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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장훈 사생활 폭로 예고에 소속사 측 '예의주시'

김용호 전 기자가 서장훈의 사생활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김용호는 지난 29일 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 채널을 통해 "서장훈 씨에 관련된 제보를 해주신 분을 어제 만나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받은 제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밤새워 고민하다 솔직하게 털어놓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보자의 주장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신중하려고 한다. 서장훈 씨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다. 서장훈 씨가 간접적으로 입장을 전해왔다. 본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겠지만, 김건모 씨의 경우처럼 수사가 이뤄지고 법정공방이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해당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장훈의 소속사 측은 김용호가 주장하는 사생활 폭로가 무엇인지 예의 주시하면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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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전 기자, 서장훈 사생활 폭로 예고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가 이번에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 서장훈에 대한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해 파문이 예상된다.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서장훈은 예전부터 안 좋은 소문이 많았다. 약점이 많은 사람이다. 최근에 서장훈에 대해 폭로하겠다는 제보자를 만났다. 제보자는 하루라도 빨리 폭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장훈에 대한 제보는 어제가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있었다. 연예계에서 서장훈에 대한 평판은 김건모와 비슷하다. 안하무인이고, 본인만 잘난 줄 알고 까칠하다는 것"이라면서 "김건모를 폭로하기 전과 똑같이 폭로하기 전 경고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서장훈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시사해 논란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1.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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