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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송대남 감독, 35년만에 '홈커밍'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송대남 감독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 참석했다. 송대남 감독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꿈나무 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출신선수 및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보생명이 마련했다.송대남 감독은 35년 전 금오초등학교 3학년 당시 유도에 입문, 1년 만에 교보생명컵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한국 유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송 감독은 현재 한국 남자 유도의 마지막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로 남아있다.송대남 감독은 "35년 전 교보생명컵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 처음 출전해 첫 입상을 하며 유도를 향한 꿈을 키웠다"면서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될 꿈나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희·김성연(유도), 곽윤기·김아랑·윤서진(빙상), 김택수(탁구), 이진일(육상), 이승훈(테니스), 유승민(탁구), 우상혁(육상), 여서정(체조), 유영(빙상), 이호준(수영) 등 교보생명컵 출신 스타 선수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한편 송대남 감독이 소속된 KH그룹은 2018년 국내 유일의 민간 기업 유도단인 필룩스유도단 창단해 운영하며 도쿄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조구함(-100kg급)과 동메달리스트 안창림(-73kg급)을 배출했다. 또한 취약계층 스포츠 활동 지원(장학금 지원), 스포츠 재능기부, 유망주육성(장학사업), 비인기 스포츠 지원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형석 기자 2024.04.19 14:53
스포츠일반

남자 박지원·여자 박지원,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서 금메달·은메달 따내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여자 국가대표 박지원(전북도청)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2022~23시즌 월드컵 시리즈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박지원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라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33초15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결승선을 7바퀴 남기고 선두로 올라선 박지원은 여유 있게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김건우(스포츠토토)가 2분33초324로 동메달을 획득했다.동명이인 선수인 여자 대표팀 박지원(전북도청)은 단거리 500m에서 44초19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미국의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42초760)가 1위, 심석희(서울시청·45초873)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지원·서이라(화성시청)·이정민(한국체대)·장성우(고려대)는 남자 5000m 계주, 김아랑(고양시청)·이소연(스포츠토토)·박지윤(의정부시청)·심석희도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을 각각 1위로 통과했다.다만 한국 대표팀은 남자 500m, 여자 1500m에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수들이 출전한다. 남녀 계주와 혼성 3000m 계주, 남녀 1000m 결승은 6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이형석 기자 2023.11.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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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대헌 역전 레이스 도전, 대표팀 극적 승선할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24·강원도청)이 대표팀 재승선을 위한 '대역전 레이스'에 도전한다. 황대헌은 오는 22~2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지난 18~19일 열린 1차 선발전에서는 부진했다. 세 종목에 나서 단 한 번도 입상하지 못했다. 남자 1500m에서 6위, 남자 1000m와 500m는 각각 5위에 그쳤다. 랭킹 포인트 13점에 그쳐, 종합 8위로 떨어졌다. 남자부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박지원(서울시청)이 대표팀에 자동 승선한 가운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이번 대회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박지원과 이번 선발전 최종 1~2위가 국제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출전권을 얻는다. 선발전 3∼4위는 단체전 우선 출전 자격을 획득한다. 황대헌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다. 남자 5000m 계주에선 은메달을 차지,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기권했다. 그 사이 박지원이 2022~23 ISU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황대헌의 공백을 대체했다. 황대헌은 대표팀 재승선을 노리는 이번 선발전에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19일 남자 1000m에서 결승선을 한 바퀴를 남기고 선두를 지키다 직선 주로에서 빙판에 걸려 넘어졌다. 전날에도 남자 500m 결승을 치르다 미끄러졌다. 경기 감각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2023~24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 가능성은 낮아졌다. 김건우(스포츠토토)가 랭킹포인트 42점으로 1차 선발전 남자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준서(37점)-장성우(고려대)-김다겸(성남시청·이상 34점)이 차례대로 2~4위를 차지했다. 황대헌이 남자부 상위 2위 안에 들어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22~23일 펼쳐지는 3개 종목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둬야 한다. 각 종목별로 1위 34점, 2위 21점, 3위 13점, 4위 8점, 5위 5점, 6위 3점, 7위 2점, 8위 1점을 부여한다.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대표 선발전에 불참한 여자부에선 김길리(성남시청)가 총점 5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소연(스포츠토토·44점), 김아랑, 심석희(이상 42점)가 2~4위다.이형석 기자 2023.04.22 11:25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황대헌, 대표 선발전 8위 추락…女 김길리 1차대회 우승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24·강원도청)의 2023~24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황대헌은 19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마지막 종목 남자 1000m 결승에서 넘어졌다. 결국 5명의 출전 선수 중 5위에 그쳤다.전날 남자 1500m에서 6위, 남자 500m에서 5위로 밀린 황대헌은 랭킹 포인트 13점으로 종합 8위로 떨어졌다. 남자부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박지원(서울시청)이 대표팀에 자동 승선한 가운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이번 대회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박지원과 이번 선발전 최종 1~2위가 국제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출전권을 얻고, 선발전 3∼4위는 단체전 우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황대헌은 이날 남자 1000m 결승선을 한 바퀴 남기고 선두를 지키다 직선 주로에서 빙판에 걸려 넘어졌다. 전날 남자 500m 결승에 이어 이틀 연속 넘어져 고개를 떨궜다. 황대헌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열린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기권했다. 대표팀 재승선을 노리는 이번 선발전에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오는 22~23일 2차 선발전까지 종합해 최종 순위를 매기지만, 황대헌의 2023~24시즌 개인전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날 1000m는 김건우(스포츠토토)가 1분24초236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건우는 랭킹포인트 42점으로 1차 선발전 남자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준서(37점)-장성우(고려대)-김다겸(성남시청·이상 34점)이 차례대로 2~4위를 차지했다.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1000m 결승에선 심석희(서울시청)가 1분29초678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김길리(성남시청)가 2위, 김아랑(고양시청)이 3위를 차지했다.이날 랭킹포인트 21점을 추가한 신예 김길리는 1차 선발전 3개 종목을 합산한 종합 순위에서 총점 5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소연(스포츠토토·44점), 김아랑, 심석희(이상 42점) 순으로 2~4위를 차지했다.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대표 선발전에 불참, 2023~24시즌 태극마크를 포기했다. 여자부는 이번 선발전 1∼3위가 국제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형석 기자 2023.04.19 18:06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 첫날 노메달…태극마크 빨간불

국가대표 재승선을 노리는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1차 선발전 첫날 부진해 고개를 떨궜다. 황대헌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에서 6위, 500m에서 5위에 그쳤다.2023~24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는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 500m, 1,000m, 1,500m 등 3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남자부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박지원(서울시청)이 대표팀에 자동 승선한 가운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이번 대회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기권했다. 대표팀 재승선을 노리는 이번 선발전에서 황대헌은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이날 오후 열린 1500m 결승에서 2분19초219의 기록으로 7명의 출전 선수 중 6위에 그쳤다. 남자 500m 결승에서는 결승선 3바퀴를 앞두고 스케이트 날이 빙판에 걸려 넘어지면서 최하위에 그쳤다. 남자 1500m는 김다겸(성남시청, 2분18초966), 500m는 이정민(한국체대, 40초314)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1500m 결승에선 이소연(스포츠토토)이 2분19초520으로 1위에 올랐고, 김아랑(고양시청, 2분19초530)과 이유빈(의정부시청, 2분19초597), 심석희(서울시청, 2분19초861)가 2∼4위를 차지했다. 여자 500m 결승에선 김길리(성남시청)가 43초28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1차 선발전은 19일 남녀 1000m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2차 선발전은 22~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진천=이형석 기자 2023.04.18 21:23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황대헌, 1차 선발전 1500m 6위 부진…김아랑, 이유빈 2~3위

국가대표 재승선을 노리는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선발전 첫 종목 남자 1500m에서 6위에 그쳤다.황대헌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19초21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총 7명이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6위의 기록이다. 1위는 2분18초966의 김다겸(성남시청)이 차지했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기권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 복귀를 노리는 가운데, 대회 첫날 첫 종목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2023~24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는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 500m, 1,000m, 1,500m 등 3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남자부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박지원(서울시청)이 대표팀에 자동 승선한 가운데 선발전 상위 7명이 대표팀에 승선한다. 남자부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이번 대회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여자부 1500m 결승에선 이소연(스포츠토토)이 2분19초520으로 1위에 올랐고 김아랑(고양시청, 2분19초530)과 이유빈(의정부시청, 2분19초597), 심석희(서울시청, 2분19초861)가 2∼4위를 차지했다.진천=이형석 기자 2023.04.18 15:58
스포츠일반

김아랑·황대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대회 출전

쇼트트랙 김아랑(고양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 등 쇼트트랙 스타들이 국내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두 선수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리는 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황대헌과 김아랑은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몸 상태 문제로 기권한 뒤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국무총리배 대회는 전국 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후신이며 최근 정부 명칭 사용을 승인받아 대회명을 바꿨다. 이번 대회엔 남녀 500m,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2000m 종목이 열린다. 400여 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2022.11.09 16:25
보도자료

“나랑드 찐팬 모여라”…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팬덤 마케팅 확대 -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충성도 높은 피트니스 소비층 대상 적극적 마케팅 펼쳐 -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대회 개최, 8주간의 기적 유튜브 콘텐츠 등 “제로칼로리 사이다 선도 브랜드 입지 공고화” 동아오츠카의 나랑드사이다가 피트니스 마케팅을 확대하며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피트니스 소비층을 대상으로 제로칼로리 사이다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식품업계에서 연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주요 제품 상당수는 출시한 지 수십 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다. 소비자들의 입맛은 신제품 보다는 이미 먹고 마시던 것을 선호하는 보수적인 경향이 크다. 지난 2010년 제로 칼로리 사이다로 재출시한 나랑드사이다도 출시 후 한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없었다. 제로칼로리 음료 특유의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편견 때문이었다. 그러나 2019년 나랑드사이다의 매출 반전이 시작됐다. 2019년 160억(소비자가 기준)의 매출을 올리며 동아오츠카 주요 제품 반열에 올랐다. 이후 매해 자체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올 상반기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약 30%나 증가했다. 피트니스 소비층은 나랑드사이다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피트니스 소비층을 중심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자발적인 나랑드사이다 제품 추천 콘텐츠가 늘어났고, 이는 일반 소비층에게 까지 이어져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매출 상승을 도왔다. 동아오츠카는 적극적인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팬덤 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피트니스 대회 협찬과 유튜브 콘텐츠 ‘8주간의 기적’ 시즌 1을 통해 ‘헬스=나랑드’라는 공식을 공고화했다. 기세를 몰아 올해는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대회도 개최했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8월 20일 KBS아레나홀에서 ‘2022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2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유튜브 콘텐츠 ‘8주간의 기적’ 시즌 2도 공개했다. ‘8주간의 기적’은 일반인 참가자가 나랑드사이다와 함께 운동하며 건강하게 변하는 몸을 통해 자신감을 얻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일일 특급 코치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또한 6만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피트니스 대회 협찬 규모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헬스 인플루언서 등 30명의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앰버서더를 발탁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랑드사이다 파인애플, 그린애플 샘플링 이벤트를 가졌는데 신제품 ‘나랑드사이다 파인애플’, ‘나랑드사이다 그린애플’은 2010년 제로칼로리 사이다로 리뉴얼해 재출시된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플레이버다. 홍광석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나랑드사이다가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 내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브랜드 팬이 되어준 피트니스 소비층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피트니스 마케팅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탄탄한 브랜드 팬덤을 형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26 17:56
연예일반

‘루틴왕’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를 만든 시크릿 금빛 루틴은?

올림픽 영웅 김아랑의 금빛 루틴이 공개된다. 7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루틴왕’에 첫 게스트로 대한민국 쇼트트랙 최초 3연속 올림픽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아랑 선수가 출연한다. 김아랑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선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언니로 팀을 이끌며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영웅 김아랑에게 1년에 단 한 달 뿐이라는 비시즌 일상은 어떨까. 하지만 비시즌에도 놀라운 운동량으로 금메달을 준비하는 김아랑의 운동 루틴이 최초 공개된다. 20녀년 간 꾸준히 다져오며 김아랑을 금메달 리스트로 만든 코어 루틴 운동을 MC 홍진경, 장성규 등 출연진들이 직접 따라 하며 특급 코칭을 받는다. 특히 자신만만했던 홍진경이 뜻밖의 몸 개그(?)를 선보여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또 비시즌에 난생처음 해보는 김아랑의 흥미진진한 도전기도 전격 공개된다. 지난 6월 열린 스케이팅 행사인 ‘2022 스케이팅 올스타’ 경기에 해설위원으로 발탁된 것. 김아랑은 첫 해설위원 도전을 위해 몇 날 며칠 짬이 날 때마다 스케이팅 해설을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 김아랑은 캐스터 배성재, 제갈성렬과 함께 ‘배갈랑’ 트리오를 결성하여 스케이팅 해설위원으로 첫 도전에 나선다. 과연 김아랑은 베테랑 중계진인 배성재, 제갈성렬의 높은 벽을 뚫어내고 피땀 흘려 준비한 해설 솜씨를 보여줄 수 있을까. 허당미와 노련미를 오가는 김아랑의 첫 해설위원 도전기를 ‘루틴왕’에서 만날 수 있다. ‘루틴왕’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일상 속 숨은 루틴을 관찰하고, 직접 배워보는 신개념 관찰 프로그램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7 13:20
연예일반

‘나대지마 심장아’ 곽윤기 “김아랑 친구 확실, 후배들도 나와 같은 길 걷길”

곽윤기가 연애 프로그램 첫 고정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곽윤기는 15일 열린 채널S와 K-STAR의 신규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딘딘, 조현영, 풍자, 김수현 PD도 자리를 빛냈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채널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8인의 청춘남녀가 출연해 이성 친구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일명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를 그린다. 딘딘과 조현영, 곽윤기, 풍자는 MC로 나서 ‘선 넘는 친구사이’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곽윤기는 “평소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 감수성이 풍부해 감정이입을 많이 하는 편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게스트로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MC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감사하다. 평소 개인 유튜브를 찍으며 후배들과 함께할 때 진행을 주로 했다. 그래서 이 자리가 편하다”며 MC를 맡게 된 설렘과 소감을 드러냈다. ‘나대지마 심장아’에는 ‘러브 패러미터’라는 장치가 등장해 남사친과 여사친이 열흘간 함께 지내면서 변하는 감정의 수치를 당구장 점수판처럼 보여줄 예정이다. 직장, 학교 등을 매개로 모인 다양한 출연진이 열흘간 합숙을 하며 만들어갈 우정과 로맨스 사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곽윤기는 “남사친, 여사친이 한 방과 한 침대를 쓰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또 문자 메시지가 본인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친구에게 가는 것도 특별한 점”이라며 ‘나대지마 심장아’만의 차별 포인트를 꼽았다. 김아랑과 남사친, 여사친으로 많이 불리던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아랑 선수와 친구 관계가 확실하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풍자는 “다들 종지부를 찍으러 오셨다”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곽윤기는 “김아랑은 제 가치관에서 여사친으로 볼 수 없는 사람이다. 친구가 아니라 동료다. 같이 운동하는 사람이라 늘 마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인이기 이전에 쇼트트랙 선수인 곽윤기는 “좋게 봐주신다면 앞으로 방송도 꾸준히 하고 싶다. 후배들도 나와 같은 길을 걸었으면 한다”며 향후 방송 계획이 있음을 언급했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1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하며 매주 금요일 채널S와 K-STAR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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