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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하남과 재혼한 배윤정, "임신 후 25kg 찌고 우울증까지 왔다"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이후 무려 25kg이 쪘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윤아, 모니카, 윤혜진과 함께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털어놨다.이날 배윤정은 "저 지금 70kg다. 임신하고 25kg가 쪘다. 지금 10kg 더 빼야 한다. 우울증까지 왔다"며 출한 후유증을 고백했다.늦은 나이에 재혼, 임신, 출산을 겪은 그는 "저는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 한 번 아픔이 있었고 필요성을 못느꼈었다. 그런데 지금 남편이 결혼을 원했다. 그런데 저보다 열 한 살이 어렸다. 시어머니가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허락을 해주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와 남편 모습을 보고 허락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올해 42살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안무가로 사랑받던 그는 최근에는 SNS에 육아 관련 영상을 많이 올려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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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첫 출격 자우림 김윤아, 거봉 팔며 "도와주세요" 외친 사연 고백

자우림 김윤아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홈쇼핑에서 거봉을 팔며 노래한 사연부터 어떤 무대든 소화하는 자우림 활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윤아, 윤혜진, 배윤정, 모니카와 함께하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윤아는 1997년 'Hey Hey Hey'로 데뷔한 밴드 자우림의 보컬이다. 대체 불가능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 위의 교주'로 불리는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매직 카펫 라이드', '일탈',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숨겨왔던 입담을 아낌없이 뽐낸다. 먼저 김윤아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 라인업을 전해 듣고 "팬클럽 모임에 참가하는 팬의 심정으로 왔다. '무조건 갈래요' 하고 나왔다"라며 '라디오스타' 입성 소감을 밝힌다. 김윤아는 밴드 자우림의 기상천외한 활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김윤아는 자우림 신곡 홍보를 위해 홈쇼핑까지 진출한 적 있다며, 판매 상품인 거봉과 함께 컴백 무대를 꾸민 사연을 들려준다. 완판을 위해 "도와주세요"를 외친 이유를 들려줘 웃음을 안긴다. 또 김윤아는 어떤 무대든 소화하는 밴드 자우림이 사람 대신 자동차를 관객으로 두고 와이퍼 박수를 받으며 공연한 경험부터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김형규가 자우림 매니저까지 병행하고 있는 근황까지 귀띔한다. '발레 아트테이너' 윤혜진은 생애 첫 지상파 토크쇼인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입담과 끼를 과시한다. 그는 방송인으로 변신을 꾀한 이유로 "관종(?) 끼가 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윤혜진은 발레리나 시절 화려한 이력과 더불어 배우 윤일봉의 딸,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의 조카인 연예계 로열패밀리라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받았던 상황. 어린 시절 배우 꿈을 꿨지만 외숙모 전인화와의 첫 만남에 단박에 꿈을 포기한 웃픈 스토리를 들려주며 웃음을 안긴다. 또 윤혜진은 '지젤' 공연 중 무대에서 기어 나와 공포 영화를 찍게 된 사연, 발레 무대에서 악역 전문 배우였던 과거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시절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을 필두로 김윤아, 배윤정, 모니카가 발레로 대동 단결된 훈훈한 모습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이들이 '스트릿 발레 파이터(?)'를 결성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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