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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잔류 확정 노린다’ 울산, 이청용 앞세워 광주 원정길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자력으로 잔류 확정을 노린다.울산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원정경기를 벌인다.현재 36경기를 치른 울산은 11승 11무 14패 승점 44점으로 9위다. 같은 날 10위인 수원FC(승점 39)가 7위 FC안양(승점 48)에 패할 경우, 남은 2경기(광주·제주 SK)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할 수도 있다. 울산은 리그 마지막 원정경기인 광주전에서 승리해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하고자 한다.울산은 지난 9일 수원FC와 K리그1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청용(22경기 4골 2도움)의 도움을 받은 루빅손(34경기 5골 3도움)의 대포알 슈팅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 결과 승강 플레이오프(PO) 위험에서 벗어났다.아쉬움도 있었다. 지난 1일 FC안양과 35라운드(1-3 패) 원정에서 전역 복귀 도움을 신고하며 이번 시즌 MVP 자격을 증명한 이동경(36경기 13골 12도움)이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수원FC전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했으나 후반 40분 문전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풀타임 활약했으나 경기 후 오른쪽 10번 갈비뼈 골절로 4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정밀진단 결과가 나왔다.울산은 이동경 없이 남은 경기에 임해야 한다. 노상래 감독은 “이동경이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발휘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감독으로서 이동경이 팀에 헌신해준 점을 고맙게 생각한다. 미안하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수원FC전에서 유효슈팅 13개를 모두 막아내며 클린시트를 달성한 조현우(31경기 42실점 9클린시트) 역시 “(이)동경이가 부상을 당해 속상하다. 많이 걱정된다. 빠른 시일 내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이동경은 없지만, 노상래 감독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선수들의 컨디션을 두루 점검하며 조직력을 다지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일부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하며 힘을 보탤 수 있는 만큼 광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반드시 손에 넣겠다는 각오다. 선수단 모두 이동경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동경 역시 병상에서 힘찬 응원으로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선봉에 선다. 이청용은 이번 시즌 광주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5월 2일 홈(3-0)에서 강상우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했고, 10월 18일에는 쐐기포를 터트리며 2-0 승리를 주도했다. 특히 이 경기는 노상래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였던 만큼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청용은 5월 28일 광주 원정(1-1 무)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에 광주전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수원FC전에서도 루빅손의 골을 도운만큼 경기력·팀 기여도·자신감이 최고조다. ‘빛현우’ 조현우의 활약도 눈부시다. 현재 대한민국과 울산의 No.1 수문장인 그가 지난 수원FC전 클린시트로 ‘울산 골키퍼 역대 최다 클린시트’ 기록을 달성했다. 조현우는 K리그1 통산 71회 클린시트로 김병지(K리그1(54회)+플레이오프(1회)+리그컵(15회)=70회, 2위)와 김영광(K리그1(51회)+플레이오프(1회)+리그컵(11회)=63회, 3위)을 제치고 최고 골키퍼로 우뚝 섰다. 광주전에서 무실점할 경우 이번 시즌 리그 10회 클린시트에 오른다.울산은 광주와 통산 전적에서 19승 7무 5패로 앞선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 1무 4패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5.11.19 16:30
예능

임영웅 등판할까…‘최애 선수’ 김영광에 “보고싶다” (동상이몽2)

가수 임영웅이 전 축구대표 골키퍼 김영광에게 애정을 드러냈다.17일 방송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동상이몽2)’ 말미에는 김영광이 평소 절친한 연예계 축구 매니아 임영웅과 전화통화를 연결하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담겼다.영상에서 김영광은 아내 카드로 972만원을 결제했다고 고백한 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아내 앞에서 임영웅에게 통화를 연결했다.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를 묻는 김영광에게 임영웅은 “아휴 김영광이죠”라고 말했다. 뿌듯하게 웃은 김영광은 “형 안보고 싶니?”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보고싶다”며 “한번 주소 보내주라”고 흔쾌히 말했다.제작진은 자막으로 ‘특급 히어로 등장?’, ‘임영웅 소환 작전 커밍 쑨’이라며 누군가가 김영광 부부를 찾아오는 모습을 비춰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임영웅은 조기축구회 ‘리턴즈FC’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서는 감독에도 도전했다. 김영광과는 지난해 10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서 함께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13:47
예능

이혼 사유감인데…김은지, ♥김영광 중독 증세에 결국 눈물 (동상이몽2)

전 국가대표 김영광의 아내 김은지가 남편으로 인해 눈물을 보인다.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의 심각한 무릎 상태가 공개된다.두 달 만에 돌아온 김영광, 김은지 부부는 한층 무거운 표정으로 등장했다. 은퇴 후에도 꾸준히 축구를 이어온 김영광의 무릎에 적신호가 켜진 것. 전문의는 김영광의 무릎을 살피던 중 “결국 휠체어 신세가 예정된 상태”라며 80대 수준의 퇴행성 관절염을 진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미 선수 시절 여러 차례 수술로 양측 무릎의 십자인대가 남아있지 않다고 밝힌 김영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야죠”라며 K6리그 공격수와 마라톤 도전까지 선언하며 무모한 열정을 보였다. 현재 심한 염증으로 인해 일반인들의 2, 3배에 달하는 삼출액을 빼내야 하는 상황, 과연 김영광은 축구 인생 2막을 이어갈 수 있을까.부부는 휴식을 취하라는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아내 김은지가 직접 운전까지 도맡아 집으로 향했다. 조수석에 탑승한 김영광은 역시나 ‘도로 교통경찰’ 모드에 돌입했다. 불법 주차, 신호 위반, 꼬리 물기 등 계속된 혼잣말 지적에 이어 결국 비장의 카드 ‘복면’을 꺼내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복면을 착용하고 교통지도를 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엔 손수 제작한 신상 복면을 선보였다. 하지만 기괴한 비주얼에 MC들은 일제히 질색했고 특히 스페셜 MC 태항호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라며 등을 돌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영광 메이드’ 복면의 충격적 비주얼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청담동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며 가장 역할을 맡고 있는 아내 김은지는 남편의 회복을 위해 직접 보양식을 준비하며 정성스러운 내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3년 전 이혼 위기까지 불러왔던 김영광의 게임 중독이 재발한 것. 김영광은 아내의 게임 만류에도 “말 시켜서 죽었잖아”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설상가상 카드깡 의혹까지 불거지며 김은지의 분노가 폭발했고, 두 사람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는 형국으로 흘러갔다.모두를 걱정하게 만든 김영광의 무릎 상태와 부부 갈등의 전말은 1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6 18:15
해외축구

루니 환상 중거리→마이콘·박주호 연속 득점…실드UTD, 이번에도 스피어 제압 [IS 상암]

최강의 방패가 이번에도 창을 막아냈다.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아이콘매치)이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초대형 축구 행사다. 공격수로 구성된 ‘FC 스피어’와, 수비수로 꾸려진 ‘실드 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 전날(13일) 열린 이벤트 매치에선 FC 스피어가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열린 본경기에선 실드가 선제골을 내주고도 마이콘과 박주호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2-1로 이겼다.아이콘매치가 열린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같은 콘셉트로 이뤄진 경기에선 실드가 4-1로 크게 이겼다. 1년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결에서도 결과는 같았다.이번 아이콘매치에선 전설적인 사령탑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각각 스피어와 실드를 지휘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 전설적인 심판인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감독이 휘슬을 잡아 경기를 맡기도 했다.한국 선수 중엔 박지성·구자철·설기현·이범영(이상 스피어), 이영표·박주호·김영광(이상 실드)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스피어 박지성과 실드 이영표가 측면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외계인' 호나우지뉴는 짧은 시간 동안 화려한 드리블과 기술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파울을 당한 뒤엔 특유의 미소를 보이며 여유를 뽐냈다. 첫 45분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킥오프 3분 만에 스피어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가 박스 안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실드에선 욘 아르네 리세의 발리슈팅으로 응수했다. 이에 질세라 스피어 티에리 앙리의 크로스를, 카카가 시저스킥으로 연결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세월의 흐름이 느껴진 순간도 있었다. 전반 20분 수비하던 네스타가 오른 햄스트링을 부여잡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보다 앞서 붕대를 감고 뛰던 슈바인슈타이거는 전반 29분 로베르 피레스와 교체돼 조기에 임무를 마쳤다.이후 스피어는 호나우지뉴를 앞세운 측면 공격을 시도했는데, 유효타로 이어지진 않았다. 전반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에는 실드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다시 투입된 마이콘이 측면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는데, 스피어 스티븐 제라드가 절묘한 슬라이딩 태클로 저지했다. 제라드는 직후 코너킥 수비에서도 정확한 태클로 실점을 막아 박수를 받았다.스피어는 결정적인 찬스를 연이어 놓쳤다. 크로스 상황에서 피레스의 슈팅은 제대로 맞지 않아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10분 카카의 감아차기는 카시야스의 환상적인 선방에 막혔다. 세이도르프의 슈팅도 마찬가지였다.스피어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도 빛났다. 후반 15분 실드의 코너킥 공격에서 지우베르투 실바가 노마크 상태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부폰이 정확하게 막아냈다.팽팽하던 흐름은 후반 27분에야 깨졌다. 스피어 루니가 박스 밖에서 절묘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카시야스가 버티는 실드의 골문을 열었다.다소 공격이 답답했던 실드는 한 번의 크로스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37분 이영표의 크로스를, 마이콘이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스피어 골키퍼 이범영이 몸을 던졌지만, 역부족이었다.기세를 탄 실드는 기어코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43분 박주호가 기습적인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스피어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그는 박스 안에서 절묘한 칩슛으로 이범영을 속이며 역전 골을 터뜨렸다. 상암=김우중 기자 2025.09.14 21:19
예능

조세호→지예은이 주선자… ‘진짜 괜찮은 사람’ 8월 3일 첫 방송 [공식]

tvN에서 연예인이 주선자가 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예능을 선보인다.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진짜 괜찮은 사람(연출 신소영)’은 연예인이 주선자가 되어 진짜 괜찮은 내 친구를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타가 보증하는 절친들의 매칭 리얼리티로, 연예인의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여타 연애 예능과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조세호, 강소라, 김남희,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 김영광, 이관희가 연예인 주선자로 출연해 연애에 ‘진정성’을 가진 진짜 괜찮은 친구들의 만남을 직접 주선할 예정이다. 내 친구의 연애를 옆에서 지켜보며 참견하는 꿀잼 모멘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최대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조세호는 자타공인 예능 대세이자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프로 인맥러’다. 시상식 급 결혼식과 하객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만큼 그가 어떤 친구를 데려올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미생’, 영화 ‘써니’로 잘 알려진 배우 강소라의 출격 역시 기대를 모은다. 강소라는 ‘써니’ 출연 배우들과 함께 떠난 우정 여행에서 친근한 인간미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김남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인 만큼 그의 합류를 향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으며,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 역시 특유의 발랄한 매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예은은 ‘SNL 코리아’를 넘어 ‘런닝맨’까지 예능 대세 MZ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 운동선수 출신들의 합류 역시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축구선수 출신 김영광은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했고 은퇴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현역 프로농구 선수인 이관희는 ‘농구계 박보검’이라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연애 예능 ‘솔로지옥3’를 통해 최고의 핫가이로 등극하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뽐낸 그가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진짜 괜찮은 사람’은 분야와 나이를 넘나드는 참신한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대급 라인업과 함께 공개된 대표 이미지에는 연예인 주선자 8인의 모습과 함께 ‘스타가 보증하는 절친들의 매칭 리얼리티’라는 문구가 담겨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진짜 공유 닮은 친구’부터 ‘진짜 테토남 친구’, ‘진짜 다가진 친구’까지 친구들의 다양한 매력을 대표하는 펫말 역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차 티저 역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15초 티저에서는 ‘내 친구 애인 구함’ 전단지를 부착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진짜 괜찮음’, '설렘주의'라는 키워드가 적힌 가운데 조세호와 지예은이 전단지 속 자신의 이름을 떼어가는 장면으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티저에는 자신들의 절친을 자랑하는 김남희와 강소라의 모습이 담기며 관심을 더한다. “내 친구는 아이돌 댄서상, 다정다감 그 자체”, “내 친구는 진짜 청순하고 귀엽다”며 지지 않고 자신들의 절친을 자랑하는 김남희와 강소라의 모습에서 출연자를 향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진짜 괜찮은 사람’ 제작진은 “스타가 보증하는 매칭인 만큼 연애에 진정성을 가진 진짜 괜찮은 절친들의 등장과 내 친구의 연애를 지켜보는 스타들의 찐 참견 시점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짜 괜찮은 사람’만의 설레고 특별한 연애 리얼리티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tvN 신규 연애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은 오는 8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13:14
예능

이찬원 “왜 자꾸 ‘뽈룬티어’에 전국노래자랑 출신이 나와” 웃음

‘뽈룬티어’가 전국 제패 3차전 충청·전라 연합과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며, 남아있는 세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3일 방송된 KBS2 ‘뽈룬티어’에서는 충청·전라 연합과의 풋살 전국 제패 3차전이 펼쳐졌다. ‘뽈룬티어’는 첫 경기 승리를 위해 골드 카드를 발동, 완주 풋살클럽과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의 대진 순서를 변경했다. 풋살팀보다는 상대적으로 익숙한 축구팀을 첫 경기 상대로 지목한 것이다. 그러나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에는 김영광, 조원희, 백지훈과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조스타’ 조성무가 버티고 있었다. 더욱이 조성무는 골키퍼 김영광의 과거사를 폭로하며 복수를 다짐했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이런 상황에서 김동철, 정대세가 시원하게 골을 터트리며 ‘뽈룬티어’는 막강 전력의 충주시 생활체육 축구팀을 꺾을 수 있었다. 2경기 대결 상대는 프로 풋살팀인 드림허브 군산FS, 청주 팔라시오FS의 에이스를 뽑아 만든 FK 연합팀이었다. 특히 드림허브 군산FS 소속의 유상은은 FK리그 통산 136경기 153골을 기록하고 있는 전설적인 국가대표 출신 선수였다. 지금까지 프로 풋살팀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적이 없는 '뽈룬티어'는 최강팀 FK 연합팀을 이기기 위해 이찬원을 중심으로 전력분석 회의까지 거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러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 대 3으로 패배하며 ‘프로 풋살팀 징크스’를 넘어서지 못했다. 승부차기를 실축한 정대세는 “개인적으로도 20억 이상의 빚이 있는데, 팀원들한테도 빚이 생기는 거니까 자책감에 휩싸인다”며 미안함에 고개를 떨궜다.한편 이찬원은 지난 강원 연합에 이어 이번 충청·전라 연합에도 ‘전국노래자랑’ 2회 출연 경력자가 나타나자 “왜 자꾸 ‘뽈룬티어’에 ‘전국노래자랑’ 출연자들이 나오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는 ‘전국노래자랑 경력자’ 완주 풋살클럽 김정남 선수와 철원 강철FC 엄기성 감독의 똑닮은 외모에 대해 “‘전국노래자랑’ 상(相)이 있다”고 짚어 모두의 공감을 샀다.이영표는 직업이 헤어 디자이너인 전주 HAS 현영호 선수에게 ‘워스트 헤어 스타일’로 뽑혀 분통을 터트렸다. 현영호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스타일에 변함이 없다”고 워스트 이유를 들자, 이영표는 “나 청담동에서 잘랐어! 우리 원장님이 들으면 큰일 나!”라며 엄포를 놓기도 했다. 이때 이영표의 대학교 후배인 현영민이 등판해 “제가 입학할 때부터 한결같이 똑같다”라고 증언하며 웃음을 더했다.다음 주에는 충청·전라 연합과의 전국 제패 3차전 승패를 결정지을 완주 풋살클럽, 대전 오리FS, 전주 HAS와의 더욱 치열해진 경기들이 펼쳐진다.볼도 차고 기부도 하는 축구 레전드들의 풋살 도전기 KBS2 ‘뽈룬티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10:40
축구일반

“주변 품는 큰 사람 되길”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꿈나무·감독 22명 수상 영예 [IS 종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재목 22인이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HW컨벤션센터에서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열렸다. 차범근 축구상은 1988년 12월 제정한 유소년 축구상이며 한 해 동안 훌륭한 활약을 펼친 한국 유소년 축구선수에게 시상한다. 이날 축구계 원로 이회택을 비롯해 이영표, 구자철, 김영광, 박주호 등이 자리를 빛냈다.제37회 차범근 축구상은 차범근 이사장과 다수 한국 축구 레전드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KFA) 1종 유소년 지도자 추천 투표부터 현장 심사, 최종 심사를 통해 남자 선수 16명, 여자 선수 4명, 최우수 지도자 1명, 지도자 공헌자 1명 등 총 22명을 선정했다.남자 선수 골키퍼 부문에서는 김우석(경기성남FCU12)과 정현구(경기푸른FC)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최이든(서울신답FC), 김효찬(대구화원초), 김윤우(경기진건초), 이은석(경기푸른FC), 김용민(서울강용FC), 박윤재(서울AAFC충암)가 뽑혔다.미드필더로 부문에는 최영근(경기풋볼아이), 이태규(경기화성시U12), 이건호(전북현대U12), 노우주(광주챔피언스클럽), 공격수 부문에는 임찬 (대전중앙FC), 진경석(서울노원RFC), 박동채(경남양산유나이티드), 손예석(충북청주DOOFC)이 이름을 올렸다.최우수여자선수상은 최민서(경기의정부신곡사커클럽), 김예현(경기김포JIJ), 이진서(경남남강초), 엄유나(인천가림초)가 받았다. 최우수 지도상과 지도자 공헌상은 각각 박범휘(전북현대U12) 감독과 채준우(경남남강초) 감독에게 돌아갔다.특별 제작된 감사상은 ‘팀차붐’ 앰배서더인 구자철이 수상했다. 차범근 이사장은 축사에서 “나는 축구를 사랑한다. 그 마음은 누구에게도 뒤지고 싶지 않다. 그러나 축구가 아닌 다른 일들과 가치에 대해서는 관심과 욕심이 없다. 아는 것도 많지 않다. 나는 젊었을 때, 의사가 무척 부러웠다. 늙어서도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봉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내가 축구를 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다. 일흔을 훌쩍 남긴 차범근 할아버지가 아이들과 사랑과 꿈을, 그리고 건강을 나눠줄 수 있다는 사실을 그때는 몰랐다”며 운을 뗐다.이어 수상자들에게 “상을 주는 내가 기쁘고 뿌듯한 만큼, 상을 받는 여러분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러분은 이제부터 주변을 돌아보고 살필 줄 아는 품이 큰 사람으로 커가는 발걸음을 시작해야 한다.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의 전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과거 박지성, 이동국 등 축구계 전설과 현역 선수인 기성용(FC서울), 황희찬(울버햄프턴), 백승호(버밍엄 시티), 이승우(전북 현대)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명단(22명)골키퍼(GK) 부문김우석(경기성남FCU12)정현구(경기푸른FC)수비수(DF) 부문최이든(서울신답FC)김효찬(대구화원초)김윤우(경기진건초)이은석(경기푸른FC)김용민(서울강용FC)박윤재(서울AAFC충암)미드필더(MF) 부문최영근(경기풋볼아이)이태규(경기화성시U12)이건호(전북현대U12)노우주(광주챔피언스클럽)공격수(FW) 부문임찬 (대전중앙FC)진경석(서울노원RFC)박동채(경남양산유나이티드)손예석(충북청주DOOFC)최우수여자선수상최민서(경기의정부신곡사커클럽)김예현(경기김포JIJ)이진서(경남남강초)엄유나(인천가림초)최우수 지도자상박범휘(전북현대U12)지도자 공헌상채준우(경남남강초)종로=김희웅 기자 2025.02.20 12:56
예능

[정덕현 요즘 뭐 봐?] ‘슈팅스타’, 축알못도 K리그에 빠뜨리는 축구 예능의 탄생

“좀더 내가 반응이 빨랐다면 맞고 굴절되는 것보다 맞고 나가지 않았을까….”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슈팅스타’에서 펼쳐진 평창유나이티드FC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먹은 상황에 대해 슈팅스타의 수비수 김근환은 이렇게 말했다. 상대팀에서 한 슛을 막으려고 발을 뻗었는데 아쉽게도 완전히 막지 못하고 살짝 빗맞는 바람에 공이 굴절돼 오히려 골을 먹은 상황이었다. 김근환은 자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김근환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이 상황은 계속 슈팅스타의 악재를 만들었다. 결국 김근환의 빌드업 실책에서 비롯돼 두 번째 골까지 곧바로 먹게 되면서 슈팅스타 선수들은 자중지란에 빠졌다. 서로가 서로를 질책하고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 결국 전반전은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1:2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에서 다시 “서로서로 좋은 말”을 하고 남탓 하기보다는 “내가 좀 더 뛰자”며 마음을 다잡은 슈팅스타는 후반전에 괜찮은 팀워크를 보여주며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슈팅스타’ 3회에서 슈팅스타가 평창유나이티드FC와 보여준 경기는 이 스포츠 예능이 기존 스포츠 중계와는 얼마나 다른가를 드러낸다. 사실 축구 중계를 보다 보면 시작할 때 잘 뛰던 선수들이 어느 순간 갑자기 이리저리 휘둘리다 골을 먹는 상황들을 종종 접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 중계가 왜 그런 상황들이 발생했는가를 정확하게 다 보여주진 못한다. ‘슈팅스타’는 그 이유를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알게 해 준다. 이게 가능해진 건 선수들이 경기복에 착용하고 있는 소형 카메라와 마이크 덕분이다. 이 카메라와 마이크로 인해 ‘슈팅스타’의 경기 중계는 훨씬 박진감이 넘치고 나아가 이들 사이에 어떤 말들이 오가는지 그래서 무슨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만일 이런 전후 사정을 모르고 경기를 봤다면 수비에서 실수를 계속한 김근환을 그저 비판하는 정도로 끝났을 게다. 하지만 전후 사정을 알고 보니 왜 그가 그런 실수와 위축된 모습을 보여줬는지가 이해된다. 그리고 그에게 “괜찮아. 괜찮아”라고 다독이며 다시 뛰게 만든 김영광 골키퍼의 리더십 또한 돋보인다.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을 보게 되는 것. 결국 축구라는 경기 자체가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슈팅스타’를 연출한 조효진 PD는 이러한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경기복에 착용하는 소형 카메라를 자체적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더 작고 가볍게 만들어 부착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조효진 PD는 레이싱 드론을 경기 촬영에 투입시켰다. 공이 날아가는 모습을 드론이 따라가며 찍는 마치 영화 같은 장면들이 가능해졌다. 이건 물론 예능이기 때문에 가능한 선택들이지만, 이런 방식의 카메라와 마이크가 동원된 중계방송을 보다 보면 왜 스포츠 중계가 이런 시도들을 하지 않는지가 의아해진다.사실 모든 이들이 축구경기를 직관할 수는 없다. 결국은 카메라에 의해 매개된 경기를 보게 된다. 그렇다면 카메라가 어떻게 찍어내느냐에 따라 경기의 박진감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저 평면적으로 공이 왔다 갔다 하는 축구 중계가 밋밋하게 보이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 정도의 시도는 아니어도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같은 축구 중계가 우리와 다르게 느껴지는 건 역시 역동적인 카메라의 움직임이 달라서다. 우리도 이런 스포츠 중계에서의 도전적인 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과거 ‘무한도전’이 한창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을 때, 김태호 PD를 만나 이 혁신적인 레전드 예능이 어떻게 탄생했는가를 물어본 적이 있다. 그때 김 PD는 예상외로 카메라와 마이크의 숫자를 출연자에 맞춰 늘린 것이 그 혁신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영상과 음성이 정보로 확보되자 더 다양한 스토리와 캐릭터가 살아나더라는 것이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모인 팀으로 K리그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세미 프로리그인 K3, K4의 팀들과 경기를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예능 프로그램이어서 시도하고 있는 스포츠 중계의 색다른 방식이 눈에 띈다. K리그의 중흥을 위해 스포츠 중계 역시 이런 방식들을 고려해보면 어떨까. 축알못(축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K리그에 빠뜨릴 수 있지 않을까. ‘슈팅스타’처럼.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 2024.12.16 06:09
국가대표

‘19년 전과 유사한 상황?’ 팬들 이목 끈 안정환의 과거 회상 “본프레레 자르고 앉으려는 사람 많았다”

안정환 해설위원이 과거 축구대표팀 시절을 회상하면서 조 본프레레 감독 대신 자리에 앉으려는 세력이 있었다고 발언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안정환 위원은 지난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에 출연, 김영광·김남일·조원희와 함께 과거 국가대표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영상 초반에는 성남FC 시절 한솥밥을 먹은 김영광과 김남일 전 감독의 과거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수 시절 김영광의 입장과, 감독 시절 김남일 간 오해를 풀거나, 김영광과 관련한 여러 사건들을 되짚어보는 게 주 내용이었다. 영상 제목 자체도 ‘영광아 억울해하지 마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고 다 알게 될 거야’였다. 이때 영상 중 이목을 끈 부분은 과거 2006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 월드컵 당시를 회상하면서 김영광의 출전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였다. 영상에 출연한 4명 모두 독일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당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1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나 아쉽게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골키퍼 김영광은 이운재에게 밀려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이때 김영광은 “조 본프레레 감독이 계속 남았다면, 내가 주전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본프레레 감독은 월드컵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바아전에서 패한 뒤 2005년 팀을 떠났다. 대신 아드보카트 감독이 월드컵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그런데 당시를 회상한 안정환 위원은 “본프레레 감독이 다른 감독에 비해 커리어가 떨어진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확실하진 않지만, 본프레레를 어떻게든 자르고, 감독 자리에 앉으려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다 공감하지 않나”라고 되물었고, 김영광과 조훤희 역시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남일은 “그때 당시 선수들이 어떤 느낌이었냐면, 감독이 두 명이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안정환 위원의 발언을 접한 팬들은 현재 대표팀에서 일어나는 일과 비슷하다며 놀랍다는 반응이다. 최근 대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는데, 그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팬들은 과거와 지금이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안정환 위원은 “확실하진 않다”라고 전제 조건을 달았지만, 영상에 참여한 인원들이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홍명보 감독 선임과 논란이 된 KFA를 감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흘 전 문체부는 KFA의 운영,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4.07.19 19:00
연예일반

최용수→고요한 ‘최강야구’ 축구 버전 제작…쿠팡플레이 “확인 불가”

‘최강야구’ 축구 버전이 제작된다.19일 한 매체는 쿠팡플레이가 ‘최강야구’ 축구 버전을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 야구팀의 대결을 담은 JTBC 예능. 이번 축구 버전은 은퇴한 축구 선수들을 지도자가 한데 모아 K리그 하부리그 팀들과 경기하는 포맷으로 알려졌다. 감독으로는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출신인 최용수 전 강원 FC 감독이 나서며, 염기훈 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 전남 드래곤즈 DF 수비수 강민수, 지난 시즌까지 성남FC에서 활약한 골키퍼 김영광, FC서울에서 구단 최초 영구결번을 받은 고요한 등 K리그에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7월 중순 첫 촬영도 예정돼 있다.다만 쿠팡플레이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최강야구’ 축구 버전 제작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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