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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촬영장서 만난 송승헌과 한 컷 "먼저 인사해주는 송스타"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송승헌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22일 자신의 SNS에 "'저녁 같이 드실래요' 김해경과 쪼다맨. 극 중에선 안 부딪히는데..드라마 세트장에선 늘 만난다. 오히려 먼저 깍듯하게 와서 신인 연기자에게 인사해주는 송스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세트장에서 함께한 김영철, 송승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 각도로 더욱 빛을 발한 두 사람의 훤칠한 비율과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극 중 크리에이터 쪼다맨으로 출연 중인 김영철은 "오늘내일 드라마 보고 시청률도 고고고!"라고 덧붙이며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2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