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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형수 절친=악플러, 벌금 600만원 형 받아”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악플러의 정체가 박수홍 형수의 절친이었다고 밝혔다. 20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판결문을 공개하며 “악플러 근황(형수 친구) 예전 피해자 기사마다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던 악플러 기억하시나요. 고소 이후 그 정체가 결국 횡령 피고인 형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고, 형수 친구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검찰 약식기소 400만원 벌금형이 내려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형수 친구는 이에 불복하여 재판까지 이어졌고, 결국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벌금액이 증액되었다. 피고인의 주장은 ‘나는 이OO(형수)과 김용호를 믿었을 뿐이다’ 이런 내용인데 김용호는 재판에서 이OO(형수)을 증인신청하였고 ‘이OO(형수)과 그 친구의 제보를 믿었다’라고 주장했었는데 상당히 배치된다. 마지막에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탓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전했다.공개된 판결문에는 피고인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다고 적혀있다. 한편 김다예는 박수홍과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 받았으며 다음달 출산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18:54
연예일반

[왓IS] 박수홍, 법정서 가족 재회?…형수 “김다예와 결혼 전 동거…부모 증인 신청”

방송인 박수홍 형수 측이 명예훼손을 부인하며 박수홍의 부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22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박수홍 형수 A씨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 2차 공판이 열렸다.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 A씨가 출석했다.검찰 측은 “피해자 박수홍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했으며, A씨 변호인 측은 “박수홍이 거주하고 있는 오피스텔의 김다예 명의의 자동차 등록여부와 입출여부를 조회하려고 한다”고 사실조회신청을 요청하고 “피고인의 시부모, 피해자의 부모인 두 사람을 대동증인 신청하려고 한다. 동거 사실 여부에 대해서 피고인은 사실이라고 믿는데 그에 대해 (부모가) 청소를 도와줬기 때문에 사실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A씨의 시부모이자 박수홍의 부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재판부는 “오는 5월 10일 박수홍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며 “피고 측의 증인 신청은 신청서를 받아본 후 입증 취지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기자 출신 유튜버 고(故)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김용호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해 해당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김용호에게 허위사실을 제공한 사람이 A씨라는 사실이 공판 과정에서 밝혀졌으며, 박수홍 측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A씨는 1차 공판에서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이 없었다”며 “사실로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 공소장에 기재된 허위사실을 허위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2 12:38
연예일반

박수홍 측, 허위 사실 출처=형수... 17일 명예훼손으로 고소장 제출

방송인 박수홍이 형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8일 박수홍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노종언 변호사는 일간스포츠에 “어제(17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형수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그간 박수홍은 유튜버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재판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12일 김용호가 부산의 한 호텔에서 사망하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다만 사망한 김용호의 변호인이 지난 재판 과정에서 “(김용호의 허위사실 비방은) 형수에게 제보를 받아 사실로 믿은 것”이라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박수홍 측은 형수에게 법적 책임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에서 증인으로 박수홍 친부모가 등장했다. 특히 모친은 재판 과정에서 “(박수홍이) 여자랑 자고 난 뒤에 버려진 콘돔까지 다 치워주며 살았다.”, “아기가 생겨서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 등 박수홍에 대한 사생활 폭로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에 박수홍 변호인 측은 “박수홍 부모님은 김용호 재판 과정에서 허위 사실로 밝혀진 내용을 사실처럼 증언했다”고 분노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8 14:55
연예일반

‘박수홍♥’ 김다예, 이젠 악플러와의 전쟁…“끝까지 바로 잡을 것”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예고했다.16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커뮤니티에는 악플러들과 관련한 공지가 올라왔다.김다예와 노종언 변호사는 “구독자분께서 감사하게도 허위 사실 유포, 모욕 등 심각한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을 채증해서 제보해주고 계십니다”라고 알리며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는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끝까지 바로 잡을 것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제보자는 “입에 담을 수 없이 범죄자라고 박수홍 씨를 묘사하는 사람을 제보한다”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언급했다. 이어 “저분은 본인 아이디를 쓰고 있어서 고소하면 100% 잡힌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악플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악랄하다. 형 쪽에서 고용한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심하다. 반드시 고소해달라”고 적혀 있다. 한편 지난 13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의 8차 공판이 있었다. 해당 공판에는 친형 측의 요청으로 박수홍의 부모가 증인으로 참석해 법정에 섰다. 당시 박수홍의 부친은 박수홍의 사생활을 낱낱이 폭로하며 그를 비방하고 나섰다. 또한 같은 날 김다예는 자신과 박수홍을 향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故 김용호의 극단적 선택으로 소송이 종결됐음을 알리며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라고 심경을 고백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7 17:33
스타

“부모는 자식의 거울인데...평생 깨진 거울 보셨네” 김원효, 박수홍 부모 저격

개그맨 김원효가 방송인 박수홍 부모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김원효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박수홍의 부모 입장에 대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수홍이 형은 평생 깨진 거울을 보고 사셨네. 앞으로 남은 인생은 형수님하고만 예쁘고 멋진 거울만 보고 사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수홍과 박수홍 친형 부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수홍 부모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덧붙였다.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에서는 박수홍 큰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8차 공판 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박수홍 부모는 취재진 앞에서 “박수홍이 여자를 좋아한다. 박수홍이 여자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주는데 수표로 하면 티나지 않나. 그래서 직접 현금으로 줬다”고 주장했다. 또 박수홍 부모는 “박수홍이 여성 사이에 아이가 생겨 친형 부부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며 노골적인 내용의 사생활들을 폭로했다. 이에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 부모의 이같은 주장은 박수홍의 형수가 고 김용호에게 제보한 사실과 내용과 다르지 않다”며 “형수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고 고소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5 13:58
연예일반

“여자 좋아해 비자금 만들어” 장남 감싼 박수홍 父母…김용호 사망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10월 2주차(10월9일~10월 14일)에도 연예계는 다사다난했다. ‘나는 솔로’ 16기의 옥순은 영숙을 향해 법적대응까지 예고했다. 학폭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박혜수는 복귀해 거듭 의혹을 부인했다. 또 유튜버 김용호가 갑작스럽게 사망했으며, 방송인 박수홍 부모는 친형을 감싸며 박수홍 부부를 비난했다. ◆화제성은 역대급인데…‘나는 솔로’ 16기 영숙vs옥순 갈등 계속 역대급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한 ENA, SBS Plus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6기가 방송이 끝난 뒤에도 끝없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옥순과 영숙이 폭로전을 이어가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16기 옥순은 영숙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옥순은 “방송이 끝난 후 하루가 멀다 하고 영숙이 나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방송에서 한다더라”며 “방송도 끝났고, 이제 서로 큰 싸움이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영숙과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에서 내내 갈등이 드러났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옥순과 광수 사이에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 혼란을 야기했던 장본인이 영숙이기 때문. 방송 직후 영숙은 개인 SNS을 통해 “옥순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옥순이 나를 차단해 전할 방법이 없었다”라고 적는 한편 옥순이 자신을 왕따시키려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혜수, 학폭 의혹 부인 “거짓 바로잡기 위해 노력”박혜수는 10일 영화 ‘너와 나’ 관련 공식석상에서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는 “그동안 많이 궁금하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지난 시간 동안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아직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내 입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고 앞으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수는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해오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의 ‘너와 나’ GV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혜수 소속사는 그의 공개 석상 활동을 앞둔 지난 9일 학폭 논란 주장을 한 사람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김용호 사망…”내가 사라져 다른 사람들 힘들지 않았으면” 유튜버 김용호가 12일 오후 1시경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지상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호텔 직원이 쓰러져있는 김용호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김용호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용호는 수많은 법정 공방을 남겨둔 채 사망했다. 사망 하루 전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게시하겠다며, 다수의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도 받았다. 김용호는 이 혐의로 당초 1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강제 추행 혐의 재판과 날짜가 겹치면서 오는 16일로 미뤄졌다.◆박수홍 부모, 친형 공판 증인 참석…김다예에 분통 박수홍의 부모가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첫째 아들의 무죄를 주장하며 박수홍과 그의 부인 김다예에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증인 참석을 앞두고 박수홍 어머니는 취재진에 “이건 (박수홍이) 큰아들을 잡는 짓”이라며 “박수홍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람들은 큰아들이 가식으로 산다며 그 애가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를 부인했다.본격적인 공판에서 박수홍의 부친은 과거 박수홍과 가족 간의 불화를 고백하며 “김다예가 큰형의 재산이 탐나서 큰형을 고소해서 돈을 가로채려고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 박수홍 아버지는 라엘엔터테인먼트와 메디아붐 법인 계좌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차명 계좌로 거액이 이체되고 이것이 다시 현금으로 출금된 기록에 대해 “(박수홍의) 비자금을 위해 사용했다”며 “박수홍이 여자를 좋아한다. 여자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차를 사줬다. 아파트 중도금 내기도 바쁜데 나에게 현금을 찾아달라고 해서 건네주곤 했다”고 진술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며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4 11:15
연예일반

유튜버 김용호, 부산서 숨진 채 발견 →사망 前 음성 녹취 공개 [종합]

유튜버 김용호가 수많은 법정 공방을 남겨둔 채 사망했다. 향년 47세.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용호는 이날 오후 1시경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지상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텔 직원이 쓰러져있는 김용호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김용호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용호는 사망 하루 전인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청에서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이 밖에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게시하겠다며, 다수의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도 받았다. 김용호는 당초 1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강제 추행 혐의 재판과 날짜가 겹치면서 오는 16일로 미뤄졌다. 김용호의 사망 전 음성 녹취가 담긴 영상이 사망 당일 유튜브 채널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 여러분 도와주세요. 김용호 부장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해당 방송에서 김용호는 “결과적으로 내가 잘못했고 내가 자기 관리를 못했다. 아무리 설명해봤자 구차한 변명이다.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괜찮더라. 내가 너무 방탕했다. 이렇게 반성하고 인정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나 때문에 아무 잘못 없는 그들이 피해를 받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사라져서 다른 사람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김용호는 이 외에도 UDT 대위 출신 이근의 UN 근무 조작 의혹 및 성추행 전과 등을 유튜브에서 폭로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또한 방송인 박수홍 부부와 배우 한예슬에게도 거짓 사실 유포로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으며,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에게도 허위사실 공표로도 고소 당했다.또 지난 2019년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조 전 장관이 특정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발언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바 있다. 여기에 가수 김건모 씨의 전처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합의 등을 이유로 법정 구속은 면했다.김용호는 사망 직전까지 총 7건의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김용호가 사망함에 따라, 그가 피고인으로 받는 모든 형사 재판은 ‘공소 기각’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형사소송법 제328조 제1항 제2호에 따르면, 피고인이 사망할 경우 법원은 ‘공소 기각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한편 김용호는 스포츠월드 기자 출신으로 과거 강용석 변호사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했으며 개인 채널 ‘연예부장’을 통해서도 활동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2 18:56
연예일반

이근, 김용호 사망 소식에 “모든 사이버 렉카 이렇게 끝날 것”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UDT 대위 출신 이근 씨가 유튜버 김용호 씨의 사망 소식에 “모든 사이버 렉카는 이렇게 끝날 것”이라고 반응을 내놨다. 앞서 이 씨는 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 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김씨의 사망 소식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또 과격한 표현과 함께 “열등감으로 거짓말하다가 결국 사망했다”는 취지의 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선상 위에서 턱시도를 입은 채 와인잔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승리를 위하여”라고 적었다.앞서 이날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의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시각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씨는 지난 2020년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씨가 UN 근무를 조작했다는 등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 씨는 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2 15:47
연예일반

“허위사실 제보자는 형수”..박수홍 측, 공범으로 추가 고소

방송인 박수홍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형수를 유튜버 김용호 씨의 공범으로 추가 고소할 계획이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노종언 법무법인 에스 변호사는 19일 일간스포츠에 “박수홍 씨의 형수를 추가 고소하려고 한다”면서 “전날(18일) 증인 심문 과정에서 유튜버 김용호 측 변호인이 ‘우리가 받은 자료는 형수 이모씨가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버 김용호에게 허위 사실의 근거를 제공한 사람이 형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 변호사는 “김용호 측이 소송 방어전략으로 허위 사실 출처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추가 고소는 준비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도 재판이 끝난 후 “피해자 증인 신문이 끝났다”며 “오늘 재판 요약이다. 김용호 ‘박수홍 형수 이씨한테 제보와 자료를 받은 것일 뿐 나는 잘못 없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또 김용호에 대해서는 “거짓 선동으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공공의 적이자 사회의 악”이라며 “허위 제보자에게 모든 책임을 넘기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한편 서울동부지법 형사 6 단독 심리로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호에 대한 4차 공판이 지난 18일 열렸다. 이날 박수홍은 증인으로 아내 김다예는 신뢰관계인 신분으로 참석했으며, 해당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용호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박수홍 측은 2021년 8월 김용호를 고소했고, 검찰은 지난해 10월 김용호를 불구속기소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9 14:09
연예일반

김다예 “김용호, 박수홍 이용해 3억 4천 벌어..공범까지 고소할 예정”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과 자신을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박수홍 김다예를 이용하여 김용호가 벌어들인 엄청난 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다예는 “김용호가 우리를 허위사실로 비방했던 가장 큰 이유는 돈”이라면서 “김용호가 우리 부부를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이 어느정도 되는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다예에 따르면 김용호가 이들 부부 및 반려모 다홍이 까지 허위 비방 한 방송 개수는 16개였다. 채널 조회수는 약 100만회에서 300만회까지 나온다. 김다예 씨는 “100만 조회수가 나오면 대략 220만 원 정도 수익이 난다”고 말했다.이어 “조회수가 300만회가 나오면 수입은 660만 원 정도”라면서 “평균값으로 계산해보니 방송 하나당 440만 원의 광고수익을 내고, 대략 7040만 원의 수익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특히 김다예는 김용호가 유튜브 ‘슈퍼챗’ 기능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엄청나다고 언급했다. ‘슈퍼챗’은 유튜브 생방송 때 채팅방을 통해 시청자가 유튜버에게 일정 금액을 송금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김다예는 “슈퍼챗을 계산해 보니 기본 500만 원부터 시작해 많게는 3000만 원까지 받았더라”며 “하루에 3000만 원까지 슈퍼챗이 쏟아졌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평균값 1700만 원으로 계산하면 16번 방송 했으니 2억 7000만 원 정도 된다” 며 “물론 저희의 추정 계산이지만 여기에 광고, 슈퍼챗까지 다 더하면 3억 4200만 원이 나온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다예는 “김용호가 나를 모르는 제3자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허위사실을 퍼트린 게 이해가 안된다”면서 “김용호의 공범들까지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르 들은 노종언 변호사도 “김용호 재판에서 증인신문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진실로 믿게끔 소스를 준 사람은 누구였는지 방송을 통해서 계속 피드백을 하겠다”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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