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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씨야 출신 김연지, 오늘(25일) 8개월 만 신곡 ‘안부’ 발매…열일 행보

가수 김연지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김연지는 25일 새 싱글 ‘안부’를 발매한다. ‘안부’는 싱글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헤어진 전 연인에게 전하지 못한 안부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이별 발라드곡이다. 김연지는 잘 지내냐는 작은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된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을 풍성히 채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지난 2006년 보컬 그룹 씨야로 데뷔한 김연지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귀호감 프로젝트’, ‘방구석 캐스팅’, ‘복학가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의 1순위 보컬리스트로 섭외되며 대체 불가한 가창력을 증명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에 참여하며 명품 보컬을 선보였다. 김연지는 ‘안부’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의 새 싱글 ‘안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11:32
연예일반

씨야 김연지, 25일 신곡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누가 그랬어’ 발매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신곡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누가 그랬어’로 돌아온다. 김연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 무비 ‘뷰티풀 모먼트’의 OST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누가 그랬어’를 공개한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누가 그랬어’는 다음 달 개봉되는 웹 무비 ‘뷰티풀 모먼트’의 OST다. 사랑하는 사람을 단념하고 잊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답답함과 누군가에게라도 원망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곡으로 애절하고 폭발적인 김연지의 보이스가 후반부에서 고조되는 다이내믹한 발라드 편곡과 만나 슬픔을 리스너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 ‘뷰티풀 모먼트’는 벚꽃 필 무렵 단 7일간 허락된 두 남녀의 사랑의 순간을 그린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신인 배우 손우현과 송지연이 주연을 맡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2 15:18
뮤직

에스파 윈터X닝닝, '우리들의 블루스' OST…데뷔 처음

그룹 에스파(aespa) 윈터와 닝닝의 목소리를 드라마에서 만난다. 22일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윈터와 닝닝이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Part.10 'ONCE AGAIN(원스 어게인)'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ONCE AGAIN'은 소울풀한 느낌의 팝 장르로, 유기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강력하게 휘몰아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고요한 바다의 반짝이는 햇빛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래다. 윈터와 닝닝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도전하며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 OST는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의 인기 드라마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김연지를 시작으로 헤이즈(Heize),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 십센치(10CM), 다비치, 태연, 멜로망스, 스테이씨(STAYC), 펀치(Punch) 등이 참여한 OST를 통해 드라마의 여운을 더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2 13:33
연예

'슈돌' 2PM 준호·찬성, 윤상현 삼 남매와 즐거운 하루..'우리집' 무대 선사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삼이네 집에 2PM이 뜬다. 6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8회는 '슈퍼맨은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윤삼이네 집에는 요즘 가장 핫한 그룹 2PM 준호와 찬성이 방문한다. 2PM과 함께한 윤삼이네의 흥 넘치는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 윤삼이네 집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그 정체는 바로 2PM 준호와 찬성. 윤상현과 두 차례나 작품에서 만나 형제로 호흡을 맞춘 찬성과, 다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라는 준호가 윤삼이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준호와 찬성은 먼저 윤삼이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들로 마음을 두드렸다. 이어 두 사람은 거실에서 직접 ‘우리집’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들을 소개했다고. 이때 희성이는 직접 ‘우리집’ 노래를 따라 부르며 삼촌들의 매력에 홀린 듯 빠져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런 시간을 통해 친해진 2PM과 윤삼이네는 마당에서 비눗방울 놀이, 숨바꼭질 놀이 등을 하며 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삼촌들과 놀면서 신이 난 윤삼이들의 폭발적인 체력은 ‘짐승돌’ 준호, 찬성까지 지치게 할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또한 찬성은 의외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윤삼이들을 위한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 줬다고. 잘 놀고, 잘 먹는 윤삼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2PM 삼촌들도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희성이는 삼촌들과의 즐거운 시간 이후 “(준호) 삼촌이랑 잘 거야”라고 말하며 준호 집 방문을 신청했다고. 이에 ‘준호 껌딱지’가 된 희성이는 얼마나 귀여울지, 희성이를 사로잡은 준호 삼촌의 매력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10점 만점에 10점’ 삼촌들 2PM 준호, 찬성과 함께하는 윤삼이의 즐거운 하루는 오늘(27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8회에서 함께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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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본다' 박근태 작곡가, 히트곡 오리지널 악보 유통계약

히트메이커 박근태 작곡가가 ㈜마피아뮤직(대표이사 라수경)과 악보 제작∙유통계약을 독점 체결했다. SG워너비 ‘Timeless’,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말 사랑했을까‘, 백지영 ‘사랑 안해’, 수지&백현 ‘Dream’ 등을 작곡한 박근태 작곡가는 오리지널 악보를 국내 악보 플랫폼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및 전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근태 작곡가는 “이번 오리지널 악보의 제작은 K-pop을 언어의 제약이 없는 피아노 연주곡으로 편곡함으로써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오리지널 악보에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M.O.M ‘바라만 본다‘의 악보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화제다. MZ세대 최고의 피아노 유튜버 박지찬이 ‘바라만 본다’ 악보의 편곡으로 참여했으며, 박근태 작곡가는 “추억을 소환하는 그때의 감성을 MZ세대의 연주로 표현한다면 또 하나의 음악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오리지널 악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마피아뮤직은 박근태 작곡가를 비롯한 국내 대중음악 작곡가, 프로듀서, 연주가와의 공식 악보 제작 ∙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리지널/편곡 악보를 제작 ∙ 유통하여 양질의 악보 콘텐츠 제공과 연주 음악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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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타이틀곡 ‘Ready to love’ 고백 데이 버전 스페셜 영상 깜짝 공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Ready to love’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 스페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타이틀곡 ‘Ready to love’의 고백 데이(Confession day) 버전 안무 영상으로, 친구라 생각했던 ‘너’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지게 되고 용기 있게 고백할 준비가 된 ‘나’의 이야기를 그려낸 곡인 만큼 세븐틴은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등장한 세븐틴은 ‘Ready to love’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 짓고 하트를 날리는 등 설렘을 유발하는 비주얼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세븐틴 특유의 순수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영상 말미 쿠키 영상을 통해 생생한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아 유쾌한 재미를 더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세븐틴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행동과 감정을 담은 미니 8집 ‘Your Choice’로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초동 판매량 136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 2021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세븐틴은 미국 ABC 간판 토크쇼 ‘Jimmy Kimmel Live!’(지미 키멜 라이브!)와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서 타이틀곡 ‘Ready to love’ 퍼포먼스를 선사해 전 세계 팬들과 외신들의 연이은 극찬 세례를 받으며 ‘월드 클래스’ 명성을 입증,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1위 트로피를 차지해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에 나서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8일 미니 8집 ‘Your Choice’를 발매했으며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팬미팅 2021 SVT 5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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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M.O.M·정상동기, 차트 지붕킥..시청률 최고 10.2%

'놀면 뭐하니?'가 음원과 시청률로 두 번 웃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 곡 최종 모니터링 현장과 팬클럽 ‘소금이들’과 함께한 ‘스포일러 라이브’ 현장을 공개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7.1%, 2부 9.0%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6.5%(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스포일러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M.OM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1절 라이브 무대 장면(19:37)으로 수도권 기준 10.2%를 기록했다. 유야호는 정상동기가 부르는 ‘나를 아는 사람’ (작곡 나얼, 작사 영준)을 만든 ‘브아솔’ 나얼, 영준과 함께 완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치 ‘보이즈 투 맨’을 떠오르게 만드는 감성폭격 4인 4색 하모니에 “내가 잘 뽑았다”고 톱10귀 부심을 뽐낸 유야호는 아름다운 곡으로 정상동기의 드라마를 완성해준 나얼과 영준에게도 무한 감사를 전하며 감동의 “유야호”를 신나게 외쳤다. 또한 M.O.M의 ‘바라만 본다’ (작곡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 작사 강은경)를 만든 박근태 작곡가와 만난 유야호는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네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고 곡의 퀄리티를 풍성하게 만든 박근태에게 ‘근테일’이란 별명을 붙이기도. 이어 ‘바라만 본다’ 최종 완성곡을 멤버들과 함께 들어본 유야호는 감동의 소용돌이에 빠졌고 “근태야, 태어나줘서 고맙다”라는 ‘근태’ 이행시를 지어 넘치는 재치로 화답했다. 이어 지난 17일 진행된 ‘스포일러 라이브’ 현장도 공개됐다. MSG워너비의 귀호강 라이브는 물론 팬들의 천재적인 댓글에 취향 저격당한 멤버들의 찐반응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팬덤이 형성되기도 전에 팬 애칭을 정하는 ‘선 애칭 후 팬덤’이란 전무후무 상황도 웃음을 자아냈다. 핑크솔트, 감칠이, 굴소스, 사카린 등의 팬 애칭 후보가 올라온 가운데 멤버들은 맛소금에서 딴 ‘소금이’를 마음에 쏙 들어 했다. ‘유야호 톱10’ 코너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 유야호가 꼽은 명품 발라드를 즉석에서 유닛으로 뭉친 멤버들이 불러보는 시간. 정기석(쌈디), 강창모(KCM), 박재정, 이동휘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를 부르며 명품 하모니를 선사했고 “(무대)찢었다”는 반응을 낳았다. 이어 정기석(쌈디)과 별루지, 이상이가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부르며 달달한 무대를 선사했다. 유야호는“누가 봐도 지부장님과 두 대리들의 회식 분위기였다”는 팩폭 댓글 분위기를 소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정수(김정민)과 원슈타인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독특한 두 보이스가 어우러진 색다른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했다. 발라드 명곡 열전에 이어 두 팀의 데뷔곡 1절 맛보기 라이브 무대 역시 귀를 사로잡았다. M.O.M은 ‘바라만 본다’ 라이브를 선사하며 청량함 속 구슬픔이 어린 노래의 분위기를 완벽 하모니로 들려줬고, 정상동기는 ‘나를 아는 사람’을 부르며 서정적이면서 힐링을 안기는 곡의 찐 매력을 발산하며 고막남친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들의 노련한 디렉팅과 팀워크를 뽐낸 멤버들의 노력이 더해져 한층 깊이 있고 풍성한 하모니로 재탄생한 ‘바라만 본다’와 ‘나를 아는 사람’은 음원 공개와 함께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 1, 2위를 나란히 휩쓸었다. 7월 2일 방송에는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대세 배우 전여빈이 함께한 MSG워너비의 ‘쁘띠 뮤비’ 촬영 현장이 공개될 예정으로, ‘소금이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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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신보 ‘One Of A Kind’로 美 빌보드 차트 전곡 차트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식지 않는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 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6월 12일 자)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타이틀 ‘GAMBLER(갬블러)’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5위로 진입했다. 이외에도 ‘Addicted(애딕티드)’와 ‘Secrets(시크릿)’, ‘Rotate(로테이트)’, ‘Livin’ It Up(리빙 잇 업)’, ‘Heaven(헤븐)’, ‘BEBE(베베)’가 각각 11위부터 16위에 오르며 앨범 전곡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차지, 몬스타엑스는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몬스타엑스는 ‘GAMBLER’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5번째 TOP 10을 달성했다. ‘One Of A Kind’로 다수의 곡을 차트인 시키며 현재 30곡 이상의 트랙을 몬스타엑스의 이름으로 채웠다”고 몬스타엑스의 유의미한 기록에 찬사를 보냈다. 미국 그래미닷컴 또한 “몬스타엑스는 아티스트로서 영역을 확장하려는 의지를 갖고 가장 많은 앨범을 선보이는 그룹”이라며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호평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의 기록 행진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0년 미국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를 차지했던 몬스타엑스는 컴백 전부터 ‘Be Quiet(비 콰이어트)’, ‘Rush(러시)’, ‘Myself(마이셀프)’ 등 오래전에 발매된 여섯 개의 트랙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매 앨범마다 높은 참여도로 멤버별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온 몬스타엑스는 ‘One Of A Kind’ 안에 그동안의 음악적 성장과 아티스트로의 완벽한 변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주헌은 데뷔 6년 만에 ‘GAMBLER’로 첫 그룹 타이틀 프로듀싱을 도맡아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남다른 활약상도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GAMBLER’로 현재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챌린지 진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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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고윤정, '로스쿨'로 기대주 증명

신예 고윤정이 '로스쿨'로 연기 기대주임을 증명했다. 고윤정은 9일 종영한 JTBC '로스쿨'에서 일류대 의상학과 출신의 로스쿨생 전예슬 역을 연기했다. 극 초반엔 새빨간 립스틱에 화려한 의상, 예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로스쿨' 출연 전 다양한 화보와 광고, 박보검과 함께한 뮤직비디오 등에서 비주얼로 화제가 된 고윤정이 미모의 로스쿨생 역을 맡아 초반 많지 않은 분량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부터는 핵심 사건을 이끄는 캐릭터로 열연했다. 데이트 폭행의 피해자이자 남자친구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는 피해자로 법정에 서면서 드라마의 중심 이야기를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고윤정은 감정이 불안해지고 나약해져가는 상황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흔들리는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 등으로 디테일하게 캐릭터를 표현했다. 그러다가 로스쿨 교수 김명민(양종훈)의 자극을 받고, 마음을 다잡은 뒤 강인하고 단단한 캐릭터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특히, 법정에서 고윤정의 특별변호를 맡은 김명민과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식으로 자신의 사건 속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는 장면에서 인물의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연기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연기 본좌' 김명민과 대사를 팽팽하게 주고 받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 신인임에도 전혀 호흡이 뒤처지지 않았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한 작품 속에서 하나의 캐릭터로 다양한 감정선과 캐릭터의 변화를 그려내는 건 쉽지 않은 일.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연기 데뷔한 고윤정은 아직 신인이지만 극 전개에 따라 달라져가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깊이감 있게 표현했고, 다음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로스쿨'로 눈부신 연기 성장을 이뤄낸 고윤정은 9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로스쿨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멋진 작품 속 예슬이를 연기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항상 이끌어주시고 가르침 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촬영한 선배님, 로스쿨 동기들, 모든 배우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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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라이브' 3인방 박성태·이성대·강지영, "뉴스에 재미를 더한다"

JTBC의 박성태, 이성대 기자와 강지영 아나운서가 신규 프로그램 '썰전 라이브'의 앵커로 의기투합했다. JTBC는 7일부터 보도프로그램 전반을 개편하며 '썰전 라이브'를 신설했다. 평일 월~금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썰전 라이브'는 과거 JTBC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 '썰전'을 모티프 삼아 기획됐다. 정치, 시사, 경제, 사회 등 사회 전반의 이슈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시사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참신한 코너를 기획했고, 이에 따라 스튜디오 운영 방식 역시 파격적으로 바꿨다. 생방송의 묘미를 그대로 살려 시청자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그러면서 재미까지 갖춘 뉴스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썰전 라이브’의 앵커가 된 박성태 기자는 '뉴스룸'의 '비하인드 뉴스' 코너를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특보 앵커와 '정치부회의'로 진행능력을 검증 받았다. 함께 진행을 맡게 된 이성대 기자 또한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 손석희 사장과의 '티키타카'로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정치부회의'와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명확한 전달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JTBC 대표 아나운서 중 한 명이다. 세 사람이 뭉쳐 선보이는 '썰전 라이브'는 '유용한 뉴스를 재미 있게 전달한다'는 모토로 평일 저녁 6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JTBC는 박성태, 이성대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를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아래는 세 사람과의 일문일답. 3인 3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썰전 라이브' Jtalk 영상 인터뷰는 유튜브 JTBC News 채널 및 Entertainment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썰전 라이브'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 그리고 각자 맡은 코너에 대해 알려달라. 박성태: “'썰전'이라고 하면 대한민국 시사 프로그램에 한 획을 그었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모티프로 '썰전 라이브'가 탄생했다. 평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날것의, 또 날이 선 시사 이슈를 재미 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썰전'에서와 같이 삼각형 테이블에서 사회자와 두 명의 패널이 날 선 토크를 나누는 시간이 있다. 그리고 내가 직접 테스형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해 정책이나 사회 이슈에 대한 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코너도 있다.” 강지영: “'테스형' 코너를 박성태 앵커와 함께 진행한다. 또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인터뷰'라는 뜻으로 지은 '영끌 인터뷰'라는 코너도 진행하게 됐다. 핫한 이슈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초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성대: “현안에 대해 시청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 또는 굳이 알 필요는 없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이슈들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뉴스 썰기' 코너를 진행한다.” -코너별 스튜디오를 각자 다르게 운영한다. 마치 'SNL'과 비슷한 느낌도 든다. 의도한 것인가. 강지영: “기획 단계에서 생방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보고 싶었다. 코너와 코너 사이 단계를 다 보여주며 생동감 있는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려고 한다.” -박성태 기자는 '테스형' 코너에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분장도 한다고 들었다. 부담될 것 같은데. 박성태: “부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변신이라 할 정도의 분장은 아니다. 되게 간단하다. 얼굴에 점 하나 찍고 나온다. 이게 또 점 하나 찍으면 다른 사람이라고 다들 봐주고 그러지 않나.(웃음)” 강지영: “'테스형' 코너를 같이 진행하게 됐는데, 이 코너 기획을 보면서 진짜로 어느 정도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점을 찍고 나온 박성태 기자를 보고 놀란 척, 처음 본 척도 해야 한다. 그런데 생방송이라 웃으면 안 된다. 지금도 보기만 하면 웃음이 나오는데, 참으며 잘해보려 한다.” 박성태: “기획 단계에서 내 아이디어로 '테스형'을 많이 망가지는 콘셉트로 잡아봤다. 그렇게 정했으니 해보긴 할 텐데 왠지 내 딸들이 보고는 "아빠가 저럴 줄 알았다" 같은 말을 할 것도 같다.” -패널과 게스트 선정이 중요할 것 같다. 향후 대선주자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 박성태: “'썰전 라이브' 코너에서는 이른바 진보와 보수 쪽 패널이 한 명씩 나온다. 다 쟁쟁한 분들이다. 또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가장 먼저 섭외했었다. 다만 최근 당 대표 예비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혹시 향후 당 대표가 된다면 패널로 출연하기보다는 인터뷰를 정기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얘기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은 야외 인터뷰를 진행할 생각이다. 유력 대선주자와 곱창이나 삼겹살을 구우며 이야기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프로그램의 이슈 선정 기준은. 박성태: “전체 아이템 중 정치와 시사를 절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정해진 것은 아니고 매일 이슈에 따라 변주를 할 예정이다. 사회나 경제 이야기, 따뜻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인물과의 인터뷰도 많이 다루려고 생각 중이다.” -JTBC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도전 같다.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이성대: “기본적으로 저녁 6시가 시사 프로그램의 불모지와도 같은 시간대다. 생활정보 프로그램이 강세인 시간대라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다. 쉽지만은 않을 것 같지만 과감하게 들어가고자 한다. 의미 있는 시도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강지영: “이번 기획을 매일 저녁 생방송으로 구현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다.”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부탁한다. 이성대: “실망스럽지 않은 프로그램이 하나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박성태: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을 가져왔고 그 포맷을 일부 차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나머지 코너나 포맷도 새로운 시도여서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뉴스를 재미있게 전달하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해 나갈 생각이다. '썰전 라이브'의 가치를 한 단어로 설명하자면 '유용성'이다. 시청자들에게 필요한, 유용성이 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고, 또 그런 프로그램으로 남았으면 한다.” 강지영: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린다.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좋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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