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63건
스타

조세호, 오늘(20일) 결혼…‘유재석→지드래곤’ 시상식 뺨치는 라인업 [종합]

방송인 조세호가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결혼에 골인했다.조세호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통해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세호 측은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해 온 마당발 조세호의 결혼인 만큼 스타 다수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을 비롯해, 지드래곤, 박명수, 태양-민효린 부부, 세븐, 전소미, 노사연, 김종국, 양세형, 붐, 문세윤, 양세찬, 김준호, 남희석, 강재준, 김영철, 송은이, 김숙, 신봉선, 신기루, 박나래, 박신혜, 류준열, 설현, 조현아, 최지우, 잔나비 최정훈, 이유비, 유연석, 이준, 이성경, 이광수, 최태준, 디오, 이시영, 이동휘, 투모로투바이투게더 범규, 지예은 등이 참석했다.또 이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말미에 등장한 조세호는 “‘1박 2일’과 함께 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됐습니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여러분의 많은 축하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결혼식 잘 마무리하고 (신혼 여행) 잘 다녀와서 여러분들께 즐거운 웃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의 신혼집은 용산에 위치해있다. 예식 이튿날인 21일부터 약 10일 동안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21:45
연예일반

‘런닝맨’ 지예은, 강훈에게 “이럴 때만 예은이지”

SBS ‘런닝맨’의 강훈과 지예은의 밀당 케미가 돋보였다.지난 21일 방송된 ‘런닝맨’은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이해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졌다. 라이벌 유재석과 김종국이 팀장을 맡아 우회전 혹은 좌회전만 해서 팀원을 소집한 뒤 오프닝 장소로 집결하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은 “예은이랑 강훈이는 떨어뜨려 놔야 한다. 더 이상 행복하게 놔둘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훈을 차에 태운 유재석은 “그럼 이제 송지효를 태우는 게 낫겠냐”고 묻자 강훈은 “상관없다”고 답했고 이에 유재석은 “넌 그게 문제다. 애매하게 받아준다”고 말했다. 반면 지예은은 강훈을 보고 “같은 팀은 부담된다”며 김종국의 차를 탔고 이를 본 송지효가 “밀당하는 거냐”고 묻자 “아니다. 저 관심없다”는 마음에 없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최종 팀 선택 결과 재석 팀에는 강훈, 하하, 송지효, 종국 팀에는 지석진, 지예은, 양세찬이 함께했다. 첫 게임 ‘킥 드럼 테니스’에서는 강훈의 맹활약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훈은 종국 팀에게 “에퉤퉤퉤”라며 조롱 사운드 공격을 하는가 하면, 더러운 ‘왼발 공격’으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유재석은 “이광수가 끝인 줄 알았는데 이런 애들이 또 나온다”며 혀를 내둘렀다.이후 게임에서는 종국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된 종국 팀의 지예은에게 눈길을 주던 강훈은 “예은아, 예은 씨”라며 살갑게 다가갔지만, 지예은은 “이럴 때만 예은이지”라며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레이스의 최종 대결은 물총 싸움이었다. 각 팀의 성화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전면전에 나섰고 종국 팀이 불꽃을 지켜냈다. 재석팀 중 유재석과 송지효가 벌칙에 당첨돼 불을 피워 감자와 고구마,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벌칙을 수행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2 08:38
예능

[단독] ‘런닝맨’ PD “‘하차’ 전소민 대체 멤버, 다방면 논의 중”

배우 이광수에 이어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을 떠난다. 또 한 번 멤버 변동을 겪게 된 이들에게 위기가 될지 혹은 반등의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전소민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3일 “전소민이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소민은 고심 끝에 연기 등 또 다른 활동으로 대중 앞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합류해 ‘런닝맨’의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다소 엉뚱하고 발랄함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 전개에 소소한 웃음을 가져다줬다. 특히 전소민은 ‘여자 이광수’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팀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왔다.6년이란 긴 시간 동안 활약해온 만큼 전소민의 빈자리는 한동안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 전소민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등 남자 멤버 사이에서 송지효와 함께 여자 멤버로서 누구보다 솔직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다. 배우임에도 불구 어떠한 거절 없이 자신을 내려놓고 방송에 임하는 자세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가져다줬다.제작진으로 하여금 전소민의 가장 큰 섭외 이유 역시 배우이지만 예능적 캐릭터를 충분히 확립시킬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소민은 방송 내 양세찬과 러브라인 형성을 통해 케미를 선보여왔고 이는 런닝맨의 웃음 포인트였다. 전소민 결의 캐릭터를 찾기는 쉽지 않을 터. ‘런닝맨’에게 전소민 부재는 아쉬운 부분이 분명하다. ‘런닝맨’ 측은 “전소민은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함께 해왔으나 그의 의사를 존중해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소민은 우리의 ‘영원한 멤버’”라고 표현, 애정을 드러냈다.전소민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건 맞지만 장수 프로그램 ‘런닝맨’에 있어 또 한 번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지점이 될 수 있다. 전소민 자리를 대신할 새 멤버를 통한 팀의 분위기 전환 및 방송 콘셉트의 변화까지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런닝맨’의 최형인 PD는 일간스포츠에 “새 멤버 관련 현재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지난 2021년 ‘런닝맨’ 개국공신 이광수의 하차는 프로그램의 위기로 잠시 찾아온 적 있다. 이광수가 출연한 마지막 방송분(2021년 6월 13일)을 기준으로 프로그램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던 것. 해당 방송분은 시청률 6%를 기록했는데 그 이후 ‘런닝맨’ 시청률은 당해 마지막 방송까지 6%를 넘지 못한 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이광수가 하차하기 전 ‘런닝맨’의 시청률은 많게는 7%, 줄곧 6%대를 유지하며 꾸준한 화제성을 낳았다. 하지만 그의 부재 이후 시청률은 4~5%에 그쳤다. ‘런닝맨’은 현재까지도 시청률 3~4%대에 머물며 옛 영광을 그리워하는 상황이지만 제작진이 전소민의 빈자리를 통해 어떤 식으로 향후 방향을 끌고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3 11:23
연예일반

'런닝맨' 지석진 양세찬 윽박지르는 김종국, 과한 설정 논란

'런닝맨' 김종국의 과한 콘셉트에 시청자들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투자의 귀재들' 특집이 꾸며졌고 첫번째 미션으로 '깡깡이들 과외하기'가 진행됐다. 여기서 김종국은 하하와 송지효를 제자로 맡아, 퀴즈 대결을 앞두고 공부에 돌입했다. 그런데 유재석 팀이 문제를 맞히며 앞서나가자 김종국은 괜한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상대팀을 향해 손찌검을 하거나 윽박을 질렀다. 또한 다른 장면에서는 지석진에게 다가가 그 옆에 있는 의자를 발로 걷어차기도 했다. 방송 후 연예 커뮤니티 더쿠와 '런닝맨' 영상 클립에는 김종국의 행동을 지적하는 글들과 댓글이 대거 올라왔다. 실제로 더쿠 핫 게시판에는 "오늘 런닝맨 김종국 별로라는 반응 많았던 장면"이라는 제목과 함께 '런닝맨' 관련 영상이 올라왔고 "깡패 컨셉트가 과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친한 건 본인들이고 시청자가 보기엔 제일 나이많은 지석진 하나를 멤버에 피디까지 몰이하는 게 오바로 보임. 이광수 때부터 광수 하나 잡고 몰이하는 거 눈쌀 찌푸려진 적 많았다. 진짜 오래도록 말 나온건데 광수 나가고 지석진으로 타겟이 바뀐 것 같다"고 공감을 표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예능에서 저렇게 하면 폭력 허들이 낮아질 것 같다", "김종국 저런 콘셉트 불편해하는 사람들 많다. 넘 과한 건 자제하는 게 맞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폭력성 타령 지겹다, 불편하면 보지마", "예능을 예능으로 봐야지 너무 진지하다", "오징어 게임 패러디 한 것은 어떻게 참고 봤음?" 등이 반응을 보인 팬들도 있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06 08:49
연예

'런닝맨', 절대 권력의 협회장 자리 둔 '타짜 레이스'

'런닝맨'에서 '타짜 협회장'이라는 권력이 주어질 때 멤버들이 취하는 자세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0년부터 해마다 방영되고 있는 '런닝맨 표 타짜' 레이스를 준비, 막강한 권력을 가진 협회장 1인이 존재해 협회장은 미션에서 우선 선택권을 가지는 등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역대급 횡포를 부릴 수 있어 모든 멤버가 탐을 내는 자리이다. 그동안 '타짜 특집'에선 멤버들이 협회장이 됐을 때 취하는 각양각색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타짜 협회의 최고 지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이용하지 못해 멤버들에게 역으로 당하는 '속수무책 형' 멤버가 있는가 하면 협회장 권력을 교묘히 잘 이용하는 멤버들도 존재했다. 유재석은 협회장이 되자마자 회비 명분으로 수금하는 것은 물론 모은 회비를 본인 소유의 미션비로 돌리는 등 '꾀돌이 형' 모습을 보여 멤버 대다수가 반란을 도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김종국은 '쌥쌥 계의 아이콘' 이광수·양세찬을 등에 업고 말 한마디로 멤버들을 복종하게 만드는 '카리스마 형' 협회장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타짜 특집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협회장을 맡은 하하의 연임 여부와 더불어 전편을 통틀어 파격적인 타짜 협회장의 권한이 공개돼 대혼란의 베팅 전쟁을 예고했다. 또한 역대급으로 빈번한 협회장 교체로 인해 각양각색 횡포가 벌어졌다. 방송은 20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14:07
연예

이선빈, "거인이 엄청 잘 뛰어" 연인 이광수 언급하자 '광대승천' 사랑꾼!

이선빈이 남자친구 이광수가 언급되자 행복한 미소를 터트렸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야생돌)에서는 강 위에 있는 골든 박스를 쟁탈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MC 김종국은 야생돌들의 경기를 지켜보다 "우리 '야생돌'에는 트레이드 마크가 있다. 뛰는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달리기 실력에 감탄했다. 2021.10.08 08:18
연예

'런닝맨' 예능감 만랩 김연경 '식빵 금지령' 도발에 난관

예능 존재감도 넘버원이다.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도플갱어’ 김연경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지난주 “이광수의 빈자리를 채워 보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던 김연경은 ‘모든 게 이광수와 싱크로율 200%’, ‘김연경을 이광수 후임으로 하자’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는 이광수 빈자리 채우기를 끝내고 김광수로 거듭난 김연경의 폭풍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광수와 쌍둥이급 외모부터 표정, 몸짓, 예능감까지 선보이는 김연경에 멤버들은 “광수 표정 나왔다!”, “광수야!”, “칠뜨기 형!”이라며 연신 이광수를 부르짖었다. 뿐만 아니라 미션 도중 후배들의 폭풍 코치에 화난 김연경이 “정신 나간 소리 하고 있어!”라고 윽박지르자 “와! 진짜 똑같아!”라며 소름 돋아 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은 지난 회차에 이어 이색 족구 미션 2라운드가 진행됐다. 존댓말 금지에 이은 화내지 않기 옵션이 등장하자, 김종국은 “나는 김연경 선수만 보겠다!”라며 도발했고, 분노한 김연경은 게임 시작 전부터 ‘식빵 모멘트’를 발산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쟤 이광수 아니야?”, “너 광수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합리적 의심을 끊지 못했다. 또한 화내지 않기 미션 때문에 식빵 금지령을 당한 김연경은 상대 팀 선수들의 도발은 물론, 같은 팀 선수들의 실책에도 식빵을 참아야 하는 큰 난관에 부딪혔다. 김연경은 강력한 식빵의 유혹을 이길 수 있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13:23
연예

'런닝맨', '집사부일체' 특집편성 여파 3주간 4시55분 방송

'런닝맨'이 5분 일찍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 ‘런닝맨’ 측은 "19일 방송부터 ‘집사부일체’ 특집 편성에 따라 3주간 평소보다 5분 이른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된다"고 알렸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김종국 저격수’ 유재석의 대굴욕 현장이 공개된다. ‘런닝맨’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광수 놀리려고 런닝맨 하는 유재석’ 영상에 이어, 최근엔 ‘김종국 놀리려고 런닝맨 하는 유재석’편이 조회수 200만 뷰를 넘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종국의 역습이 펼쳐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김종국이 체육관 관장이 되어 펼치는 ‘꾹관장과 국가대표’ 레이스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이번에도 특유의 깐족미로 ‘김종국 놀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김종국의 과거와 현재 러브라인 언급은 물론, 김종국의 지시를 불이행하며 계속해서 김종국을 자극했다. 이에 그동안 당해왔던 김종국은 ‘꾹관장 모드’에 불을 지피며 본격적인 반격에 시동을 걸었다. 유재석을 일어서게 한 뒤, 곧바로 앉게 하는 유재석 농락은 기본, 오리걸음까지 시켰는데, 이를 지켜보던 후배 개그맨 양세찬은 “우리가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인데..”라며 유재석에게 폭풍 굴욕을 안겼다. 결국 유재석은 “농담 아니고 진짜 눈물 날 뻔했다”며 김종국에게 서러움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3:05
연예

'런닝맨' 독 오른 윤시윤, 이광수 이은 김종국 新희생양 되나

배우 윤시윤의 수난 시대가 펼쳐진다. 내일(5일) 오후 5시에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여성 멤버들의 선택으로 남성 멤버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유 레이즈 맨 업' 레이스로 꾸며진다. 윤시윤, 하니, 박기웅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그중 윤시윤은 오프닝부터 김종국과의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윤시윤은 "항상 라이벌 의식으로 보고 있었다"라며 지난 시청 소감을 밝힌다. 김종국은 "우린 전혀 라이벌 의식을 안 느꼈다"라며 반발한다. 이에 멤버들은 윤시윤에게 "(김종국이) 건드렸다"라고 발언해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평소 특정 멤버를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을 보였던 '집념의 사나이' 김종국은 그동안의 추리 특집에서 '배신 기린' 이광수를 주 범인으로 몰며 이광수를 속수무책하게 만들었던 바 있다. 이번에도 추리가 가미된 미션이 진행되자 김종국은 윤시윤을 타깃으로 골라 끝까지 범인으로 모는 집요한 형사 모드를 발동시킨다. 김종국의 끈질김을 처음 경험한 윤시윤은 "평가받는 기분"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낸다. 이에 윤시윤은 "어떻게 해서든 김종국을 끌어내릴 것"이라며 복수의 칼날을 갈며 다른 멤버와 담합 작전을 펼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공격을 개시한다. "저 독 올랐어요"라며 김종국 잡기에 혈안이 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17:51
연예

'미우새' 이광수 "과거 김종국에 여동생 소개팅 주선, 사돈 될뻔"

이광수의 입담이 제대로 터졌다. 1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했던 이광수가 더욱 강력한 비하인드를 쏟아낸다. 지난주 김종국 모친의 눈치를 보면서도 김종국의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꺼내놨던 이광수는 "여동생이 종국이 형을 통해 새 삶(?)을 살고 있다”며 이번에는 여동생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이광수는 “김종국과 사돈이 될 뻔 했다”며 과거 김종국에게 여동생 소개팅을 주선했던 일화를 공개해 종국 모친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끝내 소개팅이 성사되지 못했던 웃픈 사연을 토로해 모벤저스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광수는 지석진에게 선물을 챙겨주고도 서운했던 일화부터 유재석, 조인성, 김종국의 3인 3색 고민 상담 스타일을 공개해 칭찬인 듯 칭찬 같지 않은 묘한 뒷담화 폭주로 스튜디오를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3 15: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