 한세연을 연기한다. 거침없고 당찬 성격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 내뱉어야 하고 부당한 일을 보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인물. 까칠함조차 밉지 않고 친근한 큰언니 같은 매력의 한세연과 만나 어떤 포텐을 터뜨릴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김슬기는 장르불문 캐릭터의 맛을 살리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쉿! 그놈을 부탁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스텔라' 등 개성 뚜렷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세계를 구축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리듬을 아는 연기 감각으로 현실밀착형 캐릭터를 살려내는 김슬기이기에 이번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눈컴퍼니 2022.04.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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