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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시즌비시즌' 시즌2 첫 게스트 "찐친 예능 케미"
배우 김재욱이 깜짝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김재욱은 17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예능 ‘시즌비시즌’ 시즌2에 첫 게스트로 출격해 반전 예능감을 선보인다. 김재욱은 지난달 진행된 ‘시즌비시즌’ 시즌2 녹화에 참여해 촬영을 마쳤다. 김재욱은 비와의 돈독한 친분으로 ‘시즌비시즌’ 시즌2에 함께하게 됐다고. 비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는 새로운 코너 ‘레인스 키친’을 통해 비와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배우인데다가 웹 예능 출연은 처음이라 더욱 반가운 기대를 모은다. 김재욱은 현재 KBS 2TV 월화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일정 속에서도 비와의 특급 만남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가 진한 우정을 확인시켰다는 후문이다. 친근하고 편안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을 뽐낼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재욱은 극 중 IQ 190의 천재 수학강사이자 고탑교육의 대표 노고진 역을 맡아 코미디까지 가능한 반전 매력을 전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7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