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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디자이너 김정아 ‘랑유’, 월드케이팝센터서 시니어 모델 단독 패션쇼 개최

디자이너 김정아가 이끄는 브랜드 ‘랑유’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월드케이팝센터 글라스홀에서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하는 단독 패션쇼를 개최한다.이번 패션쇼는 시니어 모델들을 중심으로 한 무대로 꾸며지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름다움과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예술 감독은 김영창, 특별 안무지도는 서병구 교수가 참여해 무대에 예술적 완성도를 더한다. 또한 배우 이주철과 문희경, 가수 홍지호가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또한 초대 문화체육부 장관 이민섭이 특별 VIP로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시니어 모델들의 무대 위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관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아 디자이너는 앞서 지난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랑유’ 단독 패션쇼에서 160여 명의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쇼는 스윙재즈 댄스, 탱고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시니어 모델들의 열정과 자신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랑유’는 자수와 비드 장식의 섬세함, 블랙 벨벳, 깃털, 모피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다. 김정아 디자이너는 ‘클래식 모드’를 지향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국내외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김정아 디자이너는 이번 쇼에 대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패션은 젊은 층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무대가 시니어 모델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관객들에게는 편견을 깨는 감동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3 15:52
영화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 공개…정진영·박해일 등 참여

영화인들이 성명문을 통해 다시 한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 성명서’를 1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성명서에는 영화계 거장 정지영, 임순례, 허진호, ‘서울의 봄’ 김성수, ‘1987’ 장준환, ‘원더랜드’ 김태용, ‘다음, 소희’ 정주리,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과 정진영, 박해일 배우 등 성명에 참여한 영화인 1025명의 이름이 엔딩 크레딧에 올라갔다. 또한 탄핵 정국과 일맥상통하는 한국영화 속 명대사들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애타게 기다리며 시위 현장에 나간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영상성명서의 연출은 영화 ‘애비규환’ 최하나 감독이 맡았고, 현장을 기록하는 영화인들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제공한 영상으로 제작했다.영화인들은 “12.3 내란 이후 윤석열을 즉시 탄핵해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할 것을 요구해 왔다”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 공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주권자의 힘을 믿고 몇 달의 시간 동안 인내하며 헌법재판소가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판단에 따라 윤석열을 파면할 것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또 “한국영화는 언제나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면서 “헌법재판소는 즉시 피소추인 윤석열을 파면하고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라”고 재차 호소했다.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선고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영상서명서 1025명 영화인 명단 *영화배우(41명)강길우 강숙 곽동현 구본진 금광산 김민체 김영환 김준범 김중기 김진영 김하진 김학선 김해나 김혁종 류경환 민경석 민지혁 박란 박용균 박종환 박해일 박희본 백마강 성일 손수현 손예원 송다미 신지이 옥수분 우연 윤배영 이민아 이하음 장세림 정진영 조윤빈 조은지 진모영 최연수 황재필 황정윤*영화산업종사자(130명)강선영 강지혜 강진권 곽언영 권정현 김규노 김동영 김민숙 김복근 김상윤 김서우 김선령 김성하 김영아 김용석 김우진 김인수 김준겸 김태주 김해율 김혜준 김화범 김효정 남기웅 남한별 류부영 문봉섭 민아인 박동우 박사라 박성림 박수연 박윤정 박준경 박지오 박현지 박혜경 박혜진 반석현 배종우 사선미 서수민 서영지 서유진 선승연 성동엽 손다혜 손주연 손진아 송성호 신찬비 양기환 양희찬 연다솔 오미선 오보라 오설혜 오승희 오영채 오유빈 유나경 유성희 유현택 유형민 윤정주 윤혜숙 이경진 이다운 이도희 이동형 이민휘 이선경 이선영 이연정 이용연 이은경 이은지 이주연 이지연 이창준 이채미 이태화 이택환 이한솔 이형주 이혜진 임진희 장보경 장선영 장성란 장성호 전민경 전승현 정그림 정금자 정동호 정민주 정진서 정태원 조계영 조성경 조영윤 조옥경 조은영 조재홍 주윤호 주희 진명현 채윤희 최낙용 최문주 최민아 최빈나 최성윤 최우리 최유리 최정선 최정훈 최지웅 최진웅 최현준 최현호 한동희 한민지 한수범 함석영 홍보미 홍수정 홍이슬 홍태화*영화상영/평론/교육(93명)강유정 강은아 강진석 권나미 권찬미 김동현 김명혜 김봉석 김상민 김선구 김선명 김선아 김선중 김성욱 김수정 김슬기 김영광 김영우 김용남 김윤아 김재영 김주현 김채희 김하나 김현미 김형수 김혜미 김희영 낭희섭 노철환 맹수진 모은영 문유정 박균수 박동수 박미경 박상욱 박영숙 박유희 박일아 박종효 박진형 박현선 배장수 백은하 백희림 변재란 서은주 송은지 신동화 신은실 신지윤 심혜경 안소현 양지수 오동진 원승환 유운성 윤동희 윤성은 윤중목 윤창민 이가람 이로운 이승환 이승희 이안 이영진 이은선 이정은 이해민 이화정 이효정 장다나 장은경 전찬일 정지욱 정지원 정지혜 정진아 조명진 조선희 주진숙 채희숙 최성규 하효선 한상언 한재섭 함주리 허행철 홍은애 황미요조 황혜진*영화스태프(146명)강국현 강나루 강속구 강승기 강승연 강승용 고아모 고은하 권진협 김경림 김길남 김길진 김도연 김미선 김민경 김민성 김민영 김민영 김민오 김병정 김산 김세겸 김수범 김영민 김영숙 김영호 김완동 김우형 김원모 김유정 김종우 김지수 김지아 김지용 김지윤 김진형 김태형 김현정 김형민 김형석 김호중 김효신 나희석 남아름 노경희 마조은 문병훈 문성산 문성제 문종훈 박가온 박동신 박민수 박선형 박선후 박세승 박세원 박용진 박은혜 박장진 박재인 박정훈 박종훈 박지현 박찬희 박태영 박현수 박현철 배수찬 배유리 백문수 백윤석 서동실 설미미 성승택 손정원 신동익 신동헌 신보경 신보라 안정임 양수인 엄혜정 여찬영 오영훈 오재호 오정옥 오태승 왕호상 유재응 유지선 윤남주 윤보라 윤종호 이강민 이두나 이두만 이모개 이민복 이상길 이석준 이선영 이성일 이성환 이세진 이연정 이영진 이유리 이윤희 이은경 이종열 이주환 이지민 이지성 이지연 이지훈 이진근 이창재 이형빈 이혜진 이후경 인병훈 장춘섭 정영삼 정진혁 제창규 조강식 조정희 주미정 주성림 지윤정 지현서 최동근 최영환 최용진 최유리 최윤만 최윤민 최윤정 하진경 한지윤 홍주희 홍초롱 황상준 황인준 DVcat RAINBOW99(류승현)*영화연출(438명)가성문 강다연 강민지 강유가람 강이관 강창석 강현석 강호준 고광준 고영재 고은기 고정욱 공귀현 권수경 권우정 권종관 권하정 권혁찬 권혜린 기채생 김량 김건우 김결 김경묵 김경수 김경원 김곡 김광복 김국형 김국희 김귀민 김대웅 김대현 김대환 김덕민 김덕수 김동현 김만재 김명균 김명준 김문경 김미례 김미영 김민경 김민하 김범삼 김병준 김보경 김봉주 김상패 김선웅 김성균 김성수 김성욱 김성원 김성은 김성한 김성훈 김세성 김소영 김소형 김숙현 김아솔 김애원 김영남 김영석 김영탁 김영현 김유민 김유성 김유원 김윤아 김은서 김은영 김의석 김인범 김인선 김일란 김재한 김정래 김정미 김정식 김정연 김정영 김정우 김정은 김제영 김조광수 김종우 김주리 김주연 김지영 김지용 김지웅 김지율 김진도 김진유 김진태 김진화 김찬수 김철민 김초희 김태경 김태식 김태용 김태형 김태훈 김태희 김한 김해곤 김헌철 김형준 김형준 김혜미 김호준 김홍 김환태 김효준 김희정 김희주(맨드리) 김희진 나단아 남궁선 남선호 남순아 노덕 노영석 노홍진 류호철 류훈 마민지 마현 모지은 문시현 문은정 민다홍 민병국 민용근 민환기 박경목 박규택 박근영 박대민 박동훈 박명랑 박민 박민우 박범수 박범훈 박상은 박소현 박송희 박은경 박이웅 박재민 박정우 박제범 박제욱 박주영 박주환 박지완 박지원 박찬옥 박철웅 박현진 박홍준 박흥식 방수인 배종대 백미나래 백승우 백승화 백운학 백재호 백종관 변규리 복운석 복진오 부지영 서새롬 서유민 서은영 석민우 성지혜 성홍주 소준문 손승현 손영득 손영성 손정우 손창대 손태겸 송민규 송예섭 송원근 송현주 신동일 신봉철 신승은 신아가 신재민 신준 신준영 심광진 심재희 심혜정 안국진 안서연 안슬기 안지환 안태진 양다연 양수희 양지은 양지혜 염문경 오세연 오온유 오정미 오정민 왕민철 우가현 우문기 우성하 유동종 유명상 유성엽 유지수 육상효 윤가현 윤강로 윤상정(구파수 륜호이) 윤성우 윤성호 윤세영 윤영호 윤인호 윤재근 윤홍승 이가은 이강욱 이경미 이고운 이광국 이길보라 이나리혜 이달 이동우 이동윤 이동은 이동하 이랑 이민화 이상문 이상철 이상화 이성강 이성민 이성은 이성환 이세밍 이소민 이소현 이수연 이수정 이수진 이승준 이승찬 이언희 이연우 이영곤 이영아 이예진 이옥섭 이완민 이요섭 이우석 이우정 이원우 이유빈 이유진 이윤정 이재경 이재원 이재호 이재호 이재화 이정국 이정황 이제경 이종민 이종훈 이주영 이주형 이지원 이지원 이지호 이진영 이진호 이창희 이태겸 이하경 이한종 이해영 이혁래 이혁상 이현철 이형곤 이혜린 이효빈 이희섭 임공삼 임대형 임석진 임선애 임성운 임순례 임오정 임찬상 임찬익 임창재 임철빈 임혜영 임호경 장권호 장동찬 장우석 장우진 장윤미 장주선 장준환 전경진 전계수 전선영 전인환 전지희 전찬영 정가영 정범 정병각 정빛아름 정성우 정승구 정승오 정연 정용주 정용택 정원희 정유미 정윤석 정윤석 정은경 정익환 정일건 정주리 정지영 정지혜 정한 정형석 정희성 조남현 조민호 조세영 조연수 조용선 조원희 조유경 조은성 조이예환 조정래 조창호 조현경 조현서 조현철 조희수 주영 주현숙 차봉주 차성덕 채형식 최성현 최승호 최영민 최예린 최우진 최윤진 최은종 최은지 최이다 최인규 최인규 최재훈 최정단 최종구 최종태 최종호 최진영 최하나 최호영 하기호 하명미 하명중 하원준 하샛별 한병아 한세하 한솔미 한원영 한인미 한준 한지승 허범욱 허브 허성완 허욱 허인무 허정 허지예 허지윤 허지은 허진호 허철 허철녕 현영애 현진식 혜림 홍다예 홍다예 홍석재 홍수동 홍승완 홍윤희 홍준표 홍지영 홍창표 홍현정 황슬기 황욱 황윤*영화제작(177명)강신규 강원숙 강지연 강진 곽용수 권병균 권영락 김균희 김기업 김기현 김도엽 김동균 김두찬 김미화 김미희 김범식 김봉준 김상근 김상범 김성민 김성우 김세훈 김소연 김소영 김순모 김승환 김시아 김영 김영덕 김영진 김요환 김은영 김이다 김일권 김정석 김정아 김주경 김주한 김지연 김지혜 김진아 김치성 김태훈 김혜숙 김효정 김효정 김희영 류승희 모성진 문진경 박곡지 박관수 박규영 박대희 박두희 박성훈 박수환 박은영 박은하 박준 박준식 박준호 박지수 박지영 박창현 박채은 방추성 배소현 백경원 백선희 백승환 백지헌 서옥영 서은정 서정 서채우 서행남 서현석 소윤주 소주영 손세훈 송대찬 신병훈 신용연 신운섭 신창길PD 신혜연 신혜은 심보경 심재명 심현우 안영진 양정화 양태정 어지연 엄주영 연동은 염동복 오수미 오준세 오희정 원성진 원정심 유은정 유인택 유재환 윤명원 윤종호 윤희영 이관수 이나리 이동권 이동하 이민화 이민희 이병원 이보라 이상훈 이석화 이선미 이수진 이안나 이은 이은경 이은하 이정아 이정환 이준동 이지영 이지영 이진숙 이진욱 이창원 이태윤 이하영 이한승 임성철 임영주 임정하 임정향 장미애 장정숙 전민 전영문 전윤찬 정기욱 정명숙 정원석 정유정 정이준 정필주 정혜영 제정주 조영각 조은성 조정준 주정현 주필호 채길병 채수진 최기섭 최선중 최아람 최용배 최정화 최지원 하정완 한결 한경수 한선희 한재훈 한진 홍성범 홍성은 황영 황윤정 황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1 11:20
연예일반

[실무프로젝트] CGV는 어떻게 매년 만우절 영화 팬들의 성지가 됐나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미디어과정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미디어 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참여 기업들에 대한 홍보 기사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CGV, 만우절에 진심이네.” “냉장고를 가져올 걸 그랬어요.” “10년만에 교복을 입으니까 안들어가네요.”매년 4월 1일은 짓궂은 장난도 모두가 눈감아줄 수 있는 특별한 날이다. 멀티플렉스 CGV는 매년 이 날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해 호응을 얻어왔다.올해 4월 1일에도 CGV는 어김없이 만우절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 고백도 대신해줘 공개 고백 Live’를 통해 평소 말하지 못했던 각자의 속사정을 고백할 수 있는 이벤트가 개최됐다.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과 함께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사전에 신청받은 고백과 실시간으로 라이브 댓글에 올라온 고백을 함께 중계했다. 또한 라이브 도중 스크린X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했다. 1000명 이상 되는 이벤트 참가자들의 다양한 고백을 통해 라이브는 “준비 단디했네”, “폭주하는 CGV” 등 평가를 받았다.CGV는 지난 2015년부터 영화관 최초로 만우절 이벤트를 선보였다. 2023년에는 코로나 시절 진행하지 못했던 이벤트들의 한을 풀기 위해 CGV는 2000년대(Y2K) 학교를 콘셉트으로 한 ‘전국 CGV高 낙시제(樂詩제)’ 이벤트를 개최했다. 낙시제란, 즐거운 낙(樂), 때 시(詩)를 따서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CGV가 기획한 이벤트 명이다. CGV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해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 세대를 아우르는 고객 2만 명 이상의 참여를 유도했다. 당시 이벤트를 위해 CGV 내부를 2000년대(Y2K) 학교 콘셉트로 꾸미고 다양한 공간에 NPC 배우들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CGV는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인지도를 제고했다. 2017년에는 ‘내 맘대로 팝콘통’ 이라는 기획으로 4월 1일 만우절 오후 4시1분부터 7시까지 팝콘 콤보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 직접 가져온 팝콘통에 팝콘을 담아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객들은 집에 있는 청자부터 아이스박스, 양동이, 눈 삽 등 받을 수 있는 모든 통을 가져와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그것이 보고싶다'라는 이벤트를 열어 사회 통념상 사람이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상식을 벗어난 통을 가져온 고객에게 인증 사진을 제보받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했다.CGV 측은 “팬데믹 이후로 침체됐던 영화관이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다시 불러 모으고 있다”며 “CGV도 만우절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CGV 6조=김다정 김유진 김정아 나윤지 송혜리 우준경 정지원 2024.04.19 06:59
연예일반

[TVis] “흥민이 삼촌 잘생기고 아빠는 못생겨” 김진수, 딸 고백에 ‘굴욕’ (‘동상이몽2’)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딸의 솔직한 고백에 굴욕을 맛봤다.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김진수와 아내 김정아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김진수는 오랜만에 집에서 김정아와 딸 제이와 함께 식사를 했다. 김진수는 “아빠 경기장 오니까 어땠어? 제이가 경기장에 오니까 아빠 힘이 나더라”고 말했고, 이에 제이는 “좋았어”라고 답했다. 김정아는 “제이는 아빠 말고 제일 좋아하는 축구 삼촌은 누구야?”라고 물었고, 고민하던 제이는 “흥민이 삼촌”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진수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이어 김진수는 “흥민이 삼촌이 좋은 이유가 있어?”라고 물었고, 제이는 “너무 잘생겼어”라고 답했다.“아빠가 잘생겼어, 흥민이 삼촌이 잘생겼어?”라는 질문에도 제이는 “흥민이 삼촌”이라며 “아빠는 못생겼어”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제이야. 아빠 울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9 00:19
배구

아본단자·틸리카이넨 감독, 위기의 韓 배구 위해 뭉쳤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위기에 빠진 한국 배구를 위해 힘을 합친다. 대한배구협회는 18일 ‘2024년도 각 급 국가대표팀 지도자 및 선수 선발과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여자위원회에는 지난달 재선임된 김철용 위원장을 필두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고희진 정관장 감독 등 현직 프로 감독과 함께 김정아 W Datavolley Stat 대표, 신승준 KBS N 아나운서, 박주점 한국배구연맹 경기위원장, 조완기 대전용산고 감독으로 구성됐다. 남자위원회에는 지난달 선임된 노진수 위원장과 함께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과 최태훙 현대캐피탈 감독, 김정근 문일고 감독, 박주점 한국배구연맹 경기위원장, 조선웅 레프코리아 대표, 최천식 인하대 감독이 합류했다.협회는 “성인 국가대표 선수 대부분이 프로선수로 구성된 점을 감안, 선발 대상 선수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정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국가대표팀 구성을 위해 대한배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 프로구단 감독이 꾸준히 합류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협회는 “이번 신임 경기력향상위원회에 프로구단 감독과 연맹 인사가 합류한 것은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 간의 사전 협의에 따라 이루어졌다”라면서 “협회는 이를 통해 국가대표 선발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국가대표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승재 기자 2023.12.18 18:03
연예일반

강민정 의전팀 팀장 "청년, 단맛과 쓴맛을 처음 느끼는 시기"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국회의원, 가수, 크리에이터 등 내·외빈 안내 및 의전을 담당하는 의전팀 강민정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의전팀장을 맡은 강민정이다. 의전팀은 행사에 참석하시는 주요 내빈들의 동선을 확보하고, 이동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행사장에서 내빈들이 처음 마주하는 축제의 얼굴이라 생각한다.의전팀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지난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의전팀 단원으로 활동했었다. 당시 활동은 성공리에 마무리 됐으며 다채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운영과 기획에 직접 참여해 보고자 의전팀 팀장으로 지원하게 됐다. 현재는 경호팀 그리고 대외협력실과 협력해 내·외빈 의전을 기획하고 있다. 행사 당일엔 효율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내부와 소통에 힘쓰고 있다. 활동하며 어려운 점은 없었나.△ 의전팀 팀장으로서 대규모 인원을 관리하고 통솔한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 초창기 방향성을 설정함에 있어 부담이 있었으나, 대외협력실 및 의전팀 내 조장들과 협력하며 해소할 수 있었다. 본 행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의전팀에 지원한 단원 분들을 처음 만났을 때, 모집 이후 시일이 지났음에도 높은 참석률과 집중을 보여주어 맡은 바 일에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다.청년이란.△ 청년은 현실의 쓴맛과 꿈의 단맛을 처음으로 느끼는 시기인 것 같다. 많은 청년이 ‘내가 꿈꾸는 나‘와 ’현실의 나‘ 사이에 괴리를 느끼고 있을 것이다. 고군분투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고,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세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정아 2023.09.11 11:01
예능

김진수, 7년 차 결혼 생활 최초 공개→절친 조규성까지 깜짝 출연? (‘동상이몽2’)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김진수가 6살 연상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최초 공개한다.1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너는 내 운명’)에서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 김진수는 아내와 함께하는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진수는 6살 연상 아내와 아는 누나, 동생 사이였다가 돌연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스튜디오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김정아는 “결혼 7년 차지만 남편이라는 느낌이 안 든다”며 어색한 부부 사이를 폭로한다는 후문이다. 부상으로 2014년과 2018년 두 번 연속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후, 축구선수에게 치명적인 아킬레스건 파열까지 겪었던 김진수는 부상과 재활 스토리도 생생하게 공개한다. 김진수는 “아킬레스건 부상 당시 폭탄 터지는 소리를 들었다”며 축구 선수 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아내 김정아는 큰 부상 이후 끊임없이 재활에 열중하고 있는 김진수의 고통스러운 훈련 모습을 본 후 폭풍 오열했다고 덧붙인다.그런가 하면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조규성에게 황금 같은 어시스트로 16강 진출에 일조했던 김진수는 “조규성이 월드컵 이후 연락을 잘 안 받는다”고 발언한다. 이에 김진수와 같은 전북 현대 소속 조규성은 평소 절친한 형의 짓궂은 폭로를 해명하러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는 후문이다.이외에도 초호화 마사지룸까지 갖춘 ‘K리그 연봉킹’ 김진수의 럭셔리 하우스부터 ‘전주 대장금’으로 불리는 아내 김정아의 14첩 반상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수의 러브스토리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6 14:23
연예일반

“남편이랑 어색해” 축구선수 김진수, 6살 연상 아내와 ‘동상이몽2’ 합류

축구선수 김진수가 6살 연상 아내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합류한다.지난 9일 SBS ‘동상이몽2’ 방송 말미에는 축구선수 김진수 부부의 출연이 예고됐다. 김진수는 아내 김정아, 딸과 함께하는 세 식구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진수는 귀가하는 아내를 깜짝 놀래키는 장난을 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그런가 하면 결혼 7년 차인 김진수, 김정아 부부는 결혼 생활 중 반 정도는 떨어져 지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아는 “반도 안 될 수도 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남편이랑) 너무 어색하다. 갈 때 되면 또 놀러 오라고 이야기하고 그게 지금 6년째다”라며 그동안 참아온 속마음을 밝힌다.국가대표 김진수, 김정아의 일상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0 18:08
연예

킹덤, 한국의 멋 강조하고자 한복 디자이너 7人이 제작

킹덤(자한·아이반·아서·치우·단·루이·무진)이 제대로 된 '한국의 멋'을 보여준다. 킹덤은 8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3차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궁을 배경으로 한 단체 사진 속 킹덤은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멤버들은 각자의 서사를 담아낸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양 옆에 세워진 화로 속 타오르는 불의 기세가 킹덤의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검은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킹덤 멤버들의 새 한복 착장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림자'를 의미하는 의상인 만큼 어두운 색감으로 킹덤의 무게감 있는 모습을 강조했다. 또 온몸을 휘감은 금빛 자수로 우아한 기품을 드러냈다. 앞서 킹덤이 개별 및 단체 컨셉트 포토 3종을 통해 한국적인 멋스러움을 선보인 가운데 개개인의 착장이 유명 한복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탄생됐다고 알려져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한문화외교사절단장 정사무엘을 필두로 한복외교사절단 한복 디자이너 김정아·진혜선·강영숙·이은진·함은정·박은혜·송정희가 킹덤 7인의 '영광' '기억' '그림자'를 뜻하는 의상 3벌을 각각 디자인했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세계의상 페스티벌·대한민국 드레스 쇼·웨딩 한복 트렌드 쇼 등 국내 및 해외에서 한복 패션쇼를 열고 우리 문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7명의 디자이너들이 킹덤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여러 한복을 소화하는 무대 위 킹덤의 모습에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8 10:03
스포츠일반

매니저 출신 김완수 KB 감독 “안에선 독사, 밖에선 아재래요”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는 올 시즌 10승 1패, 승률 0.909를 기록 중이다. 2위 아산 우리은행에 2경기 앞선 단독 선두다.‘초보 사령탑’ 김완수(44) 감독이 KB 지휘봉을 잡고 있다. 농구인 사이에서도 “김완수가 누구야?”란 말이 나올 만큼 그는 무명이다. 송도고-건국대 가드 출신 김완수는 2000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신세기 빅스(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뽑혔다.최근 KB금융그룹 천안연수원에 만난 김 감독은 “이름(완수)과 작은 키 탓에 별명이 ‘완두콩’이었다. 중1 때 키가 1m55㎝였다(현재 1m79㎝). 고교 때는 ‘농구를 할 줄 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내가 안주했나 보다. 체력도 약해서 프로에서는 퓨처스 리그(2군)밖에 못 뛰었다”고 했다. 남자프로농구 KBL 통계 사이트에 그의 선수 기록은 없다.김 감독은 2000년 군팀 상무 테스트에선 신기성, 현주엽 등에 밀려 탈락했다. 결국 충남 의무경찰 기동대로 25개월간 복무했다. 제대 후 코트 복귀를 준비하던 그에게 구단(당시 전자랜드)이 사무국 지원팀 업무를 제안했다. 고심 끝에 은퇴한 김 감독은 “3년간 지원팀 업무와 선수단 매니저를 맡으며 많이 배웠다. 전창진 전주 KCC 감독님도 주무 출신이라고 들었다”고 했다.2006년 충남 아산시의 온양여중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8년부터 9년간 온양여고 코치를 맡았다. 김 감독은 “당시 첫 월급이 160만원이어서 ‘마이너스 생활’을 계속했다. 아버지가 사업(조립식 패널 제작)을 이어받으라고 했지만 농구에 미련이 남아 고집을 피웠다”고 말했다. 용인 삼성생명 윤예빈과 신이슬, 인천 신한은행 최지선 등이 그의 제자다. 김 감독은 “이제 상대팀인 예빈이가 슛을 던지면 나도 모르게 ‘들어가라’고 하더라. 지금은 농구 교실을 하는 제자 김정아, 신수윤, 김다솜, 임만혁도 있다”고 했다.프로농구에도 그의 지도력이 소문 난 덕에 2016년 부천 하나원큐 코치를 맡았다. 유망주를 이끌고 ‘박신자컵’에 출전해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이뤄냈다. 올해 4월 김 감독은 KB 사령탑으로 발탁됐다. 파격적인 인사였다. 그는 “여자농구 코치만 16년 하며 차근차근 올라온 걸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했다.지난 시즌 KB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왕좌왕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김 감독은 자신의 농구 인생처럼 뚝심 있는 전술을 구사한다. 1m96㎝ 센터 박지수의 출전 시간을 28분20초(지난 시즌 33분57초)로 줄여줬고, 가드 허예은을 주전으로 발탁해 경기당 속공을 2.82개(지난 시즌 1.97개)로 늘렸다. 박지수와 강이슬의 호흡이 잘 맞아 KB는 정말 무서운 팀이 됐다.하지만 KB는 지난 26일 우리은행에 72-74로 일격을 당했다. 김 감독은 “‘한 수 더 준비할 걸, 막판에 이렇게 바꿀 걸’이란 아쉬움에 열불이 났다. 내가 아직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그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여자배구를 이끌었던 ‘비선수 출신’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를 보고 배웠다고 했다. 김 감독은 “라바리니 감독이 선수들과 스스럼없이 장난치며 교감하고, 같이 기뻐하더라. 저 정도면 ‘감독이 어떤 지시를 내리든 믿음이 생기겠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우리 선수들이 날 코트 안에서는 ‘독사’, 코트 밖에서는 썰렁한 농담을 한다며 ‘아재’라 부른다. 난 농구를 잘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 아니다. 대신 선수들이 얼마나 간절한지 잘 안다. 내 이름(완수)처럼 선수들이 뜻한 바를 해내도록 도울 수 있다고 본다. 영어 강사 출신인 여자농구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대행, 미국프로농구(NBA) 경력 없는 비디오분석관 출신 에릭 스포스트라(마이애미 히트) 감독을 보고도 많이 배운다”고 했다. 천안=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1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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