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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강나언, ‘꽁냥 케미’ 폭발 (0교시는 인싸타임)

‘0교시는 인싸타임’이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가 담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지난 11일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1~4회에서는 김지은(강나언)이 ‘인싸’ 강우빈(김우석)의 약점을 잡고 본격 ‘아싸 탈출기’를 시작했다.앞서 학교에서 아싸인 지은은 익명 커뮤니티 ‘인싸타임’의 관리자 모드가 깔린 휴대폰을 습득하게 됐고, 이를 인싸가 되는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이에 지은은 인싸 우빈의 약점을 이용해 그를 협박,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지은의 어릴 적 친구인 이동민(최건)이 전학을 오게 되며 우빈과 묘한 경쟁 관계에 놓이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흥미를 더했다.우빈과 지은, 동민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13일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됐다.먼저 김우석(강우빈)과 강나언(김지은)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대본을 꼼꼼히 익히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우석은 상대역과 꼼꼼하게 동선을 체크했고, 강나언은 촬영이 끝난 뒤 곧바로 모니터링하며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를 짓는 등 장난 가득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 승천시켰다.그런가 하면 최건은 촬영에 앞서 제작진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열연을 선보였다. 그는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첫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손동표(모봉구)와 한채린(민설희)은 릴스를 찍는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사전에 동선을 맞추는 등 리허설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우석과 강나언을 비롯해 최건, 손동표, 한채린까지 작품을 위해 뜨거운 연기 열정을 내뿜는 면모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 5~8회는 오는 17일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후 12시 방송되며, 18일에는 IPTV와 OTT 플랫폼(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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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조보아, 애틋해진 관계 속 악당 응징

'군검사 도베르만'이 공관병에게 갑질을 저지른 군단장을 처절하게 응징하며 짜릿한 탄산 매력을 선사했다.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군검사즈와 빌런즈가 관계 변환점을 맞닥뜨렸다. 순간마다 허를 찌르는 예측불허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이번에는 아군과 적군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충격적인 스토리 속 악당까지 완벽하게 응징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9.5%, 최고 11.3%, 전국 기준 평균 8.7%, 최고 10.4%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8%, 최고 4.7%, 전국 기준 평균 3.5%, 최고 4.3%를 기록, 마찬가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자리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안보현(도배만)과 조보아(차우인)가 환상의 복식 호흡을 발휘한 것은 물론, 여기에 그들을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강말금(도수경), 고건한(윤상기)의 활약까지 더해져 군단장 갑질 사건 재판을 승리로 이끄는 데 성공했다. 재판이 시작되기 전 안보현과 조보아는 오경주(신 하사)가 아직 말하지 못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직감했고, 진정성을 담아 그를 설득한 끝에 매주 일요일 밤 12시가 되면 박윤희(홍무섭)에게 구타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를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만들겠다 다짐한 두 사람은 재판에 힘을 실어줄 증인을 찾는데 총력을 다했다. 결국 조보아와 고건한은 박윤희의 운전병이었던 한삼수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협조할 의사가 없어 보이는 한삼수에게 고건한은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 즉석에서 힙합 랩 배틀을 벌였고, 그의 마음을 바꾸는데 성공하면서 빵 터지는 웃음도 함께 선사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마치 힙합 뮤직 비디오를 보는 듯한 연출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그렇게 시작된 박윤희 군단장의 공관 갑질 사건 제1차 공판. 재판에 앞서 박윤희는 자신에게 쌓인 오해와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언론 인터뷰를 하는 등 여전히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 것도 모자라, 정의를 판결하는 군판사 김병춘이 군단장에게 깍듯이 예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는 등 물 보듯 뻔한 결과가 예상됐다. 그렇다고 물러설 안보현과 조보아가 아니었다. 안보현은 "군판사가 올바른 판결을 내릴 수밖에 없게 만들자고 우리가"라는 의지를 보였고, 변호인으로 마주한 김영민(용문구)에게는 "용 변호사님은 법으로 싸우십시오. 저는 이번엔 진실로 싸워볼 테니"라고 선전 포고를 던졌다. 안보현과 조보아는 오경주를 증인으로 내세워 구타를 당했다는 진술과 진단서를 증거로 제출했지만, 이에 김영민은 과거 동료 병사의 죽음으로 인해 우울증 진단을 받은 것을 악용해 자해로 몰고 갔다. 특히 구타를 한 이유가 "누군가를 때려야 내 화가 풀린다"라는 것과 지속적인 폭행과 구타 끝에는 꼭 돈을 쥐어주는 박윤희의 만행과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김영민의 파렴치함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기 충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판은 오경주에게 불리한 쪽으로만 흘러갔다. 그 순간 오연수(노화영)가 조보아에게 연락을 취했고, 재판의 핵심 증거가 될 증인에 관련된 결정적인 자료를 넘기면서 분위기는 전환점을 맞았다. 무엇보다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조보아에게 오연수는 "눈에 보이는 게 다는 아니야. 어쩌면 우린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관계가 될 수도 있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렇게 시작된 제2차 공판에서 조보아가 오연수에게서 받은 판을 뒤엎을 결정적 카드는 바로 조혜원(양종숙) 부관이었다. 조혜원은 과거 박윤희 군단장이 자신의 신체 부위에 손을 댔었고, 이를 거부하자 폭행을 했다는 사실을 증언했다. 여기에 오연수에게 약점을 잡힌 적이 있었던 군판사 역시 태세를 전환해 군 검사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재판 분위기는 180도 반전을 맞았다. 결국 최후의 증인으로 나선 조혜원의 진술로 인해 박윤희는 유죄를 선고 받았고, 반성의 기미는 커녕 추악한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결국 이번 대결의 승자는 오연수가 될 수밖에 없었다. 안보현과 조보아를 이용, 박윤희를 끌어내리기 위한 그의 목표가 완벽히 성공한 것. 하지만 이 재판으로 인해 이들의 관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박윤희의 변호인으로 나섰던 김영민은 오연수에게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맞은 것과 다름없었기 때문. 여기에 안보현과 조보아의 조력자였던 강영석(강하준)은 오연수를 잡을 수 있는 치명적 증거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김영민에게 넘기면서 이들의 조력 관계에도 균열이 생겼다. 이 가운데 갑질 사건 재판으로 인해 서로에게 더 깊은 신뢰가 쌓인 안보현과 조보아의 관계는 더욱 애틋해져가고 있었다. 때문에 앞으로 이들의 변화하는 관계가 어떤 파장을 몰고 오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GOP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던 김우석(노태남)이 피 범벅이 된 채 손에 소총을 들고 있는 모습, 생활관에 즐비한 시체들이 카메라에 담기며 또 다른 사건의 발생을 예고했다. 과연 김우석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점점 더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는 '군검사 도베르만'의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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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당운쓰' 전소니X기도훈X박상남X김우석 봄향기 케미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이하 ‘당운쓰’)의 주역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이 '봄향기 케미’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네 배우는 각자의 싱그러운 분위기는 물론 설레는 호흡까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 먼저, 전소니는 앞머리를 내린 흑발 뱅스타일 헤어로 변신,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도훈은 헝클어진 듯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올블랙 코디, 따뜻한 눈빛을 한 채 초록색 실을 손에 든 모습으로 신비감을 자아냈다. 보들보들한 파스텔 계열 니트를 입은 박상남은 묘한 느낌을 주는 구슬과 몽환적인 시선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고, 김우석은 꿀 떨어지는 눈빛과 환하게 터트리는 해맑은 미소로 설렘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이 함께한 화보는, 치명적인 눈빛의 전소니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3색 매력을 보여주며 이들이 만들어낼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케 했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전 회차 단독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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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김우석과의 듀엣곡 'Memories'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이은상이 시크함과 다정함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은상은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우석과의 듀엣곡 'Memories'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이은상은 맑은 하늘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이보리색 터틀넥 니트를 착용한 채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먼 곳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추억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마지막 사진에서는 한 손으로 얼굴을 살포시 가린 채 다정한 미소를 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은상과 김우석의 'Memories'는 소중했던 기억에 관한 내용을 담은 곡이다. 두 사람의 콘셉트 포토 공개에 이어 과연 오늘은 또 어떤 콘텐츠가 베일을 벗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우석과 이은상의 듀엣곡 'Memories'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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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트웬티' 한성민-김우석, 카메라 온오프 매력 '케미포텐'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에서 한성민(채다희 역), 김우석(이현진 역), 박상남(정하준 역), 채원빈(백예은 역), 에이스 찬(손보현 역), 진호은(강대근 역)의 에너지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가 꺼져 있어도 스무 살들의 생기가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향해 개구진 표정을 짓는가 하면 현실 친구처럼 함께 셀카도 찍는 등 보기만 해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극 중 스무 살 청춘들의 예민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이 카메라 밖에서는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180도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어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돋운다. 카메라 안팎으로 전해지는 배우들의 각양각색 매력들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스무살 청춘들의 선을 넘는 고민과 갈등을 보여주며 공감을 얻고 있는 '트웬티 트웬티' 내일(16일) 선보일 10회에는 한성민과 김우석의 썸 로맨스가 가속화된다.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들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첫 데이트는 물론 더욱 과감하고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엄마가 만든 바운더리가 아닌 자신만의 바운더리를 만들며 새롭게 용기를 내기 시작한 한성민과 엄마 배해선(채윤정)의 풀리지 않은 갈등과 애틋한 과거사까지 예고하고 있어 한층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되며, 한 주 뒤에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날 방영되고 있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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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프듀X101' 이은상-이진혁, 누적투표가 바꾼 'X1' 데뷔운명

Mnet '프로듀스X101'이 반전을 거듭한 끝에 11인의 데뷔조를 확정했다. 새로 도입한 누적투표제는 마지막까지 연습생들과 국민프로듀서들을 괴롭혔다.19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은 파이널 생방송으로 꾸며져 데뷔그룹 엑스원(X1)의 11명을 선발하는 최종 순위 발표식으로 진행됐다. 일주일간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문자투표를 합산한 톱10 연습생과 지금까지의 누적투표수가 가장 높은 연습생 1인이 X멤버로 데뷔하는 방식.오후 8시부터 시작한 방송은 익일 오전 12시를 조금 넘어서 끝이 났을 정도로 오래 끌었다. 진행 내내 이동욱은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원치 않는 경쟁 상황인데다가 영상공개로 시간을 끄는 '프로듀스' 제작진 특유의 진행 방식에 이동욱도 진땀을 흘리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반복되는 사분할은 국민프로듀서 모두를 지치게 했다. 첫 번째 커트라인 사분할의 남도현 이한결 손동표 금동현부터 X멤버 사분할 이진혁 구정모 이은상 김민규까지 탈락자를 호명하고 소감을 말하는 방식은 긴장을 넘어선 피로감까지 불렀다.이날 데뷔그룹 엑스원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가장 카메라를 많이 받은 연습생은 티오피미디어의 이진혁이었다. "리더에 어울리는 멤버"라는 4위 호명을 앞두고 이진혁의 얼굴이 가장 많이 등장했으나 데뷔 자리는 스타쉽 송형준에 돌아갔다. 그룹 업텐션에 함께 속한 김우석과의 인연으로도 얼굴을 비췄다. 2위에 오른 김우석은 호명되지 못한 이진혁을 바라보며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고맙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그만큼 이진혁의 데뷔 불발은 큰 반전이었다. 앞선 경연에서 연습생들의 개인트레이너로 활약했을 정도로 리더 겸 선생님 역할을 잘 소화했기 때문. 하지만 이번 시즌 새로 도입된 누적투표 방식으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생방송 문자투표 합산으로만 71만 9,466표를 얻은 이진혁은 10위인 스타쉽 강민희(74만9444표)와 3만여 표 차이로 아쉽게 11위에 머물렀다. 누적투표수 316만4,535표로 X멤버가 된 이은상이 생방송 투표로 68만9489표에 그친 것과 비교해보면 이진혁과 이은상의 운명은 '프로듀스X101'의 누적투표제도로 바뀐 셈이다.이진혁을 응원하는 국민프로듀서는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의 탄생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아이비아이, 제이비제이가 탄생했던 바 이진혁, 구정모, 김민규, 송유빈 등을 주축으로 새로운 그룹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11명 멤버는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으로 확정됐다. 이들 11인은 향후 5년간 계약되며, 1위에 오른 김요한은 데뷔곡 센터로 활약한다. Mnet의 기획의도에 맞춰 빌보드를 노리는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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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프듀' 김요한→강민희, 엑스원 데뷔확정…이은상=X멤버

Mnet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데뷔 멤버가 모두 결정됐다. 강민희, 차준호, 남도현, 이한결, 손동표, 송형준, 한승우, 김우석, 김요한 그리고 이은상.19일 생방송으로 펼쳐진 '프로듀스X101'에서는 파이널로 꾸며져 최종 데뷔 멤버 11명이 공개됐다.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하게 될 멤버는 생방송 톱10와 누적투표수 1등 연습생이다. 일주일 온라인 투표와 문자 투표 합산 결과 1,498만8,884표가 집계됐고, 문자투표는 1건 당 7표로 계산됐다.첫 번째로 호명된 연습생은 10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강민희였다. 10등임에도 74만표 이상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욱 국민프로듀서 대표는 "강민희는 X에서 메인보컬로 성장한 연습생"이라고 소개했다. 강민희는 "아빠께 효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톱3은 위 김요한,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플랜에이 한승우. 데뷔곡 센터는 김요한에 돌아갔다. 김요한은 주변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센터 자리에 앉았다.2위의 김우석은 눈물을 쏟아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같은 팀으로 활동한 이진혁에는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3위 한승우는 "이렇게 높은 등수일줄 몰라서 기대 안 했다. 무대에서 멋있는 가수 한승우, 인간 한승우 되겠다"고 말했다.4위를 앞두고 이동욱은 "리더의 자리가 잘 어울리는 연습생"이라고 말했다. 티오피미디어 이진혁의 모습이 카메라에 장시간 잡혔으나 이름이 불린 연습생은 스타쉽 송형준이었다. 104만 표 이상을 받았다.위에화 조승연은 5위에 이름이 불려 활짝 웃었다. 그룹 유니크로 데뷔한 경험이 있는 그는 다시 한 번 엑스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조승연은 "데뷔할 것이라고 예상못했다. 고마운 사람들 많이 떠오른다. 101 연습생, 트레이너, 이동욱 대표님, 가족들 너무 감사하다"며 행복을 바랐다. DSP 손동표는 6위에 들었다. 오열하며 소감을 말한 그는 6위 자리에 앉아서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동욱은 "테마곡 센터는 데뷔한다는 이야기에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대신 전했다.MBK 이한결은 7위에 호명됐다. 한 번도 데뷔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다가 최종 데뷔에 안착하는 기쁨을 누렸다. 8위에는 76만표 이상을 받은 MBK 남도현 연습생이 올랐다. "자리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9등 연습생은 울림의 차준호. 표정변화 없는 모습으로 '차로봇'으로 불렸던 그는 침착하게 소감을 이야기했다. "솔직하게 데뷔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국민프로듀서님들 덕분에 성장하고 데뷔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행복했고 얻은 것도 많았다. 데뷔까지 하게 되니 날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누적투표수 1위인 X로 데뷔한 마지막 멤버는 브랜뉴 뮤직 이은상이었다. 이은상은 조곤조곤 주변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자리에 올랐다. X후보에서 떨어지게 된 티오피미디어 이진혁은 "증명하려고 나왔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석아 미안하다. 못가서. 같이 있어줘야 하는데"라며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국민프로듀서님들 감사하다"고 눈물을 참았다. 스타쉽 구정모, 브랜뉴뮤직 이은상이로써 엑스원은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로 구성됐다. 5년간 활동하게 되며 2년 반은 프로젝트 그룹 전속으로, 나머지 2년 반 동안은 원래 소속사의 활동과 병행할 수 있다. 데뷔곡 센터는 1위인 김요한이 맡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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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프로듀스X101' 1위 김우석-2위 이진혁, 업텐션의 재발견

'프로듀스X101'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그룹 업텐션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업텐션 출신 김우석과 이진혁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과 콘셉트 평가가 시작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0명의 연습생만이 살아남는 2차 순위발표식은 1000여 명의 국민 프로듀서(이하 국프)들이 직접 참여한 포지션 평가의 현장 투표와 베네핏, 이를 TV로 지켜본 국프들의 온라인 투표를 합한 결과로 결정된다.이날 1위 자리를 앞두고 이진혁과 김우석이 만났다. 투표 집계가 리셋되면서 줄곧 1위를 유지한 김요한은 3위로 떨어졌고, 첫 주차 1위였던 김민규는 10위까지 주저앉았다. 포지션 평과 결과에서 얻은 베네핏의 여파가 상당했다는 반증이다. 특히 업텐션으로 무대 경험이 많은 이진혁은 앞선 평가에서 모든 연습생들을 다독이며 끌고 올라가는 리더 역할을 해주면서 새롭게 주목받게 됐다. 처음으로 최상위권에 올라온 이진혁은 김우석과의 경쟁에 "몰래카메라 같고 많이 떨린다"며 뒤늦게 찾아온 기회에 긴장하기도 했다. 다른 연습생은 이들의 만남에 "이정도면 '프로듀스X티오피'"라고 놀라워했다.1위는 172만 8930표를 받은 김우석이었다. 김우석은 "2주 전에 4등 하면서 아직은 1등 자리가 부담스럽다고 말씀드렸는데 1등 하게 됐다"며 "저 혼자 만든 자리가 절대 아니다. 이제 부담감 보다는 이 자리에 걸맞는 연습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프로듀스X101' 2차 순위발표식의 데뷔권 명단은 김우석, 이진혁, 김요한, 송형준, 구정모, 이은상, 남도현, 이진우, 한승우, 김민규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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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프듀X101' 구정모·이한결·차준호, 기회 잡고 눈도장 '쾅'

'프로듀스X101'이 성장 서사를 그려나가고 있다. 나무토막같은 춤사위로 일명 '뚝딱' 별명을 안은 연습생 구정모, 무표정에 무감정 노래로 '로봇' 지적을 받은 연습생 차준호, 남다른 피지컬에 가려진 실력을 마음껏 펼쳐낸 연습생 이한결까지 연습생들의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를 포지션 평가로 꾸며졌다. 지난주 첫 순위발표식에서 생존한 60명의 연습생들은 각자 자신있는 포지션으로 흩어져 개인전을 펼치게 됐다. 각 포지션의 1등 연습생에게 주어지는 베네핏 표는 생존과 방출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미묘한 경쟁 구도도 만들어졌다.이날 놀라운 성장으로 1위를 차지한 연습생은 구정모. 보컬과 댄스 실력을 둘다 보여줘야 하는 X포지션 미션곡 찰리푸스의 'Attention'에 도전해 현장 투표 1위를 차지한 것. 앞서 보여준 '일곱번째 감각'에서의 아쉬운 움직임은 없었다. 부족한 춤 실력을 키워 도전했다는 그는 "X포지션에 와서 무섭고 무대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열심히 해서 결국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한결은 위기의 순간 기회를 되찾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댄스포지션 브루노마스 ‘Finesse’를 미션곡으로 택한 이한결은 팀원들의 지지로 센터 스티커를 붙였다. 하지만 정작 트레이너 평가까지도 센터로서의 존재감은 전무했다. 트레이너들도 이를 지적했고, 이한결도 "노래 1분이 지나도록 내 위치는 어디일까 싶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안무 창작을 도맡은 김시훈을 따르는 사이에 센터의 동선이 뒤쪽으로 배치됐던 것. 이에 이한결은 '센터에 동선을 맞춰달라'고 팀원들에 의견을 제시했고, 본무대에서 도입부와 마지막을 장식하며, 국민프로듀서에게 존재감을 내뿜었다. 현장 투표 1위를 차지한 이한결은 "시훈이가 다 해놨는데 뺏어가는 느낌이 들어 미안하다"며 만감이 교차한다고 했다.차준호는 '로봇'에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몸소 보여줬다. 보컬포지션 폴킴의 '너를 만나'를 미션곡으로 만난 차준호는 처음 트레이닝 시간부터 "소리를 뱉어내야 한다. 감정을 넣어야 한다" 등의 지적을 받았다. 에너지가 없다는 계속된 지적에 차준호는 "회사의 울타리 안에 있었다. 낯을 가리는 건 원래 성격이라 어떻게 헤쳐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했다. 계속된 고민과 연습 끝에 차준호는 리허설에서 신유미 트레이너에 극찬을 받았다. "내가 아는 준호가 아닌 것 같아. 너무 아름답다"면서 달라진 차준호의 감정선에 놀라워했다. 차준호는 현장투표 2위에 오른 후 "앞서 '보스'로 2위를 했을 때는 얼떨떨했는데 (이 경연무대는) 디테일하게 하나씩 연습을 해나간 거라 같은 2위라도 기분이 다르다"고 만족해 했다. 보컬포지션 1등은 한승우였다. 그동안 다른 연습생들에 가려졌던 그는 1위에 처음 올라 "몰래카메라인가? 조작된 건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믿기지 않았다. 제 순위에 대해서 요한이가 제일 속상해했고 그런 점이가장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실시간 투표 순위에서 1위는 김우석이 올랐다. 이어 송형준, 김민규, 이진우, 김요한, 이은상, 남도현, 구정모, 송유빈, 함원진 순으로 톱10이 나열됐다. 이 가운데 이은상 남도현 구정모가 현장 투표 1위를 차지하며 데뷔에 성큼 다가가게 됐다. 이어지는 포지션 평가에서 김우석, 김민규, 이진우, 송유빈 등이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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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김민석, 동생 김우석 향한 애정 "자랑할 수 있어 기뻐"

멜로망스 김민석이 친동생 김우석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김민석은 10일 자신의 SNS에 "제가 살면서 이것만큼은 자랑하고싶다 하는게 사랑인데 무려 동생을 자랑할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대기실에서 나란히 브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민석과 동생 김우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눈길을 끈다.또 김민석은 "#바둑알형제 #유희열의스케치북 #김우석대존잘 #이번주 #금요일 #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출연할 것임을 알렸다.한편, 김민석은 지난달 6일 멜로망스 신곡 '봄이 오는 날에'를 발표했다. 배우로 활동 중인 동생 김우석은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로 데뷔해 OCN 드라마 '보이스2'에 출연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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