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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천하장사는 누구? 예능계 사로잡은 ‘씨름의 맛’

한판 승부는 모래판 위에만 있지 않다. 그만큼 짜릿한 한판 대결이 예능계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채널A와 채널S는 지난 10일부터 새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를 내보내고 있다. ‘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으로 한판 승부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인 양준혁, 유도선수 조준현,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농구선수 우지원, 문경은 등 스포츠계 레전드들이 출동해 씨름으로 승부를 겨룬다. ‘힘’ 하면 어디서도 뒤지지 않을 스타들이 힘과 기술력이 정교하게 조합된 씨름을 통해 모래판 위에서 경쟁을 벌인다는 기획은 매회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본격적인 씨름 예능의 시작은 지난 9월 종영한 tvN 스토리, ENA 채널의 ‘씨름의 여왕’이었다. 그동안 남성들의 영역이라고 흔히 생각돼 왔던 씨름에 최정윤, 김경한, 심진화, 고은아, 설하윤, 박기량, 강세정, 소희, 유빈, 제아 등 여성 스타들이 도전하는 과정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승리를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여성 출연진의 투혼에 온라인은 뜨겁게 반응했고, 이 프로그램은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tvN 스토리와 ENA 채널은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남성들의 씨름 예능인 ‘씨름의 제왕’을 론칭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1회는 0.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씨름의 여왕’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0.6%를 뛰어넘었다. ‘씨름의 제왕’에도 역시 테스토스테론 향기가 짙게 풍기는 출연진이 잔뜩 출연한다. 모두가 우승 후보로 꼽는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을 비롯해 그동안 힘과 근력을 필요로 하는 예능에서 두각을 보인 줄리엔 강과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 전 배구선수 김요한 등 스포츠 영역에서 맹활약했던 스타들을 다수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씨름은 힘도 중요하지만, 기술과 전략 싸움”이라며 배우 김승현, 방송인 샘 해밍턴, 코미디언 강재준 등이 출사표를 던져 주목받는다. 이들의 출연으로 ‘씨름의 제왕’은 예능적 재미와 함께 힘을 넘어 씨름의 다양한 묘미를 살필 수 있게 됐다. JTBC는 국내 최초 팔씨름 서바이벌을 표방하는 ‘오버 더 톱’을 25일 첫 방송할 계획이다. 우승 상금 무려 1억 원이 걸린 ‘오버 더 톱’에는 팔씨름에 일가견이 있는 스타들은 물론 운동선수, 학생, 군인 등 여러 직종의 종사자들이 출연해 각양각색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힘자랑’ 이미지가 강했던 팔씨름이지만 실은 1초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종목이며 기술이 중요하다고. 게임이 아닌 스포츠로서 팔씨름의 매력을 ‘오버 더 톱’에서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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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노는브로', 男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

왓챠의 새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노는브로'가 베일을 벗었다. 왓챠와 티캐스트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노는브로'는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박용택(야구), 전태풍(농구), 김요한(배구), 조준호(유도), 구본길(펜싱), 김형규(복싱) 등 화려한 출연진이 확정됨과 동시에 많은 스포츠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 방송에서는 충북 진천을 찾은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천=선수촌'이라는 운동선수들의 공식을 벗어던지고 진천의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다니며 힐링 여행을 만끽하고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는브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E채널에서 방송되며, 왓챠에서는 본방송이 끝난 후 독점으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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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는브로 놀아볼까'

박용택(왼쪽부터), 조준호, 전태풍, 김요한이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11/ 2021.05.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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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요일에 출동하는 노는브로

박용택(왼쪽부터), 조준호, 전태풍, 김요한이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11/ 2021.05.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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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용택X김요한 '이쯤돼야 노는브로'

박용택(왼쪽부터), 조준호, 전태풍, 김요한이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11/ 2021.05.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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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 첫방 D-2, 박용택→김요한 #소년미 #진검승부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 등 운동 밖에 몰랐던 여섯 남자들이 반란을 예고하고 있다. 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는 '노는언니'의 스핀오프 시리즈다.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는언니'를 탄생시킨 방현영 CP와 박지은 PD, 장윤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한국 스포츠계를 책임졌던 간판 스타들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신선한 예능감을 방출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소년미 가득한 여섯 남자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는 '노는브로'를 통해 나이를 잊은 순수한 소년미를 드러낸다. 여섯 브로는 목적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원키로 부르는가 하면, 포인트 안무를 재연한다. 여세를 몰아 아이돌 그룹 댄스 도전까지 시도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브로는 치열한 경쟁만 존재했던 지난날을 잠시 잊고 저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마흔 세 살 큰형님부터 서른 살 막내까지 터울 없이 지내는 모습은 마치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큰형님 놀리기는 기본, 틈만 보이면 서로 티격태격 하는 브로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남자들의 진검승부 선수 생활을 잠시 내려놓았다 해서 브로들의 승부욕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현직 선수들은 물론이며, 전직 선수들도 꿈틀대는 승부욕을 주체하지 못한다. 브로들의 승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사소한 일에도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까 승부욕을 불태운다. 첫 방송부터 브로들의 승부욕이 폭발한다.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그동안 잊고 살았던 보너스 타임 그동안 노는 법 없이 살아온 멤버들의 날 것 그대로의 삶을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브로들의 실제 이야기를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 관찰자의 입장으로 따라간다. 승부와 기록에 대한 압박으로 인한 공황장애, 은퇴 후 망가진 몸과 심각한 번 아웃 증상 등 각자가 가진 아픔과 고민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며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보너스 타임'을 되찾는다. '노는브로'는 '노는' 시리즈의 명맥을 잇겠다는 티캐스트 E채널의 포부를 담아 브로들과 시청자들에게 힐링이 되는 값진 시간을 선물한다. 티캐스트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가 공동 제작, E채널에서 방송되고 왓챠에서 독점으로 스트리밍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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