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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은혁, 코로나19 확진 의심…"PCR 결과 기다리는 중"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의심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20일 "은혁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을 확인했다.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은혁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슈퍼주니어 다른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은혁은 SBS '런닝맨' 호랑이띠 특집에 참여했다. 이에 접촉자로 분류된 유재석, 지석진, 하하, 송지효, 김종국, 전소민 등 '런닝맨' 멤버들은 PCR 검사 대상이 됐다. 이날 MBC '놀면 뭐하니?' 녹화에 참여하고 있던 유재석과 하하는 은혁의 소식을 접한 후 PCR 검사를 받았다. '놀면 뭐하니?' 녹화에 참석한 다른 멤버들도 방역 지침에 따라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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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따뜻한 마음 함께" 이정재, 코로나19 극복 1억 쾌척

이정재가 선한 영향력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2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이정재는 이날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 앞서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정우성, 염정아가 사랑의 열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각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세번째 통 큰 선행이다. 이정재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재의 아름다운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정재는 지난해 4월 강원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2018년 6월에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 기부와 자필편지로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재는 이번에도 놓치지 않고 진심어린 기부를 통해 따뜻한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스타들의 기부 행렬도 끊이지 않고 있다. 3월부터 이정재를 비롯해 김범수·김재중·김진우(위너)·박효신·준호(2PM)·황치열이 기부에 동참했고, 방탄소년단 팬 아미들의 기부액은 4억원 돌파했다. 또 강호동·강다니엘·공유·김고은·김나영·김동완·김보성·김소현·김수현·김연아·김요한·김우빈·김은숙·김정은·김제동·김종국·김태균·김혜수·김혜은·김희선·레드벨벳(아이린·슬기·웬디·조이·예리)·레이(엑소)·박명수·박보영·박서준·박신혜·박해일·박해진·박희순·백지영·변정수·봉준호·비아이·서장훈·선미·설인아·소유진·손나은(에이핑크)·손예진·송가인·송강호·송중기·서장훈·수애·수지·슈가(방탄소년단)·슈퍼주니어·신민아·아이유·안선영·안재욱·안현수·양준일·유노윤호(동방신기)·유세윤·유재석·유해진·윤세아·은혁(슈퍼주니어)·이동국·이병헌·이사배·이서진·이수·이승기·이승엽·이승윤·이시언·이시영·이영애·이종석·이혜영·장성규·장윤주·전지현·정려원·정우성·JB(갓세븐)·조보아·조세호·주상욱·주지훈·지코·차은우·차홍·찬열(엑소)·채연·청하·한혜진·함소원·홍진영·효민·혜리·바른손이앤에이·JYP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화앤담픽쳐스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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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막내 이진혁, 형님들 걱정 자아낸 순진무구함

‘괴팍한 5형제’가 무차별 TMI 토크로 재미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7일 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 형제와 함께 객원 MC로 슈퍼주니어 은혁, 2부 게스트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1부 코너인 ‘괴팍한 줄 세우기’에서는 ‘내 애인과 이성친구의 행동, 참을 수 없는 순서대로 줄 세우시오’라는 주제로 ‘둘이 술 마시기’, ‘둘이 당일치기 여행가기’, ‘둘이 노래방 가기’, ‘둘이 영화보기’, ‘둘이 시도 때도 없이 매일 연락하기’ 총 5가지 항목을 줄 세웠다. 형제들은 미처 줄 세우기 후보군이 다 공개되기도 전에 “미친 것 아니냐”, “말세다 말세”라며 폭풍 감정이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은혁은 “앞에 있는 ‘둘이’라는 글자만 봐도 화가 난다”며 분노해 ‘줄 세우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줄 세우기’가 본격화되고 5형제는 격정적인 토크를 쏟아내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자신이 받을 심적 데미지를 가늠해보려 상황극을 시도했지만 모든 상황극이 “안 되겠다”로 종결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내 여친과 남사친이 단둘이 술을 마시다가 연락이 끊기면 잡으러 갈 수 있다”며 살벌한 주장을 펼쳐 ‘줄 세우기’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유일한 기혼자인 박준형의 상황 몰입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박준형은 “와이프에게 아기 사진으로 티셔츠를 만들어서 선물하겠다”, “지금 심장이 아프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비방용 멘트를 쏟아내 배꼽을 잡게 하였다. 또한 은혁은 “이건 타협이 없다”며 줄 세우기를 거부, 사상 최초로 공동 1위를 탄생시켰고 서장훈은 여자친구와 남사친의 당일치기 여행에 대해 “부산 국제 영화제는커녕 부천 국제 영화제도 안 된다”고 손사래를 쳐 TV 앞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막내 이진혁은 젊은 피답게 쿨한 줄 세우기를 선보여 파란을 일으켰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둘이 당일치기 여행’, ‘둘이 술 마시기’를 각각 2, 3위에 랭크 시키고 ‘매일 연락 주고받기’를 1위에 올린 것. 이에 형들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고는 술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주장하며, 이진혁의 순진함에 애도(?)를 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깜짝 이벤트는 20대 여성들이 줄 세운 순서를 알아내는 것. 이 과정에서 이진혁은 평소 절친한 배우 김정난에게 전화를 걸어 의견을 물었다. 이때 김정난 역시 “이거 다 용서 못 하는데? 말도 안 돼”라며 분개해 웃음을 안겼고, 5형제는 김정난의 조언을 바탕으로 정답을 맞혀 치킨 파티를 열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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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5형제' 김종국 "여친, 남사친과 술마시다 연락두절? 잡으러 간다"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은혁 이진혁이 ‘줄 세우기’ 토크 중 ‘감정 과몰입 사태’로 폭소를 선사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괴팍한 5형제’ 2회에서는 고정MC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와 함께 객원MC 슈퍼주니어 은혁, 게스트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이 출연해 왁자지껄한 토크판을 벌인다. 이 가운데 ‘괴팍한 줄 세우기’ 코너에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은혁 이진혁은 분노의 대 환장 파티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섯 남자는 '줄 세우기' 주제를 받자마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줄 세우기의 주제가 ‘내 애인과 남사친의 행동 중 참을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 5형제는 상상만해도 정수리에 스팀이 올라오는 상황에 탄식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줄 세우기 후보인 ‘단둘이 술 마시기’, ‘단둘이 당일치기 여행가기’, ‘단둘이 노래방가기’, ‘단둘이 영화보기’, ‘시도 때도 없이 매일 연락하기’가 차례로 공개되자 5형제는 몸서리까지 쳤고, 특히 유일한 기혼자 박준형은 “나 지금 심장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줄 세우기가 시작되자 5형제의 감정은 갈수록 극으로 치달았다. 특히 김종국은 자신이 받을 심리적 데미지를 가늠해보기 위해 상황극을 시도했는데, 모든 상황극의 엔딩이 ‘절대불가’로 귀결돼 현장의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만약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단둘이 술을 마시다 연락이 끊기면 잡으러 가면 된다”는 살 떨리는(?) 논리를 펼쳐 일대에 파란을 일으키리도 했다. 이에 ‘괴팍한 5형제’ 측은 “5형제가 금주 주제에 엄청난 감정이입을 보여줬다. 촬영 당시 5형제의 리얼한 반응과 돌발 상황들이 끊이지 않았을 정도다. 그야말로 ‘격정의 줄 세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귀띔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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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5형제' 슈주 은혁 "메인보컬 규현, 단독 댄스무대 요구" 폭로

‘괴팍한 5형제’의 두 번째 사촌형제로 슈퍼주니어 은혁이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괴팍한 5형제’ 2회에서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형제에 이어 슈퍼주니어 은혁이 ‘사촌형제’로 출격해 이 세상 텐션을 뛰어넘는 왁자지껄한 토크판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은혁은 등장과 함께 15년차 아이돌의 포스를 자랑했다. 바로 ‘부장님 슬리퍼’의 대명사인 건강 지압 슬리퍼를 신고 등장한 것. 은혁은 “이제 몸을 좀 챙기게 되더라. 오래오래 춤을 추려면 건강을 챙겨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에 대한 폭로전에도 몸을 사리지 않았다. 최근 슈퍼주니어 공연의 총 연출을 담당하기 시작했다는 은혁은 "메인 보컬 규현이 단독 댄스 무대를 요구한다"며 "얘가 요새 노래 욕심은 없고, 춤 욕심을 부린다"고 혀를 내둘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은혁은 ‘괴팍한 5형제’ 방송 사상 최초로 ‘줄 세우기’ 거부 사태를 일으켜 현장에 파란을 야기했다는 전언. 은혁이 ‘줄 세우기’를 거부한 이유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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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박준형 "아내의 남사친? 생각만 해도 심장 아파"

‘괴팍한 5형제’의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은혁·이진혁이 ‘줄 세우기’ 토크 중 ‘감정 과몰입 사태’로 폭소를 선사한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괴팍한 5형제’ 2회에서는 고정MC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과 함께 객원MC 슈퍼주니어 은혁, 게스트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나르샤·미료·가인이 출연해 왁자지껄한 토크판을 벌인다.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은혁·이진혁은 ‘줄 세우기’ 주제를 받자마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바로 줄 세우기의 주제가 ‘내 애인과 남사친의 행동 중 참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 5형제는 상상만해도 정수리에 분노가 올라오는 상황에 탄식을 쏟아낸다. 나아가 줄 세우기 후보인 ‘단둘이 술 마시기’, ‘단둘이 당일치기 여행가기’, ‘단둘이 노래방 가기’, ‘단둘이 영화 보기’, ‘시도 때도 없이 매일 연락하기’가 차례로 공개되자 5형제는 몸서리까지 치고, 특히 유일한 기혼자 박준형은 “나 지금 심장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본격적인 줄 세우기가 시작되자 5형제의 감정은 갈수록 극으로 향한다. 특히 김종국은 자신이 받을 심리적 데미지를 가늠해보기 위해 상황극을 시도하는데, 모든 상황극의 엔딩이 ‘절대 불가’로 귀결돼 현장의 모든 이들을 폭소하게 한다. 김종국은 “만약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단둘이 술을 마시다 연락이 끊기면 잡으러 가면 된다”는 살 떨리는(?) 논리를 펼친다. ‘괴팍한 5형제’ 측은 “5형제가 금주 주제에 엄청난 감정이입을 보여주셨다. 촬영 당시 5형제의 리얼한 반응과 돌발 상황들이 끊이지 않았을 정도다. 그야말로 ‘격정의 줄 세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귀띔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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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골든] 30회 골든, 2차 라인업 공개..엑소·태연·EXID 등 남다른 급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최고 권위와 역사의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 30회 골든디스크'에는 지난 일년(2014년 11월~2015년 11월 집계)간 국내외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앞서 공개된 화려했던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도 남다른 급을 자랑한다. 12일 공개된 라인업에는 엑소·슈퍼주니어 이특과 규현·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씨엔블루·EXID·레드벨벳· AOA가 포함됐다. 엑소가 빠질 수 없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를 평정했다. '콜미베이비'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음은 물론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 트로피도 섭렵했다. '콜미베이비'의 뮤직비디오는 4000만뷰를 돌파, 상반기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는 엑소의 '콜미베이비'에 대해 "보이그룹의 정석"이라고 평가했다. 엑소는 올해 'EXODUS'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의 한국, 중국 버전 앨범으로 수십만장의 판매고를 각각 올리며 범접할 수 없는 기록을 줄지어 써냈다.규현은 슈퍼주니어 팬들의 마음을 달랜다. 멤버 중 신동·은혁·동해·최시원·성민의 군 입대로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한 슈퍼주니어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으로 명성을 이었다. 멤버 규현이 2014년 11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은 7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곡 '광화문에서'는 규현을 차세대 감성 발라더 반열에 올려놨다.이특도 규현과 함께 출연을 결정했다. 이특은 MC로서 전현무, 빅토리아와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슈퍼주니어 대표로서도 골든디스크를 빛낸다. 이특은 국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이번에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대형 시상식에 걸맞는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특이 리더로 있는 슈퍼주니어의 지난해 활약도 대단했다. 7월 발표했던 스페셜 앨범 '데빌'은 16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탄탄한 슈퍼주니어의 팬덤과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두 달 뒤인 9월 발표한 앨범 '매직' 역시 1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 명실상부한 최고 그룹의 위상을 보여줬다.슈퍼주니어에 규현이 있었다면 소녀시대에서는 태연이 있다. '왜 이제야 솔로 앨범을 냈느냐'는 팬들의 원성을 받았을만큼 태연의 활약은 대단했다. 지난 10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I'는 기존 소녀시대와는 180도 다른 태연만의 색깔을 펼쳐내 호평을 받았다. 'I'는 11만장을 돌파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물론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섭렵하기도 했다.국내는 물론이고 중국 이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1위에 랭크되며 롱런했다.태연과 함께 서현도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른다. 서현은 첫째날 MC로 전현무·김종국과 함께 활약한다. 태연과 서현이 속한 소녀시대도 지난해 큰 활약을 했다. 선행 싱글 '파티', 더블 타이틀곡 'Lion Heart, 'You think'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라이온하트'는 60년대 미국의 복고풍 정서를 회상할 수 있었고 'You Think'는 강렬한 팝 댄스로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케 했다. '파티'부터 총 세 번에 걸친 소녀시대의 공세는 음원 및 음반 시장에서 홈런을 날렸다. 소녀시대는 '파티'와 '라이온하트'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 트로피를 섭렵했다. 지난해 인기 밴드로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했던 씨엔블루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난 9월 1년 7개월만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2gether’는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 곡 '신데렐라'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오래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의 공백기를 메웠다.역주행의 신화 EXID의 후폭풍은 거셌다. 곡 '위아래'가 지난해 한결같은 인기를 유지하며 골든디스크 음원 후보에 올랐고, EXID도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르게 됐다. '위아래'는 2014년 8월 발표된 곡임에도, 지난해 디지털 종합차트에서 빅뱅 등에 이어 가장 많은 대중의 선택을 받았다.SM의 차세대 주역 레드벨벳도 무대를 빛낸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3월 곡 '아이스크림 케이크'으로 통통 튀는 색깔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개성을 뽐냈다. 색색의 의상으로 깜찍한 매력을 보였던 레드벨벳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국내외 큰 인지도를 쌓았다. 이 곡은 3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9월에 발표한 곡 'Dumb Dumb'도 레드벨벳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미국의 유명 매체 롤링스톤이 꼽은 2015년 최고 뮤직 비디오 톱10에 선정됐다.2차 라인업의 마지막은 AOA다. 섹시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음원으로 가요계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심쿵해'는 걸그룹대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4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한 AOA는 곡 제목만큼이나 신드롬을 이뤄내며 다방면에서 각광을 받았다. 멤버 초아, 지민, 설현 등은 예능 프로그램과 CF,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이름값을 높였다.앞서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발표한 1차 라인업에는 빅뱅·샤이니·비스트·방탄소년단·f(x)·에이핑크·빅스가 속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30주년을 맞이한 골든디스크는 역대 가장 화려하고 큰 규모의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이틀에 걸친 K-pop의 축제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20~21일 열린다. QTV통해 국내 생방송되고, 중국 현지에서는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된다.황미현 기자 2016.01.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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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배려男’ 유재석, 달리면서도 은혁에 매너 발휘

'국민 MC' 유재석이 급한 상황에도 매너를 발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은혁·닉쿤·이준·시완·두준·용화·은정 등 아이돌 팀이 대결을 펼쳤다.이날 첫 번째 대결로 열린 계주 경기에서 김종국은 발군의 달리기 실력을 과시하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유재석과 은혁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때 유재석은 90도로 꺾어지는 코스를 달리던 은혁에게 "조심해라 조심해"라고 소리쳤다. 자신도 달리고 있는 상황인데 앞서고 있는 은혁을 걱정한 것. 승패를 떠나 후배가 넘어져 다칠까 걱정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네티즌들은 '역시 뼛속부터 매너남' '징그러울 정도로 매너가 몸에 녹아 있어' '방송 때마다 훈훈한 모습 보여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7.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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