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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입양할 만큼 사랑”…김원희, 가슴 아픈 소식에 비통

방송인 김원희가 가슴 먹먹한 소식을 전했다. 김원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세르지오. 영원히 우리의 가슴속에 있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세르지오, 보고 싶은 우리 세르지오, 우리의 아들, 천국에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어 “세르지오 엄마 아즐린과 가족에게 하나님께서 위로와 평안 주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추모했다.김원희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꾸준히 자원봉사 단체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과거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해 동료 연예인들을 모아 자선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김원희가 추모한 세르지오는 봉사활동 중 만나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던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희의 한 지인은 “울 언니가 입양할지 고민할만 큼 사랑했던 세르지오. 언니를 유난히도 사랑하던 세르지오. 너무 사랑스럽던 아이”라며 안타까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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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원희 “프로그램에 피해 줄까봐 신혼여행 포기” (‘돌싱포맨’)

방송인 김원희가 신혼여행을 포기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김원희와 최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김원희 씨가 프로그램 때문에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언급하자, 김원희는 “그때 결혼식을 앞두고 드라마와 영화가 겹쳤다. 프로그램에 피해주니까 미리 웨딩 사진을 찍었고 신혼여행을 못 갔다”고 답했다. 이어 “그때 나이가 꽉 찼을 때다. 36살이었다. 노처녀 소리를 들었을 때”라며 “어차피 남편과 같이 살고, 여행도 같이 다니다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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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원희 “남편, 여전히 등 밀어줘…키스는 안해” (‘돌싱포맨’)

방송인 김원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김원희와 최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원희는 연애 15년, 결혼 19년으로 지금의 남편과 34년을 함께 했다. 김원희는 “남편이 항상 등을 밀어준다”면서 “젊었을 때는 백허그도 했다. 요즘은 딱 등만 밀고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탁재훈이 “남편이 남자로 여전히 보이느냐”고 묻자 “설레는 건 없다. 그러나 바닥을 보이고 싶진 않다”고 답했다. 이어 “이성으로 느껴진다기 보단 바닥까지 보이고 싶지 않아서 의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키스를 마지막으로 한 지가 언제느냐”고 이상민이 묻자, 김원희는 “몇 년 된 것 같다”며 “그래도 할 대상이 언제든 있다”고 MC들과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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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준호 “♥김지민과 키스? 쉴틈없이” (‘돌싱포맨’)

코미디언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지민과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방송인 김원희와 최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은경은 탁재훈을 향해 “결혼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물었고, 김준호는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맞장구 쳤다. 이어 최은경은 “싱글로 사는 자유를 포기하기 힘들지 않냐. 탁재훈씨는 싱글로서의 자유를 즐기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놨다. 그러다가 김준호는 이상민을 향해 “키스 안 한지 8년 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임원희 형의 마지막 키스는 2년 전”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탁재훈이 김준호에게 “너도 그렇게 안 하잖아”라고 따져 물었고, 김준호는 “저는 쉴 틈이 없다. 쉴 틈이 없다”고 자랑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23:00
연예일반

[TVis] ‘유퀴즈’ 김석훈 “김원희 덕분에 편했던 ‘홍길동’…강남 미용실 처음 가보기도”

배우 김석훈이 김원희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공개했다.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김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석훈은 “‘홍길동’ 당시 파트너가 김원희였다. 내가 방송 연기를 해본 적 없어서 엄청 고생했었다. 근데 김원희 덕분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고마운 사람”이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때 나는 미용실도 안 가봤었다. 이발소만 갔었다. 어느 날 김원희가 미용실 좀 가라고 하더니 내 손목을 잡고 미용실로 데려갔다. 나를 강남 미용실에 데려가 잘 해달라고 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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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송은이도 나섰다…“유명인 사칭 사기? 국민적 관심·시스템적 변화 필요” [종합]

유명인을 사칭한 사기 범죄 피해가 확산하자 유명인들이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의 기자회견이 22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은이, 황현희, 김미경 강사,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법무법인 대건 한상준 변호사가 참석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성명서에 동참의 뜻을 밝힌 유명인은 유재석을 비롯해 홍진경, 김남길, 인순이, 노사연, 도티 등 이날까지 137명에 달했다. 유사모는 성명서를 통해 “유명인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횡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피해를 본 유명인들은 개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했다. 경찰 고발을 하고, 플랫폼에 사칭 계정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고, 각자의 채널과 개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칭 사기이니 속지 말라고 수없이 경고했지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온라인 피싱 범죄를 개인이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호소했다.이어 “현재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칭 피싱 범죄는 당장 멈추게 할 수도, 처벌할 수도 없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디지털 강국의 충격적인 현실”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온라인 플랫폼은 현재 광고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직접 나서 연예계 동참자들을 모은 송은이. 그는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다”며 “유재석과 통화를 했는데 피해 사실에 대해 공감했고 당연히 동참해야 한다고 의견을 줬다. 김용만, 김원희, 이성미, 신애라 등에게도 이런 이야기를 건넸을 때 한결같이 ‘가짜가 판치는 상황에 우리가 나서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고 밝혔다.송은이는 피해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시작은 내가 찍은 사진에 이상한 책이 들려 있는 것이었다”며 “주변에서 나에게 신고해주는데, 이걸 모두 신고할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아무리 ‘이 광고는 가짜’라고 진짜를 이야기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두려움마저 든다”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다른 차원의 피해일 수 있지만, 국민적인 관심, 시스템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2 18:26
스타

김원희, 린브랜딩과 전속계약 체결… ‘국내 대표 여성 MC’ 커리어 잇는다

김원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톱 MC 겸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린브랜딩은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MC이자 출중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 김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한 김원희는 ‘공감토크쇼 놀러와’, ‘헤이헤이헤이’, ‘자기야 백년손님’, ‘우리 이혼했어요’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공감대를 자아내는 진솔한 토크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스타 MC’로 인정받았다. 또 ‘한지붕 세가족’, ‘서울의 달’,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등 당대 최고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세련된 비주얼과 출중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힌 바 있다.최근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절친 유재석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김원희는 린브랜딩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아래 커리어를 확장시켜 나가며 ‘대체불가’ 아티스트로 다시 한 번 새롭게 도약할 전망이다.린브랜딩 관계자는 “앞으로 김원희가 ‘최정상 아티스트’로서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린브랜딩은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이민우, 임서원, 김빈우, 황우림, 서현진, 이세은, 이은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배우, 방송인 등이 다수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08:41
연예일반

[TVis] ‘유퀴즈’ 김원희 “유튜브 채널 사라진 이유? 해킹당해…돈 달라고 협박도”

배우 김원희가 유튜브 채널을 해킹당한 사연을 공개했다.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유재석의 20년 찐친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김원희가 지난 2022년 유튜브를 시작했다. 그런데 그게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고 입을 열었다.이에 김원희는 “내가 해킹을 당했다. 어느 날 로그아웃이 되더라. 연동된 다른 SNS도 싹 다 로그인이 안 됐다”며 “해킹범이 돈을 달라고 협박했다. 150불(약 19만 원)이었다. 1500불도 아니고 너무 수상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해킹범이 보통 수법이 아니더라. 본사에 연락했는데 중간에 비밀번호를 가져갔다. 이건 나중에 내 계좌의 돈을 다 가져갈 속셈인 거 같아 대응을 안 했다”며 “이 사람이 슬슬 화가 났는지 카톡으로 연락하더라. 모든 걸 다 털렸다. 너무 무서워서 계속 차단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김원희는 1년 만에 유튜브 계정을 찾게 됐다고. 김원희는 “(해킹범이) 어느 날 계정을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 나중에 돌려받았다”며 “버릇 나빠질까봐 돈은 안 줬다”고 덧붙였다.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7 22:53
연예일반

[TVis] ‘유퀴즈’ 유재석 “‘놀러와’ 종영 당일 통보…마지막 인사 못해 당황”

코미디언 유재석이 ‘놀러와’ 종영 당시 심정을 뒤늦게 털어놨다.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유재석의 20년 찐친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원희는 “유재석이 친구가 많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내가 가장 가까이에서 보지 않았을까 싶다. 메뚜기에서 넘어와 큰 사랑을 받으면서 점점 초고속으로 성장하던 시기를 옆에서 봤다”고 회상했다.이에 유재석은 “내가 ‘놀러와’를 진행할 때만 해도 예능적 경험, 소위 말하는 네임드는 김원희가 나보다 훨씬 스타였다”고 겸손하게 말했다.그러면서 “정이 많이 들었던 프로그램”이라며 “김원희가 나와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게 당황스럽긴 했다. 녹화 끝나고 집에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PD님이 ‘오늘 녹화가 마지막이었다’고 했다. 우리뿐만 아니라 PD님도 그때 많이 울었다. 펑펑 울었다”고 떠올렸다.이를 들은 김원희는 “우리가 뭐 인사할 데는 없다. 스태프끼리는 만나면 되는데 8~9년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제대로 인사 못한 게 (마음에 걸리더라). 그래서 우리 회식하고 사진 올리지 않았냐”고 덧붙였다.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7 22:27
연예일반

‘동상이몽2’ 김원희 “똑순이 이미지? 집에선 게을러… 남편 앞에선 늘 긴장”[TVis]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결혼 20년임에도 불구하고 긴장을 잃지 않고 있다고 고백했다.김원희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사람들은 내가 똑부러지는 줄 아는데 사실 내가 집에서는 되게 게으르다”고 말했다.김원희는 “나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부지런하다. 시간이 남으면 나 같으면 눕겠는데 남편은 남는 시간에 할 일을 찾는다”고 이야기했다.그는 “남편 덕에 결혼 20년에도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탱크톱 입고 운동을 하다가 남편이 오면 윗도리를 입고 누워 있다가도 남편이 오면 노트북으로 뭘 하는 척 한다”고 했다.주변 사람들이 “여전히 신혼 같다”며 놀라자 김원희는 “그게 아니라 나도 나름 연예인인데 너무 퍼진 거 보여주는 게 민망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동상이몽2’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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