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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11월 11일 팬미팅 ‘클로버’ 개최

배우 김재영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13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영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8시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팬미팅 ‘클로버’(CLOVER)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김재영은 항상 고마운 팬들을 위해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시간을 만들어 특별한 추억을 쌓고자 이번 팬미팅을 기획했다. 직접 선곡한 노래부터 드라마 비하인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각종 게임 그리고 이벤트까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친근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김재영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화목토 남편 강해진 역으로 분해 작은 일에도 이슈가 되는 슈퍼스타와 베일에 싸인 재벌집 막내아들을 오가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재영의 2022 팬미팅 ‘클로버’는 11일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상세내용 확인과 예매 가능하며,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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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믿고 보는 ‘로코퀸’ 박민영이 돌아왔다[종합]

‘로코퀸’의 귀환이다. 배우 박민영이 tvN 새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19일 오후 ‘월수금화목토’의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남성우 PD와 주연 배우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자리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 퐁당퐁당 격일로 펼쳐지는 180도 다른 두 계약 결혼 생활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특히 이 작품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 여러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박민영의 복귀작이라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박민영은 지난 4월 종영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도 매사 똑 부러지는 총괄 2과 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박민영은 ‘로코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압박보다는 감사함이 크다”면서 “배우로서 어떤 타이틀을 갖게 되는 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나이에 걸맞은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이야기했다. 미스터리하고 과묵한 장기 고객과 뉴페이스 슈퍼스타. 최상은과 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삼각관계는 극을 한층 타이트하게 만들 전망.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같은 캐릭터 설정이라 ‘로코 팬’들의 기대가 높다. ‘질투의 화신’에 이어 약 6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물로 돌아온 고경표는 “(‘월수금화목토’는) 지금 시대에 가능할 법한 이야기다, 많은 분의 사고나 가치관이 이런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었다‘면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에 출연한 것이 내게도 좋은 기회라고 받아들였다. ’질투의 화신‘ 찍을 때는 많이 어렸는데 그때보다 이번에 더 좋은 면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재영은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냐. 나도 유명해지고 싶다. 그런 욕심이 있다. 유명한 배우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나도 슬쩍 물을 탈 수 있지 않나 싶다. (SNS) 팔로워 수가 지금도 조금씩 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전에는 어둡고 사연 있는 캐릭터를 많이 해서 밝은 역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행동이나 말투에 장난기가 있는 캐릭터다. 인물에 잘 녹아서 자연스럽게 보이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호흡을 맞추는 ‘월수금화목토’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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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티파니영-윤상,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시상자

노제, 윤상, 티파니 영 등이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오른다. 21일 주최 측에 따르면 강타, 고은아, 김강훈&김민기, 김재영, 노제, 윤상, 이은지&김해준, 재재, 정지소, 조한철&김민서, 테이&신지, 티파니영, 하니가 시상자로 함께한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든 관객들의 체온측정과 함께 2차 백신 접종 완료 및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결과가 확인된 미접종자만 입장이 진행된다. 공연장 내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객석이 배치되며, 함성은 금지된다. 유튜브 채널 gaonchart와 1theK(원더케이), 카카오TV, 멜론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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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 O.S.T 스페셜 앨범 온라인 예약 판매 시작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O.S.T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다. JTBC '너를 닮은 사람' O.S.T 스페셜 앨범이 오늘(3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17일 정식 발매되며 디지털로 출시되는 '너를 닮은 사람' O.S.T 스페셜 앨범은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너를 닮은 사람' O.S.T 스페셜 앨범에는 극중 고현정의 위태로운 욕망을 담아낸 사비나앤드론즈의 '무빙 어웨이(Moving Away)'를 시작으로 아일랜드에서 고현정과 김재영의 내밀한 순간을 서정적으로 장식한 김예림(Lim Kim)의 '더 모먼트(The Moment)' 두 사람의 재회 장면에 극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자넷서(Janet Suhh)의 '노킹 온(Knocking On)' 등이 수록된다. 여기에 인물간 갈등을 비극적으로 고조시킨 이승윤의 '아이 엠 로스트(I Am Lost’) 고현정과 김재영의 추억이 담긴 명곡인 김경희의 '미드나이트 선(Midnight Sun)'까지 총 5곡과 아직 음원으로 공개되지 않은 4곡의 추가 가창곡, BG트랙 12곡까지 꽉 채워 수록된다. 더불어 드라마 속 장면들을 포착한 스틸컷으로 생생하게 구성한 포토북(64p)과 엽서(4종) 포토카드(3종) 포스터(3종 중 1종 랜덤)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너를 닮은 사람'을 보다 선명하게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너를 닮은 사람' O.S.T는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수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히트 드라마에서 매번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남혜승 음악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완성됐다. 남혜승 음악감독은 특유의 세련된 감성과 뛰어난 예술성으로 '너를 닮은 사람'에서 또한 극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명품 트랙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2.03 17:38
게임

게임에 들어간 듯 실감난 ‘오딘’ 버츄얼 쇼케이스…출시 기대감↑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쇼케이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온라인 버츄얼 쇼케이스를 진행, 보는 이가 마치 게임 속에 직접 들어가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했다. 한 차원 높은 쇼케이스로 오는 29일 정식 출시하는 오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려놓았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모바일 MMORPG 오딘의 온라인 버츄얼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버츄얼 쇼케이스는 증강 현실(AR)과 확장 현실(XR)을 접목한 최첨단 기술이 동원됐다. 실제 인게임 엔진으로 연출한 게임 속에 조계현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와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 오딘 개발을 총괄하는 이한순 PD,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이 등장해 게임의 특장점과 서비스 일정을 소개했다. 특히 김재영 대표와 이한순 PD가 등장한 장면에서는 게임 속 캐릭터나 몬스터가 바로 옆을 걸어가거나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생생하게 구현됐다. 출연자들은 캐릭터나 몬스터 바로 옆에 서서 설명해 보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 출연자보다 큰 몬스터가 등장할 때에는 게임의 스케일이 얼마나 큰 지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버츄얼 쇼케이스는 신작 오딘이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된 게임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실제로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의 뛰어난 그래픽과 실감나는 전투신 등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버츄얼 쇼케이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인게임 소스를 그대로 적용했는데, 오딘이 최첨단 기술로 개발돼 가능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기대감을 잔득 올려놓은 오딘은 오는 29일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부터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오딘은 북유럽 세계관 기반의 최고의 그래픽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무장한 MMORPG로, 2021년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재영 대표는 “이용자들이 캐릭터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같이 성장해나가는 것이 MMORPG의 진정한 재미라고 생각한다”며 “곧 선보일 오딘으로 MMORPG의 새로운 정점을 찍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6.02 12:28
게임

[권오용의 G플레이] 넷마블·엔씨·카카오, 6월 신작 전쟁

6월에 대형 신작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넷마블이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2’를,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이달 각각 출격시킬 예정이다. 이들 신작은 각사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대작급 기대작이다. 특히 모두 주류 게임 장르인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이고, 각사로서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과연 누가 웃을 수 있을까. 넷마블, 출격 임박 ‘제2의 나라’ 알리기 분주 6월에 가장 먼저 출시되는 신작은 오는 10일 선보이는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다. 제2의 나라는 일본의 유명 게임 IP(지식재산권) ‘니노쿠니’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가 참여한 원작을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개발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 게임의 장르를 RPG(역할수행게임)로 분류하지만 실제로는 유저 간 협력과 경쟁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MMORPG다. 넷마블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출시를 앞두고 라이브 커머스·유저 간담회 등 분위기 띄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는 14만명이 몰려 론칭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딘딘·홍진호·에이핑크 오하영이 참여해 게임을 소개하며 사전등록을 독려했다. 넷마블이 유저와 인플루언서를 서울 구로 신사옥에 초대해 진행한 간담회는 이용자 질문에 직접 답하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상세히 공개하는 등 소통에 방점을 뒀다. 이인규 넷마블 기획팀장은 "이용자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험을 주기 위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며 ”소통하면서 유저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의 나라는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넷마블의 첫 주자다. 특히 서비스 노하우를 쌓은 아시아(한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 공략 게임이라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넷마블로서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신작이기도 하다. 올해 들어 신작 부재 등으로 실적이 내림세를 보여 제2의 나라에 ‘분위기 반전’이라는 특명이 주어졌다. 엔씨, 올해 최대 기대작 ‘블소2’ 엔씨소프트도 대형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를 이달 말쯤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달 중순 출시한 ‘트릭스터M’이 잘 되고 있어 연기 가능성도 나오고 있지만 최근 IR에서 상반기에 내놓겠다는 계획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어 출시에 무게가 실린다. 블소2는 엔씨의 3대 글로벌 시그니처 IP 중 하나인 무협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정식 후속작이자 모바일 게임으로 만드는 첫 작품이다. 눈에 띄는 것은 게임명이 ‘블레이드앤소울M’이 아니라 ‘블소2’라는 점이다. 게임사들은 일반적으로 PC 온라인 게임 원작을 모바일 게임으로 만들 경우 ‘리니지M’ ‘리니지2M’처럼 'M'을 붙이는데, 블소2는 그렇지 않다. 이는 서비스 플랫폼이 PC냐, 모바일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2012년 블소 출시 이후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후속작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작에서 강조한 경공을 조그마한 스마트폰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질주나 하늘을 나는 이동 수단에 그치지 않고 적을 공격하거나 피할 수도 있다. 또 슬라이딩·드리프트와 같은 새로운 기동이 추가돼 경공의 다양성을 높인다. 블소2의 전투는 더욱 자유로워진다. 유저는 직업과 상관없이 원하는 대로 무공을 조합하고, 전투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스킬 연계를 사용할 수 있다.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즐길 수 있도록 모험가·사가·야화·랜드마크·토벌 등 다양한 콘텐트도 준비했다. 블소2는 엔씨가 올해 선보이는 신작 중 마지막 주자라는 점에서 성공 여부가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흥행한다면 최근 출시돼 리니지M·리니지2M에 이어 구글 매출 톱3에 오른 ‘트릭스터M’과 함께 엔씨의 하반기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장욱 엔씨 IR 실장(전무)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전 생성에서 리니지2M보다 동일 기간 더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처음에는 저연령층이 대부분이어서 ‘리니지’ 시리즈보다 매출이 감액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 확보한 고객을 분석하면 리니지만큼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카카오, 반드시 성공시켜 할 ‘오딘’ 카카오게임즈는 조만간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딘은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이후 선보이는 관계사의 대형 신작이고, 액션 RPG ‘블레이드’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김재영 대표가 설립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언리얼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 등을 활용해 콘솔 게임 수준의 고품질 그래픽을 스마트폰에 구현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에 적용한 최첨단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2일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온라인 버츄얼 쇼케이스에서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증강 현실(AR)과 확장 현실(XR)을 접목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게임 속 배경과 캐릭터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김재영 대표와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각자 대표 등이 게임 속에 등장해 오딘의 핵심 콘텐트와 향후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오딘은 작년 9월 상장 이후 대작급 히트작이 없었던 카카오게임즈로서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신작이다. 리니지 시리즈와 같은 정통 MMORPG를 지향하고 있어 히트를 할 경우 카카오게임즈의 실적 개선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3사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기대작들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고, 장르도 MMORPG로 같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각 신작이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어 자신만의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사 관계자는 “제2의 나라, 블소2, 오딘이 다 같은 MMORPG라고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아주 다르다”며 “누가 자신만의 매력을 유저들에게 잘 어필하느냐가 초반 흥행에 관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6.01 07:01
게임

대작 사전예약 경쟁 뛰어든 ‘오딘’…하루 만에 100만명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최근 한창 뜨거운 신작 사전예약 경쟁에 뛰어들었다. 오딘은 카카오게임즈가 투자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이다.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유명한 김범 AD가 참여한 작품이다. 오딘은 지난달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예약 오픈 하루 만에 100만명이 몰렸다. 이는 현재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2’와 넷마블의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등 대형 신작들이 사전예약과 캐릭터 사전 생성 등 출시 전 유저 확보전이 한창인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하루 만에 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오딘에 대한 그동안의 기대감을 입증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MMORPG 개발 노하우가 많은 베테랑 개발자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고 내부 테스트에서도 호평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오딘은 언리얼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 등을 사용해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또 모바일뿐 아니라 PC 온라인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그대로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트도 담을 예정이다. 오딘은 대형 히트작이 없는 카카오게임즈 입장에서 IPO 이후 첫 대형 모바일 MMORPG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성공할 경우 실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전예약에 많은 유저가 계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이 흐름대로 가면 새로운 기록도 기대해볼 만하다”며 “현재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5.04 07:00
게임

카카오게임즈, 야심작 ‘오딘’ 사전 예약 시작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야심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가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 MMORPG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다.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유명한 김범 AD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딘은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언리얼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 등을 사용해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 세부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캐릭터는 소서리스(마법사), 워리어(전사), 로그(정찰자), 프리스트(사제) 4가지다. 신규 인게임 시네마틱 영상 ‘전쟁의 서막’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은 미리 공개한 시네마틱 영상 ‘로키의 분노’의 후속작으로 압도적인 대규모 전투 장면과 방대한 세계관의 서사를 함축하고 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그대로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주는 대규모 전쟁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이 지분을 투자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이고 상장 이후 첫 대형 모바일 MMORPG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갖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4.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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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상반기 기대작 ‘오딘’ 28일 사전 예약 돌입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사전 예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딘은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 등으로 유명한 김범 AD가 참여한 타이틀로 관심을 모르고 있다. 올 상반기 출시될 전망인 오딘은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 등을 사용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차원의 그래픽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인게임 시네마틱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는 압도적인 대규모 전투 장면이 담겼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그대로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4.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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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2020년 보낸 카카오게임즈, 2021년에는?

올해 가장 핫했던 게임사로 카카오게임즈를 꼽을 수 있다. 지난 9월 기업공개(IPO)에서 대박을 치면서 주식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올해 거세게 일었던 ‘동학 개미’ 열풍의 한 가운데 있었을 정도다. 떠들썩했던 잔치를 마친 카카오게임즈는 이제 본 게임에 나선다. 신작 게임으로 내실을 다지고 신사업으로 경쟁력을 확대한다. 2021년 신축년에는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가 아니라는 점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타 게임사로 우뚝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월 10일 코스닥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스타 게임사로 떠올랐다. 상장에 앞서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의 공모주 청약에서 58조55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올해 IPO 최대어로 꼽힌 SK바이오팜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이루지 못한 국내 IPO 역사상 최대 증거금이다.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도 기록했다. 시초가 4만8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6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 후인 9월 14일에는 시초가보다 85.6%P 상승한 8만9100원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화려한 데뷔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서 지난 10월 27일 4만2950원까지 빠졌으며 현재 4만5000원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시초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업계는 카카오게임즈가 거품이 빠지고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카카오 자회사로서의 후광 효과에 코로나19 수혜주로 떠오른 게임, 주식 시장으로 몰린 돈 등으로 끼었던 거품이 걷히고 있다는 것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IPO 대박이 단순히 운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다시 몸값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내년 성과에 따라 스타 게임사로서의 명성이 계속 이어질지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내년에 오딘 등 기대 신작들 줄줄이…본업 경쟁력 강화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IPO 성공의 기세를 내년 기대작들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 야심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다.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를 총괄한 김재영 대표가 설립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북유럽 신화를 대표하는 폭풍의 신이자 군신으로 불리는 ‘오딘’과 전사들이 머무는 궁전 ‘발할라’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서사를 담았다. 특히 언리얼엔진4와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을 함께 사용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트도 갖췄다.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국내를 시작으로 대만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내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호평이 쏟아졌다”며 “현재로서는 내년 신작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디 시뮬레이션 ‘앨리스 클로젯’, 도트 그래픽과 핀볼 게임 방식의 RPG(역할수행게임) ‘월드 플리퍼’, 수집형 RPG ‘소울 아티팩트’ 등을 내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월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유망 신생 개발사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와 세컨드다이브 등의 신작도 내년에 나온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로서는 내년이 본업인 게임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7월 230여 개국에 성공적으로 출시돼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은 ‘가디언 테일즈’에 이어 기대작인 오딘이 성공한다면 모바일 게임 사업이 더욱 안정적이고 탄탄해진다. 여기에 이달 10일 선보인 PC MMORPG ‘엘리온’이 내년에도 계속 유저들에게 어필한다면 모바일과 PC 양대 플랫폼에서 탄탄한 매출원을 확보하는 몇 안 되는 게임사가 된다. 엘리온은 이용권을 사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바이투플레이 방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PC MMORPG임에도 초반 선전하고 있다. 일상을 게임처럼…게이미피케이션 신사업 본격화 카카오게임즈는 본업인 게임에서 확장한 신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일상을 게임처럼 즐겁게’라는 전략 하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스크린골프 사업이 주력인 자회사인 카카오VX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접목해 AI 코치의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 VR 게임 ‘프렌즈 VR 월드’ 등을 선보였다. 이들 서비스는 이동통신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내년에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자회사인 라이프엠엠오도 게이미피케이션 방향에 맞춰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을 적용해 만든 콘텐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야외 이동 활동을 하며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프로젝트와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위치기반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게임 ‘아키에이지 워크(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공동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간다.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소설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데 이어, 스토리텔링형 게임을 만들고 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게임사로 유일하게 모바일 및 PC 온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퍼블리싱·개발력을 포함한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탄탄한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2021년 신축년에도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게임뿐 아니라 신사업 등 다양한 영역 확장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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