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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결혼' 김승현♥장정윤 작가, 동료→연인→부부…유미X최제우 축가
김승현, 장정윤 작가가 동료에서 연인, 연인에서 부부가 된다.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다. 배우 김승현은 12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장정윤 작가와 부부의 연의 맺는다. 이날 개그우먼 김지민과 개그맨 변기수가 사회를 맡고 김승현의 부친과 장정윤 작가의 부친이 덕담을 건넨다. 축가를 위해선 가수 유미와 최제우(최창민)가 나선다. 김승현은 MBN '알토란'을 통해 처음 만난 장정윤 작가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는 앞서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면서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잘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90년대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끈 김승현은 활동 중 미혼부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졌다. 2017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가족들을 공개, 진솔한 모습을 자랑했다. 현재 SBS '핸섬 타이거즈'에도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신혼여행을 미루고 본업에 집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2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