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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J도너스캠프, 제10회 문예공모전 시상식 및 ‘꿈이 자라는 방’ 출판 기념식

CJ도너스캠프가 지난 7일 ‘제10회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123편을 엮은 ‘꿈이 자라는 방’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은 지난 2015년 CJ나눔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전국 4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등 아동복지기관의 아동·청소년의 생각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하는지 확인하고, 문예집 발행을 통해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실제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 2회 수상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에 흥미를 느껴 서울시립대학교 국문학과에 진학한 바 있다.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은 꿈, 사랑, 용기 등 아동·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3가지 가치를 주제로 창작한 글, 그림 형식의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우수 작품 123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매년 어린이날에 수상작 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한다. 올해는 특별히 CJ도너스캠프 20주년과 문예공모전 10주년을 맞아 작품 주제에 ‘성장’을 추가했다.이번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 시상식에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꿈상’ 및 ‘사랑상’ 수상자 39명과 이번 문예공모전에서 심사를 맡은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 서양 화가이자 아동미술강사인 홍빛나 화가, 김성구 출판사 샘터 대표 및 CJ임직원 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용기상 등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한 79개 기관의 수상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올해 ‘꿈상’은 글 부문에서 권은진, 그림 부문에서 김혜진 학생이 수상했다. ‘꿈’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표현해 작품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원덕지역아동센터 소속 6명의 아동·청소년이 ‘사랑’과 ‘용기’를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특별 추가된 사진/영상 부문에서는 김은영 서울 다솔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수상했다.시상식과 함께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엮은 작품집인 ‘꿈이 자라는 방’의 출판 기념식도 진행됐다. 이번 ‘꿈이 자라는 방’은 ‘성장이 성장을 부른다’라는 취지를 담아 ‘꿈 이어달리기’를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지난해 12월에 모집한 4,056개의 응모작 중 최종 수상작 123편이 담겼다. 또한 역대 수상자 중 우수 성장 사례 3명의 인터뷰도 함께 수록됐다. 올해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아 추가한 성장 부문의 사진/영상 우수작(21편)은 미니북 형태의 부록 ‘추억이 자라는 방'으로 엮어 함께 제공한다.한편 지난 10년간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전에는 3635개(누적기준)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으며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수는 2만4434편이다. 이 중 1,773명이 수상했고 ‘꿈이 자라는 방’에 수록된 작품수는 1495편이다.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년간 공모전을 통해 이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창작 활동을 하며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전국 단위의 수상과 책 출간을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과정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운영하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8 17:59
영화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 공개…정진영·박해일 등 참여

영화인들이 성명문을 통해 다시 한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 성명서’를 1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성명서에는 영화계 거장 정지영, 임순례, 허진호, ‘서울의 봄’ 김성수, ‘1987’ 장준환, ‘원더랜드’ 김태용, ‘다음, 소희’ 정주리,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과 정진영, 박해일 배우 등 성명에 참여한 영화인 1025명의 이름이 엔딩 크레딧에 올라갔다. 또한 탄핵 정국과 일맥상통하는 한국영화 속 명대사들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애타게 기다리며 시위 현장에 나간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영상성명서의 연출은 영화 ‘애비규환’ 최하나 감독이 맡았고, 현장을 기록하는 영화인들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제공한 영상으로 제작했다.영화인들은 “12.3 내란 이후 윤석열을 즉시 탄핵해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할 것을 요구해 왔다”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 공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주권자의 힘을 믿고 몇 달의 시간 동안 인내하며 헌법재판소가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판단에 따라 윤석열을 파면할 것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또 “한국영화는 언제나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면서 “헌법재판소는 즉시 피소추인 윤석열을 파면하고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라”고 재차 호소했다.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선고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영상서명서 1025명 영화인 명단 *영화배우(41명)강길우 강숙 곽동현 구본진 금광산 김민체 김영환 김준범 김중기 김진영 김하진 김학선 김해나 김혁종 류경환 민경석 민지혁 박란 박용균 박종환 박해일 박희본 백마강 성일 손수현 손예원 송다미 신지이 옥수분 우연 윤배영 이민아 이하음 장세림 정진영 조윤빈 조은지 진모영 최연수 황재필 황정윤*영화산업종사자(130명)강선영 강지혜 강진권 곽언영 권정현 김규노 김동영 김민숙 김복근 김상윤 김서우 김선령 김성하 김영아 김용석 김우진 김인수 김준겸 김태주 김해율 김혜준 김화범 김효정 남기웅 남한별 류부영 문봉섭 민아인 박동우 박사라 박성림 박수연 박윤정 박준경 박지오 박현지 박혜경 박혜진 반석현 배종우 사선미 서수민 서영지 서유진 선승연 성동엽 손다혜 손주연 손진아 송성호 신찬비 양기환 양희찬 연다솔 오미선 오보라 오설혜 오승희 오영채 오유빈 유나경 유성희 유현택 유형민 윤정주 윤혜숙 이경진 이다운 이도희 이동형 이민휘 이선경 이선영 이연정 이용연 이은경 이은지 이주연 이지연 이창준 이채미 이태화 이택환 이한솔 이형주 이혜진 임진희 장보경 장선영 장성란 장성호 전민경 전승현 정그림 정금자 정동호 정민주 정진서 정태원 조계영 조성경 조영윤 조옥경 조은영 조재홍 주윤호 주희 진명현 채윤희 최낙용 최문주 최민아 최빈나 최성윤 최우리 최유리 최정선 최정훈 최지웅 최진웅 최현준 최현호 한동희 한민지 한수범 함석영 홍보미 홍수정 홍이슬 홍태화*영화상영/평론/교육(93명)강유정 강은아 강진석 권나미 권찬미 김동현 김명혜 김봉석 김상민 김선구 김선명 김선아 김선중 김성욱 김수정 김슬기 김영광 김영우 김용남 김윤아 김재영 김주현 김채희 김하나 김현미 김형수 김혜미 김희영 낭희섭 노철환 맹수진 모은영 문유정 박균수 박동수 박미경 박상욱 박영숙 박유희 박일아 박종효 박진형 박현선 배장수 백은하 백희림 변재란 서은주 송은지 신동화 신은실 신지윤 심혜경 안소현 양지수 오동진 원승환 유운성 윤동희 윤성은 윤중목 윤창민 이가람 이로운 이승환 이승희 이안 이영진 이은선 이정은 이해민 이화정 이효정 장다나 장은경 전찬일 정지욱 정지원 정지혜 정진아 조명진 조선희 주진숙 채희숙 최성규 하효선 한상언 한재섭 함주리 허행철 홍은애 황미요조 황혜진*영화스태프(146명)강국현 강나루 강속구 강승기 강승연 강승용 고아모 고은하 권진협 김경림 김길남 김길진 김도연 김미선 김민경 김민성 김민영 김민영 김민오 김병정 김산 김세겸 김수범 김영민 김영숙 김영호 김완동 김우형 김원모 김유정 김종우 김지수 김지아 김지용 김지윤 김진형 김태형 김현정 김형민 김형석 김호중 김효신 나희석 남아름 노경희 마조은 문병훈 문성산 문성제 문종훈 박가온 박동신 박민수 박선형 박선후 박세승 박세원 박용진 박은혜 박장진 박재인 박정훈 박종훈 박지현 박찬희 박태영 박현수 박현철 배수찬 배유리 백문수 백윤석 서동실 설미미 성승택 손정원 신동익 신동헌 신보경 신보라 안정임 양수인 엄혜정 여찬영 오영훈 오재호 오정옥 오태승 왕호상 유재응 유지선 윤남주 윤보라 윤종호 이강민 이두나 이두만 이모개 이민복 이상길 이석준 이선영 이성일 이성환 이세진 이연정 이영진 이유리 이윤희 이은경 이종열 이주환 이지민 이지성 이지연 이지훈 이진근 이창재 이형빈 이혜진 이후경 인병훈 장춘섭 정영삼 정진혁 제창규 조강식 조정희 주미정 주성림 지윤정 지현서 최동근 최영환 최용진 최유리 최윤만 최윤민 최윤정 하진경 한지윤 홍주희 홍초롱 황상준 황인준 DVcat RAINBOW99(류승현)*영화연출(438명)가성문 강다연 강민지 강유가람 강이관 강창석 강현석 강호준 고광준 고영재 고은기 고정욱 공귀현 권수경 권우정 권종관 권하정 권혁찬 권혜린 기채생 김량 김건우 김결 김경묵 김경수 김경원 김곡 김광복 김국형 김국희 김귀민 김대웅 김대현 김대환 김덕민 김덕수 김동현 김만재 김명균 김명준 김문경 김미례 김미영 김민경 김민하 김범삼 김병준 김보경 김봉주 김상패 김선웅 김성균 김성수 김성욱 김성원 김성은 김성한 김성훈 김세성 김소영 김소형 김숙현 김아솔 김애원 김영남 김영석 김영탁 김영현 김유민 김유성 김유원 김윤아 김은서 김은영 김의석 김인범 김인선 김일란 김재한 김정래 김정미 김정식 김정연 김정영 김정우 김정은 김제영 김조광수 김종우 김주리 김주연 김지영 김지용 김지웅 김지율 김진도 김진유 김진태 김진화 김찬수 김철민 김초희 김태경 김태식 김태용 김태형 김태훈 김태희 김한 김해곤 김헌철 김형준 김형준 김혜미 김호준 김홍 김환태 김효준 김희정 김희주(맨드리) 김희진 나단아 남궁선 남선호 남순아 노덕 노영석 노홍진 류호철 류훈 마민지 마현 모지은 문시현 문은정 민다홍 민병국 민용근 민환기 박경목 박규택 박근영 박대민 박동훈 박명랑 박민 박민우 박범수 박범훈 박상은 박소현 박송희 박은경 박이웅 박재민 박정우 박제범 박제욱 박주영 박주환 박지완 박지원 박찬옥 박철웅 박현진 박홍준 박흥식 방수인 배종대 백미나래 백승우 백승화 백운학 백재호 백종관 변규리 복운석 복진오 부지영 서새롬 서유민 서은영 석민우 성지혜 성홍주 소준문 손승현 손영득 손영성 손정우 손창대 손태겸 송민규 송예섭 송원근 송현주 신동일 신봉철 신승은 신아가 신재민 신준 신준영 심광진 심재희 심혜정 안국진 안서연 안슬기 안지환 안태진 양다연 양수희 양지은 양지혜 염문경 오세연 오온유 오정미 오정민 왕민철 우가현 우문기 우성하 유동종 유명상 유성엽 유지수 육상효 윤가현 윤강로 윤상정(구파수 륜호이) 윤성우 윤성호 윤세영 윤영호 윤인호 윤재근 윤홍승 이가은 이강욱 이경미 이고운 이광국 이길보라 이나리혜 이달 이동우 이동윤 이동은 이동하 이랑 이민화 이상문 이상철 이상화 이성강 이성민 이성은 이성환 이세밍 이소민 이소현 이수연 이수정 이수진 이승준 이승찬 이언희 이연우 이영곤 이영아 이예진 이옥섭 이완민 이요섭 이우석 이우정 이원우 이유빈 이유진 이윤정 이재경 이재원 이재호 이재호 이재화 이정국 이정황 이제경 이종민 이종훈 이주영 이주형 이지원 이지원 이지호 이진영 이진호 이창희 이태겸 이하경 이한종 이해영 이혁래 이혁상 이현철 이형곤 이혜린 이효빈 이희섭 임공삼 임대형 임석진 임선애 임성운 임순례 임오정 임찬상 임찬익 임창재 임철빈 임혜영 임호경 장권호 장동찬 장우석 장우진 장윤미 장주선 장준환 전경진 전계수 전선영 전인환 전지희 전찬영 정가영 정범 정병각 정빛아름 정성우 정승구 정승오 정연 정용주 정용택 정원희 정유미 정윤석 정윤석 정은경 정익환 정일건 정주리 정지영 정지혜 정한 정형석 정희성 조남현 조민호 조세영 조연수 조용선 조원희 조유경 조은성 조이예환 조정래 조창호 조현경 조현서 조현철 조희수 주영 주현숙 차봉주 차성덕 채형식 최성현 최승호 최영민 최예린 최우진 최윤진 최은종 최은지 최이다 최인규 최인규 최재훈 최정단 최종구 최종태 최종호 최진영 최하나 최호영 하기호 하명미 하명중 하원준 하샛별 한병아 한세하 한솔미 한원영 한인미 한준 한지승 허범욱 허브 허성완 허욱 허인무 허정 허지예 허지윤 허지은 허진호 허철 허철녕 현영애 현진식 혜림 홍다예 홍다예 홍석재 홍수동 홍승완 홍윤희 홍준표 홍지영 홍창표 홍현정 황슬기 황욱 황윤*영화제작(177명)강신규 강원숙 강지연 강진 곽용수 권병균 권영락 김균희 김기업 김기현 김도엽 김동균 김두찬 김미화 김미희 김범식 김봉준 김상근 김상범 김성민 김성우 김세훈 김소연 김소영 김순모 김승환 김시아 김영 김영덕 김영진 김요환 김은영 김이다 김일권 김정석 김정아 김주경 김주한 김지연 김지혜 김진아 김치성 김태훈 김혜숙 김효정 김효정 김희영 류승희 모성진 문진경 박곡지 박관수 박규영 박대희 박두희 박성훈 박수환 박은영 박은하 박준 박준식 박준호 박지수 박지영 박창현 박채은 방추성 배소현 백경원 백선희 백승환 백지헌 서옥영 서은정 서정 서채우 서행남 서현석 소윤주 소주영 손세훈 송대찬 신병훈 신용연 신운섭 신창길PD 신혜연 신혜은 심보경 심재명 심현우 안영진 양정화 양태정 어지연 엄주영 연동은 염동복 오수미 오준세 오희정 원성진 원정심 유은정 유인택 유재환 윤명원 윤종호 윤희영 이관수 이나리 이동권 이동하 이민화 이민희 이병원 이보라 이상훈 이석화 이선미 이수진 이안나 이은 이은경 이은하 이정아 이정환 이준동 이지영 이지영 이진숙 이진욱 이창원 이태윤 이하영 이한승 임성철 임영주 임정하 임정향 장미애 장정숙 전민 전영문 전윤찬 정기욱 정명숙 정원석 정유정 정이준 정필주 정혜영 제정주 조영각 조은성 조정준 주정현 주필호 채길병 채수진 최기섭 최선중 최아람 최용배 최정화 최지원 하정완 한결 한경수 한선희 한재훈 한진 홍성범 홍성은 황영 황윤정 황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1 11:20
연예

선우은숙, 스타잇엔터와 전속계약→'황금가면' 캐스팅 겹경사

배우 선우은숙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선우은숙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외모에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다. 이후 KBS '결혼해 주세요', MBC '김치 치즈 스마일', '흔들리지마', '위험한 여자', '돌아온 복단지', SBS '아내가 돌아왔다', '나만의 당신',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귀부인', 영화 '표류일기', '어린신부', '비열한 거리', '게이트' 등 44년 동안 수십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대중들을 만나왔다. 전속계약 체결과 동시에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일일극 '황금 가면'에 합류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앞서 배우 차예련, 나영희, 이휘향, 이현진 등이 출연을 알렸다. 극 중 선우은숙은 여주인공 차예련(유수연 역)의 엄마 김혜경으로 분해 살가운 아내이자 다정하고 친구 같은 엄마로 한평생 가족만 보며 살아온 인물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오롯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가진 선우은숙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선우은숙이 지금까지 많은 작품 속에서 사랑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선우은숙도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각자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 하여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함께 대화를 했을 때 나아가는 방향이 맞아 계약하게 됐다"라고 계약 소감을 덧붙였다. 현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김효진, 김준희,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김세희, 한초임, 배우 안내상, 우현, 지수원, 조련, 전진기, 오현지, 황태광, 한수연, 백승희,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민영,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권영민, 박신우, 홍준기, 이금주, 당구선수 한주희, 골프선수 조아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2022.04.12 17:07
연예

'놀면뭐하니?+' 써니힐, 도토리 페스티벌 출격 '두근두근'

써니힐이 ‘도토리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써니힐의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써니힐 미성, 빛나, 주비, 코타가 ‘두근두근’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첫사랑의 감성을 건드리는 설렘 가득한 보이스와 멜로디에 관객들은 써니힐에 흠뻑 빠졌다. 써니힐은 "‘도토리 페스티벌’ 출연 섭외를 받은 뒤 주변 반응이 180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본명 김은영으로 배우로 활동 중인 주비는 “촬영장 공기가 좀 달라졌다. 제가 김은영인 건 아는데, 써니힐 주비인 줄 모르시더라. 그래서 NG가 나도 안 혼낸다"고 귀띔했다. 앞서 ‘놀면 뭐하니?+’를 통해 투잡한다고 밝힌 써니힐 빛나는 현재 재직 중인 승마장에 “많은 연예인분들이 오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승마장에서 요즘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인물을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써니힐은 또 다른 대표곡인 '통화연결음' 무대를 즉석으로 선보인다. 하하는 ‘통화연결음’에서 매우 중요한 도입부 내레이션 파트를 맡게 되면서 써니힐과 호흡을 맞춘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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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윤남기-이다은, "재혼 예정이지만 시기 고민 중"

MBN ‘돌싱글즈2’가 윤남기X이다은과 이창수X김은영 등 동거 촬영 3개월 후 출연진들의 근황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시즌2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9일 방송된 ‘돌싱글즈2’ 최종회는 평균 4.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맺었다. 첫 방송을 2.3%로 시작한 ‘돌싱글즈2’는 돌싱남녀의 첫 커플 선택이 진행된 6회에서 4.9%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동거 후 최종 선택이 진행된 11회에서는 5.5%, 스페셜 최종회에서는 4.7%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동거 촬영 종료 후 3개월 만에 다시 모인 돌싱남녀 8인 김계성-김은영-김채윤-유소민-윤남기-이다은-이덕연-이창수가 ‘돌싱 빌리지’에서의 단체 합숙과 동거에 관한 뒷이야기를 ‘대방출’하는 동시에, 최종 선택 후 3개월이 지난 현재의 관계까지 진솔하게 밝혀 ‘돌싱글즈2’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첫 만남 장소를 찾아 4MC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돌싱남녀 8인은 ‘본방사수’에 관한 소감으로 토크를 시작했다. 먼저 ‘돌싱 빌리지’에서의 첫날 윤남기와 김은영이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상황에 대해 이창수는 “방송을 보고 티격태격했다”고 밝혔다. 윤남기는 이다은의 ‘하트눈’을 부른 이덕연의 ‘빨래’에 관해 “그 노래는 안 좋아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돌싱남녀들의 ‘근황 토크’에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계성과 김채윤은 “함께 키즈카페에 자주 가는 사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최종 선택에서 커플 성사가 불발된 이덕연X유소민은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있다”며 한결 편해진 관계를 드러냈다.실제 커플로 발전한 윤남기X이다은과 이창수X김은영의 근황에 관한 질문은 잠시 뒤로 미뤄둔 가운데, 이들은 ‘돌싱글즈2’ 제작진과의 첫 미팅 장면을 함께 시청했다. 영상을 지켜본 후 김은영은 이혼 3개월 만에 ‘돌싱글즈2’에 출연 신청을 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오해들이 있는데, 이전부터 (전 남편과의) 관계 정리가 된 상태였다”며 “사실은 부모님의 만류로 출연 결정을 여러 차례 번복해 제작진에게 미안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이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던 장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채윤은 늦은 새벽 이덕연을 찾아갔지만 차마 깨우지 못하고 돌아온 데 대해 “(이덕연이) 아예 나올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고, 이덕연은 “너무 깊게 잠이 들어 꿈인 줄 알았다”고 부연했다. 김계성은 ‘인생 선배’로 빙의했던 김채윤과의 1:1 데이트에 관해 “짧은 시간 안에 어필하려니 콘셉트를 잘못 잡았다”고 인정한 뒤,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유소민은 ‘동거 직후로 돌아가도 이덕연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선택할 것 같다”는 답변과 함께, “방송 외적으로 (이덕연이) 잘해준 게 너무 많았다”고 이덕연을 추켜세워 출연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미공개 영상에서는 ‘마라맛’ 티저 영상 제작 비하인드와 돌싱들의 닮은꼴 찾기, 이창수X김은영의 무아지경 ‘댄스 파티’가 담겨 폭소가 이어졌다. 특히 동거 생활 내내 ‘본투비’ 흥을 보여준 이창수X김은영 커플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돌싱글즈2’ 인기의 신호탄을 쏜 ‘쌈싸라’ 명장면을 완벽히 재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들의 춤사위에 기립박수가 쏟아진 뒤, 이혜영은 “평생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감동(?)의 축사를 건네기도 했다.본격적으로 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 이창수X김은영 ‘쌈싸라 커플’의 현재 관계에 관한 질문이 시작됐다. 윤남기X이다은은 “캠핑장에서 손을 잡은 날을 ‘1일’로 잡아, 어느덧 100일을 넘겼다”며 여전한 달달함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재혼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두 사람은 주저 없이 “네”라고 답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구체적인 시기나 계획은 고민 중”이라는 이들은 ‘돌싱글즈’ 두 시즌 만에 재혼 커플의 탄생을 알려 제작진과 출연진의 환호를 유발했다.반면 이창수X김은영 커플은 현재의 관계에 대해 서로 답변을 미루다, “성향 차이로 이틀 전 헤어진 상태”라는 뜻밖의 답변을 내놨다. “전쟁 같은 사랑에서 서로 승리하지 못하고 잠시 휴전 중”이라는 이창수의 이야기에 4MC는 “보통의 연인들도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한다”, “다시 만나면 얘기해 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대기실에 단둘이 남게 된 이창수X김은영은 이창수가 먼저 손을 내밀며 다시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화해 무드를 드러낸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조금 불안해도 여전히 순항 중’이라는 자막이 붙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해명 타임에서 김계성은 합숙 둘째 날 벌어진 이다은과의 갈등에 대해 “지금 생각해보니 험한 말을 한 것 같다”고 사과했고, 이다은은 “방송을 본 아버지가 (악플에) 힘들어하는 계성 오빠에게 밥을 사줬다”는 훈훈한 결말을 전했다. 이덕연은 “방송을 보니 ‘애늙은이’처럼 구는 냉동인간처럼 나오더라, 반성을 많이 했다”고 밝혔고, 맏형 이창수는 “여러 루머와 댓글들을 보면 출연자 모두 상처를 받는다, 너그럽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출연진을 다독였다.최종 질문은 지난 방송에서 입양 사실을 밝힌 윤남기에게 돌아갔다. 윤남기는 “방송에서 가정사를 굳이 밝히지 않으려고 했지만, 나를 키워준 부모님이 자랑스럽기도 했고, 입양 사실을 공개한다면 누군가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남기는 부모님을 향해 “집에서는 말이 없고 무뚝뚝한 자식인데,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뭉클한 감동과 웃음을 안기며 ‘돌싱글즈2’의 최종회가 마무리됐다.‘돌싱글즈2’는 평균 시청률 5.5%,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1위, TV 화제성 검색 키워드 줄 세우기 등 끊임없는 기록 경신과 ‘신드롬’ 급의 화제성을 드러내며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했다. 제작진은 “돌싱남녀들의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에 더욱 뜨겁게 몰입하고 응원해준 덕분에 시즌2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애정 가득한 반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강력한 시즌3로 다시 찾아뵙겠다”는 인사를 전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2’ 2022.01.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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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이창수 父, 김은영 만나 '용돈 봉투' 주는 플렉스~

MBN ‘돌싱글즈2’ 김은영이 이창수 아버지를 만나, ‘예비 상견례’(?)를 치른다.오는 19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 10회에서는 이창수, 김은영 ‘쌈싸라 커플’이 이창수의 아버지와 처음 만나는 현장이 공개된다.두 사람은 동거 셋째 날 밤 김은영의 ‘절친’ 여경 씨를 초대해 저녁 자리를 가지던 중, 이창수 아버지의 ‘방문 예고’ 전화를 받고 초긴장 모드가 된다. 휴대폰 너머 이창수 아버지의 목소리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김은영은 처음 통화하는 이창수의 아버지에게 “아버님, 몸만 오세요”라며 특유의 애교를 발사한다. 이창수의 아버지 역시 “우리 아가, 내일 봐”라고 살갑게 화답한다.다음 날 ‘동거 하우스’를 찾아온 이창수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본 뒤 “결혼을 했으니 이제 며느리가 된 것”이라며 호감을 보이고, 첫 만남부터 김은영에게 ‘용돈 봉투’를 선물하며 ‘플렉스’를 드러낸다. 과연 이창수 아버지의 방문이 ‘쌈싸라 커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사랑도 싸움도 화해도 화끈한 ‘쌈싸라 커플’이 이창수 아버지와의 만남에서 또 한 번 ‘사고’를 일으킨다”며 “4MC의 ‘꿀잼 관전’을 유발한 3인의 만남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쌈싸라 커플’ 외에도 윤남기 이다은 ‘남다른 커플’, 이덕연 유소민 ‘덕소 커플’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로 7주째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MBN ‘돌싱글즈2’ 10회는 19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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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에 기습 키스+딸 앞에서 눈물...드라마보다 더한 감동

MBN ‘돌싱글즈2’ 윤남기가 이다은의 딸을 바라보던 중 뜨거운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5일 방송된 ‘돌싱글즈2’ 8회는 평균 4.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 시청률 쾌속 질주를 이어나가며 6주 연속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남기X이다은, 이덕연X유소민, 이창수X김은영의 동거 2-3일 차 ‘현실 라이프’가 펼쳐지며 4MC와 시청자의 과몰입을 배가했다. 또한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까지 장악해 엄청난 파급력과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날 이덕연X유소민 ‘덕소 커플’은 이덕연의 일곱 살 아들 태성 군과 ‘동거 하우스’에서 하루를 함께 보냈다. 유소민이 차린 떡볶이와 카레로 식사를 마친 후, 세 사람은 유소민이 특별히 준비한 달고나와 공룡 쿠키 만들기에 돌입했다. 낯을 가리던 태성 군은 어느새 분위기에 적응해 “이모네(유소민) 집에 가보고 싶다”며 마음을 활짝 열었다. 이덕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만에 둘이 많이 친해졌다. 두 사람에게 고마웠다”고 밝혔다. 영상을 지켜보던 4MC는 “이덕연이 군 생활을 하며 결혼과 출산, 이혼을 모두 겪다 보니 가정생활을 해본 적이 없지 않나.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태성 군이 돌아간 후 ‘오징어 게임’ 커플 룩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저녁을 먹으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여기서 유소민은 이덕연에게 “호감을 가지고 나를 선택한 거야?”라고 물었지만 이덕연은 “아직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동거 생활에 돌입하기 전 여러 번의 데이트를 했던 터라 유소민은 “난 그동안 충분히 내 마음을 이야기했다”고 강조했다. 이덕연은 “어중간한 마음으로 입에 발린 말을 하고 싶진 않다”며 “아직 확실한 감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랑의 속도가 다른 두 사람의 언쟁과 함께, ‘덕소 커플’의 아슬아슬한 둘째 날 밤이 마무리됐다.이창수X김은영 ‘쌈싸라 커플’은 동거 셋째 날 아침 운동 데이트를 한 후 한 침대에서 낮잠 시간을 보냈다. 꽁냥꽁냥한 스킨십으로 달달함을 이어갔지만, 이창수는 야간 근무를 하기 위해 곧 출근했다. 김은영은 혼자 남겨진 집에서 엄마와 전화 통화를 했다. “동거 생활이 너무 좋다”는 김은영의 말에 엄마는 “안 싸웠어?”라고 물은 뒤, “‘남사친’에 관한 문제가 안 생기려면 앞으로 더 결백해야 한다. 그래야 관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엄마와 통화를 마친 김은영은 부엌에서 무려 11인분의 도시락을 쌌다. 지구대에서 근무 중인 경찰공무원 이창수와 동료들을 위해 ‘옛날 도시락’을 준비한 것. 남양주에서 천안까지 운전해 이창수를 만나러 간 김은영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이창수를 감동시켰다. 이창수는 김은영의 깜짝 이벤트에 대해, “쉽지 않은 일인데,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김은영은 이창수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윤하의 ‘기다리다’를 홀로 열창한 뒤,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은 이다은의 절친 부부를 보낸 뒤, 둘만의 칵테일 파티를 즐겼다. 전날 밤 이다은에게 ‘올인’을 선언한 윤남기는 이다은의 이마에 뽀뽀한 뒤, “유세윤 씨가 (결혼식) 사회를 봐주시겠지?”라며 ‘급발진 멘트’를 던졌다. 이다은 또한 “오빠와 결혼을 한다면 아들을 낳고 싶다”며 2세 토크를 가동했다. 서로를 끌어안은 채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새벽 2시가 되자 “씻으러 가자”며 자리를 정리했다. 이때 립밤을 바르는 이다은을 본 윤남기가 기습 키스를 감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4MC는 “시즌 최초 아니냐”, “우리가 제일 먼저 봤다” 등 대흥분 리액션을 표출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다음 날 이다은의 남동생과 세 살 딸 리은 양이 ‘동거 하우스’를 찾아왔다. 남동생과의 짧은 만남 후, ‘남다른 커플’과 리은 양의 ‘3인 가족 생활’이 시작됐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리은 양은 각종 애교와 포옹으로 윤남기를 녹였다. 또한 윤남기에게 “아빠”라고 불러, 4MC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리은 양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던 윤남기는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이다은이 “괜찮냐?”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좋아서 그래”라며 눈물을 추스른 뒤, 다시 리은 양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리은 양의 몸에 알러지가 생겨, 세 사람은 병원을 찾는 등 현실 육아에 부딪힌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코미디와 가족애, 로맨스가 다 있다”는 MC 정겨운의 말처럼, 다양한 감정이 공존하는 ‘3색 동거’로 ‘비드라마 맛집’의 탄생을 알린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소민 씨의 세심함이 돋보인 하루였어요, 덕연 씨가 조금 더 빨리 마음을 열면 좋겠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성숙해지는 모습의 ‘쌈싸라 커플’! 하고 싶은 거 다 해~” “창수 씨를 위한 은영 씨의 이벤트, 완전 감동이네요!”, “‘남다른 커플’의 찐 키스에 심장이 간질간질”, “남기 씨의 눈물에 많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세 가족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등 역대급 ‘과몰입’ 피드백을 쏟아냈다.MBN ‘돌싱글즈2’ 9회는 12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2’ 2021.12.0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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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이다은X윤남기→유소민X이덕연...3색 웨딩화보 공개

'돌싱글즈2'의 이다은-윤남기, 이창수-김은영, 이덕연-유소민 커플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MBN의 예능 콘텐츠를 다루는 mbnfun 인스타그램에는 29일 세 커플이 촬영한 웨딩 사진이 올라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발했다. 세 커플은 각자 사랑의 설렘을 담은 리-웨딩 화보를 특색 있게 소화해 앞으로 펼쳐질 동거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 윤남기가 이다은을 향한 진심을 고백, 드라마보다 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돌싱글즈2’ 7회는 평균 4.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가며 5주 연속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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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에게 "몰라, 올인이야" 진심 고백

“몰라, 다은이한테 올인이야!”MBN ‘돌싱글즈2’ 윤남기가 이다은을 향한 진심을 고백, 드라마보다 더한 감동을 선사했다.28일 방송된 ‘돌싱글즈2’ 7회는 평균 4.2%(이하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가며 5주 연속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회에서 커플이 된 윤남기X이다은, 이덕연X유소민, 이창수X김은영의 ‘3색’ 동거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세 커플에 대한 이야기가 도배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먼저 이덕연X유소민 ‘덕소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리-웨딩’ 촬영 후 4주 만에 동거 하우스에 만나, 두 개의 방을 각자 나눠 쓰기로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 등 4MC는 “진도가 빠른 다른 커플들과 달리 본인들만의 속도가 있는데, 적절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잠시 후 이덕연은 유소민의 입맛에 맞춰 직접 준비한 부대찌개와 반찬 5종으로 저녁 식사를 차렸다. 식사 도중, 유소민은 축구 마니아인 이덕연을 위해 해외 직구로 구해온 유니폼을 선물했는데, 이덕연은 고마워하면서도 사이즈가 불편해서인지 금방 옷을 벗어버려 유소민을 서운케 했다.다음 날 이덕연은 먼저 일어나 유소민을 위한 아침 식사를 예쁘게 차려준 뒤 아들을 데리러 나갔다. “평소 아침을 먹지 않는다”는 유소민이지만, 정성스러운 상차림에 그는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몇 시간 후 이덕연은 7세 아들 태성 군을 데리고 왔다. 태성 군은 쑥스러운지 아빠 뒤에 숨었지만, 낯선 이모를 힐끔 바라보면서 호기심을 보였다. 유소민은 맛있는 카레와 떡볶이를 차려주면서, 태성 군과의 ‘거리좁히기’에 나섰다.다음으로 이창수X김은영의 동거 둘째날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두 사람은 김은영의 ‘남사친’ 문제로 격한 언쟁을 벌인 후, 냉랭한 상태에서 출근길에 나서 우려를 자아냈다. 둘째 날 동거 하우스에 먼저 도착한 김은영은 이창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커플 젠가’를 준비했다. 또 저녁 식사를 차린 뒤 퇴근한 이창수를 향해 애교를 발사했다. 이창수는 맛있게 식사를 하긴 했지만, 이후 노래방 마이크를 켜서 ‘희나리’를 구슬프게 열창했다. 이를 듣던 김은영은 이창수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노래 가사에 눈물을 쏟았다.‘커플 젠가’ 게임에서는 더욱 속깊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이들은 “화났을 때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 “나랑 헤어지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어?” 등 심도 깊은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시간을 가졌다. ‘눈싸움’ 대결에서는 김은영이 자신을 지그시 바라보는 이창수에게 “손만 잡고 잘 수 있어?”라는 기습 질문을 던졌는데 “아니~”라고 받아쳐 분위기가 누그러졌다. 이어 이창수는 김은영에게 직접 팩을 해줬고, 방을 나서던 김은영이 대자로 넘어지자 빵 터졌다. ‘쌈싸라 커플’의 극적 화해 모먼트에 4MC는 “이게 ‘쌈싸라’지~”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은 동거 첫날 저녁, 남한산성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손깍지를 낀 채 노을을 바라보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동거 하우스로 돌아온 윤남기는 이다은의 ‘최애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줬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다은은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라 더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남기는 “앞으로 감정이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자연스럽게 좋은 쪽으로 바뀔 것”이라고 한 뒤, “다은이네 동네로 이사가려고 한다. 몰라, 올인이야”라고 고백했다. 결국 이다은은 “나 왜 이러지”라며 눈물을 쏟았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조용히 감정을 나눴고, 한 침대에서 첫날밤을 보냈다.다음날 이다은의 절친 부부가 방문했다. 이다은의 중학교 동창인 혜림 씨는 부쩍 가까워진 ‘남다른 커플’의 모습에 “다은이가 마음을 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인데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고 더욱 진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식사 중 윤남기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다은은 “연애나 결혼에서 겪어보지 못한 사랑을 주니까 나도 모르게 자꾸 귀여워지고 있다”며 웃었다. 또한 ‘남다른 커플’은 “최종 선택 전날 캠핑카에서 잠을 자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컴컴한 밤길을 서로의 손을 잡고 의지해서 갔다”는 비화를 털어놓은 뒤, “하루하루 계속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진실된 마음에 모두가 응원을 보냈다.각자의 색깔이 물씬 드러나는 ‘3색’ 돌싱 동거 라이프에 시청자들도 뜨겁게 화답했다. “무심한 듯 다정하게 소민 씨 마음을 공략하는 덕연 씨의 매력에 빠졌어요!”, “지난 방송 후 ‘쌈싸라 커플’의 동거 생활을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두 사람만의 흥으로 갈등을 극복해내서 다행입니다”, “찐 연애를 권장하는 ‘남다 커플’! 남기 씨의 직진과, 진심으로 감동하는 다은 씨의 모습에 심장이 녹아내렸어요”,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등 열렬한 피드백이 쏟아졌다.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2’ 8회는 12월 5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2’ 2021.11.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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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이지혜, "첫 방송서 두 커플 탄생했지만, 자녀 얘기가 나오면..."

“첫 방송부터 두 커플이 탄생했는데, 자녀 얘기가 나온다면?” MBN ‘돌싱글즈2’ 이지혜가 돌싱남녀 8인의 ‘사랑의 작대기’를 설명하는 ‘일타강사’로 변신, 심층 분석을 이어간다. 지난 17일 첫 방송한 돌싱남녀들의 연애&동거 리얼리티 ‘돌싱글즈2’는 새롭게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의 ‘5G급’ 첫 만남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몰입시켰다. 자신들의 이혼사를 담백하게 고백하며 공감대를 이뤄나간 돌싱남녀들이 은근한 호감 표시를 시작하며 ‘연애 전쟁’의 서막을 알린 것. ‘돌싱글즈2’ 첫 방송은 2.3%의 시청률(닐슨미디어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 시즌1 첫 방송보다 두 배 가까운 수치를 보이며 ‘돌싱글즈’ 마니아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이지혜가 첫 방송에서 드러난 돌싱남녀 8인의 속마음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일타강사’로 맹활약한다. 오프닝에서 “일주일을 기다리느라 힘들었다”는 4MC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애사슬이 이어지게 돼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는 말에 이지혜가 직접 돌싱남녀들의 마음 향방을 프레젠테이션하는 것. 커다란 칠판과 막대기까지 준비해 ‘연애 교수’로 변신한 이지혜는 돌싱남녀들의 물고 물리는 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하던 중, “첫 방송부터 두 커플이 탄생했지만, 자녀 유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면 ‘대반전’이 예상된다”는 ‘송곳 분석’을 내놓는다. 이와 함께 한 돌싱의 선택과 관련해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이지혜의 발언에, ‘돌싱 선배’ 이혜영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귀여운 일침을 가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늦은 새벽까지 대화를 나누며 빠르게 친해진 돌싱남녀 8인이 두 번째 날 아침부터 데이트 선택권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연애 레이스에 나선다”며, “첫인상 투표에서 연결된 두 커플이 2회에서도 그대로 이어질지, 아니면 ‘반전’이 도사리고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 김계성-김은영-김채윤-유소민-윤남기-이다은-이덕연-이창수가 두 번째 웨딩 로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인다. 24일(일) 밤 9시 20분 2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2’ 2021.10.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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